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종윤이 형님과 추멘 형님 말에 극히 공감 되네요. 사회 전체 분위기가 쓸데 없이 보여주기식 머라도 해야 된다 이런 분위기가 오랜 옛날 부터 고정 된거다 보니 쉽게 고쳐 지기 어려워 질꺼 같네요
@Gwangju_Emperor_Um_Ji_Sung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다 연맹 잘못임. 4월에 리그 올스탑 해놓고 7월에 일정 개 빡빡하게 잡아놓은거 K리그 각 구단들이랑 상의도 안하고 독단적으로 일정 잡아버린거 그리고 그동안 수많은 이벤트 매치들을 해오면서 정작 주인공인 K리그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거 지금 잡음 나오는거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 연맹 탓이고 토트넘 팬들이랑 K리그 팬들끼리 왈가왈부 하면서 싸우는건 진짜 의미없는 짓임
@epikhigh8922 жыл бұрын
그걸알리가ㅋ
@user-pb4ts4wg1j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epikhigh8922 жыл бұрын
아 애초에 전제가 틀림 한국인들 본질을 못봄ㅋ 가짜뉴스 존나믿고 선동당하는데
@Gwangju_Emperor_Um_Ji_Sung2 жыл бұрын
@king is park 지민 EPL 카피를 어떻게 할까?
@user-ksmliv2 жыл бұрын
@king is park 지민 우리나라는 겨울에 잔디에서 뛸수 있는 환경이 아님 애초에 영국이랑 기후도 다르고
@user-ym7rp6bc4t2 жыл бұрын
번개맨이 진지하게 얘기 시작하고 다들 한 마디씩 거드는 이야기들이 모두 유의미하고 중요한 말들이다 .. 각자의 경험과 관점에서 소신있게 얘기하는게 정말 보기 좋다 이 영상을 K리그 관계자들이 많이 좀 봤으면 하는 마음 ,,
@jejy3412 жыл бұрын
진지하고 소신 있었다고 유의미 했다고 보긴 일도 어려웠어요. 이것도 소신.
@qpwoeiruty12962 жыл бұрын
근데 킥오프 시간이 바뀐다는건 무슨 뜻이에요?
@hyejoongkim81302 жыл бұрын
@@qpwoeiruty1296 지상파 방송으로 시산을 변경한다는 의미죠. 원래라면 오후 7시에 할걸 오후 2시에 시작한다는 거...
@wongeunkim35622 жыл бұрын
전용구장 얘기 너무 공감됩니다. 유럽에서 살고 있어서 직관 자주 가고 한국에서도 몇번 직관갔었는데 전용구장에서 보는경기와 종합운동장에서 보는 경기는 경기의 퀄리티를 떠나 경기 몰입감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justinkim45612 жыл бұрын
특별한 예시로 세리에A가 있죠. 많은 구장이 종합운동장이라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떄가 있죠. epl처럼 흥행이안되는 이유도 그것도 한몫할수도
@OOOooo-sk5ct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야구를 종합운동장에서 하면 사람들이 얼마나 보러갈까요
@user-zo1te4jg2d2 жыл бұрын
니가지어
@Forestarena2 жыл бұрын
국내에서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라면 대구스타디움과 DGB파크를 함께 가지고 있는 대구가 있을겁니다.
@jojagga2 жыл бұрын
시야각까지 만들어 계산했으니 차이가 엄청 날 듯...이번에 유럽으로 맨시티 36라운드랑 다비드실바 마지막 경기 보러가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user-ty5zm8xi1h2 жыл бұрын
트로피부터 규정 및 리그 운영까지 뭐하나 전통성을 찾아볼수 없는 K리그에 그래도 내세울만한, 특별함이 될 수 있었던 올스타전을 망친건 연맹입니다. 과거의 올스타전은 그 경기에 뽑히는 선수들에게 명예로운 느낌을 가지기 충분했죠. 수많은 팬들의 팬투표와 그 결과가 스포츠 뉴스면을 장식하는 등...심지어 김병지의 K리그 수많은 기록 중 최다 올스타전에 뽑힌 이력이 프로필에 작성되기도 했으니까요. 말로는 K리그를 흥행시켜야된다느니 국내 축구를 봐달라느니 떠들지만 실상 연맹이 하는건 뻘짓뿐... 좀 생각 좀 하고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진짜 머리에 든게 있는건지...;;
@cathaon7450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k리그 클래식대 k리그 챌린지 올스타전 한다고 하고 구자철이랑 해외파들 챌린지 올스타에 박아놔서 k리그 선수들은 들러리 됐었죠… 어떻게 k리그 올스타전 mvp가 아욱국의 구자봉이 되냐고ㅋㅋㅋㅋ
@user-no8kw9hr3r2 жыл бұрын
@@cathaon7450 차라리 미국이 지역나누는거처럼 한국도 k1리그 기준 6개팀씩 나눠서(1,3,5,7,9,11위팀 vs 2,4,6,8,10,12위팀) 구단당 4명씩 차출해서 올스타전 하면 재미있을텐데
@nd-lu1cw2 жыл бұрын
다음시즌부터 쿠팡플레이독점중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볼까?
@user-no8kw9hr3r2 жыл бұрын
@@댓글로만구독자모으기 너가 프로선수면 프로답지 못하다고 전세계적으로 욕먹었을듯
@SabanaPenguin2 жыл бұрын
케이리그 부흥을 위해서 올스타전이든 뭐든 시도는 좋다 이거야 근데 제일 중요한건 인식개선이지 지금 당장 유튜브에서 케이리그 관련된 영상 보면 댓글에 무조건 수준 어쩌구 저쩌구 실력차이 어저구 저쩌구 그 염기훈도 여전히 안보는 사람들 머릿속엔 남아공 염기훈이지 물론 쳐 보지도 않고 그냥 장면 조금 보고 너무 못한다 이래서 안본다 이러는게 ㅄ이긴하지만 어쩌겠음 보지않고 얘기하지 마세요! 해봤자 귓등으로도 안듣는 애들인데 그렇다면 아예 여론 자체가 케이리그? 못하는 축구가 아니다 라는 인식이 대부분에게 남겨져야 그제서야 케이리그는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함
@howl51982 жыл бұрын
초반에는 내용이 흐르멍텅했는데 종윤이형이 들어오는 순간 집중이 되면서 영상이 너무 재미있음 진짜 저렇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사람을 집중시키고 이해시키는 능력은 너무 배우고싶고 너무 존경스러움...
@user-iq3zw6li2h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넘사임 ㅋㅋ
@user-pd5vr1ek3h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것 발성 뭐 하나 부족한게 없는거같아요
@atoz45712 жыл бұрын
K리그는 진짜 배알도 없나 맨날 유럽 유명팀 오면 올스타전에 끼워서 경기하고 프로대 프로 아님? 아시아 탑티어 리그라매 아무리 실력차 나더라도 친선경기를 한쪽은 올스타로 꾸려서 하는게 부끄럽다 어차피 방한효과로 이슈몰이도 유럽팀이 다 가져가는데
@user-dl1ij4ob6m2 жыл бұрын
ㄴㄴ 그냥 찐텐이라 그럼 ㅋㅋ
@user-qc2qo6un5u2 жыл бұрын
번개맨은 진짜 축구 유튜브계의 유재석이다 ㄹㅇ
@naldookim2 жыл бұрын
답답하다 진짜 ㅋㅋ 올스타전 자체를 뭐라하는게 아님. 저 사람들이 방송에선 자세히 말하지 못하지만 모두가 알고있지 연맹에 문제가 많다는걸. 이주헌 박종윤은 애초에 케이리그 중계진이다. 해축으로 조회수 먹고 산다고? 이제와서 케이리그 챙기는척한다고? 히팟에서는 케이리그 얘기 지속적으로 다룬다. k1은 물론이고 k2까지 다뤄가면서. 아프리카에서는 시청자수 얼마안돼도 케이리그 중계 해줌. 안챙겼던건 또 뭐임? 꼭 유튜브에서만 다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올스타전... 이미 하기로 한거 선수들 컨디션이랑 일정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네요. 관계자들이 모든 댓글을 보진 않겠지만 많은사람들이 왜 반대했는지 꼭 느끼시길..
@like_football607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의견이 공감가는게 과연 k리그는 누구를 위한 리그인가? 그게 요즘들어 의문이생김 분명 팬들은 스포츠산업 안에서 가장 중요한존재인데 그 팬들이 안바라고 지금 여러대회때문에 일정이 엄청 빡빡해지는 가운데 과연 팬들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강행해야하는 이유가 뭔지 참.... 궁금하네요
@@user-cu5yi7gu8k k리그는 당연히 받아들였죠 다만 문제는 팬들은 그게 불만인거에요 아니 이번시즌은 겨울에 월드컵, 동아시안컵, 아시안게임도 있고 해서 일정이 엄청 어려워지는 시즌이에요 근데 과연 이것을 강행을 하는게 맞는건가? 이거에요 주헌이형님 말씀대로 말은 올스타전이지만 토트넘구단 입장에서는 프리시즌에 몸을 정규시즌전에 만들어야하니까 어느정도의 진지함을 갖고 뛰어야되요 근데 진지함을 갖고뛰다가 만약에 k리그선수중에 부상이나오면 이거는 팬들입장에서는 짜증나죠
@user-qh1tt5xp7z2 жыл бұрын
오늘 얘기는 단순히 K리그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요즘 시대 대부분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얘기라 진짜 와닿았음.
@arthur_lee2 жыл бұрын
영주형님 말씀에 동감하는게, 2차 콘텐츠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관심이 과연 월 4,900원을 낼만큼으로까지 다들 올라올 것인가 하는 것에는 의문이네요 오히려 라이트한 팬들이 유료화의 벽에 막혀서 떨어져나가는 건 아닐까요? 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은 맞지만 조금 섣부른 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mp8mc4gz8y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축구커뮤 좀만 봐도 민심을 알텐데... epl에 수준 떨어지는 리그를 유료 중계로 뭐하러 봄 ㅋㅋㅋ 정작 수준 높은 해외리그도 유료 중계 이후로 거의 안보는데 물론 수익은 더 나겠지만 일단 팬은 확실히 줄어들 듯
@youngaero47672 жыл бұрын
축협에서는 기존 팬들 중에 예를들어 30%만 들어와도 기존 수익과 맞먹는다고 생각하고 하는것같아요 수익에 미미한 성장만 있더라도 구단한테 좀더 돌아가고 그렇게 발전시킬 모양입니다(근데 유벤투스 올스타전까지 중간에 흐름끊는짓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rodo38662 жыл бұрын
전석 매진 25분만에 끝남
@user-jo5yp5tw7h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좋다.. 이젠 완전 이스타만의 매력이 묻어나서 좋네요
@user-jo5yp5tw7h2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k리그도 고민하는 부분이 대단하시네요... 국내 해외리그 라이트 팬으로서는 정말 많이 동감하고 갑니다
@user-ee2rn6kv4l2 жыл бұрын
유료화 관련해서 종윤이형 말씀 잘 들었고 K리그 관계자들이 무슨 생각인지도 잘 알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무료중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 유료화에 대해서는 너무 장밋빛 미래만을 얘기하시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무료 중계를 유지한다고 해서 유의미한 숫자의 유입 팬들 없을 것 같다는 건 공감하지만 반대로 유료화 됐을 때 K리그를 가끔씩 챙겨 보는 라이트팬들의 이탈은 얼마나 될지, 2차 창작물로 관심이 생긴 유입들에게 유료 중계라는 벽이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계 유료화를 통해서 양질의 중계 확보, 관련 프로그램 및 영상의 제작이 얼마나 이루어질지 사실 의문입니다. 정말 양질의 중계와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지만 유료화 직후에 많은 유입이 예상되지 않는 상황에서 해당 OTT가 이를 위한 비용을 기꺼이 투자할까요? 또는 그러한 비용이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진입장벽을 더욱 높이지는 않을까요? 관계자분들의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K리그 유료화 중계가 결정됐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걱정이 많이 되긴 합니다.
@user-qp3gz3gp3m2 жыл бұрын
일본리그 같은 경우가 특별 케이스이긴 하지만 어쨌든 DAZN 계약이 변곡점이 되기는 했죠
@hjseraph2 жыл бұрын
전 보통 1.5 배속 혹은 2.0 배속으로 보는데..... K리그 팬으로서 너무 진짜 푹빠져서 1.0 배속으로 정주행 했어요... 솔직히 이런 컨텐츠 처음입니다....
@itchangmoon2 жыл бұрын
종윤형님 영주형님이 영상 중반에 K리그 팬 유입 방안 토론에서 오픈소스와 독점소스의 장단점을 가지고 서로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니 두 분이 축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또 얼마나 생각이 깊으신 분들인지가 느껴지네요. 오픈을 하면 공유가 활발해지고 친숙해지지만 결과물의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다거나 큰 돈이 들어가는 빅 프로젝트들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독점 방식은 크고 멋있는 프로젝트가 가능하고 일정한 퀄리티가 보장되지만 친숙해지기는 어렵겠죠. 개인적으로 K리그가 최근에 취하는 유튜버에게 소스를 오픈 (비용이 들지만 어쨌든 공유한다는 점)하는 부분이 꽤 괜찮게 축구팬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나 확실히 그 리그에 정을 붙이게 하기 위해서는 각 팀들의 큰 서사를 통해 축구의 낭만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 점을 쿠팡 플레이가 잘 해줬으면 생각을 해요. 각 구단이나 스포츠들이 OTT서비스들을 통해 각자의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것도 이런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하는 것이니까요 (아마존의 토트넘 다큐가 그렇듯). 근데 뒷부분에도 나오지만, 산업에서 이런 감성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제품의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을 예로 들어볼까요. 대중들이 애플을 디자인충 마케팅충 갬성충이라고 욕하지만, 현재 시총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결국에는 다른 기업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제품의 빌드 퀄리티나 성능에 있다고 봅니다. 광고를 아무리 멋있게 만들고 디자인이 이쁘더라도 결국 전자제품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공산품'인데, 성능이 좋아야 썼을 때 만족감이 들고 결국 계속 사용하게 되는 거잖아요? 축구 리그는 '축구 관람하는 재미'를 파는 겁니다. 한 K리그 구단에서 뭐 엄청난 다큐를 만들어서 넷플릭스 1위를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혹은 유튜브 1000만 조회수의 엄청난 인기동영상을 배출했다 쳐 봐요. 근데 잔디가 개판입니다. 중계 카메라는 한참 떨어져요. 심판 수준은 욕 나옵니다. 경기장은 미적 감성이 아예 없어요. ...이러면 과연 개쩌는 다큐나 엄청난 인기의 유튜브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스포티비가 돈독 올랐다고 올랐다고 하지만 결국 다들 결제해서 PL, 라리가, 세리에A, 챔스 다 챙겨보잖아요? NBA 챙겨 보잖습니까? 그만큼의 가치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어쨌든)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사람들이 결제하는 거죠. 돈 조금만 내면 방구석에서 이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축구를 박진감 넘치는 중계 카메라로 볼 수 있는데 누가 우중충한 잔디 상태와 시멘트로 덮힌 축구장에서 펼쳐지는 축구를 돈 내고 보겠습니까.. 저는 이런 상황이라 하더라도 직관 가주고 티비로 시청해주는 축구팬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즐겁게 보시는 것이기에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수는 있겠지만, 객관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뭐라도 하는 건 좋습니다. 근데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는 좀 알고 실행했으면 좋겠어요. 뭐 다 하면 좋겠죠, 근데 자원이나 여력이 그렇지 않을 것 같으니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확실한 건, 토트넘vsK리그 올스타는 앞서 말씀드렸던 어떤 것에도 해당이 안되는 것 같네요. K리그팀이 지면 개축수준이라는 소리를 들을 거고 K리그팀이 이기면 별 소리도 안나오고 그냥 손흥민 케인 직관썰만 나오겠죠 왜 하죠 진짜?
@itchangmoon2 жыл бұрын
@@user-lf8wp4se6s 제가 좀 욕심이 많아서ㅋㅋㅋㅋ 그렇게 다 쓰긴했는데 사실 한꺼번에 저걸 바꾸는건 엄청난 돈이 들어가니까 그걸 바란 건 아니구요, 잔디부터 하나씩 좀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연맹이 뭐가 중요한지 좀 알았으면! 예능나가고 이슈되는 부분도 물론 좋고, 유튜브로 재밌는 숏폼 영상 만들어서 사람들이 유입되는 거 좋죠. 근데 그걸로 유입돼서 사람들 와봤자 경기장 푹푹 패여서 패스도 제대로 못하고 종합운동장이라 골 들어가도 중계로 보면 관중들 날뛰는게 안보이고 트랙밖에 안보이는 경기를 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써봤어요. 실제로 제 주변 대구 사는 사람들 중 대팍 생기고 나서 대구 팬 된 사람들도 많았고, 팬까지는 아니더라도 대구 경기 가끔 가족들이랑 보러 가는 경우도 많아지더라고요. 우리나라 프로배구리그인 V리그 선수들이 잘생기고 멋있어서 유입이나 흥행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물론 있겠지만, 또 여자배구도 이번 올림픽에서의 서사와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통해 팬들이 많이 생겼지만, 실질적으로 거기는 바닥이 파이거나 경기장이 미적으로 크게 떨어지거나 해서 경기를 보는 재미는 저해하는, 제품의 본질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는 없잖아요? 기본기가 탄탄한게 어디서든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i.s.t.h.i.s2 жыл бұрын
영상 속 출연진 분들 말씀만큼이나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런 논의가 계속 이뤄져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JH-cd6wd2 жыл бұрын
2차저작물에서 다큐 얘기하셨는데 최근 K리그 팀들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현대 푸른파도, 대전하나시티즌의 오프더피치는 죽어도 선더랜드 못지않은 영상 퀄리티가 나오는데 꼭 한번 보셨으면..
@user-cc1jo8vs5c2 жыл бұрын
다큐도 다큐인데 난 왜 야구는 mlb kbo는 게임을 만들때 따로 만드는데 피파는 왜 유럽팀들이랑 k리그랑 같은게임인지 모르겠음 야구겜으로 치면 이정후같은선수가 커쇼랑 맞대결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는데 현실성도 떨어지고 같은겜이면 유럽선수 쓰지 누가 k리그선수씀 성능을 떠나서 그런것부터가 이해안됨
@user-cc1jo8vs5c2 жыл бұрын
@@hanadu 그렇게 따지면 다큐도 마찬가지임 뭐라도 해봐야 되는 지금 k리그상황에 다큐,게임 단독 출시해서 인기끌려고 하는게 박종윤씨말대로 무료중계로 푸는거보다 훨씬 흥행 가능성이있음
@HeartBeating_TWICE2 жыл бұрын
축구뒷담화 컨텐츠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ㅋㅋ 류청 기자님도 오랜만에 영상에서 얼굴 뵈니까 좋네요
@alsgh07172 жыл бұрын
축구 해설자뿐만이 아닌 가끔씩은 축구 좋아하시는 인플루언서분들 모셔놓고 가볍게 축구 얘기해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 김성경씨 보고 싶읍니다!
@IMGUTSTV2 жыл бұрын
뭔가 더 잘생겨지심 ㄷㄷ
@K0ngtube2 жыл бұрын
아 축구뒷담화 최애컨텐츠에요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ys1tp4js3s2 жыл бұрын
손흥민 존나 못해요 좋은 영상아닙니다
@NNAJChang2 жыл бұрын
최근 행보를 보며 느끼는게 이 형들 야망이 어마어마 하다는걸 느끼고... 더 멀리 더 높게 도약 할 거라 믿습니다~~
@howru3132 жыл бұрын
종윤좌 말빨보소
@rslv1121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K리그 안보는 유럽해축팬으로서 한마디 해보자면 가장 중요한건 시각적 이미지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K리그 중계 화면을 일순간 딱 봤을때 뇌에 들어오는 이미지가 유럽 축구와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집니다. 유니폼 디자인, 잔디 상황, 스폰서 이미지 등등.. 제일 시급한건 '세련됨'을 갖추는라고 생각합니다
@rslv11212 жыл бұрын
@@SSIDRAGOON 무조건 따라가라는것이 아니라 유럽축구를 보다가 k리그 중계화면을 보면 퀄리티 혹은 세련됨이 떨어진다는것이 느껴진다는것이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리그의 이미지를 개선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중계화면의 그래픽, 유니폼에 도입되는 스폰서들의 이미지, 필드와 관중석이 이어지는 경계(중계화면에 잡히는 경기장의 모습) 등등등등.. 유럽을 따라가야한다는게 틀린말도 아닌게 중계 이미지 차원에서 그들은 이미 몇단계 앞서가고있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TV든 웹상에서든 우연찮게 k리그 중계를 접할때 촌스러움을 느끼는것을 개선하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의 축구 수준 발전과는 다르게 재원과 노력만 투입된다면 장기간의 시간이 걸리는일도 아닙니다
@rslv11212 жыл бұрын
@@SSIDRAGOON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k리그 중계화면을 보면 축구 수준과 별개로 화면 자체에 흥미를 계속 가지기 힘들었습니다 카메라 각도같은 요소도 포함될것 같네요
@Lee-zi5pr2 жыл бұрын
@@rslv1121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세련됨을 갖추기엔, 그만큼의 재원이 갖춰져 있지 않은게 현실이라는 게 가슴 아픕니다. 당장의 리그 운영 하는 데에도 국민 세금이 들어가고, 시도민 구단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여러모로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ㅠ
@Frozen_Alexis2 жыл бұрын
27:39 종윤이형 말에 120프로정도 공감하는게 요즘 그 왓챠에서 하는 한화이글스 관련 다큐를 보고 야구가 관심이 가는데.. 그러한 볼거리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낍니다...K리그도
@user-ej4jm8qb4e2 жыл бұрын
결국은 다큐로 인해서 유입되는 사람을 잡아야되는데 솔직히 k리그가 잡을수 있을지가 미지수네요
@andykim16052 жыл бұрын
왓챠에 울산 다큐도 있어요
@Hendo83742 жыл бұрын
개인이 그랬다고 해서 다 그렇지도 않은 것도 맞는 것도 있긴하다 생각은 합니다.. 그런 다큐들은 이전에도 어느정도는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고 정말 솔직히 다큐를 해도 그 정도로 찾아 보지는 않을 것 같아요..
@user-cn8lb6ww6p2 жыл бұрын
왓챠와 시즌 결제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울산 유튜브에 있는 다큐 ‘푸른 파도’ 추천드립니다!
@kangol93452 жыл бұрын
울산의 푸른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user-pt9kp8cr3d2 жыл бұрын
32:00 여기부터 주헌이 형님 말씀이 너무 공감됩니다. ott든 무료든 그런 중계 얘기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같은 잔디, 보기 불편한 종합구장 등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관하는 분들도 쓰레기 같은 잔디 보기 싫고 쓰레기 같은 잔디에서 뛰다 다치는 선수들도 짜증날 거 아닙니까
@user-mp8mc4gz8y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기후상 잔디 관리 엄청 힘들다는데 외국에 비교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함 애초에 잔디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자라기 힘든 식물인데 ㅋㅋㅋ
@user-pt9kp8cr3d2 жыл бұрын
@@user-mp8mc4gz8y 저는 외국 잔디랑 비교하지도 않았고 비교할 생각도 없습니다. 외국잔디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근데 자라기 힘들고 관리하기 힘들다고 해서 선수 다칠 위험 있는 잔디를 이제야 개선한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요?
@Smell_off2 жыл бұрын
외국은 기후상 다르다해도 축구장 잔디가 경기장 지하에 빠지면서 칸별로 관리하고 잔디 컨디션 체크하며 순환 할수있는 시스템이나 연구, 막대한 자본과 투자의 규모 자체가 달르고 리그에서도 직접 잔디 관리를 대대적으로 해서 잔디관리를 잘하는것이고 k리그는 비교적 움직이는 돈의 규모나 체계적으로 관리할수있는 자본 그런것이 적고 하다 보니 어쩔수 없는 것인거 같음 외국처럼 투자 한 만큼 돌아오는게 없으니 관중도 비교적 없고 티켓값이나 경기로 인한 수익이 외국에 비하면 엄청 차이가 나니까
@silver334122 жыл бұрын
전용 구장도 아니고 시민 구단이 많고 거기다 지방자치에서 관리하는데 당연히 어려울듯
@user-tl2bh4cu9z2 жыл бұрын
스타뒷담화를 너무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축구뒷담화 너무 좋아요. 진짜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한 이스타인 것 같습니다.☺️
@cloudu88382 жыл бұрын
와 이 컨텐츠 너무 좋네요.. 이번 토트넘 내한경기에 대한 내막이 어떤 모습인지 알게 되었고, 네 분이서 하는 대화에 계속 빠져 들어서 공감했습니다ㅋㅋ
@user-px3qi6es6h2 жыл бұрын
K리그 흥행의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2가지. 첫째. 어린이팬을 확보하라. 둘째. 선수들 실력을 올려라. - 경기장 퀄리티 올리는건 키포인트도 아니다, 당연한거지.
@mr.j4826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스타가 흥할수 밖에 없는 이유인듯.. 번개맨 그냥 구너에 일로 중계하러 가고 바쁘게 사는 줄 알았지 이렇게 축구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깊은 애정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그 애정이 느껴집니다. 다른 분들도 지금 문제점이 어떤 부분이라고 짚어주시는 부분이 정말 날카롭네요 이런 콘텐츠 기획도 너무 좋고 다음 뒷담화가 벌써 기대됩니다!
@MS-kx9wf2 жыл бұрын
진짜 축구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방송 .... 다들 방송에서는 허허허 하지만 바로 진지해지는 모습 섹시하누
유료화 같은 경우는 일단 경기 퀄리티를 높히고 나서 생각해야될 문제라고 봄. 애초에 지금 k리그 잔디부터 해서 카메라도 그렇고 수준이 참 떨어지는데 무턱대고 유료화부터 하면 더 나락이지. 일단 수준을 좀 높이고, 2차 저작물이나 이슈 등으로 신규 팬층을 유입시킨 다음에, 그 후에 유료화를 하든 뭘 하든 해서 k리그가 혼자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게 수순이라고 봄.
@mr11202 жыл бұрын
누구를 위한 올스타전인가.이런거하면 무조건 전북 울산선수들이 대부분 뽑히고 선수들은 경기뛴다고 솔직히 득되는게 뭐가 있을까.자기들 체력만 소비하는거지 심지어 올스타전 하고 그 주 주말 3일뒤에 또 리그경기 있음 진짜 연맹은 무슨생각일까
@user-gf4md7qw1w2 жыл бұрын
쿠팡플레이에 중계권 판 댓가로 받은 경기가 아닐까요?
@surius1000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싫어도 어떻게 싫다고 하겠음ㅋㅋㅋㅋㅋ'EPL팀과 경기를 거부한다고??K리그 선수가??' 하는 사람들도 ㅈㄴ많을텐데ㅋㅋㅋ
@user-dm2dg7uo9z2 жыл бұрын
라이트한 팬들은 개이득
@Gwangju_Emperor_Um_Ji_Sung2 жыл бұрын
@king is park 지민 ?? 누가 그렇게 말했음? ㅋㅋㅋ
@user-m1nay20n2 жыл бұрын
@king is park 지민 전형적인 개찐따 논리
@ygj77282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와이프가 수원 팬이라 수원 직관 자주 가서 봤습니다. 점점 안 가고 안 보게 되더라구요. 손변님이 인천 얘기 하면서 웃기고 꼴찌 탈출, 강등 탈출 재밌어서 인천 경기 보는데 요즘에도 봅니다. 인천 경기는 챙겨보고 유튜브 하이라이트 보고 합니다. 그런데 유료화 되면 볼 생각 없어요.
@user-bl6ef8xj6s2 жыл бұрын
돈내고볼정도는아니라는거지
@ygj77282 жыл бұрын
@23년LEET표점155 이혼 안 했는데? 옛날에는 들어가면 왜 이혼이냐 ㅋㅋ
@user-rn1ve8zm6g2 жыл бұрын
TV, 유튜브는 그대로에요. 인터넷중계가 유료화인거에요.
@user-xj2js7gh5r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네이버에서 무료로 해야 접근성이 더 좋은 건 맞는듯
@silver334122 жыл бұрын
@@user-xj2js7gh5r 전혀 그냥 연맹에서 돈을 더 받아서 구단들에게 배분해주는게 좋음
@Sdonghoon2 жыл бұрын
축구뒷담화가 진짜 제일 재밌어요 퀴즈쇼랑 ㅠㅠ
@strich2522 жыл бұрын
이미 확정된거 파토시킬 수도 없고...그나마 k리그 일정을 어느정도 조정해주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올스타 이후 3일 뒤 경기정도는 좀 뒤로 미뤄줬으면 좋겠어요.
@QuietOverlord1232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돌아버리는게, 이미 일정이 월드컵이랑 별별 대회로 다 겹쳐서 뒤로 미루면 또 미루는대로 똑같이 문제가 생겨버리니... ㅠㅠㅠㅠ
@@strich252 이러면 벤투 입장에서 좀 난처해질듯 다른 팀도 아니고 중국, 일본 상대하는건데 지면 비난 여론 폭주할거임... 거기다가 테스트할 선수들도 테스트 못하고, 명분도 득도 없는 게임 됨
@chanseoooya2 жыл бұрын
@@heetaehwang2387 근데 님들이 하나 아셔야하는게 중국, 일본은 이번 동아시안컵에 A대표팀 안 보냄 연령별 대표팀 보낸다고 발표함 한국만 A대표팀 출전한다고 했음
@user-sw3ls3xu2z2 жыл бұрын
벤투가 저번 동아시안컵처럼 유럽파 제외 1군 데리고 간다고 하면 올스타전에는 국대 다 빠질거임
@user-oc9ly4zn3d2 жыл бұрын
신규 유입관련한 번개맨 얘기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유료화 관련 해서는 영주형 말이 개인적으로 맞아 보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를수 있겠지만 신규 유입 훨씬 줄어들거고 유료화 한다고 중계의 질, 추가적인 프로그램 등이 더 좋아질지... SPOTV만 봐도 예전 SBS보다 질이 더 좋아졌다고 생각할수 있는지...물론 해설자 분들은 다 좋아하지만 중계의 질이나 킥오프쇼와 같은 중계외의 프로그램등이 훨씬 좋아 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료화가 오히려 K리그 라이트팬들을 더 떨어뜨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Sungha_Fan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인게 저야 스포티비 결제해서 본다지만 주변에 안하고 하이라이트만 보는 사람들은 화질가지고 차등두고 장난치는건 처음봤다면서 겁나 욕하더라구여..... 그래서 차라리 경기당 결제할수있게 가격을 책정한다든지 하면 라이트팬들도 수익에 일조도 하고 좋은화질로 볼 수 있을거같은데 참 아쉬움 운영이
유료화 이게 엄청 중요한게 나의 의지로 찾아서 보느냐 가 엄청 중요합니다 그럴정도면 유료든 아니든 이미 유입된상태의 팬들뿐인거죠 빠져나갈 팬 밖에 남아있지않다 이거인대 이게 공중파 처럼 무료면 채널돌리다가도 Ocn영화 나 자연다큐 같이 그냥 한번 멍때리다가 보기도 하고 Ott플래폼에서도 한두번 걸리다가 우연찬게 접해서 관심이 가지만 그게 아니라면? 해축만 보더라도 저도 스포티비에 매달 결제해서 새벽에 경기보다보면 한달에 1~3경기 겨우겨우 보는대 해축 좋아해도 돈 12000원이 아깝다고 느껴지고있고 내가 관심있는 팀이 예를 들어서 중하위권 경기인대 동시경기에 리버풀 맨시티 경기에 밀려서 중계가 없다? 이러는순간 해축을 좋아해도 스포티비 해지 누르는게 다반사인대 라이트팬 및 신규팬을 저작권이나 유료가 된다? 장담하는대 점점 폐쇄되고 망하는거? 5년도 안걸립니다 해축에 비해서 케이리그가 매력적인건 접근성 딱 한가지 뿐입니다 그거마저 관전료 한가지 울타리가 더 생긴다? 더 폐쇄적으로 되고 망하는대5년도 안걸립니다 이게 동네놀이 처럼 일단 눈에 많이보여야 접근성이 높아지는거죠
@ryan_04102 жыл бұрын
와 난 이게 이스타 최고의 컨텐츠 같네 너무 재밌다 초반에 욕 박으면서 분위기 푼 거 역시 추멘
@user-zg7yy6wd9b2 жыл бұрын
류청형 잘생겼다..
@Justin_park_king2 жыл бұрын
정말 k리그 팬으로써 종윤이형 말에 동감합니다. OTT 하는거 일단은 찬성입니다. 뭐라도 바꿔봐야죠. 근데 우승상금 올리고 경기력 잔디 중계 퀄리티 등등 다 좋아진다는 가정하에 찬성합니다. 무료로 풀어봤자 안보는 사람은 안봅니다. K리그는 한경기 보는 팬보다 한팀을 쭉 응원할 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기력보다도 마캐팅 스타선수영입 영상제작 이런게 중요합니다. 진짜 저도 최근에 느끼는게 한화다큐보고 한화이글스 관련 야구나 뉴스볼때 어? 저 선수 다큐에서 봤던 선수인데 올해는 잘하나보네? 이런 생각하고 더 찾아보게 되더군요. 올해 월드컵도 있고 축구 부흥기가 될수있는 한해입니다. 정말 연맹은 이런 기회를 놓치면 또 최소 4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올스타전 같은거 하지말고 잔디나 신경쓰고 기존팬들부터 일단 더 챙겨주십쇼.
@naldookim2 жыл бұрын
'올스타전왜해'만 말하려는게 아니라 일단 애초에 연맹문제라 그걸 말하고싶어하는거같음
@QuietOverlord1232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들었습니다. 해외축구팬이지만, K리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사실 "내가 팬질을 할 팀이 없다"가 K리그를 안 보는 가장 큰 이유였는데, 2차 창작물로 팬심이 생기는 팀이 생기면 열심히 볼 것 같기도 합니다...! 추멘형님 확실히 중간중간만 얘기하시는데 정말 핵심을 꿰뚫는 멘트에 놀랐습니다.
@user-cf9mp5db7n2 жыл бұрын
저 빨간 추 ??? 어떻게 하는 거죠 ?
@QuietOverlord1232 жыл бұрын
@@user-cf9mp5db7n 멤버십 가입하면 댓글 쓰는데 밑에 웃는표시 생기면서 나옵니다...!
@andykim16052 жыл бұрын
요즘 울산이랑 대전이 그 2차창작물 재밋게 만들더라고요 ㅋㅋㅋㅋ 대전은 진짜 매경기 라커룸 대화 다 까는 수준임ㅋㅋㅋ
@user-cf9mp5db7n2 жыл бұрын
@@QuietOverlord123 감사합니다 !! : )
@cuzot322 жыл бұрын
고
@user-ej4jm8qb4e2 жыл бұрын
K리그는 OTT나오기전 사람들이 티비시청 많이 했을 때 승부를 봐야했다고 생각함. KBO는 경기시간이 퇴근하고 보기 딱좋은 시간이라서 아빠들이 퇴근하고 저녁먹으면서 야구틀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식들도 야구를 보게됨. 그러다가 KBO 재밌다는거 느끼고 커서도 관심갖게되는데 K리그는 경기가 많지가 않으니까 노출도가 확 떨어짐. 그리고 KBO가 유리한게 사람들이 KBO보는 사람 중 미국야구까지 챙겨보는 사람이 드물어서 KBO가 재밌게 느껴지는데 축구팬들은 이미 해외축구에 수준이 맞춰져있어서 K리그가 상대적으로 덜 재밌게 느껴진다고 생각. 어렸을 때부터 챔스때면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보고 했던 사람인데 K리그는 구장 환경부터 경기 수준이 챙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덜드는게 사실임
@sekejdu2 жыл бұрын
해축팬이 늘어날 시기엔 이미 축구 야구가 인기 차이가 벌어졌음 사실 해축팬도 별로 없음 우리나라는 국대 빼면 축구 인기가 적은게 문제임
@@user-qkdrmf2 지금말고 예전에 그런식으로 KBO가 성장하지않았나 생각한다는말임. 명절때 친척집가면 가끔 kbo는 틀지만 k리그는 안틈. 그리고 코로나 전에 직관도 꽤 다녔는데 야구는 어린애들끼리 왔는지 안왔는지 확인할 필요없이 꽉차고 k리그는 딱보면 어린애들끼리 왔는지 딱보이는 관객수인게 팩트임
@user-up3ly3pp5m2 жыл бұрын
영주형님 말씀대로 K리그 올스타전이면 K리그 팬들을 즐겁게 해줘야지. 근데 해외 팀을 불러서 경기?? 이러면 K리그 올스타는 그냥 들러리임. 물론 우리나라에 해축팬이 더 많지만, K리그 팬들도 예전보다 많아졌고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 이전에 이스타티비에 올라왓던 덕연이형과 번개맨 형이 나왔던 토트넘 방한하지만 좀 우려되는 이유 영상에 보면 덕연이 형이 응원하는 전북이 토트넘 방한예정인 7월에만 리그만 7경기를 한다고 했음. 이건 전북뿐만 아니라 K리그 모든 팀들이 7월에만 리그 7경기를 해야하는 미친일정임. 그래도 토트넘 K리그 올스타가 경기하는 그날이 속한 그 주가 평일에 리그 경기가 없음. 그래서 그때 하는거겠지만 그때 푹 쉬어둬야 7월의 남은 일정 그나마 좀 숨돌리며 치룰텐데. 그리고 7월 19일부터 동아시안컵이 있음. 그럼 또 K리그에서 선수차출을 해야함. 안그래도 남은일정 빡세고 국대급 K리그 선수들은 올스타전 뛰고 힘든데 또 국대가야하고, 남은 선수들은 그때 일주일 쉬겟지만 그 선수들 만으로 남은 일정 치뤄야함. 일정빡센데 선수단 뎁스까지 얇아짐. 남은 선수들이 더 고생해야함. 국대로 가도 이미 그 선수들은 리그일정 + 올스타전으로 이미 피로가 쌓여있음. 그럼 좋은 경기력이 나올지도 의문이고. 토트넘이야 걔네는 쉬다가 프리시즌임. 우리는 한창 리그 진행중이고. K리그 선수들은 뭐 로봇인가?? 연료 넣으면 다 될때까지 쉬지않고 돌아가는???? 그리고 K리그 선수들은 각 K리그 구단의 소중한 자산이자 팬들에게도 소중한데 체력 떨어지고 경기력 안나오면 또 욕먹을텐데 팬들은 마음아프고. 해축팬이야 손케를 한국에서 볼수있으니까 좋겠지. 다른건 모르겠지만. 특히 손흥민은 국대 유니폼 입은 모습만을 직접 볼수있었고, 아니면 영국까지 가야했는데 한국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해축팬만 팬이고 K리그 팬은 개호구인가?? 또 홍보효과?? 예전에 박지성의 맨유, 메시의 바르셀로나도 왔었는데?? 번개맨형 말처럼 손케를 보러온 수많은 사람들 중 K리그도 좋아하게 되는, 그것도 그냥 겉치레형식이 아니라 진짜 해축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할 정도의 애정을 쏟을 팬이 얼마나 있을까??? 번개맨형의 말처럼 있는 팬들한테 잘해야지. K리그에도 해축의 현지팬처럼 열정적인 팬들 많음. 그렇게 열정적으로 심도있게 K리그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고 하는데 이런 결정은 그들을 배신하고, 그들의 애정을 짓밟는 행위라고 생각함. 프로스포츠는 팬이 있어야함. 그러니까 우리가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팬서비스 안좋은 선수를 욕하잖아. 이러다가 진짜 있는 K리그 팬들도 떠나갈수있음.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치는 격이지. 그러다 해축팬으로부터 유입도 안되고, 그나마도 있던 K리그 팬들 떠나가면 어떡할건지.......
@tyurdg2 жыл бұрын
ㅇㅇ 맞음
@lamount-bb1cs2 жыл бұрын
진짜 생각없이 부르는거 같음..
@user-ve1vh3yg9p2 жыл бұрын
걍 한국 선수 같은 애들 추꾸 하지 말고 무료로 경기장 내주고 비용 내줘서 해외팀들 경기나 했으면 어짜피 케이리그 승부조작 경기말고 아무것도 안하잖아? 아님? 그래서 대구 전북 심판본 애 어떻게 됬는데? ㅋㅋㅋㅋㅋ 쓰레기들 지들은 바꿀려고 1도 노력처 안하면서 왜 요구질이지 ㅋㅋ 니들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 아니 오히려 해악이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위에 말이 모두 맞는말이지만...기존 k리그 팬들만으로는 시장 규모가 아직 작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연맹차원에서는 이러한 이벤트로 시선을 끌어서 라이트 팬들이나 어린 팬들을 더 유입시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어느정도는 필요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경제논리에 의한거죠. 그러나 경제 논리만으로는 되지 않는게 스포츠이고 연맹에서는 k리그 기존팬들, 각 구단 및 선수들의 의견 등을 물어보고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거나, 혹은 그러려는 노력을 보였어야 했는데..그렄것들을 싹다 무시하고 진행한거에 대해서는 기존 팬들과 구단에서는 당연히 반발이 나올 수 밖에 없죠;;7월 7경기 뛰어야 되는데 거기에 올스타전도 마냥 널널하게 뛸 수 없고, 동아시아 대회도 있으니 이러다 선수들 줄부상 나오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user-gy4uv5jd4r2 жыл бұрын
어쩔 수 없음 슬프게도 자본주의 세상에 당연한 이치임 수익이 되는데 강행안할 이유가 없지
@bbsole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돈이 무조건 정답이라는 생각을 우리는 "천민자본주의"라고 학창시절에 배웠지요 ^^
@uhnaann88042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는 거지만 번개맨 반대상황에서 제대로 논리 펼칠수있는 사람이 있어야 할듯 번개맨이끼면 항상 번개맨 교화로 바뀌는거 같은 느낌
@user-qm9gb3yk8y2 жыл бұрын
번개맨 가르치려들면 혼나잖아
@ryan_04102 жыл бұрын
근데 종윤이형이 말씀하시는 2차 창작물,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k리그 살면서 진짜 한 번도 안 봤었거든요? 근데 형님들 영상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경기는 안 보면서도 형님들 중계는 또 봐요. 경기 안 보고 형님들 얼굴만 보고 있음 ㅋㅋㅋ 근데 보다 보니까 어? 나도 한 번 k리그 봐볼까? 팀 하나 정해볼까? 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승우 왔다던데 수원 경기 봐볼까? 했었네 진짜루 2차 창작물이랑, 스타플레이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ryan_04102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구 잔디 진짜 문제있어요 한국축구 잔디 보면서 많이 무시했었어요, 경기는 안 보면서, 미안해지네.. 진짜 팬 아닌 입장에선 잔디 보자마자, 그냥 안 보고 싶어져요
k리그 잔디 관리하기 어려워서 EPL이랑 비교안되는건 알겠는데, 골들어가면 북치고 장구치고 공연장 마이크같은 사운드가 굉장히 동네 잔치인지 뭔지 촌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일단 보기에 깔끔하고 좋아야 유입이 많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무조건 EPL 레퍼런스로 잡고 따라해야돼요. 좌석 크기 모양 구조물까지도ㅋㅋ 인스턴트 커피로 원두커피 맛을 낼 수 없는것처럼 오리지널 맛을 내려면 오리지널 만드는것처럼 만들어야죠.
@user-hi1jx6vb5c2 жыл бұрын
넷플에서 본 죽어도 선덜랜드 f1 본능의 질주 이런 다큐 이런게 나오면 진짜 유입도 높을텐데 ..
K리그 뉴비가 적은건 올드비의 뉴비배척임 야구처럼 같이 응원하고 유대감이 있어야 팬이 되는데 국축은 문화가 팬클럽이 있고 팬클럽이 응원주도해서 뉴비가 끼기 어려움 이주헌 부산 펨코썰만 봐도 팬클럽의 파워를 느낄 수 있음
@joecole8557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팩트.. 뉴비들은 서포터즈석 입문이 너무힘듬 특히 비인기구단이면 더함
@73comin2 жыл бұрын
지금 k리그는 뭐라도 해야 돼요. 앉아서 그냥 말라 죽을 수 없으니 일단 서서 뭐라도 해봐야지 우리가 뭐 손흥민 케인 들러리라도 되냐 투덜거릴 여유 따윈 없다고 봐요. 막말로 토트넘 들러리 깜도 못되는데 거기에라도 껴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주변에 야구에 아예 관심도 없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야구 본게 국민학교 때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도 한화는 기아는 롯데는 자기팀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근데 리버풀팬 아스날팬 맨유팬은 아주 쉽게 볼 수 있는데 수원팬 서울팬 울산팬 보는건 진짜 하늘의 별따기에요. 어느 정도냐면 저번에 서울이랑 수원경기라서 폰으로 보고 있었는데 동료가 그러더라구요. '형 토토해요?' 라구요. 여지껏 야구보면서 그런 얘기 한번도 안들어 봤는데 케이리그 보니까 주변 사람 반응이 바로 그래요. 돈 거는 사람이나 보는 리그. 그게 현재 케이리그의 위상이에요.
@user-xf1qx8us1z2 жыл бұрын
황덕연 마지막 분위기 곱창내는거 봐라ㅋㅋㅋ 완벽한 엔딩
@Rapchoo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k리거의 국대차출하고 올스타 등등 크고 작은 이슈들을 꾸준히 일으켜서 라이트 팬을 유입시키고 그 라이트팬들이 각각 하나의 구단의 팬이 되는 과정을 제가 겪어서 그런지 올스타전은 좋은 거 같고 추가로 유튜브에 영상을 풀어서 미디어에 노출을 더 자주 시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user-ll8wi7ih2i2 жыл бұрын
이거 다뤄주시는 것만 기다렸습니다. K리그 팬으로서 정말 감사합니다.
@jeonnn11072 жыл бұрын
하루도 안되서 거의 20만이 나오네... 이 정도면 중서요원 스탬포드 브릿지 한번 보내주자 형들
@mdbf10352 жыл бұрын
그냥 본질적인 경기 질을 높이는 게 진짜로 중요함. 아무리 유입해봐라 경기가 극혐이면 걍 떠나가지. K리그 유료화? 안 그래도 다른 플랫폼에서 드라마 영화 예능 유튜브 컨텐츠 등 얼마나 볼 게 많은데, 거기다 유료화면 경기질이 훨씬 좋은 해축을 보지. 추멘이 말한 대구를 공감하는게, 대구 경기 말고는 자체적으로 경기를 자기 팀색깔을 갖고 재밌게 경기를 하려고 하는 다른 팀을 본 게 거의 없음. 한 때 서울이 펩시티 모방했을 때 잠깐 재밌게 봤었고, 강원 병수볼 때도 경기 잠깐 봤던 거 빼고 다른 팀 경기는 안 보게 됨. 추가로 잠깐 다른팀 봤을 때는 기성용, 이청용, 백승호, 권창훈, 이승우 경기 어떻게 하나 보러 들어온 것 빼고는 팀 찾아가면서 보기가 힘들었음. 개인적으로는 현대가들이나 기업클럽 중에서 돈이 있으면 해외에서 이름 들어봤을 법한 선수 좀 데려왔으면 좋겠음. K리그에서 하위팀 에이스들 수급하지 말고. 그런 에이스들 수급해가면 하위팀들 경기력 쥰내 떨어질 게 뻔하잖아. 그러면 반대로 그런 선수들이 팀에 남아있으면서 하위팀 경기력 보전하고, 돈 있는 클럽들이 앞서 말한 그런 선수들 데려오면 또 경기력 어떤지 보러 온다고. 그러면 k리그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올라서 좀 괜찮아질 것 같음. K리그는 너무나도 작은 리그라 아직 공생하며 파이를 늘려가야 하는데, 지금 대표적으로 현대가 하는 거 보면 그런 선수 굉장히 자주 데려가는데 데려가서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꽤 있음.
@user-yd6lp3mf6i2 жыл бұрын
젤 간단하지만 어려운 방법이 있음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그속에서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면됨 월드컵같은 국제대회에서 허탈하게 광탈하면 열명중 열은 " 어휴 쟤네가 그럼 그렇지..." 라는 반응이 대다수임 일반인들은 2018년 월드컵 조현우 처럼 뜻밖의 스타 탄생 후 조현우 효과로 대구fc 유입-- 타이밍 좋은 대팍의 개장-- 팬들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같은 긍정적인 효과들이 생김 그만큼 국제대회가 가지는 영향력이 한국축구에서는 어마어마함 국제대회 성적이 정말 중요함. 18년 같은 감동이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다던지 또한 수준 높은 경기장은 당연히 따라와야하고...
@pppppppppp8955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인정 대구가 정말 적절한 예시인듯 저렇게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가게 되면 팀 성적도 올라감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구는 2부 강등팀 혹은 승격팀 이였는데 지금 대구는 진짜 완전 다른 리그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는거 같음
@soolj95122 жыл бұрын
손케듀오를 볼수있다는것만으로도 전 좋아요
@user-fi4vc6jz8l2 жыл бұрын
19:35 중간에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연맹은 일을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주식을 예로 드셨는데 말하신 것은 개인 주식에 한정된 얘기구요. 그걸 일로써 하는 트레이더는 장이 안좋을 때도 매매에 나서야합니다. 연맹도 똑같죠. 아무것도 안하면 그거야말로 직무유기라고 생각해요. 다만, 지금 연맹이 가지는 문제점 중 가장 큰 부분은 방향성이 잘못 잡혀있고, 이런 방향성을 수정할 생각이 없어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가 존속될 수 있는 것은 그 리그에 소속된 팀들,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고, 그 토대에는 리그를 좋아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연맹이 일을 할 때, 팬들의 의견을 기초로 움직여야하는데 이러면 좋아하겠지 저러면 좋아하겠지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뭐 개중에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고, 정치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번 올스타전같이 팬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반대에 있는 이벤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오늘 뒷담화에서 참 좋은 얘기가 많이 나왔고, 예시도 많이 나왔는데 (다큐 등) 연맹 관계자분들이 보고 누군가는 나서서 방향성을 수정해줬으면 합니다. 이스타 파이팅!
@vestano78192 жыл бұрын
저도 원래는 epl 챔스같은 유럽축구만보다가 울산현대 푸른파도 우연히 보고 울산팬하고 있어요 2차 창작물 제작물 팬 끌어모으는데 정말 유효한 역할 한다고 생각합니다
@silver334122 жыл бұрын
개인 의견이고 나발이고 그렇게 반대하면서 이번에 내한 경기 해설은 왜 했냐 그리고 토트넘 행사도 참여했네? 장난하나?
@user-ck9sy5bs8k2 жыл бұрын
월드컵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지만 토트넘이 온다는 것은 너무나도 설레는 이벤트임
@user-tc6vi6it7t2 жыл бұрын
송영주 위원말이 더 낫네요 OTT자체가 별로에요..넷플릭스에서도 볼 거 별로없어지고 있고 그래서 OTT를 통해서 K리그가 흥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같은 장면, 같은 선수를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영상을 쏟아내서 반복적으로 사람들한테 노출시켜가면서 K리그에도 스타플레이어와 관심가는 팀이 생겨날 수 있다고 봅니다. 암기의 기본은 반복이죠? 그러면 K리그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라이벌, 인기팀, 인기선수, 팀 특성)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면 반복적인 영상의 노출이 필요합니다. 잔디도 당연히 좋아야하구요(이건 당연한거지..)
@user-rg8lj9mh8q2 жыл бұрын
축구 관련 종사자들이 가지고있는 생각들을 마치 같이 술자리에서 듣는거처럼 영상하나로 여러 주제를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이 컨텐츠는 없어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park0121lkr2 жыл бұрын
2차저작물에 대한 환상이 좀 심한 듯. 그 2차저작물은 새로운 팬들을 유입하는게 아니라 결국 기존 팬들을 잡아두는 것인데... 당장 지금 KBO가 고생하는것도 스타선수가 적고 경기력의 질적저하 때문임 스타마케팅과 경기력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봄
@user-ez7fy7ur9q2 жыл бұрын
진짜 솔직히 나같이 K리그 안 보는 사람은 이런 이벤트매치를 해야 K리그에 잠깐 관심 가지고 맒
@Gwangju_Emperor_Um_Ji_Sung2 жыл бұрын
ㅇㅇ 만약 K리그 팀이 잘한다고 해도 잠깐 관심 가지고 말겠지 저번 유벤투스와의 경기 때처럼
@chaehalee21542 жыл бұрын
@@Gwangju_Emperor_Um_Ji_Sung 그치 그때 세징야 좋게 봤는데도 결국엔 야구처럼 보러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음.
@epikhigh8922 жыл бұрын
안보는 사람도있는데 1명이라도 포섭하면 성공임 그1명이 뭘할줄모르거든
@fuzzypop35862 жыл бұрын
저…명분은요?? 행여라도 명분이 돈이라고 하지마요 ㅠㅠ 이렇게 까놓고 뭘하신거에요. 기분이 좀 별로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구독하고 볼거에요. 재밌으니까.
@user-sx6bn7nt1u2 жыл бұрын
퇴임하면 k리그 보러 다녀볼까 맘먹고 있는 미래 여성펜 입니다 담편 미리보기 영상 아주 좋네요 기대되고 기다려질꺼 같아요
@Aquauayoung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생각을 달리 해야 하는게 쿠팡 플레이나 이런 산업체는 K리그 관심 없어요 일반인들도 유입에 목적이 아니에요 자꾸 K리그 팬 입장만 대변하는데 애초에 쿠팡플레이가 중계를 맡고 가입자를 늘리기 위하여 더 많은 EPL팬을 끌어 모으는거지 비교우위에서 작디 작은 K리그 생각 안하죠. 유료로 가입자 늘리는게 목표에요 그걸 토대로 자본금 투자하는거고 그리고 K리그 팬들이 안모이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더 수준 높고 실력 좋은 EPL쪽으로 눈이 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타 스포츠 UFC나 Road FC비교해도 그렇고
@user-jz9in6sn3i2 жыл бұрын
24:05 종윤형님 말씀 진짜 공감해요. 전 손흥민 선수를 보고 해축에 입문했지만 딱 토트넘경기만 공짜로 챙겨 봤었는데 이스타TV를 알게되고 후토크 등 여러 해축 컨텐츠를 보고 다른경기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포티비 결제해서 이스타 라이브랑 같이 새벽에 중계보게 되었어요. 흥미를 줄 수 있는 어떤 계기가 있다면 OTT 결제를 하더라도 볼 수 있을거 같네요. 아 그리고 이스타TV가 K리그나 협회 대신해서 2차 컨텐츠를 만들어주는 느낌도 드네요. 이스타 컨텐츠 보다가 K리그 팀이나 경기 관련 내용 보면서 살짝 흥미가 생기고 있거든요 ㅋㅋㅋㅋ..
@user-nl8ps3om9t2 жыл бұрын
저 분위기에서 반대되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겉멋이 잔뜩 든 분들이란 느낌이 들었다.
@jins35522 жыл бұрын
청이형 블레이저 입으니까 갈수록 ㅋㅋㅋ 곡성의 황정민님 느낌잌ㅋㅋㅋㅋㅋㅋㅋㅋ
@DEWDEWDEW2 жыл бұрын
그냥 황정민아니고 곡성황정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s8is9ev1h2 жыл бұрын
컨텐츠 너무 좋다 진짜
@user-is9oi6ci6p2 жыл бұрын
쿠팡관련해서는 영주형님 말씀에 동의 일단 일반팬들이 다큐멘터리를 볼까? 물론 연맹에서 돈을 챙길수는 있겠지 그게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는 결과를 봐야겠지만 우리는 산토끼를 잡아야 된다고 봅니다. 방법이야 우리가 구상해봐야겠지만...
@user-fu3pi8eq7q2 жыл бұрын
F1 및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통해 입문한 사람들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나스카 위주였던 미국에서 분노의 질주로 인한 F1의 인기 상승으로 내년부터 3개의 그랑프리가 열리는 것을 보면...
@user-is9oi6ci6p2 жыл бұрын
@@user-fu3pi8eq7q 쿠팡을.통해서 그러면 입문하는 사람들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user-fu3pi8eq7q2 жыл бұрын
@@user-is9oi6ci6p 쿠팡에서 K리그 중계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장 이번 중계 표지만 보더라도 유럽 라이벌 매치인것 마냥 멋있게 만들어놨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네이버에 무료중계 한다 해서 팬들이 모일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루이비똥이 헌옷수거함에 가득하면 사람들이 사고 싶겠습니까? K리그의 분수에 맞지 않는 비유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무조건 공짜라고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건 아니라는 소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user-fu3pi8eq7q2 жыл бұрын
@@user-is9oi6ci6p 쿠팡 측에서 높은 퀄리티의 중계 환경을 만들어주고, 쿠팡플레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만한 2차 창작물들을 만들어낸다면 지금보다 좋으면 좋았지 나빠질리는 없다고 봅니다
@user-fu3pi8eq7q2 жыл бұрын
@@user-is9oi6ci6p 그리고 다들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사람들은 '쿠팡플레이'를 위해 돈을 내는게 아니라 '쿠팡와우'를 이용하기 위해 돈을 내고, 쿠팡플레이는 거기에 딸려오는 부수적인 요소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낫다고 봅니다 애초에 쿠팡플레이 하나만 보고 돈을 내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으니..
@user-wu5xh5mt7l2 жыл бұрын
뒷담화는 퀴즈쇼,추배달을 이을 이스타티비 대작이다ㅋㅋ
@user-hf5bp2et2s2 жыл бұрын
청이형도 피부 개좋네.... 40대 아재들 와이리 잘생겼뉴
@user-uo3lu3pq8m2 жыл бұрын
죽어도 선덜랜드 같은 축구다큐만들면 진짜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죠ㅋㅋㅋㅋㅋ
@noliveincheon2 жыл бұрын
옐카에서는 잘생기고 멀쩡하지만 앞에 추멘만 있으면 이상해지는 류청 ㅋ
@shin214v2 жыл бұрын
막말로 국내리그 새로운 팬들의 유입은 유명선수 영입 및 경기 퀄리티 상승인건데... 그게 힘들지
@user-uz4ud6do3b2 жыл бұрын
K리그 올스타전인데 K리그 팬들을 위한 경기가 아니니까 욕을 쳐먹고 있는거임...
@user-wz3ph8gt1s2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
@user-xs7tx5dz9l2 жыл бұрын
일정이 빡빡하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빡빡한지 언급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올스타전에 가장 많이 불려갈 팀이 전북 울산일텐데 이 두팀의 일정을 보면 두 팀다 7/2에 시작해서 8/7일까지총 9경기가 잡혀있는데 텀이 가장 짧으면 3일 길면 8일인데 그 사이에 들어간게 7/13 올스타전 7월같이 무덥고 습한날씨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9경기 탑급 선수들은 올스타전까지 10경기 뛰게 한다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북 울산같이 스쿼드가 두꺼운 팀이 아닌 나머지 팀들 같은 경우에는 주전 중 단 한명이라도 부상자가 나오게 된다면 그대로 싹 망해버리는 일정이기에 더욱 아쉽지 않을까 싶네요
@Ramune2452 жыл бұрын
박종윤 100분토론 시민논객 구력 어디 안 감ㄷㄷ혀가 방천화극이네ㅋㅋㅋ
@sjs958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k리그 행보는 너무 이상함... 매수해도 강등당하지 않는 리그가있다?!?! 자국리그올스타선수들이 들러리가 되는 리그가 있다?!?! 선수들의 무대인 잔디가 쓰레기여도 조치하나 취하지않는리그가있다?!?! 말도 안되는 더비만 무지성으로 찍어내는 리그가있다?!?! 부상선수도 교체멤버에 포함시켜서 경기하라는 리그가 있다?!?!
@user-cf5ed9bt1h2 жыл бұрын
경남 미드필더가 골키퍼뛰는거 보고 충격먹음
@user-vx7lt6iw7l2 жыл бұрын
@@user-cf5ed9bt1h 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
@Gwangju_Emperor_Um_Ji_Sung2 жыл бұрын
@@user-cf5ed9bt1h 그거는 골키퍼 4명이 동시에 코로나+부상을 당해서
@ezunzunzun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이런거 자주 많이 해주세요
@blue_black_till_i_die2 жыл бұрын
내가 이거랑 이스타뉴스 때문에 금욜밤마다 배민 시킴ㅋㅋㅋ
@taewookim9424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치킨 쏘맥 시킴
@Imfair-realmind.2 жыл бұрын
다음에 이동국 스토리도 한 번 가열차게 부탁 좀 드립니다. 팬이기도 했고(선수때) 정말 98월드컵 부터 2018 월드컵까지 매 월드컵마다 언급되었던 한국 선수 누가 있었을까요? 물론 실제로 황선홍, 홍명보 선수는 90 월드컵부터 2002월드컵까지 부상낙마도 한 번 있었고 슛찬스 숱하게 놓치고 수비로 실수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체로 본선을 밟아본 선수들이었잖아요. 그런데, 이동국은 월드컵 스타팅으로 뛰어본 적도 없고, 아주 어렸을 때 교체로 뛰고 남아공때도 약간의 허벅지 부상 및 염기훈 박주영을 필두로 한 전술의 일원화로 아르헨티나전 원포인트 교체, 그리고 우루과이전은 그나마 조커로 투입된 거긴 한데, 총 51분을 뛰고도 지금도 욕 먹고 짤로 손가락질 당하는 것을 보면서, 2007 아시안컵때의 문제는 문제이지만 그 외로 월드컵 자체로 봤을 때 이동국이 그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지....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2002년부터 매 월드컵때 대부분 IF라는 가정법으로 이동국이 표현되야 했던게 너무 좀 그랬어요. 히딩크때는 결과가 그랬으니 당연한 것 같기도 한데 2006년은 누가봐도 부동의 원톱이었는데 부상...그리고 나서 뛴 2010 부분출장도 스코어가 그런 상태에서 그 슛 하나 날린 것을 놓고 패인으로 온통 몰고갔을때... 그리고 분명 몸상태도 되었고 결과론적으로 14 18 월드컵에 이동국이 뛰었다면 분명 조커로는 (대표팀 세대교체로 인한 주전은 내려놔야 했을지 모르나) 분명 두 월드컵에서 그 폼 좋던 이동국을 쓰지 않은 홍명보와 신태용은 좀 미웠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이동국 팬으로 행복했고, 이동국 나이때인 영주형, 전북팬 두껍황씨, 그리고 게스트와 번개님이 이동국 단순한 커리어를 이야기하자는 게 아니라, 황선홍처럼 유종의 미가 되지 못하고 설기현처럼 극적인 월드컵 골도 없었지만, 98 02 06 10 14 18 까지 늘 경쟁하고 도전했던 이동국에 대해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잘못한 걸 쉴드하자는 것도 아니고 라떼토크로 미화하자는 게 아닙니다. 그래도 애증의 선수 이동국인데, 그래도 선수로 오래 이렇게 활약했던 것만 봐도 어쨌든 그 정신력만큼은 인정받을만 한데... 언젠간 꼭 다뤄지길 바랍니다. 그러지 않더라도 이렇게 긴 줄 써가며 저 만의 뒷담화를 해봐서 속이 좀 후련했네요.ㅠ여전히 아쉽습니다. 다른 여러 대회 득점도 하고 올림픽때도 골이 있는데......월드컵 그 한 골이 없었던 이동국 -이상 김환, 박종윤씨 또래의 남자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yv2wk1yq8b2 жыл бұрын
케이리그 인기가 야구만큼이라도 된다면 모를까 무료중계로해도 사람들이 안볼만큼 홍보도 제대로 못했으면서 유료로 돌리면 K리그가 고인물들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것밖에 더 되나 생각합니다
@user-yt1fo7qy5i2 жыл бұрын
3년동안 연맹이 돈 써가면서 K1 K2 전 겅기 중계 자체제작해서 무료로 뿌린데다가 SNS 통해서 여러 시도도 하고, 뭐 마스코트 반장선거나 아디다스 포인트 이런 팬들이 원하는 컨텐츠까지 제공했으면 전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ㅋㅋㅋㅋ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보는 사람들은 유료화를 하든 무료 중계 홍보를 더 하든 그냥 안볼 것 같아요. K리그 팬으로서 안타까운 얘기긴 하지만...3년동안의 데이터가 이를 입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ㅠ
@noise2266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연고팬 없는 것도 한 몫한다고 봄. 야구는 자기 연고, 부모님이 좋아해서 그 팬심을 물려받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연고팬들 쎈 K리그 팀? 전북, 수원삼성, 서울? 더 모르겠음. 연고팬이 늘어야 일반 팬들도 늘텐데 ..
@chaehalee21542 жыл бұрын
@@noise2266 ㄹㅇ 일단 서울은 무조건 야구 두산.LG임.. 05여잔데 친구들보면 여자나 남자나 두산,LG만 경기장 찾아가고 k리그 서울? 1도 관심없음..
@user-wg8nk8cb3t2 жыл бұрын
@@chaehalee2154 내주변엔 둘다 관심 없고 해축만 있음 나도 그렇고
@-bebop-7402 жыл бұрын
이스타티비에서 k리그 팀 하나하나에 대한 소개? 뭔가 쫌 삼국지썰 풀듯이 K리그 이야기 재밌게 풀어주면 K리그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좀 만들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재밌을거 같아서요
@believejjooo2 жыл бұрын
이거 영상 업로드 시간대 진짜 잘 짠거 같습니다. 금요일 11시반 딱 맥주 먹기 좋은 시간대에 업로드리나 아주 좋은거 같아요
@user-zo2cd3tn3s2 жыл бұрын
누군가 제게 프리미어리그와 예전 고등학교 반대항전중 저에게 무엇이 더 가슴뛰었고 재미있던 경기였느냐고 묻는다면 단언코 고등학교 반대항전이었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축구수준은 epl이 훨씬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왜 저는 반대항전이 더 재미있었을까요. 그건 제가 우리학교 우리반에 대한 '소속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죽어도 선더랜드같은 2차창작물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2차 창작물을 접함으로써 그 팀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느끼고 이에따라 그 팀에 팬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입니다. 때문에 저는 리그의 유료화 무료화나 리그의 수준등은 팬을 유입시키는데 큰 인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들이 모두 사람들에게 팀에대한 '애정'이나 '소속감'을 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해석한 것이 맞다면 종윤이형도 이러한 맥락에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2차창작물의 퀄리티나 수준이 스포츠의 흥행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abanaPenguin2 жыл бұрын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영주형 나이도 가장 많고 거의 50인데 패션센스가 진짜 좋은거 같음 막 젊게 보이려고 하거나 그런거 보다 그냥 나이대에 맞게 세련된 느낌으로 멋있고 캠핑이라는 취미랑도 패션이나 사람의 무드가 잘어울리는듯
@starhan69822 жыл бұрын
송영주 가족중에 나이키 매장하는분이 있음. 매번 강매당해서 재고 삼
@JOKER-vm3bf2 жыл бұрын
빌런도있어야하고 화제성 스토리 다큐 하지만 기본인 잔디도문제다? 다떠나 2002이후 맨유보면서 눈높아진게 더크다보는데 ㅋ
@Bullhok2 жыл бұрын
K리그팬으로 기대가 엄청되는데.. 억까 아닌가요?
@Jade06112 жыл бұрын
34:24 여기서 하는 종윤이형 말에 공감하는게 저는 이 말 나오자마자 문선민 선수가 생각났음. 평소 인터넷방송으로 게임방송도 보고 스포츠 방송도 입중계같은거 하는거 보곤하는데 갑자기 실축선수가 인터넷방송을 시작해서 신기하게 생각함. 해외에선 아구에로 선수가 했듯이, 근데 피파방송같은거 보면 문선민 선수도 방송하니까 자연스레 익숙해지고 친근해지고 내일 실축하러간다고 말하면 내일 전북 경기가 있구나 하면서 경기 스케줄도 알게됨. 그러다 보면 그런 포인트에서 애정이 생겨서 직관도 한번 가서 보고 싶고 관심도 생기고,,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게끔 이끌어 내는것엔 스토리텔링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함
@Dong_Yup__12 жыл бұрын
제주 시즌권 있는 내가 보는 올스타전은 내가 사랑하고 리스펙하는 선수들이 들러리 서는 것 같아 너무 싫음 예를 들어 유벤투스 내한때 호날두를 위한 경기라는 느낌을 너무 크게 받아서 그런지 거부감이 큼 후반전 내내 열심히 뛰었던 우리 선수들은 뒷전이고 메시를 연호한 팬들 맨유 내한 때 남의 구장을 어나더 올드 트레포드라 패드립을 날리는 맨유팬들 왜 우리 올스타전에 우리 선수들이 빛나고 k리그 팬들이 즐거운 축제가 아닌 항상 스트레스 받는 건지 정말 화나고 싫다
@pppppppppp89552 жыл бұрын
수원FC팬 이라서 진짜 이승우 영입이 대성공이라고 느끼는게 일단 이승우의 실력과는 별개로 네임드나 유명세 때문에 확실히 관중들이 작년보다 훨씬 많아졌음 거기에 더해 실려까지 지금 이래서 실력이 망했으면 관중들? 처음만 오고 다시 다 빠짐 근데 실력이 이렇게 잘 하니 이승우의 경기를 또 보고 싶고 그러니 그 관중들이 계속 유지가 되고 수엪이 종합운동장인거 감안하고 승격팀 딱지가 아직 안 떼진거 감안하면 관중들 괜찮은거 같음 그리고 요세 수원FC 유니폼도 엄청 많이 보임 경기장에서 물론 홈 경기라는걸 감안하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데 에초애 수엪은 그 전까지만 해도 같은 지역인 수삼한테 밀리고 또 2부리그팀에 불과 몇 년 전에는 K3리그 였었으니깐 지금 보면 확실히 영입 효과가 너무 뛰어남
@user-yv9gr4lv7e2 жыл бұрын
K리그가 프로야구보다 인기가 없는 이유중 하나는 해외리그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해외축구가 인기가 많다보니 K리그를 챙겨볼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반면에 야구의 경우에는 메이저리그의 인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국내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NewJeans.07222 жыл бұрын
야구가 제일 인기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3s 정책임
@nae_i1_eun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나라는 직관에 한정해서 축구보다 야구가 더 우리나라의 문화에 잘 맞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aceofbase46562 жыл бұрын
@@nae_i1_eun 공감 축구는 자국리그는 솔직히 언제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user-wg8nk8cb3t2 жыл бұрын
요즘 누가 야구봄?
@user-pv7nc3qv2e2 жыл бұрын
메이저리그가 인기가없는게아니라 국내야구 스타들이 많아서 인기가 유지 국내축구는 스타가 적음 좀하면 해외로 나가고
@Kisar6792 жыл бұрын
2차제작물.. 24살인 저도 초중딩때 박지성 자서전을 보다가 맨유를 알게되고 퍼거슨 다큐를 보고 그 팀의 스토리가 계속 궁금하고 현재를 보고싶어서 축구를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