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11. 원균을 위한(?) 변명

우리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기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제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축약하거나 추가한 부분이 있으니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영상 내 오류나 기타 수정해야 할 사항이 보이신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제가 모아서 고정댓글에 게시해 다른 시청자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훗날 종합본 영상을 만들 때 수정사항들을 반영해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GM]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괴력난신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선유산기슭
메이플스토리 BGM 아랫마을 - 금지된 절벽
메이플스토리 BGM 고스트파크 - 고스트하우스
메이플스토리 BGM - 까막산
메이플스토리 BGM - 미남법사의 사원
메이플스토리 BGM - 퀘스트 중 긴급상황
메이플스토리 BGM - 네트의 피라미드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소멸의 여로 - 망각의 호수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간의 신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그너스의 정원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에델슈타인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에레브 수련의 숲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엘리니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흩어진 시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거상 BGM - 조선 필드
BGM팩토리 - 보드게임의 세계 - 장기
[참고서적]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박시백 / 휴머니스트
'조선국왕 이야기' - 임용한 / 혜안
'조선왕조실록 1 태조~세종 편' - 이성무 / 살림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박영규 / 웅진지식하우스
'1분 조선왕조실록 1: 태조~태종' - 정명섭 / 21세기북스
'왕, 왕비, 참모로 산다는 것' - 신병주 / 매일경제신문사
[참고자료]
(유튜브) 최태성 1TV - 전설의 한능검 고급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 조선사
(유튜브) 임용한TV

[@Joseon-Dynasty]

원균 개객기!!! 01:25 원균의 아버지 이름은 '원중량'이 아니라 '원준량'입니다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10:25 이억기는 전라우수사인데 경상우수사로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승리의푸른깃발]

원균 아버지 이름 오타났습니다. 원중량이 아니라 원준량 입니다. 부자(父子) 는 닮는다던데 원준량도 아들인 원균 못지않은 개차반이죠 당장 나무위키만 봐도 원균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알수있죠

[@강태윤-j4u]

운영자님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 함께 토론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Joseon-Dynasty]

@@승리의푸른깃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빠르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ㅎㅎ

[@Joseon-Dynasty]

@@강태윤-j4u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승리의푸른깃발]

@@Joseon-Dynasty 별말씀을요 만들다보면 실수할수도 있는법이죠! 영상 퀄리티가 아주 훌륭합니다 글이 억수로 많은 두꺼운 역사책을 줄줄 읽는거보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는것이 더 빠르게 이해가 되서 좋은거같아요 재밌기도하구요~

[@노량-p5k]

원균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알고 있다면 졸장이라는 평가 자체가 엄청나게 좋은 평가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이주표-g2z]

이걸 흔히 트롤러라고 하죠.

[@쓰리캔]

능력없는 낙하산

[@RUOO]

저게 장군ㅋㅋㅋㅋ

[@user-ox7ys4jg4b36]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

[@정승환-t3b]

​@@user-ox7ys4jg4b36 그러게요 진짜 무섭

[@모모-o8n]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성웅이라 일컬어질 정도인 분인데요. 그런 분이 일기에 쌍욕을 적었다는 것. 그 시대에서 실제로 보고듣고 겪어본 사람이 판단했다는 것. 많은 역사가들이 입을모아 욕한다는 것. 가장 무섭다는 ' 내부의 적 ' 더군다나 제독의 자리에 앉은 내부의 적. 이건 정말 답이 없음.

[@Youre_My-Healing-Kane]

내부의 적 욕하는 심정 이해10000%

[@Claymore-chobo]

ㅋㅋㅋ 저도 난중일기 읽다가 이순신의 인간적인 면모에 감탄함. 원균욕도 많았고 사인연습한다고 일기장에 낙서한것도 재미있어요. 난중일기 세세한 기록보면 권율장군이 화가 잔뜩나서 원균을 곤장으로 내려치고 혼냈는데 원균은 화가나서 며칠동안 방문잠그고 술쳐먹고 안나와서 부하들이 걱정하며 빨리 작전회의 해서 배를 출항해야 한다고 며칠을 설득해도 말안들었다고 함. 심지어 해전 전투중에 기생을 실고 같이 항해한 인간임. 에휴

[@toryba361]

영샹 요약 : 원균은 칠천량 해전에서 수군을 말아먹은 죄 하나만으로도 죽일놈이므로 괜히 다른 걸가지고 비난하다가 원균 옹호론자에게 시비가 걸릴 필요가 없다

[@유정흠-x5j]

개전초기 백몇십척의 배를 수장시키고 도망갔을때 그때 삭탈관직 시켰어야할놈인데 아쉬운 부분이죠

[@user-LoKy]

원균 없었다면 노량해전때 병력부족으로 이순신장군님이 수적열세에 빠질일도 없었고 죽을 일도 없었음 씁

[@언제나하루-b6r]

당시 시대에 군법으로 치면 그냥 사형감인데 ㅋㅋㅋ 이순신이랑 다르게 정치질은 하던 사람인지라 다른 장군이였으면 목 날아갔지 ㅋㅋ

[@tofulife]

@@장진우-m2l 그건 칠천량에서 배설이 갖고 튄 12척이구요. 업적같은 소리 하지 맙시다. 개전초기 몇척 남기고 다 수몰시키고 이순신 따라다니면서 수급베던 넘입니다.

[@conut933]

정답입니다ㅋ

[@우연-h4i]

전쟁이나면 도망치기 바빴던 원균의 실적은 이미 유명합니다.싸움보다 도망을 택한 장군, 심지어 배에 기생을 태우거나, 음주가무를 즐겼다고도하죠_평소 전쟁에 대비하는 훈련이나 전술등은 등한시 했던 졸장인데 정상참작하기 보단 이미 예견된 도망과 자침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것같습니다.

[@wolfwind1741]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후 칠천량 해전에서도 똑같이 적이 나타나자마자 전함대를 자침시켰습니다 그냥 원균은 적을 만나면 패닉에 빠지는 것이 보통인 졸장을 넘어선 무언가입니다

[@무무-f2s]

원균은 프로수급수집러였고 전공에 눈이멀어 수급취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조선백성들 목들도 베어서 수급으로 취한 역대급 인성파탄자였음

[@Youre_My-Healing-Kane]

역겹네요;;;;;;;;;;;;;;;;

[@추현우-t2d]

근데 그 원균한테 원연이라는 동생이 있는데 이 원연은 진사시에 합격한 뒤 정유재란이 터지자 의병을 모집하고 기병대를 이끌어,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이끄는 왜구들을 지세가 험난한 햇골로 유인, 화살과 죽창으로 개같이 털어버린 숨겨진 명장입니다. 이순신 장군과 술자리를 함께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는군요.

[@와사비파스타]

이순신 장군때문에 원균의 평가가 박하다라는 후손들의 논리는 당시에 이순신 저놈만 없었어도 라고 말하는 원균과 똑같은 논리... 역시 후손이긴 후손인가 보다

[@Sa-hd7yf]

쓰레기가 쓰레기를 낳고

[@whitemind111]

원래 원균은 졸장이었으며 그전 기록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난중일기를 보면 원균이나 기효근의 행동은 기가찬 부분은 더 많고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제-n6o]

이순신이 부산포 공격하라는 선조의 명령 어기고 있을때 나였으면 부산포 점령했다고 호언장담 하다가 막상 삼도수군통제사 되서 선조가 부산포 치라고 하니까 싸워보지도 못하고 빤스런 하다가 칠천량에서 수군 전부 말아먹고 육지로 도망가다가 행불 ㅋㅋ 이정도만 봐도 그를 재평가할 이유가 있나요

[@갸갹-v4e]

장수라 할만한 일을 한적이 없음 졸장도 칭찬임 그냥 쓰래기

[@최익선-f6c]

이순신 장군 난중일기를 보면 자신을 괴롭히던 정적들 정철, 윤두수 등 안좋은 말을 쓴적이 없고 부하장수에게도 항상 존함과 직책을 같이 기재하여 높임말을 쓸 정도로 인품이 휼륭하신분인데 원균, 기효근이 전란중인데도 계집질하는 등 트롤짓 하는게 한두개가 아니어서 유일하게 반말로 쓰고 안좋은 언행으로 기록하셨음 일기에서 유일하게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게 해줬음 저 두명이

[@그냥유저-c3n]

​@@최익선-f6c이순신 장군님의 평가가 너무 정확했음. 원균을 원흉이라고 말하는데, 그게 딱 맞음. 조선 수군을 말아먹는 원흉 그 자체

[@atomic2808]

충무공께서 난중일기에 원균 욕을 그렇게 많이 남기셨다던데 ㅋㅋㅋ " 그는 병법의 기본조차 모른다... 안타깝다... " ㅋㅋ

[@산등성이-d4q]

누군가가 원균에게 왜적을 어찌 맞아 싸우시려고 하시오라 물어보니 원균은 멀리있는 놈은 활을 쏴 죽이고 가까이있는놈은 몽둥이로 때려 죽이겠다고 한걸 듣고 한숨 쉬었다는 말이 있다던데...

[@Youre_My-Healing-Kane]

하..한숨이 나온다 ㅋㅋㅋㅋㅋ저게 장군

[@ASCAIND]

선조도 그렇고 원균도 그렇고...개전초의 엉성한 대처는 그들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기는 어렵고, 어느정도 시스템 자체의 허점에서 기인한 면도 크다고 보긴 하는데, 둘다 그 이후에 저지른 만행들이 그들의 저열한 속내를 가감없이 보여줘버렸기 때문에 비난을 피할수가 없는듯

[@둥빠-o8e]

선조나 원균의 업무 중 시스템 개선도 있음 각자 자기 지위와 직무에 맞는 역할과 업무가 있는거임 초기 시스템 자체가 엉망 이라는 것이 그들 책임인거임

[@hansrordt]

@@둥빠-o8e 엉망이라기보단 나름 대비했는데 대비 시간도 부족했고(길어야 2년밖에 못함),남쪽에서 왜군이 대규모로 쳐들어온 적이 거의 없다보니 쉽게 막을 수 없던 것도 있음

[@둥빠-o8e]

@@hansrordt 우리가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당시의 사정 말고도 모르는 사정도 분명 있을거임 그러나 그런 사정을 감안할 뿐인거지 실패의 책임이 분명 있는 거임

[@할리갈리종도둑-f1j]

원균 최대 업적은 그의 저급한 실력에 비해 우수한 정치력으로 이순신과 경쟁하면서 이순신을 더 빛나게 해준게 유일하면서도 최대 업적임

[@user-oq5mk3wf9y]

그외에도 1. 왜군을 방심시킴 2. 난 나중에 원귬처럼 되지말자.. 살아있는 가르침을 부하들에게 심어줌 등등 찾아보면 더 많을거예요. 솔직히 원균때문에 이순신도 더 노력하고 더 정신 바짝 차리셨을듯.... ㅋㅋㅋㅋ

[@gypbd1fsbmp1haic44]

나는 그 반대라 봄. 위낙 원균이 모함으로 이순신 장군님 발목 잡았기에, 만약 원균이 없었다면 이순신이 빛났을 듯.

[@philiplee1051]

혼자서 한건데 경쟁은 아니지 급이 다른데 이순신을 정치적으로 묻어버린 일본 최고의 장수 하지메 사토루 (한국명 원균)는 자신의 조국 일본을위해 최선을 다한것일뿐

[@구본삼-e5i]

원래 빛나는사람인데??

[@uncommonsense5807]

@@gypbd1fsbmp1haic44 그건 아닐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판옥선의 우수함이 주요 요인이다라는 헛소리가 나도는데, 원균이 직접 판옥선 백수십척을 침몰시키지 않았다면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이 되려 바랬을지도 모르죠.

[@노량-p5k]

백보를 양보해서 경상우수영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칠천량의 역사적인 패배는 입이 백개라고 해도 변명할 길이 없습니다

[@아이니아으아아아아]

원균은 그냥 졸장이 아니다. 한반도 역사 한손에 꼽히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미친 흉장이다.

[@솔개그늘-u3s]

다른 건 모르겠는데 원균 친척이 원균 수급 구걸하는 내용을 썼을 정도면... 원균은 졸장임 ㅋㅋ

[@박강열-q6i]

모든걸 감안 하더라도 최후의 순간에 그의 곁에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인성과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을 알수 있을듯

[@geraldarsenault1272]

국개의원 자손을 봐도 원균은 대단한 사람임,,

[@알럽잭팟]

놀라운사실 알려줄까? 원유철은 원균의 자손이기도 하지만 직계로 따지면 원균의 동생 원연의 직계자손임. 원연은 형과 다르게 의병장으로 명성을 날렸고 이순신과 술자리를 가질정도로 가까웠던 사람임. 임진왜란 이후에 적성현감으로 백성들과 황무지를 개척하는등 민심을 잘 아우르고 돌봐 칭송이 자자했음. 후에 정유재란때 다시 의병을 모아 전투에 참가했고 전사했음

[@진로소주-p5p]

@@알럽잭팟 근데 원균빠인게 문제임

[@알럽잭팟]

@@진로소주-p5p 그러니까 원유철이 찐으로 ㅂㅅ이라는거임. 본인직계조상 테크를 타야좋는건데 말이지 근데 사실 조선시대 자체가 장자우선주의라 차남들은 주목을 받기힘들고 원연자체도 서자느낌이 강해서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관련 매체에서도 다루지않는 인물임. 그만큼 알려지지않기도 했고..

[@Yeon-Rang1917]

원연 직계인데 원균 빠는 이유는 자기 직계 조상님보다 높은 벼슬해서 빠는거지. 호랑이 조상에 개가 후손인 웃긴 이유지. 오히려 원연 장군이 형 대신 관직을 가졌으면 임진왜란 결과가 달라졌고, 칠천량 패배는 없었을 것이지 .

[@이재명은준우승합니다]

원윾철

[@psk4438]

전쟁준비 중이였는데도 이순신장군과 다르게 평소에 훈련을 제대로 안했다는 소리네요 최전방이면 침공을 대비해서 정찰활동도 해야되고 이순신장군 말대로 병법 전혀모르는 졸장놈

[@ivaanisaac]

원균의 가장 큰 죄는 무능한 인간이 유능한 사람을 시기하고 모함한 것이다

[@Youre_My-Healing-Kane]

무능한데다 인성도 글러먹어 지 주제도 모르고 유능한 사람의 자리를 탐했다는게 꼴보기 시름ㅋㅋㅋ노력없이 노력하는 사람 덕보면서 날로 먹으려는 찌질근성이 하잘 것 없음.

[@Werner4voss]

추가적으로 경상 우수군을 전쟁이전에 기병으로 재편하는 문서가 발견된적도 있습니다. 수군 병력이 육군으로 전환되거나 오히려 육군에 가깝게 운영되고 있어 배를 수습할 능력이 떨어져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혜성김-x5q]

병서의 기본도 알지못한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말도안되는 전략으로 수군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죠 원균이 전쟁발발 3개월전에 경상우수군에 취임되고 수군을 육군으로 바꾼다 만다 상황을 떠나서 시간은 있었고 그럼에도 원균은 무능한 사람이었기에 왜군을 상대로 아무 전과를 올리지못하고 이순신과 합류했고 그 옆에붙어서는 배에무기는 다버리고 적의 수급을 베기에 바빳을 뿐이죠 결론적으로 우수운 놈이란 겁니다

[@user-yy6gv6bg6i]

원균의 최대업적은 치졸함 찌질함으로 이순신장군을 빛나게 한것뿐.

[@cyx0406]

그 누구도 부정할수없는건 고위장수 지휘관은 전장의 큰 맥을 짚는것 즉 대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그 디테일까지 섭렵하는것이 가장 덕목일진데 가장 큰 관할 구역을 가진 경상수군을 그렇게 자침시킨것만으로도 얼마나 졸장인지 알수있음

[@khbae771]

진짜 DNA의 강력함이 이순신과 그후손, 원균과 그 후손을 보면 알수있다.

[@Smile_loop]

DNA의 강력함 ㅋㅋㅋㅋ ㄹㅇ 이방원의 장자 양녕의 방계인 이승만도 나라를 만듦. ㅋㅋㅋㅋㅋ

[@전원우-e8w]

근데 그렇게 따지면 세종 이후 모든 왕들은 세종 후손인데요?

[@bkjeong4302]

이순신 후손 중에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 매국노도 한명은 있었습니다. 예외적인 케이스이긴 했지만….

[@바깥냥반]

​@@전원우-e8w모든은 아님 선조 양아들임

[@류종규]

원균이 사람 새끼면 무다구치 렌야는 명장이다.

[@sovereigntylux]

원균보다는 그 동생인 원연이 훨씬 뛰어난 사람이지만 원씨 문중에서 원균 띄우느라 원연은 묻혀버림... 참고로 친동생인 원연조차 원균이라면 이를 갈았다는 ㅋㅋㅋ

[@나까무라-d1j]

이순신 장군님도 원연을 좋아 하셨음

[@conut933]

이순신: 원균은 싫은데 원연은 나.

[@jaylee1284]

안녕하세요. 댓글 잘 안남기는 구독자 입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또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영상 보고 있습니다. 요즘 자주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건강과 현실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kaye11222]

저런 오합지졸들을 데리고 전승을 한 이순신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일까

[@KaworuNagisa-d1p]

이보시오 유투버양반 어찌 이렇게 상세히 영상을 만드시었소. 정말 감탄이 나오는구랴.

[@AlpaAndromeda]

원균의 뻘짓이 없어면, 명량해전은 절대로 생기지 않을 것이다.

[@welledeutsch9451]

박홍과 원균이 병력과 함선을 집결시키지 못한 사실은 그들을 변호해주지 못하며 오히려 그 무능함을 드러낸다. 왜국의 침략에 대비해 남파됐다는 장수들이, 그것도 왜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역의 수장들이 적의 기습에 대비하거나 예령 하달과 반응시간 확보를 위해 최소한의 정찰부대조차 운용하지 않았다는게 말이 되는가?

[@Sidereus-Nuncius]

한자로 원균 일본식 발음으로 하지메사토루 또는 겡낑쇼군 그는 일본장군 모전구렴야 로 환생하여 다시한번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Brastia]

비밀 독립군 무타구치 렌야 또 당신입니까..

[@jeonbyoungwoo]

이억기 장군이 병력소집에 보름이나 걸린것은 그정도까지 어려워서가 아닙니다. 병력소집은 핑계일뿐 이순신 장군을 따라 참전했다 자신의 전라우수영마저 잃게 될때는 바다길의 최종방어선이 사라져 수도 한양까지 적이 순식간에 들이닥칠수 있어 끝까지 심사숙고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억기 장군의 사례로 병력소집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전제는 원균의 면죄부가 될수 없습니다. 기동력이 좋은 유목민족과 왜구를 주로 상대하던 조선군의 전략은 지역방어로 긴급하게 초동대응을 하면서 대규모 지원군을 기다리는 전술을 선택했고 감당이 어려울때는 전선을 이탈해 아군과 합류할 목적지를 미리 정해놓는것이 당연했었습니다. 각자도생하여 살아남거든 아군에 합류하라는 지시만 내렸어도 70여척의 함선중 상당수를 살릴수 있었을 것입니다. 적이 무기를 노획할까 걱정했다는데 평저선인 판옥선은 파도의 영향을 많이 받아 노하우가 없는 일본군이 빼앗았다 하더라도 제대로 사용할수 있었을지도 의문입니다. 함선 건조에는 수많은 시간, 노동력, 재원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걸 살려볼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자침시키는 지휘관이라니 원균 이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능에 무능을 더한 장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성원-d2t]

님 말이 맞네요

[@didgogi]

불멸의 이순신에서 충무공 라이벌 포지션으로 너무 미화됨...

[@슈거슈가슈]

원균은 졸장인데 반면 그의동생 원연은 충무공이순신이랑 친하고 임진왜란 레전드 의병장인게 참웃김

[@managen12345]

둘이 술마시면 원균 겁나 깟다던데ㅋㅋ

[@farm5kim]

좋은 영상입니다. 객관적으로 정리했다고 생각됩니다

[@제이비-g5f]

불멸의 이순신에서 최재성 배우님이 원균 맡으셔서 너무 상남자스럽게 나온게 ㅋㅋㅋㅋㅋ 완전 얍삽하게 생기거나 사악하게 생긴 인간이었으면 좋겠는데ㅋㅋㅋ

[@user-ul9uv7df2x]

그건 아니고요, 실제로는 뷰티풀 너드에 나오는 폐급이랑 비슷했다 합니다. 풉.

[@나까무라-d1j]

오히려 배설역 맡으신분이 원균하면 딱일꺼라 생각했음 최재성 배우님은 차라리 신립장군 역활을 했으면 낳았을꺼라 생각함(너무 배역이 엑스트라인가^^)

[@sabumphs]

돼지라 도망도 못갔다네요

[@아기또]

조선시대에 여러 해로운 균들이 많았을터인데 그중 하나가 원균이었군요

[@postrockful]

기생들 좌우로 끼고 술처마시고 놀던 칠천량 직전까지의 행적만으로도 국가반역자 수준임.

[@fghjjkjjj]

이순신장군은 포로로 잡힌 일본군 소년병에게 명심보감을 읽어 주는 원수한테도 아량을 베풀었는데 같은편인원균이 얼마나 막돼먹었으면 일기에 욕만 써놨겠나~

[@니거-i5b]

폐급은 폐급입니다

[@khk8636]

원균이 칠천량에서 트롤링하지 않았으면 이순신 장군님이 대단한게 아니라 그냥 조선 수군이 강했다, 정도로 인식 될 수 있었을듯.

[@한병노-x1i]

병사들 이싸움을잘해도..리더의능력 이더중요함.....

[@samgukjilover]

14:06~14:08 원균의 겁먹은 표정과 저 따봉동작 하는 거대한 손을 보아하니 원균이 뭔가 엄청나게 나쁜 의미로 전설적인 업적을 이룩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어째 벌써부터 쎄하군요….…😨😰 다음 영상까지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5일 뒤에 한산 집에서 볼 생각인데 이순신 영상들 올라올 때마다 빼먹지 않고 봐서 한산 볼 때 좀 더 지식이 풍부한 상태서 즐거운 영화감상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퀄리티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갓바우]

왜군과 가까운 지역이야 자침명령을 내려도 본영과 가깝거나 왜군과 먼 지역은 철수명령을 내렸어야지 그냥 해전의 개념이나 해로의 중요성을 모르고 그냥 육군과 합류하려했다고 해석하는게 옳아보이는데요

[@하종송]

영상을 보고 판단한다면, 개전 초의 경상우수사 좌수사의 판옥선자침은 조금은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 말미에도 잠깐 언급된 것처럼 그들의 그 후의 행동들에서 조선을 지키는 장수로서의 모습들은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죠. 특히 칠천량해전(정유재란)의 패배는 조선을 다시 한번 더 큰 나락의 상태로 빠지게 했죠. 임진왜란 때는 뚫리지 않았던 전라도까지도 뚫려서 큰 피해를 보게 되었고, 조선의 인구가 상당히 감소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네요.

[@킴혜-s5x]

조선 불멸의 영웅 이순신장군님 업적이 길이길이 빛나는데는 원균이 있었기에 더욱더 빛이 난다.

[@유정흠-x5j]

그 빛때문에 이순신 장군님이 애써 키운 수군병력과 유능한 장군들이 수장되었죠

[@taewoolee4909]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역사에 만약이란 건 없지만 그래도 만약 처음부터 이순신 장군이 경상우수사나 좌수사였으면 임진왜란은 해전만으로 끝났을까요? 아니면 일본이 어떤 형식으로든 다른 곳으로 가서 본토에 침공했을까요? 주류 역사학자들은 이 시나리오에 대해 주로 어떤 생각을 하나요??

[@nogada8]

아마 막지는 못했겠지만 경상도 해군이 짱짱하게 남아있었다면 한양으로의 전격전 아니면 그후에 함경도 진출까지 더 오랜시간이 걸렸을거라 추축됩니다

[@박세점]

다행이 적의 침략로선에서 비껴있어서 상황을 보고 여유가 있었다.

[@나까무라-d1j]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이순신 장군님이 경상우수사를 하셨다면 전라좌수사 2배 전력을 아마 4배~5배정도 뻥튀기 한후 침공전 물자가 모이는 대마도 조져야 한다며 장계를 여러번 올린다에 한표겁니다

[@구근회-i5g]

패장으로서의 원균, 기용이라도 안됐었으면 차라리 욕이라도 덜 먹었을텐데, 자업자득이지, 게다가 왕 이란 놈도 워낙 용렬한 자이니, 나라꼴이 우습게 됐지.

[@대손니-i6m]

조명왜 3국 최다 판옥선 격침의 명장이시다.

[@써니-j5y]

원균이 배를 타고 있는데 조선 어부들의 배를 보고 도망침 그리고 물 마시러 갔다가 일본 깃발 보고 그대로 군사들을 두고 혼자 도망침

[@houseon4178]

영웅의.업적을.돋보이게 하게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순신이 왜란전에 경상우수사로 배정 되었어도 아마 못.막았을 겁니다. 육군은 실전 경험이 많은 왜군이 앞도적으로 강하지만 바다 웨에서는 싸울만 하기 때문에 들어올때 바다위에서 준비하고 있다가 비로 막았으면 몰라도 당시 왜군이 들어올거라는 정보도 있었지만 많은 정보들중 어떤걸 믿어야 하고 인력과 비용의 한계가 있어서 그 많은 모든 정보에 대응해서 완벽하게 준비 시키는게 쉽지 않아요.

[@또또씨-g8w]

그냥 원균은 빌런임 같은편인데그냥 가마니라도있는것도아니고 방해까지하니 진심 이순신이보살임

[@sungch2314]

조조는 재평가라도 할만하지..이 빌런은 재평가하면 할수록 더 죽일놈임..

[@렛츠기릿-t8i]

전술하나도 모른다고 박재당함ㅋㅋ

[@IIlllil11122]

박☆제

[@conut933]

이순신: 난중일기에 박제★

[@이철호-s8w]

원균에 대패로 전쟁기간이 더 길어졌고 원균의 놀부 질투심이 선조임금에 질투심을 더 부추겼다고 본다!!

[@dvonk46]

내가 불멸의 이순신에서 제일 아쉬웠던 거 딱 한 가지가 원균이 너무 착하게 나온다는 거다...

[@1doc696]

추가로 하나 말씀드리면 좌수영 우수영의 좌우 기준은 한양의 임금기준입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한반도 사진의 좌우와 반대임. 좌수영은 우측, 우수영은 좌측임

[@강예-o6k]

원균에 대해 자세히 살펴 객관적으로 따져보니 디테일하게 XX였네요

[@user-gq4lg5ox3b]

다시는 원균 같은 놈은 장군되면안됩니다

[@blame40421]

도저히 커버 불가능한듯 ㅋㅋㅋ 정상참작 가능한 부분이라고는 눈씯고 찾아봐도 없는듯 합니다 ㅋㅋ 2차대전 당시 "무타구치 렌야"와 맞먹는 인물인듯 ㅋㅋ 평택시 사당이 아닌 일본 야스쿠니에 모셔야 할듯함 ㅋㅋ

[@화이트밍크]

😊😊😊너무 좋아요

[@호연어]

왠만해야 원균이지 타이틀 조차도 과분. 제발 이순신 성웅님 근처에도 못오게 해야 될 인간.

[@엔캐슬]

그냥 졸장이 아닌 쓰레기죠

[@kenwood8296]

칠천량 해전 단한번의 전투로 어떠한 변명도 할수없죠 . 유능한 지휘관과 수군들 몰살시킨건 ...... 그냥 답이없음

[@ojl307]

왜의 공격이 예상되는 시점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 경상우수사로 임명되었다면, 왜의 공격에 대비해 플랜을 세웠어야지 다짜고짜 자침시키는게 맞을까요? 부산일대가 관할영역이었던 박홍은 뭔 그렇다치고 원균 주관할영역은 왜의 주 상륙과 거리가 있는 거제 통영과 견내량 한산도 쪽인데, 왜의 공격을 보고받자 자침시키고 내륙이동? 이순신장군처럼 충분히 대비 가능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donggeumlee8648]

듣기 전에도 졸장인거 알았는데, 듣고나니 졸장인거 확신함!!^^

[@Metalvirus_June]

좋아 여기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이해 해주께 칠천량 때문에 절대 용서가 안됨!!

[@진규한-s5e]

얼마나 쓰레긴지 정확하게 객관적인 공부를 하고자 검색 검색하다 보게 됐는데 부모부터 쓰레기였단걸 알게됐습니다 고맙습니다

[@dannylee9662]

변명이랄게 있나요. 장수가 머리가 나빠 큰 전쟁을 그르쳤으면 그냥 쓰레기지. 성품도 괴팍했다고 난중일기에도 나와있더만.

[@qhdtjr109]

일본도 못한 일을 원균이 해냈다....그는 이순신도 꺾지 못한 명장임이 분명하다

[@swordman7330]

사실 임진왜란때 이외에도 행실이 별로였던적이 많았던 인물인지라...도대체 원씨가는 왜 원균을 빠는지 모르겠음. 원균동생이 자기 아비나 형보다 훨씬 나은인물이었고 심지어 무장도 아닌 선비인데 전술을 공부해서 산악기병전으로 왜군들에게 빅엿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5늘만산다-r6x]

돌격대장 말고는 어떤 능력도 없는 희대의 트롤

[@chulido74]

일찍 죽지않은 죄 그자체가 대역죄인

[@conut933]

다음영상에 대차게 깐다는데 연장 챙겨서 오십쇼ㅋㅋㅋ

[@glasody79]

좌수영도 아니고 우수영에서, 본진에 1척만 있었을리가 없는데, 간신히 한척 끌고 왔다는 점에서 원균이 그렇게 했다는 것은 알겠으나 그 판단이나 행동이 합리적이었는지, 납득이 가는지, 인간적으로 인정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전혀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 다른 부하가 3척 수습해 왔다는 점도 보면 원의 판단과 행동이 상당히 조급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홍은 동래에 가기라도 했지, 원모는 그냥 접적도 하지 않은 상태로 도주한거죠. 적전도주라는 말도 아까운 경우라고 판단됩니다.

[@김정욱-d9v]

정말 이 원균의 최대 잘못된 행동은 자신이 있던 부산포에 일본군이 왔을 때 자신의 함대를 자침을 시켜다는 겁니다. 차라리, 싸워서 한반도에서 전쟁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않았기에 그는 어떠한 이유던지간에 그는 졸장이며 자신의 지위만 지킬려고 했던 장군이죠 솔직히 장군이라는 단어도 쓰기가 싫습니다.

[@dean1451]

두차례나 조선수군을 말아먹은 희대의 돌장!

[@Jadadad-n1l]

졸장이 아닙니다. 일본 최고 수군 명장입니다.

[@박영훈-u2e]

술이나 쳐먹는 인간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준비가 없다

[@GoFree734]

원균 전쟁초기 군대해산 및 함대자침에 쉴드칠수 없는 이유. 1. 경상좌수영의 박홍의 관할지는 낙동강 동쪽부터 동해까지이며, 경상좌수영의 원균의 관할지는 낙동강 서쪽의 경상도바다이다. 2. 즉 박홍의 함대는 부산을 넘어올 수 없는 상황이므로, 육군에 가세하는게 옳은 선택일 수 있으며, 부산이 함락된 이후 함대를 수장시키는게 나쁜선택이라 하기 어려울 수 있다. 3. 그러나 원균은 부산으로 적군이 몰려올 때 함대 및 주요물자를 서쪽바다로 대피시키거나 전라수영으로 피신시킬 수 있었다. 4. 원균은 일말의 항전도 없이 모든 함대와 물자 진영까지 모조리 증발시켜버렸다. 그런데 무슨 원균과 박홍을 같은선상에 두고 비교를 하나?

[@염원하다]

원균과 박홍의 행동이 이해는된다는건 현대적으로도 당시 시대 관점에서도 말이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당시 시대상을 보자면 제승방략체계이던 조선에서 소집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병기와 군량을 폐기하고 도주하는건 오히려 군령을 어기는 셈이고 이는 명백한 처벌 사유입니다. 사람의 관점에서 본다면 살기 위해서 도주를 택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군인으로서, 그것도 지휘관으로서 일단 승사가없으면 도주부터 하고 보는게 옳은일이고 이해가 가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럼 임진왜란 초기에 가망이 없음에도 수성을 하다가 죽어나간 조선 장수는 전부 바보되는 셈입니다. 또 그런식이면 선조 역시 가망이 없으니 도성을 버리고 북쪽으로 올라가는 행위역시 정당화가 가능하겠죠 현대적 관점에서도 전략거점을 버리는 순간 물자보급은 물론 다른 후방 부대의 사기도 바닥을 치기에 특정 주요거점을 치열하게 사수하는 것이죠 말씀하신것 처럼 당시에 병력집결에 시간이 걸리니 마당에 부산부터 병력집결 지체를 이후로 퇴각한다면 후방의 다른 부대들의 집결 사간은 어떻게 벌어야 할까요? 충무공이 괴물같은 능력외에도 고평가 받는 요소는 군율입니다. 만약 군대에서 인간미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순신은 자비로 휘하 장졸을 살려 줄 수 있음에도 군법에 따라 처형한 냉혈한 일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충무공이 그렇게 엄격한 군령을 지킨 이유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부하들이 죽을때까지 제대로 움직여 줄 수 있어야 전쟁을 통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초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전쟁을 인간적인 감정으로 바라본다면 당연히 모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특정 역사적 인물을 판단할때 말씀하신바와 같이 결국 과거의 인물이기에 완벽한 이해가 불가능 하기에 전체적인 인물의 인생사 역시 판단의 가치가 됩니다. 요컨데 개전초 이후에도 백성들의 수급을 배어 일본군의 수급으로 날조하여 진상한 원균의 행동이나 개전 초와 함께 지탄 받는 칠천량해전등으로 인해 더욱 개전초의 원균의 행동은 신뢰가 떨어지고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전체적인 맥락을 제외하고 바라보더라도 원균의 행동은 이해조차 힘듭니다.

[@김동민-w9r]

이상적인 내용이지만 사실 경상도에 주둔하는 입장에서는 육군에 병력 합세해서 같이 싸우는게 나음.... 10대1로 계속 뚜둘겨 맞으면 10에게 타격도 못주지만 10대 8로 싸우면 그래도 타격은 줄 수 있으니

[@김동민-w9r]

수성은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수성을 포기하고 달아나는 건 바보짓이니 그럼... 수성은 사실상 1명으로 몇십명을 막을 수 있는 환경이지만 당시에 수군 군영은 그렇게 성벽으로 둘러져있는 환경도 아니고 사람도 없이 배를 운용하면 속도도 느리기에 그냥 개죽음... 만일 놔둔다면 적의 물자로 쓰일 확률이 높고요...뭐 당시 사람도 바보가 아니라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한거죠..물론 칠전량에서는 바보였지만

[@ok112]

원균이 백성들의 수급을 베어 일본군의 수급으로 날조하였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있는 건가요? 설마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은데?

[@염원하다]

@@ok112 2월 28일. 김해강 아래쪽 독사이항으로 향하는데 우부장(김득광)이 변고를 알려왔으므로 여러 배들이 돛을 달고 급히 가서 작은 섬을 에워싸고 보니 경상 수사 군관의 배와 가덕 첨사(전응린)의 사후선(척후선) 등 2척이 섬에서 들락날락하면서 태도조차 수상하므로 묶어서 원수사에게 보냈던 바, 수사가 크게 성을 내는 것은 그 본의가 군관을 보내어 고기 잡는 사람들의 머리를 베어오는 데 있었던 까닭이다. 난중일기내용이고 자국 고기잡는사람들 머리잘라서 수급으로 바쳤단 내용입니다

[@염원하다]

@@ok112 일본으로 잡혀간 여자들은 관백(關伯) 평수길(平秀吉)이 엄히 금지시켜 되돌려 보냈는데 수사(水使:원균)가 적선을 쳐부순 날에 배에 가득 실려있던 아이들과 여자들이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외쳤으나 듣고도 못 들은 척하고 모두 목을 쳤다고 한다. 이로써 송서(宋瑞)의 딸과 손녀도 우리나라 사람 손에 죽은 것이 아니겠는가 [정만록]

[@아델바르트슐츠]

항상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뭔가 틀렸다거나 조회수가 안나온다고 넘 스트레스 안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저처럼 영상을 재밌게 보고 응원하는 사람도 있으니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piree-kr]

이억기의 합류가 늦어진게 이억기가 일부러 출전을 늦춘게 아니라~ 군사들을 모으느라 보름이 걸려도 합류하지 못한거군요. 그때는 통신이 발달하지 않았으니 병사들이 일일이 마을을 돌며 군사들 소집하느라 오래 걸렸겠군요. 그럼 원균도 당장 군사들을 모으기 힘들긴 했겠네요. 결과론이지만 그래도 전란이 임박했다는건 알았으니 각 하위 부대들의 판옥선중에 1/3씩은 본영에 순환 근무 시키도록 하고 그에 필요한 각 배의 지휘관, 병사, 격꾼을 본영에 근무 시켰다면 좋았겠네요. 그러면 30%의 판옥선은 건져서 급한대로 전라좌수영으로 피신했을듯 한데요. 이순신 장군님이 경상우수영 수사였다면 분명 이런 대책을 세워서 30%의 전력은 보전했을듯 합니다.

[@ymk9699]

이순신의 기본전략은 hit and run 입니다. 원균은 이순신 꽁무니 쫓아다니면서 왜군 시체 건져 조정에 수급을 보내면서 마치 전과인양 주장했습니다. 이순신의 전투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조정은 이순신과 원균의 전과를 비슷한 걸로, 심지어 원균이 더 뛰어난 전과를 올린걸로 착각했습니다. 아니면, 그것을 근거로 런(run)조가 그렇게 믿고 싶었겠지요. 런조 속마음 : "나는 왠지 이순신이 싫어..." 이게 제가 아는 상식입니다.

[@chicaquila]

경상우수영은 경상좌수영에 비하면 시간이 있었다고 봐야죠. 경상우수영은 지금의 경남 통영, 경상좌수영은 부산 수영구니깐요. 원균이 숙영지를 불태우고 판옥선을 자침시킨건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경상좌수영에 비해 시간이 있었기에 최대한 몇척이라도 끌고 와야했습니다. 근데 딸랑 한척 가지고 도망친거죠. 애초에 2척이상을 끌고 올 전력을 모을 능력도 체계도 없었다라는 겁니다. 이 정도면 임진왜란같은 전쟁이 아니라 단순한 소규모 왜구침공에도 전혀 대항을 못했을겁니다.

[@박준협-i2c]

애당초 최강 전력 수군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궈 버린 새끼한테 무슨 말이 더 필요하지?ㅋㅋㅋ

[@아미는방탄을영원히사]

졸장 of 졸장 = 원균 군자능오인 공자가 말했죠, 군자는 악인을 능히 미워한다고

[@royalfrigern5297]

원균이랑 박홍이 판옥선들을 자침시킨건, 조선육군의 속오군체제처럼 근본적인 군사시스템의 문제이긴 하죠. 박홍이랑 원균이 싸울 부대를 모으지 못했던게, 이일장군에게도 일어나서 상주전투에서 도망가게 되버리죠. 참 군사동원/군수보급시스템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금 느끼네요.

[@dngusrn21]

다른거 다 떠나서 임진왜란 초기 불태운거랑 칠천량 해전에서 도저히 변명 불가능

[@d.hwhite6678]

원균이라는 개작자는 얘기듣는것부터 스트레스받게한다.의미없딘.

[@litey3227]

애초에 기록을 봐도 원균은 병법이나 물길 이런거 다 무시한다고 나와 있죠 그 자리에 가지 말아야 할 자가 올라서 사단이 난거죠 애초에 수전에 능력도 없고 멍청함 칠전량만 봐도 그 먼거리를 노를 저어 가는데 벙사들이 안지칠까요?

[@ok112]

무과 급제한 엘리트 장교인데 그 정도로 무지했을까요? 정유재란 시작되면서 일본군이 단단히 벼르고 해전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해전에 능한 시마즈군을 육군에서 수군쪽으로 돌리고, 무려 10만 명을 동원했다고. 칠천량해전도 원균이 혼자서 한 게 아니고 역전의 용사라는 이억기 등이 같이 싸웠는데 원균에게만 패전의 책임을 씌우기가 좀 그렇지 않나요?

[@바람바람바람-l4d]

​@@ok112원가입니까?

[@제주아이-g4x]

평택 도시 사업이 원균 추모 공원인가 그거 아님??

[@바람이차다-t5c]

10:27 전라우수사 이억기인데 경상우수사라고 말씀하시네요 ㅠㅠ

[@jameshan8854]

원균은 일본의 명장입니다.

[@최범근-f5j]

조선 최고의 장수와 조선 최악의 장수 모두를 기용한 선조...

[@金國]

당시 상황을 고려해 참작을 한다고해도 원균의 대처는 성급했다고 봅니다. 박홍이야 본영부터 털리고 시작한지라 불가항력이였다고 봐도 경상우수영은 시간이 있었는걸요... 저 때 일본은 전군이 한양으로 달리는게 목표였고 한달내내 병력만 실어나르고 있었습니다. 부산서쪽으론 관심자체가 없었어요. 왜군이 거제도 점령을 언제했는지만 봐도;; 8관16포 그 지역들을 지래 내준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거제도만 지키고 있었어도.. 거제도만 지켰어도.. 후..

[@QuiCo-pt2nv]

칠천량에서 왜군이 코앞에 있는데도 술에 쪄들어 있었던것 만으로도 졸장보단 돌아이죠

[@yshh2456]

원균 = 정유재란의 원인 ->일본군이 수만명의 호남 백성 도륙. 즉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고의 빌런중 하나 ㅋㅋㅋㅋㅋㅋ

[@온천동망나니]

다음에는 엉규이 무덤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십쇼~

[@user-88CAT]

난중일기에 원균이 흉한 짓거리 하는 내용을 이순신은 일 별로 끝없이 적고 있다;;;

[@syjklee]

여전히 이해가 안됩니다. 직공을 받은 박홍은 그렇다쳐도 경상우수영은 거제입니다. 최대한 전선과 병력을 수습해서 전라좌수영과 합류해야 했습니다. 전쟁을 못하는 군인은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