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옥상정원 문제점을 바로 지적하시네요. 제가 실제 피해자중 한명입니다. 오피스텔 보유중인데 각층마다 장판아래로 습기가 올라오는겁니다. 그것도 일정한게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아무리 누수 검사 해도 누수는 없고 화장실 뜯어봐도 방수에도 아무 문제없고 몇년간 고생하다가 혹시나 해서 옥상 정원 뜯어봤더니 결국 옥상이 문제더군요. 옥상조경용 나무 뿌리가 옥상 방수층을 깨고 크랙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누수가 발생하는겁니다. 그 누수는 벤트가 있는 비트내 배관을 타고 흘러 각 방으로 떨어지는거였습니다..
@dokpark5547Ай бұрын
세상에 나무 풀뿌리가 콘크리트를 균열시키고, 생명력이
@고독한승부사장필우Ай бұрын
돈 엄청 깨지셨겠네요.. 다 들어 엎고 재 방수처리하고.. 정원 아예 꿈도 못 꾸겠네
@treebig2321Ай бұрын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 지상위의 나무들은 옥상위 정원같은 형태일것 같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물이 새고 거대한. 나무 뿌리로 주차장 지붕 등에 균열이 예상됩니다
@frisebichon1519Ай бұрын
@@treebig2321 맞습니다. 상업용 건물이라 의무조경면적 못 채워 옥상조경을 활용했더군요. 누수 공사하는데만 4천 들었는데 또 원상회복명령까지... 결국 데크깔고 화분 놓고 인조잔디 깔고 쌩 쑈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옥상조경 반대입니다.
@milchholstein884Ай бұрын
건축설계하는 친구가 늘 말하더군요 집 지을거면 네모 반듯한 철근콘크리트 주택에 벽동 예쁜거 붙이고 지붕은 삼각형으로 처마 빼고 절대 옥상이나 베란다 같은거 늫을 생각 하지 마라고. 방수한다고 무슨 짓을 하고 돈을 아무리 퍼부어도 언젠가는 누수가 터진다고 말이죠.
@16zkskek43Ай бұрын
가정집은 가장 보편적인 자재로 가장 튼튼하고 생활노선이 편하며 수리하기 쉬워야 최고의집
@기분좋은폴Ай бұрын
집 짓고 나서 제일 힘들었던게 비가 새는 거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 겁이 날 정도였는데 지금은 좀 덜하지만 요즘도 비가 많이 오면 새는 곳이 없나 보러 다녀요. 방수 정말 중요해요!!
@donovan1245Ай бұрын
비가내리고
@June-fb4lyАй бұрын
유지보수도 중요합니다!! 저 사는 단지도 전세대 테라스가 있는데 초반 누수 문제로 전체 재시공 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결국 고무류등이 노후화되면서 다시 누수가 생기더라구요.. 재시공해서 괜찮아 졌지만 기간 정해두시고 유지보수 잘하시길… 저희도 그냥 4년 단위로 샤시틈에 실리콘 재시공 하려고요
@후로피아Ай бұрын
@@donovan1245음악이흐르면
@2분과학3분과학Ай бұрын
@@June-fb4ly제대로 시공하면 반영구적입니다
@ManacoinАй бұрын
@@donovan1245난 방수를~ 생각해요~
@ori-m8fАй бұрын
10:43 왜 웃음이 나죸ㅋㅋ 웃픔 무서운 편지인데 그방식은 어쩜 이렇게 우아한지😂
@눈을감고걸어도맞는길Ай бұрын
그죠 저정도면 저는 쌍욕했을거 같은데..특히 아들 폐병 걸리고는 열받아서 다 뿌수던지 방치해서 폐가 됐을거 같은데 아직도 보존이 잘돼있는게 신기해요
@cat-eh9gmАй бұрын
항상 수준 높고 이해하기 쉬운 건축 이야기 감사드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l9세이상만오소-y7dАй бұрын
건축학과 1학년 과제로 유명 건축가 건물 모형 만들기 과제… 아직도 생각나네요
@gudohwanАй бұрын
공병장교로 일할 때 상관께서 강조하셨던 말씀... "건축은 물과의 싸움이다."
@mellowboulder211Ай бұрын
천하의 건축가가 건축작품을 설계하고 유명시공사가 시공을해도 평면구조가 이상한 것은 그냥저냥 사는데, 물 새는 집은 답이 없고, 화장실 싱크대 발코니 냄새 올라오는 집도 미치게 되죠
ㄹㅇ 그거 보고 집을 상상해봤는데 실제 검색해보니 꽤 다르더라구요.. 저는 계단이 집 밖을 두르고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안에 있었음
@CASTRAL-m4pАй бұрын
아 그 주택이 이거구나 풀면서 생각했던 상상보단 무난한 디자인이었네...
@재와니의취미생활Ай бұрын
아 뭐야 그 지문이 이 집이었어??? 그때 떠올린 건 완전 다른 형태였는데 ㅋㅋㅋㅋㅋ
@김경철-p4xАй бұрын
테라스를 역보로 하고 흙 담는 공간을 만들어서 디자인한 평평한 조경구역... 안 하시기 잘했습니다... 저희 건물이 그렇게 지어져 있는데... 누수가 엄청납니다... 흙이 있어 물이 잘 빠지지 않고 완전히 수조가 되어서 창틀, 바닥재와 방수층 사이 사이로 물이 흘러서 아랫집 천장으로 물이 비가오면 일년 내내 샙니다. 테라스 타일을 다 뜯어내고 다시 방수 공사하고 했는데도 불과하고, 물 새는 곳이 시간 지나면 계속 생깁니다. 혹, 나중에 시도하신다면, 배수계획이 철저하게 잡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호섭-t3gАй бұрын
그렇죠. 한국같이 집중호우가 내리는 기후에선 불가능하죠. 대신 서울로 같은 공중조형물에선 실험적으로 해보는 건 어떨지.
@kiyoungkim2431Ай бұрын
이론적으로 콘크리트는 방수재입니다. 그러나 균열, 재료분리, 이어치기면의 레이턴스, 반복적인 동결융해에 장시간 노출되면 노년의 뼈처럼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하는 주기가 긴 재료와 공법을 선택해야 하고, 보수시 작업성이 용이해야 합니다. 옥상 화단에서 가장 우수한 방수재는 폴리우레아 방수입니다. 방수성과 방근성(식물 뿌리의 관통 저항성)이 가장 우수한 방수재입니다. 그리고 하자가 발생할 경우 손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포터블 용기를 사용해서 식물을 식재합니다. 이 용기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건축적 장치도 필요합니다.
@이스크라Ай бұрын
불구
@콰지-q9mАй бұрын
끝부분에 자동차가 도킹되어서 방이된다는 이야기 좀더 자세히 들어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 흥미롭네요^^
@김준태-p8cАй бұрын
이런 도전과 실패를 거듭해서 지금의 우리가 편리를 이용사고 있는거다 100년전 저런 집을 짓다니 대단하다
@hyj7862Ай бұрын
낙수장도 물소리 때문에 살 수가 없다고 하고 아무리 거장이라고 해도 뭐든지 처음은 어렵나 봅니다
@egmont9852Ай бұрын
낙수장은 원래여름용 별장으로 설계, 건축되어서 인지 난방이 안되어 겨울철엔 사용 불가 합니다! 낙수장을 방문 했을 때 첫번째 느낌은 건축지의 환경과 조건이 더 할 수 없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고 뛰어난 곳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든 이런 곳에 좋은 건물을 설계하고 짓지 못한다면 말이 되겠나 싶을 정도입니다!
@btcmobickerjayАй бұрын
이 짧은 영상에서 엄청난 지식들이 얽혀있네요 넘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샵재고처리반Ай бұрын
르코르뷔지에 이념을 가장 잘 실현한 곳이 한국 같음 공장식으로 아파트를 찍어내는데 그게 보면 르코르뷔지에 ”빛나는 도시“ 개념도랑 똑같음 걍 ㅋㅋ
@kiyoungkim2431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은 진정으로 르코르뷔지의 신자들입니다. 뼈속까지 그의 철학에 심취한 광신도들.
@시금치맛있다Ай бұрын
한국 아파트는 효율적이고 기능적이지 않은거 같습니다. 배관도 못 갈고 쓸데없는 인테리어는 덕지덕지 붙여서 가격만 상승하게 하고 층간소음은 오지게 나고😅
@룰루랄라-r2mАй бұрын
@@시금치맛있다 겨울이 있어서 배관을 노출하기가 어려워 그렇지 않나 싶음
@joonyoon55Ай бұрын
@@시금치맛있다외국 층간소음은 더 심한 경우가 많아요. 오히려 거기는 층간보다 벽간 소음이 더 심하죠. 드라이월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요. 그리고 외국도 외부에 배관이 노출되는건 빗물홈통 외엔 거의 없어요. 파리 퐁피두 센터가 특이한거죠. 그보다 건물 안쪽에 배관을 몰아놓은 샤프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목조주택이 많아서 곳곳에 열거나 들어낼 수 있는 점검구를 두죠. 우리나라도 업무용 빌딩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파트는 내력벽식 콘크리트 구조인데 공간의 활용을 위해서 다 벽 속에 숨어있는거죠. 점검구 만들면 그 부분에 뭔가를 할 수 없어서 사람들 싫어합니다. 건축은 그 사회의 반영입니다
@nobodysideaАй бұрын
층간소음은 선진국 대도시들이 훨씬 심해요 다만 층간소음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말이 안나오는거죠 옆에 위에 사람이 살면 당연히 사람사는 소리가 난다는 거...우리나라가 유독 심하게 예민하죠 고요를 원하면 단독 살아야죠
@mjrhee3014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최근 교수님 영상들을 정주행하기 시작한 유학생입니다. 전공은 전혀 무관하지만, 교수님의 인사이트와 관점이 항상 신선하고 배울점이 많아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유학하고 있는 곳이 미국 시카고와 멀지 않은 곳이라 종종 시카고를 방문하는데, 제가 듣고 경험하기론 시카고도 빌딩이나 다리를 포함한 여러 건축물들이 유명하고 볼거리도 많다고 들었는데, 셜록현준 채널에는 시카고를 다룬 영상이 없었던 것 같아서요. 교수님께서 시카고도 영상으로 다뤄주신다면 다음 시카고 방문 때 더 재미있게 도시를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ParkMinCheolАй бұрын
저도 시카고 궁금하네요. 직접 가본 것은 아니지만 영상으로 보기에 미국 대도시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살기좋은 느낌이 드는 도시였습니다.
@hororong967Ай бұрын
시카고는.. 미스반데르로에의 건축이 있는 본거지죠. 르코르뷔제가 철콘이라면 미스는 철골의 아버지.. 시카고에 있는 초고층빌딩에 미스의 손길이 뭍어 있습니다.
@starscar6601Ай бұрын
건축으로 유명한 곳이 시카고죠! 사실 진작에 나왔어야 할 주제인데요
@gerryblockerАй бұрын
시카고 근처 서버브 사는데, 시카고 깔끔해보이는건 딱 다운타운까지인거 같아요. 불타서 새로 만들었으니...
@mjrhee3014Ай бұрын
@@gerryblocker 맞아요 다운타운 걸어가닐땐 보행친화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특히 갈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다운타운 진입하거나 나올 때 운전이 너무 빡세더라구요😢
@leedonghyupАй бұрын
과거에나 현재나 유명세, 이름값만 보고 일을 맡겨서는 안된다는 교훈과 물 안새고 물 잘빠지는 아주 기본적인 것이 가장 어려운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인 듯 합니다..
@jokomendoza_officialАй бұрын
전 낙수장을 고등학교때 보고 왔어요. 막상 밤에 물소리때문에 잠을 못자서 오래 살지 못했다고 한것만 기억나네요.
@jokboАй бұрын
지난주에 요시다 켄스케의 “르꼬르뷔지에 미뤄”란 책을 읽었는데~ 우연의 일치로 이런 영상이 바로 올라오네요 ^^ 감사합니다 ^^
@TEUL1111Ай бұрын
책 재밌었죠. 잘 까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우로스-c2vАй бұрын
건축주가 또 하나의 위인이네요 ㅋㅋ 이걸 참아주고 지금까지 안 무너트리고 있다니요
@dokpark5547Ай бұрын
건축물이 유명해져서 성지가 되고, 가격이 원래 보다 수십배 올랐으니까요
@이호섭-t3gАй бұрын
@@dokpark55472차 세계대전 때 집주인이 버리고 떠났다고 합니다. 전쟁을 겪고 외관도 많이 상해서 시당국이 공공건물로 사용하다 1977년에 다시 복구했고 유네스코 문화재에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이호섭-t3gАй бұрын
실제 건축주는 집을 떠나요. 그러다 2차대전이 발발하고 그후에 주인없이 방치되다 시당국이 공공건물로 활용하고 1977년 다시 복구해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죠. 지금은 국가가 관리하는 문화재입니다.
@에우로스-c2vАй бұрын
@@이호섭-t3g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arthurvan23747 күн бұрын
그래서 건물 이름에 사보아 부인의 이름을 붙여줌 비석처럼? 그리고 편지에 자꾸 건물을 친구라 생각해달 라고 쓴거보니 냅다 부셔버리려고 각잡은게 보엿나봄-
@preyp656Ай бұрын
현대 건물들의 원형이라니 재미있는 상식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건축주분은 보살이네요~
@이호섭-t3gАй бұрын
건축주도 결국 지쳐서 버리고 떠나가요. 그렇게 방치되다 1977년 복구되고 문화유산에 등재되죠. 지금은 국가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죠.
@라마-w9oАй бұрын
매번 배우는 내용이 생겨 상식이 쌓여 갑니다.😊
@Pfelix-dj3guАй бұрын
빌라 사보아 배울 때는 그저 감탄만 했는데 현실적인 얘기를 들으니까 뭔가 신기하네요 ㅋㅋ
@swankikiАй бұрын
건축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건축물인데 누수 문제가 이정도로까지 심한 줄은 몰랐네요 우리나라의 건축 관련 인증제(에너지효율등급, GSEED, BF 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외국의 인증제도와 비교하여 관련 영상이나 QnA에서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prococonutАй бұрын
건물주가 부처님이네. 나 같으면 쫓아가서 멱살 잡았다.
@玄-j5y16 күн бұрын
빌라사보아. 사보아부인의 집. 부자가 예술에 투자해 이름을 남기는 방법. 근대5원칙이 적용된 거의 최초의 주택.
@hoonyun7476Ай бұрын
인테리어 전공자 인데...진짜 방수가 제일 큰 문제 예요 ㅜㅠ....이제 마감재만 남았는데...물이센다...화장실 방수가 터졌다...창틀 주변에서 물이 센다...슬라브에서 물이센다...아...악몽이 떠오르네요...물때문에 마감공사도 마무리 안되고....에휴...
@ttyyyt658Ай бұрын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데, 편집 수준이 TV에 나오는 프로그램 보다 좋네요.
@aeggon4268Ай бұрын
냉난방이나 자연재해 전혀 없는 천국같은 지역에 산다면 몰라도... 그 외엔 네모난 성냥갑 건물에 하자 없이 단열재와 방수 팍팍 처바르는 게 답입니다. 집은 신경쓸 꺼리가 없어야 그게 제일 좋은 집이에요. 몸과 마음 편하게 살려고 좋은 집 찾는 건데 거꾸로 집 관리하느라 신경쓰고 짜증나야 한다면 그건 좋은 집이 될 수 없죠.
@user_d5t8gi9y6t5Ай бұрын
현시대에 아파트 입주전 사전점검 몇번만 가도 마감 불량으로 혈압 급상승인 경우가 많은데 저당시 집주인분들은 정말 성인군자의 길을 가고 계셨네요.
@hong2215Ай бұрын
집을 친구로 생각해 주셨으면... 좀 무서운 말이네. 친구아이가. 내가 니한테 이정도 밖에 안되나? 진상 부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비올때마다 저러면 친구 가능?
@kellykim5613Ай бұрын
와.... 이제야 이해가 되었어요. 그동안 정말 많이 나왔던 빌라 사보아.. 설명 감사합니다❤❤❤
@북극곰-c7bАй бұрын
교수님 미키 티셔츠 너무 귀여워요❤
@affanga1Ай бұрын
이 댓글 역시나 있었네요~ㅋㅋ 쓰려다가 찾았습니다.
@dokpark5547Ай бұрын
건축관계 책에는 파이오니어 건축물과 건축가의 특징 장점 미학 등 우수성만 부각되었는데 실 거주자 입장에서는 화가 날 정도로 결점이 많았군요, 감사합니다
@고스트-x5iАй бұрын
배관, 방수, 단열 핵심 기능 3요소
@dffa1284Ай бұрын
시의적절한 이야기같습니다. 어제도 전국 여기저기 비가 많이 왔네요 거대한 철판을 용접해서 옥상을 덮어버리지 않는한 방수는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ㅋㅋㅋ
@희정허Ай бұрын
옆집 철판으로 다락방 삼각지붕 했었는데 12년 지나니 샙니다 영원한것은 없어요
@enfnakfl2012Ай бұрын
필로피 구조가 맘에 안들었었는데 오늘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됐어요. 참 재밌는 강의 였습니다.
@variablex7078Ай бұрын
저집하고 일부 비슷한 환경에서 자취를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래쪽이 아예 외부주차장으로 뻥 뚫려있던 곳이었는데 그집의 단점이 겨울에 엄청 춥고 여름 겁나 덥다는 것이었죠.. 남향? 의 집이라 아침부터 햇빛이 잘 들어오는 집이었음에도 그 장점이 거꾸로 잡아먹히더군요.. 유럽 기후때문에 단점이 않았나봐요.
방수가 너무 중요하죠. 한번 새는 누수는 4년째 잡고 있는데 내부 구조물이 썩어가기 시작합니다. 형태는 기능을 따라야죠. 기능하지 않는 형태는 장식입니다.
@HealingKiller5 күн бұрын
외국에서는 그렇게 시공을 잘하면서 왜 국내는 엉망인지.. 법규나 제도, 담당 공무원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함.
@seokinchungАй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얼리 어답터는 유료 베타 테스팅이야....
@engle8844Ай бұрын
집은 곧 방수다. 이거 백퍼 맞는말. 집에서 제일 중요한,, 수도가 추워서 내부동파로 꺠지거나 노후화되서 꺠지거나 비가 들이치거나 시도떄도없이 물이 집을 공격함. 빗물은 추후에 막을수 있지만 내부에서 문제 생기면 정말 머리가
@콰지-q9mАй бұрын
빌라사보아에 대한 설명 너무 이해 쏙쏙 재밌고 좋아요
@yeominsАй бұрын
지난 금요일에 세운상가 다녀왔어요!~ 작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이 길이 사라지기전에... 세운상가에서부터 광장시장까지 산책했어요. 이미... 주변은 개발이 되어서 크고 높은 건물들이 서 있고... 이렇게 비싼 땅에 세운상가 대신으로.... 공원이 생길까요?!~ 변화는 필요한데, 좀 더 계획적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어야 되는데, 많이 아쉽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uaac2390Ай бұрын
마지막 그거 아주 좋네요. 요즘 자동차는 방음이 잘 되어있거든요 당연히 방음부스는 못따라가지만, 차는 방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차에서 나오는 소리를 방의 벽이나 다른 구조물이 한번 더 흡수해줄 수 있습니다. 바퀴는 고무라서 저음이 울리는것과 애들이 뛰는것을 어느정도는 흡수해주는 방진기능이 있고요 자동차도 전기차는 내연기관의 당연한 구조에서도 벗어난 형태로 만들 수 있고 안에 오디오, 스크린, 전기도 들어오니까 그 자동차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 문화공간이 됩니다. 한국의 대부분 주거형태는 아파트인데, 그런 집 안으로 자동차가 어떻게 들어올 수 있을까를 이제 생각해야겠네요.
@여우곰탱이-v2tАй бұрын
빌라 사보아를 항상 건축가나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봤는데 이 영상 보니까 건축주님이 보살이셨네요 ㅜㅜ
@neoqma3772Ай бұрын
집 누수 골치아프죠. 오래된 아파트들은 그거 해결하는게 일임...찾디도 힘들고..
@나의구원자Ай бұрын
방수, 단열 살아보니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전주인이 6월에 옥상 방수공사 했다고 해서 저는 단열재 공사,도배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교수님 영상보고 누수가 바로 위가 아니라 중력에 의해 움직인다고 하니…. 걱정되네요😮🥹
@Taormina-e9pАй бұрын
빌라 사보아는 시각적으로 거의 완벽하지만 실제거주 의사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아니요 를 외칠거 같은 집이죠.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그럼에도 찾을때마다 눈이 호강하는 경험을 한답니다. ^^
@elpresidente124Ай бұрын
원래 기술이라는게 혁신일 때는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용하는거고, 그게 수십년은 지나야 일반인들에게 아무 불편 없이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되는거죠 ㅋㅋㅋ 스마트폰도 초기엔 기껏해야 웹서핑이 된다거나 크기에 비해 화면이 크다 정도밖에 장점이 없었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샀고, 이후에 사용자가 늘면서 거기에 기능을 구현하려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 기능들을 원하는대로 받을 수 있는 앱 스토어라는 플랫폼이 생기면서 지금의 스마트폰이 된 것 처럼요. 자동차가 집에 완전히 일체가 되려면 화재걱정 없는 전기차로의 이행이 필수적이겠네요. 지금의 차가 말이나 매연규제가 없던 시절의 자동차에 비하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청결한건 맞지만 여전히 매연을 뿜으니까요.
@교원더오름박소윤Ай бұрын
너무 잘들었습니다 건축상식이 풍부해지네요 👍
@songtp50Ай бұрын
현대 건축에도 가장 큰 핵심은 방수인것 같습니다 복잡한 구조로 인해 방수가 어려워 지는것 같군요
@bonalkye7422Ай бұрын
현재 내가 살아가는 문명의 세상을 감사합니다 ㅡㅡㅡ
@JJP-i6qАй бұрын
다른 나라는 몰라도 한국에서 콘크리트만으로 평지붕 방수 안 됩니다ㅠ 흙손으로 열심히 눌러주면 몇 년 더 가긴 하겠죠. 그래도 역전지붕같은 다른 조치 없이 콘크리트만으론 우리나라 헬기후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평지붕 방수를 콘크리트만으로 문제없게 지어진 건물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빠른 정정하겠습니다.
@Sherlock_HJАй бұрын
조병수 건축가 미음자 집
@JJP-i6qАй бұрын
@@Sherlock_HJ 식견이 짧았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일용-u6v14 күн бұрын
저도 콘크리트만으로 방수 거의불가능 하다고 봅니다ㅡ예전처럼 시멘트ㆍ모래의 품질이 좋았다면 모를까 현재의 슬래그 시멘트는 imf때 산업합리화법으로 만들어진 품질에심각한 문제가있는 수준이고 더큰문제는 아토피랑 건강에 나쁜영향을 줄수있는 성분이 많다고봅니다ㅡ이런걸 말하는사람을 저는 거의보지못했 습니다ㅡ예전엔 타일을 시멘트와 모래로만 붙여도 4ㅡ50년 너끈이 견뎠는데 요즘은 온갖본드와 신 소재로만든 갖가지 재료들이 넘쳐나지만 과연 그게 그정도의 내구성이있을지 의문이갑니다 시공편의 위주로만들어진 재료 들을볼때마다 과연 건축이 발전 하였는가하는 회의가 들때도 많구요ㅡ건축가는 설계를하는분 이라 실재 디테일한 기술적인부분 은 모를수밖에 없습니다ㅡ가장 완벽한방수는 길게뺀 지붕입니다 돌도 세월앞에선 물을이길수 없고 콘크리트또한 물이 타고올라옵니 다ㅡ제생각은 건물은 1백년은 가야된다고봅니다ㅡ현재의시멘트 품질로는 50년도 어렵다고봅니다 예전시멘트로 강모래 좋은거써서 제대로 타설하고 경사주고 물빠짐 배관도 트렌치로해서 최대한빨리 배수되도록 해줘도 현재의 우리 나라 여름기후를 감당할지 의문 입니다ㅡ
@remu._.Ай бұрын
현직입니다.. 듣는동안 부정맥이 올라와요 ㅜㅜ
@gimgooeАй бұрын
스토리가 있는 건축! 멋있고 좋아 보이는 것 뒤에는 항상 숨겨진 이야기가 있네요.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 마음도 풍족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혹 파리를 가게 된다면 푸아시에 들러 빌라 사보아를 방문해 건축주와 건축가의 편지를 생각하며 구경해 보고 싶네요ㅎㅎ
@TheLimnimShowАй бұрын
이번편 너무 잼께 봤습니다, 저 당시에 저런 건축을.. ㅎㅎ 혁신적이지만 예술과 현실의 조화가 매순간 숙제인가보네요 ㅎㅎ
@2분과학3분과학Ай бұрын
저는 방수 전문가가 사촌형님이라 알바로 20년동안 했더니 원리가 너무 간단한데 사람들이 간과하는 걸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뭐든 용도에 맞게 제대로 성실시공하면 하면 됩니다
@zaigo999Ай бұрын
와.......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충격적이네요. 저런 구조가 1930년대에 지어진 거라니.. ..충격 충격 입니다.
@Pep_hasiАй бұрын
건축학과 1학년 과제로 유명 건축가 건물 모형 만들기 과제… 아직도 생각나네요
@jskim421328 күн бұрын
작은 인테리어업을 하는 저도 젤 무서운게 누수 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건축주에게 누수된 사진을 받으면 온몸에 소름과 함께 어지러뭄이 몰려 옵니다. 입주 한 상태에서는 정말 처리 하기 힘든게 누수입니다. 아무리 돈이 들고 시간이 들어도 작업할때 방수,방수 확인,확인이 최고입니다.
@EngReadingАй бұрын
역시 유현준교수님은 가우디보다 르코르비지에를 더 좋아하시는듯욥ㅋㅋㅋㅋ 훨씬더 즐거워하시는것같아요 말하실때
@yeomins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콘파냐-y9tАй бұрын
정말 꽃마차들이 많다고 느낍니다...나중에 하자 책임은 잘 안질려고 하구요
@말론Ай бұрын
꽃마차가 무슨뜻이에요?
@한씨아재-i1bАй бұрын
십장이 인부들 힘들게 하거나 곤조가 있는 인부 잘못 쓰면 하수구 배관을 몰래 반만 막아 눟고 시공한다든지 온수배관에 핀으로 작은 구멍을 뚫고 시공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zombiewing860Ай бұрын
저희도올해 방수문제로 여러곳을 방문했는데 짧은시간에 너무 많은 양의 비가 내리니까 설정했던 방수 높이보다 많은 비가 와서 건물 1층 벽으로 누수가 생기는 일이 있었어요
@김세호-x1oАй бұрын
2002년에 대학생 시절에 교양수업 때 르코르뷔제에 대해 리포트를 쓰고 파리 관광 중에 이 건물에 가서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ㅎ. 나름 운치있는 경험이었습니다.
@---iy8xzАй бұрын
17:30 자동차와 주거 공간의 융합
@muhwaseoАй бұрын
흰색 건물은 건물외관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궁금하네요
@qxcv98Ай бұрын
거인 불러서 닦아요
@xnuxunxАй бұрын
1. 외벽 청소 2. 주기적으로 외벽 도색을 다시 합니다.
@Exynos3Ай бұрын
정기적으로 관리비 쓰거나 건물주가 직접 고압수 세척하거나 혹은 여기에 재도색 혹은 이 이후 노출 콘크리트조 건물 같이 발수제를 정기적으로 칠 하는 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아에 공사비 시공비를 더 써서 물 끊기 홈과 특히 저런 건물 같은 경우 창틀 밑 구조체나 마감 재를 경사를 지게 하고 밑에 물 끊기 홈 만들고 옥상 두겁석이나 두겁 철판에 물 끊기 홈을 현장에서 절곡해서 만들어야죠;;
@mmaaammy9 күн бұрын
건축주는 진짜 대단하다
@sunhojung6803Ай бұрын
완전한 방수는 불가능한것 같네요. 완만한 경사를 줘서 물이 흘러가는 설계 위주로 항상 생각해요. 수평면은 필요한데 완만한 경사면 위에 수평각도의 받침을 일정한 간격으로 건설해서 그 위에 발이 빠지지 않게 발판이나 데크를 설치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sunhojung6803Ай бұрын
방수는 어항을 만드는 기술인것 같아요. 어항 자체가 보호받아야 하는 연약한 물건이구요.
@이지한-j3iАй бұрын
요즘건축은 방수가 최고 숙제
@천궁-m9tАй бұрын
돈만 많이 주면 걱정없어요 ㅋ
@noodlemaniarice3751Ай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건축주와 편지 주고받은 것도 있었다니 처음 알게 됐습니다 흥미로웠네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 스미요시주택 이런 다른 유명건축물들도 이와 같이 건축주민원이 있었다고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곳도 다뤄주시면 너무 재밌을 거 같습니다
@mellowboulder211Ай бұрын
시골 개울가 전원주택 짓고 사는 사람 중에 개울 물소리 개구리소리 시끄러워 잠 못 잔다는 사람도 있죠. 건축공무원하는 친구가 신입때 팀장이 한국이 왜 라이트 같은 거장 건축가가 못 나오는지 아냐고 물었답니다. 자기가 하천이나 구거 부지에 절때 건축허가 안내 아니 못내 줄꺼기 때문이라고...혹시 낙수장은 무허가 주택?
@이호섭-t3gАй бұрын
낙수장 거의 폭포급 물소리에 거주자가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하죠. 모든 실험적 건물은 그 영광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는 법인가 봅니다.
@clouddaw8624Ай бұрын
졸업한지 20년도 넘었지만 이곳에 오면 대학시절 강의를 또 듣는것 같아 좋습니다~ㅋㅋ
@macmorning856Ай бұрын
한국의 상징 초록색 우레탄 방수칠이 있었으면 문제 없었을텐데
@천둥신-z4bАй бұрын
😅😅😅😅😅
@notpersonАй бұрын
초록색으로 한 이유가 방수 재료색이 그래서 있기도 했고 녹지처럼 보이기 위해서이기도 했다고 하는 ...
@Exynos3Ай бұрын
@@notperson 그냥 싸서에요 ㅋㅋ 회색 아니면 그 외의 색상은 싹다 선 주문 후제작에 돈도 많이 들어요 또 무조건 어느 나라든 페인트 대리점이나 해당 업체 온라인 주문 밖에 안되고요
@notpersonАй бұрын
@@Exynos3 그니까 처음에 초록색으로 정한 이유가 있을거 아녜요
@lasercho4338Ай бұрын
교수님 편지 읽으시면서 약간 자기 PTSD 오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treebig2321Ай бұрын
시공사는 더 힘들겠죠
@countryandboyАй бұрын
건축과 감리에 대해서도 한편 만들어주세요. 누가 감리를 하는 것이 좋은가
@Exynos3Ай бұрын
이미 관련 규정이 다 있고 운영체제도 똑같고 기것 해야 국내에서는 감리단을 건설사가 개입해서 편제를 만들수 있고 해외는 이게 안되는데 현실은 시방서 기준에만 맞게 운영하고 책임질 뿐이지 메뉴얼에도 나오는 뭐 수평도 같은건 그냥 시공자 수준 따라가는 것이고 어차피 일본과 미국도 후분양 결함 주택 많아서 감리 수준 높혀도 어차피 건축비 설계비/구조설계비, 설비 설계비 공사비, 시공비, 관리비 수준 낮으면 어차피 뭐 아는 사람들은 다 아니 그냥 그 수준에 맞게 가는게 어느나라든 합법인 경우가 많아요 결함 주택 알아보면 어느나라든 뭐 비슷비슷 하다는거 다 나오고 어차피 감리는 감리만 하지 준공에 영향은 단 하나도 없어서 건축사 신문에도 나오지만 준공도는 건설사가 작성해서 그냥 법적 문제 없으면 어느나라든 준공은 쉬워요
@YSOH-v2oАй бұрын
교수님.. 현장에서 방수는 꼭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BF때문에 진입로에 단차를 두지 못하거나 경사로를 아주 완만하게 해야하는 문제로 비나 물이 역으로 들어오는 아주 지랄같은 부분도 생깁니다.학계에서 이 부분좀 강력히 주장좀 해 주세요!!
@skipepsi6201Ай бұрын
12:45 와 이건 진짜 열 뻗치겠다..참담하네. 요즘 한국에서 이런 일이 있으면 누가 저런 편지쓰고 앉았냐..바로 싸대기 날아갈듯..
@oou_kkiiiАй бұрын
기둥 중심의 집이라고 하니. 한옥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한옥스러운 건물이 없다고 하는데 요즘 건물들이 한옥과 같은 결을 가진 건물일 수 있겠네요
@NujhoАй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건축가의 최고의 건축물 👍🏻
@junghoonpark2390Ай бұрын
매주. 영상 기다립니다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ㅎㅎ
@나무아래농부Ай бұрын
서울역 용산역 비가오면 새요
@edge-fk3ps11 күн бұрын
영상중간에 다음영상추천이떠서 현재영상의그래픽 설명부분을 가려서 너무 아쉽습니다. . 15:40 부분. 제 유투브설정문제일진 모르겠지만 업로더쪽설정으로 해결가능한부분이면 바꾸어도 좋을것같습니다.
@marineboy8895Ай бұрын
30년 전 건축계획시간에 배웠던 빌라 사보아~ 오랜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그 때 우드락으로 1/100 사이즈로 제작하라고 해서 애먹었던 적이...ㅎㅎ
@woohynBok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DrJames-uj6jgАй бұрын
세계 오피스빌딩의 시초인 미스의 시그램 빌딩 특집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Jdwag626Ай бұрын
3d 프린터로 집이라. 미국 텍사스에서 지금 짖고 있습니다. 물론 재료는 콘크리트 입니다 저도 건축 하는 사람으로써 많이 신기 했습니다
@kulleelee2584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옛날 이야기에도 나오죠. 호랑이가 어느 집에 귀 귀울여 듣고 있는데.. "또 비가 새면 어쩌죠? 잠도 안와요." 이 이야기를 듣자 호랑이는 호기심이 생겼다고 해요. 대체 "비 새는 놈" 은 어떻게 생긴거지? 내가 울부짖어도 잘만 자던 사람이 잠을 못잔다네... 뭐 이런 이야기요. 나중엔 어느 사람이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귀와 털을 잡아 당기니까.. "역시 비새는 놈은 대단하구나 나같은 호랑이도 이렇게 만드는 구나" 하면서 냅다 달렸다는
@myoungsoojeong6113Ай бұрын
진짜 방수 못잡으면 맨날 고생함, 그리고 빗물이 거실 창을때리면 소리가 어마어마한듯
@ljkellya11 күн бұрын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
@starmaker23871Ай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세계 최대의 사무 건물인 수랏 다이아몬드 거래소를 교수님의 시선으로 한번 분석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단순히 거대한 사무실 건물이라는 점 외에도 여러 가지 이끌어낼 수 있는 정보가 있을 것 같습니다.
@art.archi.travelАй бұрын
빌라사보아를 이해하려면 이 건물이 거의 100년 가까이 전쯤에 지어졌다는 것과 당시에는 기계라는 게 혁신적으로 느껴지던 시대라는 당시 시대적 배경이나 르꼬르뷔지에가 주장한 새로운 건축의 5가지 원칙의 근간에 철근 콘크리트라는 재료가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걸어서저하늘까지-y7yАй бұрын
그래서 대부분 거장들의 초반 작품건축주들은 거장들의 가족들이죠.
@christine.quinn.7619Ай бұрын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책 리뷰 또보고싶어요😢
@sayno8888Ай бұрын
방수에 강한 건축물 소개 컨텐츠 고고싱~
@jus1822Ай бұрын
저렇게 물이 새면 곰팡이가 어마어마 하겠죠.. 끔찍하네요..😢
@이재선-n4zАй бұрын
애청자 내일 미키 티셔스 사야지 그래야 의상팀 기쁘게 역시❤
@Odie_19d23 күн бұрын
Poissy에는 Stelatis 푸조 자동차 공장이 있습죠.
@MaisonDeVerre-ol8ek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영상 초기부터 꾸준히 시청하는 왓슨입니다!. 시간이 되시거나 언제 한번 "Pierre Chareau의 Maison de Verre"에 대해 교수님의 의견과 영상을 보고싶습니다!. 저의 인생건축물이라서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