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무섭고 억울하다는 말... 강하기만 할 것 같은 부모님이 무너지는 순간을 보는 것만으로 너무 괴로울거 같네요ㅠㅠ 언제 다시봐도 띵작인 드라마ㅠㅠㅠ
@러북슬2 жыл бұрын
딱 우리 어머니께서 간암 재발 하셨을 때 하시던 말씀이세요....ㅠㅠ 힘을 북돋아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어려서 어찌 할 바도 몰랐고 내 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느라 가끔은 제가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 이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의 가족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zack09344 жыл бұрын
모두가 내 차지고 내 짐이라는 엄마의 말이 후벼파네여....ㅠㅠㅠㅠㅠ
@holgabunmind_minjoo4 жыл бұрын
저 말이 너무 가슴에 박히네요.. 제 마음같아요..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이 혼자 견디며 짐으로 말하는 그 책임감의 무게가 얼마나 크고도 무거운지...
@초승달-s4d4 жыл бұрын
가족 모두가 각자의 짐을 지고 있죠 사실 가족이니까 같이 견뎌도 되는데 우리 윗세대 분들은 그져 힘들어도 내색 안하고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버티고 그 무게를 지고만 있더라구요 보는 자식들 복장 터져버리게... 그게 뭐라고 대체...참... 이제 다 키워놓은 자식을 그럴때 써먹는거지...
@tigerdrunken6044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늘 저런식으로 대화해서 자식속을 뒤집어놓음. 자식만 불효로 부모한테 상처주는게 아님. 부모도 자식한테 겁나 상처줌.
@카르신4 жыл бұрын
걱정마요 저도닌까여
@이희선-d9v3 жыл бұрын
걱정마요 저도니까여
@망나니옆집형3 жыл бұрын
근데참 그게다사랑인데 말이왜 그렇게나갈까요?
@뿅뿅-d7h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울엄마는 안 그런 엄마인줄 알았는데..울 엄마도 그러시더라고요. 한숨이 나옵니다.
@mky40952 жыл бұрын
어머니도 상처가 있으신거죠....
@yolove76534 жыл бұрын
엄마 딸 사이 다똑같구나 우리엄마랑 저 보는것같아요..
@최수지-o4n4 жыл бұрын
고현정 울음참으며 팔떠는걸 보니깐 내가 대신 눈물이 나네
@Omgbeerlove4 жыл бұрын
근데 노희경작가님 고현정님 주인공으로 드라마또 해주세요. 너무좋은배우인데 또보고싶어요. 이런 능력좋은 사람이라는거 알려주고싶은데.
@동그라미-o2r4 жыл бұрын
이때 모든 대사가 너무 다 눈물났어요ㅠㅠㅠㅠ 손 떨리는 것 부터 목소리들까지 다 ㅠㅠㅠㅠ
@자몽이-e5c4 жыл бұрын
고현정님.. 울음을 어찌 참았을까. 작은 핸드폰화면으로 봐도 가슴찢어지게 아프고 눈물나는데
근데 개인적으로는...부모님이 저렇게 틱틱때며 말할때가 좋을때라고...생각해요 아직 부모님의 우는모습을 본적은 없지만 내앞에서 저렇게 우시면...진짜 세상이 무너질거같은 기분이 들거같네요....
@kimyo33094 жыл бұрын
저도 저희엄마가 저렇게 무너지는 모습보이시면 정말.. 저도 무너질거 같아요..
@양양양-i8v4 жыл бұрын
가족 사는거 다 똑같구나..눈물이난다
@nulltwinfish4 жыл бұрын
모두 다 내 짐이라는 말이 왜 이리 무섭고 왜 이리 서러운지요 ㅜㅜ
@pocoapocodolce3 жыл бұрын
완이가 '짐짝'에서 대사 저는 것 처럼 연기하는거에서 눈물 폭발.... 두 분 연기 살살해주세여....
@조순희-e4g4 жыл бұрын
고현정씨 연기는 언제봐도 참 자연스러워요.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아요.
@김유진-z1c4u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저렇게 해서 엄마 속마음 듣는게 낫다. 나도 더이상 대충 겉만 흝고 지나가지 않는다. 안그럼 내 마음도 문드러지고 엄마도 맘에 없는 소리하느라 답답하고.. 저러고 나면 또 엄마를 사랑할 힘이 다시 생긴다. 저런 말 듣고 속으로 맘 썩히고 참지말고 저렇게 부딪혀야 된다. 나는 이제서야 마음 편히 우리 엄말 사랑할 수 있게 됐다.
고현정 연기 정말 저 감정 억누르면서 하는건 연기같지가 않다... 정말..... 어떻게 저 상황에서 연기를 할수 있지......저기에 있는 스텝들도 다 울었을듯........
@_vlog95024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소리만 지르지 말구 저렇게 한 번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다ㅠ
@jeonghyunlee50244 жыл бұрын
참....미우면서도 미워할수 없는게 그이유겠죠^^
@WLee-cx7ol3 жыл бұрын
사는게 너무 무겁고 가족들도 다 짐처럼 느껴진 삶 .. 엄마도 암걸린게 너무 무서워 … 살고 싶어..
@khb40507894 жыл бұрын
"무너진다 무너진다 무너진다 내마음이 내눈동자가 내떨리는 손가락이 무너진다 무너진다 무너진다" 울엄마 뇌졸증으로 쓰러지고 잠시 정신 또렸할적에 글로 어렵게 써내려갔던 이말이 생각난다... 죽음이라는 것이 살아있는 육신을 야금야금죽여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남아있지만 사라저가는 정신과 기억, 그리고 남편과 자식들에 대한 걱정에 덜덜 떨며 삐뚤빼뚤 적어내려갔던 그 종이 속 엄마의 두려움이 생각난다........엄마.....
@52라온한결맘k4 жыл бұрын
ㅠㅠ
@laha92734 жыл бұрын
맞다. 엄마도 무섭다... 하지만 그걸 저렇게 끝까지 몰리기 전까지는 입에 올리기가 쉽지 않지. 부모의 자리가 그렇지.
@빛고운-c9x Жыл бұрын
고두심엄마...너무 힘들었나보다 어깨의 짐이 얼마나 무거웠을까ㅜㅜ 아프다...
@박로사-r5l4 жыл бұрын
이런 저런 안좋은 얘기 돌아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고 현정이다. 좋은 작품했음 좋겠다.
@최수지-o4n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너무 무섭고 살고싶고 억울하고 하는데 와 저 무너지는 마음이 다느껴진다
@박은숙-u5l3 жыл бұрын
고현정.고두심진짜연기.아...감탄.눈물나.나도저럴것같아.ㅠㅠ
@유리-d9r4 жыл бұрын
16년 2월 엄마가 뇌수술 받길 기다리는 1달... 우리엄마가 그랬다. 죄진 년놈들 많은데 내가 하필 이렇게 ...착하게 살았는데 왜 내가 이런 병에 걸려야 하냐고 억울하다고 ...살고싶다고... 그렇게 수술이 잘돼서 회복되는 와중에 이 드라마를 보는데 완이와 엄마의 마음에 깊게 이입했었다. 나만 힘들게 우리만 힘든게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기도 했고 내 삶의 이정표 같기도 했다. 자꾸 봐도 자꾸 울고 웃는다.
@애옹애옹침침4 жыл бұрын
내가 내일 모레 죽는다해도 어디가서 의지할데가 없는다는말... 제 현실과.. 너무 같아서... 또 눈물이 납니다...
@James_McAvoy4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맨날 딸년이라고 있어봤자 기댈데 하나도 없고 외롭다고... 화만내고...
@comeoff53623 жыл бұрын
고현정씨..리얼 연기 👍
@user-dy6yh6wq1r2 жыл бұрын
고두심이.. 넘 가슴아프다
@최삥삥-f6d4 жыл бұрын
그치 우리엄마도 안그럴려고 하는데 엄마도 쉽지않겠지 나도 엄마 안그럴려고 하는거아는데 내가 좀만 기다리고 끄덕끄덕하면되는데 미안해
@행복-s9p4 жыл бұрын
꼭 맘에 없는 말을 왜 저렇게 하고 엄마가 넘 완벽한 성픔이네
@김은영-n4p4 жыл бұрын
꼭 나랑 딸같다.
@milru47454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ᆢ 너무 이쁜딸인데 나한테 항상 분노가 가득한 내딸 ᆢ말투가 고현정이 엄마한테 하는 말과 너무 비슷하네요 다 내탓이겠지만ᆢ
@김은영-n4p4 жыл бұрын
@@milru4745네.. 칼로 도려내는거처럼 아프지요. 나도 딸에게 그랬나봐요.
@spring-z7p4 жыл бұрын
딸이 엄마 미워하는 마음은 얼마나 괴로운지 아세요 그래도 아무렇지 않게 엄마 대하기가 더 힘드니 날카롭게 나가는 거겠지요 딸한테 상처준 게 있을거예요 딸 마음 헤아리는 엄마가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 고충 얘기하고 자기 피로 알아달라고 만만한 딸 붙잡고 하소연 버러버럭 신경질... 그렇게 자란 딸들은 일찍 철들고 사춘기도 없이 엄마한테 맞춰주고 살다가 커서 한 번 폭발하더라구요 그 딸이 가정 꾸렸는데도 마냥 옛날 자기감정 다 받아주는 딸로만 여기니
@user-skdkqodkwodkdoeoej4 жыл бұрын
윤봄이다 대공감 ... 나도 좋은 딸 좋은 사람되고싶은데 엄마한테받은 상처 분노를 묻기엔 너무 크고 그렇게 못하는 내자신이 싫고 이렇게만든 엄마가 더 싫고 더 화나고
@Shariu884 жыл бұрын
@@spring-z7p 공감합니다.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크다보니 말이 곱게 안나가는데 그런 내 자신에 화가 나고 엄마한테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죄책감, 자책감... 근데 또 엄마 말투에 화나고 억울하고 ㅠ 무한 반복입니다.
@요그르트-m1t4 жыл бұрын
연기 참 잘하세요
@jjanggin6588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다시 보고 싶다...
@기무히로4 жыл бұрын
연기봐..ㅜㅜㅜㅜ
@오늘도지나리8 ай бұрын
엄마가 악성종양이 생겼어요. 상태가 많이 안좋아요. 늘 씩씩했던 엄마였는데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억장이 무너졌어요. 이 드라마를 다시 보게 되는데 이제야 이 감정선들이 다 이해되네요. 보면서 한참 울었습니다.
@jini71184 жыл бұрын
육십대 중반에 죽을일 생기면 자식들아 순리 라고 생각해라 젊은 나이에 아픈게 문제지 나이든 부모 걱정은 말아다오 걱정하고 가슴 아파할 너희들의 아픔이 더 걱정이지 뭐그리 대단하게 기쁜 삶이라고 ㅋㅋ
@alwaysbemine46833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실이잖아.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까지 엄마가 등에 진 짐이잖아.
@highhopes77224 жыл бұрын
박완, 저 역할이 고현정 아님 생각하기 어려운데. 특히 이 장면은 더욱 그러함.
@mts18183 жыл бұрын
둘은 너무 연기가 리얼해서 불편하네... 너무 생생한 비극이라 너무 명장면인데도 자주는 못봐
@btcak245 ай бұрын
외국살이하면서 1년에 한번 얼굴 볼까말까인데.. 한번 들어가서 한달도 같이 못있다가 다시 외국 나가는 길 가족들이 공항에 데려다주곤 한다. 엄마가 그날까진 누구보다도 씩씩하게 “가서 전화나 자주 하고 살도 좀 빼 이기지배야” 이러더니 출국장 들어가기 직전 나를 끌어안고 아이고 우리딸.. 하고 울던게 생각난다. 나에게 맞는 길이라서 외국살이를 시작했고, 가족들을 위해 그걸 접을 생각도 없긴 하지만 집에 남편이랑 아들놈 데리고 같이 수다떨 사람도 마땅히 없이 지내고있는 우리 엄마 생각하면 내가 많이 미안해..
@mimi0602_4 ай бұрын
ㅜㅜ 나도 우리 엄마 아빠 보고싶다
@김다나-o8v3 жыл бұрын
난 몇날 몇일을 찔찔 짜면서 이 드라마를 보는건지.... 눈이 부어서 이상한 쌍커플 생겨서 안 없어지네
@지혜로운-x9l3 жыл бұрын
연기하면서도 고두심 고현정 맘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두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 연기해주세요♥
@김지뉴의하루2 жыл бұрын
꼭 우리 엄마같다.. 외모도 닮았다 엄마 보고싶다..
@윌리-b3w4 жыл бұрын
고현정 참 좋은배우인데...
@Evolution-rt5kg3 жыл бұрын
고현정 완전 좋아하게 되어 과거 영상 찾아보는 중
@앙쥐-k8v4 жыл бұрын
장면 장면마다 즙 짜나게 하는 ㅋㅋㅋ😭 ㅜㅜ
@user-qy1jx8ph6f2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울엄마 어린 나가지고 별 짓거리 다했네. 아빠랑 싸우면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면서 나한테 화풀이하면서 니아빠가 어쩌고 저쩌고.. 지금 생각해도 충격인건 . 소주랑 수면제 먹으면 죽는다고 그랬다고 벌써먹엇다면서 아빠한테 편지 써놓고 내앞에서 잔거… 나 그때 진짜 무섭고 무서워서 통곡하면서 엄마죽지말라했는데.. 멀쩡했음… 초딩때 일이었는데.. 지금 성인되서 보니까 왜 그 어린애한테 그런짓을 했는지 납득도 안가고 엄마 보기도 싫음
@mimi0602_4 ай бұрын
에휴.....
@lunaheaven94253 жыл бұрын
헐.. 내가 이거 1ㆍ2화 보다가 안봤는데 이게 벌써 5년전이라고?!!! 말도 안돼... 그 잠깐 본 기억이 몇달 전 같은데ㅠㅠㅠㅠ
@hodupielover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울엄마랑 똑같이말하내
@생각하라휴먼8 ай бұрын
얼마나 무서웠겠어 엄마가...
@김스댕-b1w4 жыл бұрын
엄마 죽어도 나 잘 살아 제발 그런 쓸데 없는 걱정 하지마 죽은 죽은 사람이고 산사람은 살아야지 나 걱정하지마 엄마 즉으면 당연히 슬프고 힘들겠지 근데 또 일상이 찾아오잖아 난 살아야 하잖아 그니깐 나 짐 아니니깐 나 여전히 변함없이 지금처럼 살아갈테니깐 나 엄마 짐 아냐 나 잘 살아 걱정하지마 엄마 제발 그니깐 나도 엄마 좀 알자...
@왕순례-w4p5 ай бұрын
디얼마이프렌즈2탄 제작해줘요
@jinnyyo6794 жыл бұрын
우리 하루걸러통화했는데 그렇게 갑자기 갈줄이야 마지막 대화가 저거였는데 다들 평생내짐이라고 난 거기에 고현정처럼 쏘붙였고 내나이 낼모레면 사십이야 하면서
@user-wf8ls9wn3h5 ай бұрын
눈물이 너무 많이나 볼수도 없어요 …
@bodh904 жыл бұрын
버스 뒷좌석에서 이게 뭐냐고 아고ㅠㅠㅠㅠㅠ
@crystalk91283 жыл бұрын
짐 이라는건 뭐라도 해줬다는거 아닌가 딸한테도
@Lil-y9j2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윤쓰-w8w3 жыл бұрын
우와 연기!!
@얍얍-u7f2 жыл бұрын
진짜 엄마 나도 너무 서운해 말을하지
@호박-g2h2 жыл бұрын
암판정받기전에 보험이나 많이들어놓고 떠나면 아이들이나 잘 살텐데 보험하나들어놓지못하고 암걸려서 답답 하고 막막했어
@loveautumnbreeze8 жыл бұрын
😭😭😭😭😭😭😭
@mimi0602_4 ай бұрын
❤😂❤
@뭡샺쯰줻8 ай бұрын
고두심이 왜 공중파 그랜드슬램인지 알 수 있는 연기
@russelleusantos18158 жыл бұрын
😢😢😢😢😢😢😢 please dont die .
@모모로이드2 жыл бұрын
나랑 엄마랑 싸울때 같네 꼭 😂
@김영미-m1q7b2 жыл бұрын
엄마뱃속에서 나왔어도 또다른 인격체니까요. 그래도 어쩌지못하고 지고 져주고 하는게 부모자식간, 천륜이니까요.
@lee71484 жыл бұрын
울엄마도 무슨얘기만하면 저리 악다구니를쓰는데...정떨어져...
@raquelita094 жыл бұрын
엄마도 사람이니까 그렇죠 엄마도 엄마나름대로 자식한테 상처받은게 있구요
@김수진-s4l4h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한번은 소리지를때마다 같이 벌컥 벌컥 소리질러봤어요. 거울처럼 좀 보라고 얼마나,추한지 상대가 당황스러울지,느껴보라고 소용없어요 그냥 대화 매너랑 습관같은거라서ㅋㅋㅋ 떨어져 사는게 답
@momop27584 жыл бұрын
편하게 말해본적없고 누구하나 자기이야기 귀담아 들어준적없고 자기를 자신만이 지킬수있는 긴 시간을 사신분들이.. 대화가 참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