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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기습 선포하기 이틀 전부터 이미 군 일각에서는 국회 장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이 은밀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쿠데타 수뇌부들은 30분 만에 국회를 장악하고 단숨에 서울을 손에 쥐겠다는 계획을 사전에 모의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계엄령 선포로 구성된 계엄사령부는 소수의 충암고, 육사 출신들로 구성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신 학교인 충암고와 육사 출신들이 마치 44년전 전두환 씨의 12.12 쿠데타 당시와 비슷하게 긴밀하게 움직였습니다.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도 계엄 선포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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