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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er Danielsson (1942-1989)
CAPRICCIO DA CAMERA
스웨덴의 트롬본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다니엘손은 17세에 스웨덴 해군 밴드 주니어 브라스밴드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고 이어서 1967년까지 스톡홀롬 아카데미에서 악기 공부를 하였다. 하지만, 그는 작곡에 대한 열정도 가득하여서 5년 동안 독학으로 작곡 공부를 하였다. 그는 교향곡뿐 아니라, 빅밴드와 재즈, 아방가르드 풍의 작곡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였고, 금관악기 편곡자로써도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그의 음악은 극단적이고 다양한 표현과 스타일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며, 이러한 특징들은 그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나타낸다. 다니엘손이 금관 오중주와 솔로 튜바를 위해 작곡한 [CAPRICCIO DA CAMERA]는 활기차고 기교적인 성격을 가진 실내악이라는 뜻의 곡으로 금관악기 특유의 화려한 테크니컬한 패시지 사이에 감미로운 선율이 더해져 금관 오중주와 솔로 튜바의 매력이 잘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