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forting Story 2]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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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official

류현준 official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60
@RYU_814
@RYU_814 3 жыл бұрын
[연 LP 사전 판매 공지] '연' 앨범을 2020/12/31 부터 달력, usb와 cd의 사전 판매를 시작합니다. 업로드 예정이 없는 앨범에만 있는 곡들을 들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 ++ '체리' 라는 곡은 유통되지 않고 앨범을 구매하신 분들만 들을 수 있는 음원입니다. www.xn--oy2bo3kfwkc1j.com 체리 상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 부탁드립니다! 구매하신 상품은 1월 25일(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합니다. 사전 예약판매 기간(1월25일 오후1시까지) 동안 앨범을 구매해 주신 분들에게는 스토리북과 랜덤 엽서 1장이 증정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choming_h
@choming_h 3 жыл бұрын
엇 판매기간 일주일 안늘어났나요..?ㅠㅠ
@Mme2ow2.4
@Mme2ow2.4 3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현준님 ;) 늦은시간인데 어서 푹 주무셔요 ⛼
@hahah987
@hahah987 3 жыл бұрын
아침 일찍부터 감사해요 현님!
@이주연-c9d
@이주연-c9d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 판매기간 일주일 안늘어나는건가요..??ㅠ
@madmax0110
@madmax0110 3 жыл бұрын
이번 곡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AhRyeon
@AhRyeon 3 жыл бұрын
일러스트,디자인,영상 작업했습니당~ 😊💗
@madmax0110
@madmax0110 3 жыл бұрын
일러 너무 귀엽잖아요 진짜..ㅠㅠㅠㅠ
@선화수-z5j
@선화수-z5j 3 жыл бұрын
와아ㅏ 너무 사랑해요>
@한울-n6k4z
@한울-n6k4z 3 жыл бұрын
내 아픔을 사춘기라는 말로 포장할 수 있을까.
@지수-s9y
@지수-s9y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단지 사춘기 뿐이였을까
@TrinSevenZ
@TrinSevenZ Жыл бұрын
@쨔장가류
@쨔장가류 Жыл бұрын
@@TrinSevenZ과연 ㅋㅋ
@야생의밍지몬
@야생의밍지몬 11 ай бұрын
사춘기라며 넘어가도 될까?
@youngheejung7286
@youngheejung7286 22 күн бұрын
그냥 그렇게 생각하거 싶었을지도 모르겠네 내가 아픈 건 사춘기 때문이라며 곧 지나갈 것이라고 믿고 싶었던 걸까.
@cherrymary3964
@cherrymary3964 3 жыл бұрын
빛 1. [명사] 물체가 광선을 흡수 또는 반사하여 나타내는 빛깔. 2. 류현준
@고동현-f8f
@고동현-f8f 3 жыл бұрын
레전드 1. [외래어] 쩐다,대박과 같은말 2.류현준(님)
@백초륜
@백초륜 3 жыл бұрын
@sia_stickfighter3247
@sia_stickfighter3247 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시리-o1n
@시리-o1n 3 жыл бұрын
2.류현준 빛이나는 류현준!!!!!! 우윳빛글 류현준!!!!!머시써요 류현준
@sia_stickfighter3247
@sia_stickfighter3247 3 жыл бұрын
@@시리-o1n 순간 마시써요 류현준 으로 봣어요;;
@fishfish9801
@fishfish9801 3 жыл бұрын
"나 하나 힘들어서 남이 행복한다면 그것에 만족합니다"
@fishfish9801
@fishfish9801 3 жыл бұрын
@021 student 허허..
@user-iq6vh1ig8o
@user-iq6vh1ig8o 3 жыл бұрын
@구독자남가은 인정합니다
@라시온-i7s
@라시온-i7s 3 жыл бұрын
진짜 나 하나 희생해서 우리나라 모든사람이 행복하면 희생할듯
@HwiiOfficial
@HwiiOfficial 3 жыл бұрын
프로듀싱을 담당한 휘이입니다 이번 곡도 잘 부탁드립니다^^
@madmax0110
@madmax0110 3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와삭-b8h
@와삭-b8h 3 жыл бұрын
수고많으셧습니다!ㅠㅜ
@손소미-b4u
@손소미-b4u 3 жыл бұрын
수고했읍다
@백초륜
@백초륜 3 жыл бұрын
여러분은 보이는 것을 믿습니까? 그럼 사람은 왜 못 믿고 배신하죠?
@Dasima0931
@Dasima0931 3 жыл бұрын
지금 현준님의 바람은 한명이라도 위로를 들어들이는 건가요? 걱정마세요. 지금 현준님의 바람이, 현준님이 걱정해 주셔서, 희생해 주셔서 구원받은 수많은 별들이 오늘도 현준님의 위로를 듣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오늘도 절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콬-u2d
@초콬-u2d 3 жыл бұрын
늘 현준님의 위로곡을 들으면서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벚꽃잎처럼...짓밟아
@저벚꽃잎처럼...짓밟아 3 жыл бұрын
보름달한테 기도한다하면... 유치하다하고, 울고있어도... 유치하다하고, 힘들어서 위로해달라 하면 이상하게 보고... 그럼... "죽어버리란건가요?"
@유진우-k9d
@유진우-k9d 3 жыл бұрын
무시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들의 시선을 왜 상관 쓰죠?
@meteor04
@meteor04 3 жыл бұрын
@@유진우-k9d 그게 쉽진 않겠죠 상처받지 않고 무시할수 있었다면 우린 아마 이미 무시하고있었을거에요 무시하고싶지만 무시가 안되기에 상처를 받는거 아닐까요?
@cherryturtle-star
@cherryturtle-star 3 жыл бұрын
전혀 유치하지 않아요 마음껏 보름달에 기도하세요 마음껏 우세요 죽지 말아주세요 힘들면 말해주세요 제가 위로해드리고 공감해드릴게요💗
@다람이-k6q
@다람이-k6q 9 ай бұрын
​@@유진우-k9d 사람들에게는 감정이란게 있기에 누군가를 좋아하고 누군가를 위하며 살아가요. 하지만 그만큼 마음이 아파질 수 있고 사소한 시선에 신경쓰게 되죠.. 무시를 해도 기억에 남아 계속 마음을 아프게 하죠... 하고 싶어도 그게 안되는거에요...
@체아-r4k
@체아-r4k 3 жыл бұрын
*기도할게요* 기도를 더많은사람들이 들어주길,, 기도를 더많은사람들이 "공감"해주길,, 기도를 더많은사람들이 "관심"가져주길,, 기도를 들어주는 "신"이 제발 사람이아니길,, -아니..사실.."신"이 제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chaedodam
@chaedodam 3 жыл бұрын
기도 『상처받은 그대에게..』 가사 ★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 pv & ill & design : 아련 ★ compose & mix : 휘이 ★ ENG sub : 하이덴트 ★ JP sub : 코노하 내 기도를 듣고 있을까 아니면 별이 돼서 사라졌을까 왜 세상은 차가웠을까 내가 뭘 할 수는 없었던 걸까 밤하늘을 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봐 저 별과 저 별은 더 아파 보이네 묵묵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 기도를 듣고 있을까 아니면 흙이 돼 사라졌을까 왜 세상은 날카로울까 내가 뭘 할 수는 없었던 걸까 저 바다를 봐 그 위에 비치는 별들을 봐 저 별과 저 별은 더 추워 보이네 묵묵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 조용히 기도해 깜깜한 새벽 밤하늘 막막한 안개 하나, 둘 답답한 앞에 악마들 감싸 쥔 나의 영혼을 깜깜한 새벽 밤하늘 막막한 안개 하나, 둘 답답한 앞에 악마들 감싸 쥔 나의 영혼을 행복을 원하는게요 그렇게 잘못인가요? 위로를 해달란게요 그렇게 잘못인가요? 삿대질은 싫어요 관심은 무서워요 자랑은 아니예요 사랑이 무서워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고 왜 우리의 고통을 이용만 해? 우리가 아픈게 정치가 돼 우리의 상처가 훈장이 돼 솔까말 말하고 싶지도 않았던 일을 가사로 적는 건 나도 별로야 근데 내가 좀 힘들면 모두가 웃는대서 희생을 했더니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해? 코 묻은 돈을 뜯어먹는데 그게 뭔 소리야, 어이없네 위로를 했던 게 전부인데 그래서 안 하려 했어, 위로 2집은 절대로 안 하기로 근데 그러기엔 이 세상이 너무 아파서 걱정이 됐고, 힘들어 나도 그래서 이렇게 노래를 해 들릴지 모르는 별들에게 닿을지 모르는 흙들에게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게 별이 된 그대여 한 줌 흙이 되어서 안식을 찾은 게 정말 잘된 걸까요? 그 선택이 맞기를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요 상처받은 그대에게 이미 없는 그대에게 사라지는 그대에게 희미해진 그대에게 상처받을 그대에게 이미 없을 그대에게 흐릿해질 그대에게 희미해질 그대에게 노래를 해봤자 소용도 없는 거는 뻔한 거지만요 내가 뭐 별거는 없지만 그래도 한 명은 들을 거야 한 명이라도 들어준다면 위로를 하려고요 그게 제 기도의 의미고 인생의 의미가 되었어요 내가 "연"이라는 가면을 쓴 이유 "위로동화"라는 앨범을 쓴 이유 다시 펜을 잡고 가사를 쓴 이유 말해줄 테니까 내게 3개월만 줘 술을 매일 마셔댔지 없어, 내게 안주는 꿈은 내게 벽을 치고 답을 절대 안 줘 내 얘기를 뱉는 거야 어색했어, 요즘 그래서 "연"이라는 자아를 만들었어 내 얘기를 남 얘기처럼 뱉는 중, 난 그저 바보처럼 수지타산이 안 맞아, 처음처럼 결과는 뻔했지, 망해버렸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줄래 라는 말에 지쳐버릴지도 모르지만 이제 정말 조금만 더 기다려 줘 후회않게 해줄테니 내 기도를 단 한번 더 들어주길 간절하게 빌어볼게, 단 한번 더 항복해버린 자신에게 선 ' | ' 을 그으면 아프기만 해 행복해지는 건 아니란 말야 손에 쥐어진 칼을 내려놔 지팡이를 들어서 쉬어줘 그 때 비로소 행복해질 거야 항복 뒤에 선 ' | ' 은 말이야 흉터가 아니라 기대는 거야 -The End - 오늘도 늦어서.. 죄송합니다ㅜ🙇‍♀️
@유진-l8q
@유진-l8q 3 жыл бұрын
저번 고드름때 속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젠 안속는답니다ㅋㅋㅋㅋㅋ
@chaedodam
@chaedodam 3 жыл бұрын
@@유진-l8q 앜ㅋㅋㅋㅋ
@chaedodam
@chaedodam 3 жыл бұрын
@미르 화이팅하겠습니다!ㅋㅋ
@밤하늘에달빛
@밤하늘에달빛 3 жыл бұрын
와.. 나 저번에도 속았는데...또 속았네.....아..ㅋㅋㅋ
@황예림-t6n
@황예림-t6n 3 жыл бұрын
이제 쓰시겠군요
@liilsur2291
@liilsur2291 3 жыл бұрын
이번노래로 여러이유를 알수있던것같아요 뭔가 현님노래는 늘부족한 저를 채워주는 사람인것같아요 늘고맙고 수고많으셨어요 괴로워하지말아요 저는 늘현님편이니까요 몇년이건 몇달이건 기다릴게요 천천히 그리고 원래그랫듯 따뜻하게 다가와줘요 저에게 현님은 늘위로였고 제게 가사를 쓰고 남을 위로 해줄 용기를 준사람이자 매일밤죽고싶다를 입에 달고 산나를 살려준 사람 그리고 또 여러꿈을 안겨준 사람 내게 남을 안아줄 품을 준사람이니까요 몇년이고 몇백년이고 못기다릴게 어디있어요 나한테 이렇게 큰선물을 준사람인데 정말고마운 사람인데 매일매일고맙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제가 현님 노래들은걸 정말..너무나도 감사하고 있어요 노래라는걸로도 사람이 사는구나 꿈이라는건 있구나 글을 처음쓴이유도 현님이였네요 엄청글이 길고 지루하겠지만 상상이상으로 제게는 고마운 사람이기에 기다릴게요 또어떤현준님이라도 저는 이해할수있고 늘현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은것같네요 정말주는것보다 받는게 너무많아서 늘고맙고 정말수고많으셨어요 말이 엄청길어졌네요 그럼늘고마워요 노래라는걸 해주셔서
@wolah13
@wolah13 3 жыл бұрын
** 내 기도를 듣고 있을까 아니면 별이 돼서 사라졌을까 왜 세상은 차가웠을까 내가 뭘 할 수는 없었던 걸까 밤하늘을 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봐 저 별과 저 별은 더 아파 보이네 묵묵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 기도를 듣고 있을까 아니면 흙이 돼 사라졌을까 왜 세상은 날카로울까 내가 뭘 할 수는 없었던 걸까 저 바다를 봐 그 위에 비치는 별들을 봐 저 별과 저 별은 더 추워 보이네 묵묵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 조용히 기도해 깜깜한 새벽 밤하늘 막막한 안개 하나, 둘 답답한 앞에 악마들 감싸 쥔 나의 영혼을 ×2 행복을 원하는게요 그렇게 잘못인가요? 위로를 해달란게요 그렇게 잘못인가요? 삿대질은 싫어요 관심은 무서워요 자랑은 아니에요 사랑이 무서워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고 왜 우리의 고통을 이용만 해* *우리가 아픈게 정치가 돼 우리의 상처가 훈장이 돼* *솔까말 말하고 싶지도 않았던 일을 가사로 적는 건 나도 별로야* *근데 내가 좀 힘들면 모두가 웃는대서 희생을 했더니*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해?* *코 묻은 돈을 뜯어먹는데 그게 뭔 소리야 어이없네* *위로를 했던게 전부인데* *그래서 안하려 했어 위로 2집은 절대로 안 하기로* *근데 그러기엔 이 세상이 너무 아파서* *걱정이 됐고 힘들었어 나도* 그래서 이렇게 노래를 해 들릴지 모르는 별들에게 닿을지 모르는 흙들에게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게 별이 된 그대여 한 줌 흙이 되어서 안식을 찾은 게 정말 잘된 걸까요? 그 선택이 맞기를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요 *상처받은 그대에게 이미 없는 그대에게* *사라지는 그대에게 희미해진 그대에게* *상처받을 그대에게 이미 없을 그대에게* *흐릿해질 그대에게 희미해질 그대에게* 노래를 해봤자 소용도 없는거는 뻔한 거지만요 내가 뭐 별거는 없지만 그래도 한 명은 들을거야 한 명이라도 들어준다면 위로를 하려고요 *그게 제 기도의 의미고 인생의 의미가 되었어요* 내가 *"연"* 이라는 가면을 쓴 이유 *"위로동화"* 라는 앨범을 쓴 이유 다시 펜을 잡고 가사를 쓴 이유 말해줄 테니까 내게 3개월만 줘 *술을 매일 마셔댔지 없어 내게 안주는* *꿈은 내게 벽을 치고 답을 절대 안 줘* *내 얘기를 뱉는 것이 어색했어 요즘* *그래서 연이라는 자아를 만들었어* *내 얘기를 남 얘기처럼 뱉는 중 난 그저 바보처럼* *수지타산이 안 맞아 처음처럼 결과는 뻔했지 망해버렸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줄래 라는 말에 지쳐버릴지도 모르지만* *이제 정말 조금만 더 기다려 줘* *후회 안 하게 해줄테니 내 기도를 단 한번 더* *들어주길 간절하게 빌어볼게 단 한번 더* *항복해버린 자신에게* *선 "ㅣ" 를 그으면 아프기만 해* *행복해지는 건 아니란 말이야* *손에 쥐어진 칼을 내려놔* *지팡이를 들어서 쉬어줘* *그때 비로소 행복해질 거야* *항복 뒤에 선 "ㅣ" 은 말야* *흉터가 아니라 기대는 거야*
@엱-h3v
@엱-h3v 3 жыл бұрын
가사 쓰시느라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가사 감사해요
@apdkrwl0
@apdkrwl0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보니까 가사가 시 같네여.
@wolah13
@wolah13 3 жыл бұрын
@@엱-h3v 감사합니다
@wolah13
@wolah13 3 жыл бұрын
@@apdkrwl0 감사합니다
@wolah13
@wolah13 3 жыл бұрын
@호랑이 감사합니다
@유성-o5p
@유성-o5p 3 жыл бұрын
그 기도를 듣는 사람이 , 그 중 한명이 여기 있어요 . 당신의 앨범을 사기 위해 자살을 미루고, 노래를 듣기 위해 또 다시 미뤄요. 이 고통을 끝내기 위해 칼을 목에 겨누다가도 이번주면 다가오는 또 다른 당신의 노래에 조금씩이나마 한 주를 버티는 저에요. 이번에도 3개월을 기다려달라 해줘서 고마워요. 정말로 고마워요. 그동안 잘 부탁해요..
@유성-o5p
@유성-o5p 3 жыл бұрын
비록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당신의 노래를 듣던 사람들의 선택이 최선이었기를 저도 진심으로 바라요. 저도 언젠가 그 선택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면 이게 최선이었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난휴양
@난휴양 3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어요ㅎㅎ 저도 현준님 노래기다리며 하루씩 살고있네요...ㅎㅎ 제가 언제이렇게 됬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유성-o5p
@유성-o5p 3 жыл бұрын
@@난휴양 저도 참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ㅜ 감사해요 오늘도 힘내세요:)
@난휴양
@난휴양 3 жыл бұрын
@@유성-o5p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하루되시길....ㅎㅎ🍀
@유성-o5p
@유성-o5p 3 жыл бұрын
스밍 돌리다가 생각나서 하나 더 적어봐요. "코 묻은 돈을 뜯어먹는다"라고 한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아픈사람들에게 관심이 없고 무시하며 살고있는 사람일거에요. 그러니까 이런 노래에 공감하지 못하고, 이런 노래를 듣고있는 사람을 공감하지 못해서 그런 말을 하는거겠죠.. 세상에 그런 사람은 정말 많아요. 하지만 한명이라도 생각이 바뀌기를 바라며 적어봐요. 😊 현준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을 살리시는 분이에요. 의사만 사람을 살리는게 아니에요. 당신의 친구나 가족이, 동생이 이 노래를 듣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런 말을 한 누군가가 이 글을 봤으면 좋겠어요.
@yeonhwa3321
@yeonhwa3321 3 жыл бұрын
'기다려 줄래' 라는 말에 전혀 지치지않아요 언제까지든 당신을 기다릴 수 있어요 "후회하지 않게 해줄게" 라는 말을 믿고 있어요 당신은 언제나 지키고 있는걸요 당신의 진심은 우리에게 닿았어요 우리도 기도할게요 우리의 진심이 당신에게 닿기를.. 글을 쓴다고 생각하고 쓰면 뭔가 진지하게 써지네요 언제나 잘 듣고 있고 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퀄리티 영상에 대해 모르는 제가 봐도 엄청 멋있고 대단해요! 영상 속 현준님이 흘리는 눈물이 마치 계속 내리는 눈? 반짝이? 처럼 보일 때도 있고 뒤에 책상에 있는 위로동화 앨범과 연 앨범을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ㅋㅋ 그리고 가사가 점점 마음을 한번에 확 사로잡는 것 같아요 다른 노래도 잘 듣고 있지만 위로동화 2 도 잘 듣겠습니다!
@yeonhwa3321
@yeonhwa3321 3 жыл бұрын
@50420남가은 감사합니다!!
@yeonhwa3321
@yeonhwa3321 3 жыл бұрын
@50420남가은 네! 제가 글을 필 받을때 쓰는편이라 많이는 못쓰지만 열심히 다른 영상에도 글 쓰겠습니다😊
@2wlsdn
@2wlsdn 27 күн бұрын
류현준님은 저의 [성령]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얀-f5s
@이얀-f5s 3 жыл бұрын
"별이 되어 사라지고 싶어요"
@Mme2ow2.4
@Mme2ow2.4 3 жыл бұрын
체리들은요 현준님이 아프질 않도록,겁먹지 않도록,힘들지 않도록 언제나 현준님이 행복하길 기도할래요
@summernyang
@summernyang 3 жыл бұрын
와...혹시 제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오셨어요? 어제 이 노래 들으면서 생각했던 건데...좋아요는 왜 하나만 누룰 수 있을까요? 진짜 체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네요
@Mme2ow2.4
@Mme2ow2.4 3 жыл бұрын
@@summernyang 네맘을 들었다놨ㄷ... 이 짧은 글이 관심 받을줄은 몰랐습니다 ...모든 체리분들은 아프질안기를 바라는건 당연하죠 ㅎㅎ
@summernyang
@summernyang 3 жыл бұрын
@@Mme2ow2.4 설마 답글 달아주실 줄은 몰랐네요! 처음에 뭔가 했다가 제가 댓 단거 보고 품었습니다...ㅋㅋ
@cyan.813
@cyan.813 3 жыл бұрын
이제는 기도라는 꿈을 믿고 싶지가 않아요 기도를 하면 기대가 생기고 이 기대는 나를 더 힘들게 하니까 무언가를 바랬을때 그 이상을 받으면 좋지만 대부분은 그 이하를 받고, 절망하니까 근데 그래도 기도하고 기대하고 믿게 되더라구요....
@다럄찌
@다럄찌 3 жыл бұрын
류현준이라는 사람은 그저 희망뿐인 말이 아닌 진정한 위로와 격려를 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저같이 이 위로곡을 들으며 희망을 얻는 사람도 있으니 당신은 닿을 지 모르는 흙에 다으셨고들릴 지 모르는 빛에게 들릴 수 있는 힘을 가진분입니다 흙과 별들은 당신을 응원할겁니다 당신의 현실은 어두울 뿐인 인생이라도 저희에게 위로를 한다는 것 만으로 큰것을 하시는 겁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더 더욱 강해져서 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aoh1571
@aoh1571 3 жыл бұрын
네가 더이상은 혼자 앓며 울지 않으면 좋겠어. 하늘에 기도를 했어. 네 옆에서 기도를 했어. 제발 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어. 다행이야, 네가 괜찮아진거 같아. 내 자신을 조금씩 뜯어가며 다른 사람들을 치유해줬어. 정작 나 자신은 얼마나 아프고 괴로워 하는 지도 모르고 말이야. 난 혼자 울었어. 혼자 내 손목을 그었어. 혼자 내 자신을 욕했어. 기도를 할때 흘런던 눈물이 이젠 피가 되어 내 손목에서 흘러내려와. 나는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기도를해. 나 자신은 불행하길 바라며 기도를해. 이런 난 자격미달인가봐, 이런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게 뭐가 쓸모가 있을까.
@얼음장
@얼음장 3 жыл бұрын
노래 가사 인줄.....
@aoh1571
@aoh1571 3 жыл бұрын
@@얼음장 좋게 생각해주시다니 감사해요...! 제목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어요
@얼음장
@얼음장 3 жыл бұрын
@@aoh1571 네!
@madmax0110
@madmax0110 3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하시네요..ㅎ
@aoh1571
@aoh1571 3 жыл бұрын
@라임감자 엇.. 그정도였나요... 감사합니다..!!
@박경택-w8b
@박경택-w8b 3 жыл бұрын
부모라고 해서 나의 아픈 마음을 온전히 이해 못한다. 이런 것도 겪어봐야 성숙할 거라고. 하지만 그걸 참고 이겨내긴 너무나 고통스럽고 앞이 깜깜하다. 마치 암흑속의 길을 걷는단 느낌 이랄까? 한치 앞을 알수 없는 어두운 세상을 비쳐주는 현준님의 노래가 부모의 위로보다 더 깊이 와닿는 이유는 같은 나이대라 그런지 동질감을 느끼고, 그대로 마음을 전달하고 때론 현실적 조언을 가사에 눌러담아 전달해서 그런게 아닐까? 현준님도 불안한 미래와 새로운 사람 만나는 데 두려움 느끼고 고민 많이 할 푸른 청춘이니까. 현준님은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생을 노래하는 철학자다.
@echo_i
@echo_i 3 жыл бұрын
일러스트 를 보면 뒤에 꾸겨진 종이들과 동화 앨범, 연 앨범이 있네요... 여태 여기까지 2개의 앨범을 만들며 활동을 했던 현준님의 마음은 이노래에 담겨있지만 더 자세한건 아마도 현준님만이 알고있는게 아닐까요... "여태" 저희를 위로해주셨지만 정작 본인은 위로를 못받고 있던게 아닐까요? "힘들때" 주저앉으면 또 다른게 무너질수있어, 끝까지 이악물고 버텼던게 아닐까요? "울고싶어도" 어른이라는 무게에, 울지 못했던게 아닐까요? "남에게" 주는 행복이 더 소중하니 본인의 행복을 버렸던게 아닐까요? "위로를" 해주는게 이미 마음속에 밖혀버려, 본인의 생각을 버렸던건 아닐까요? "해주고" 싶은게 많은데 할수있는건 위로라 좌절하지는 않았을까요? "참아야지" 더 좋은결과가 나오니깐 하며 본인을 누르고 있던건 아닐까요? "체리들을 위해서라면" 이라고 믿고 걷고있지만 걷는동안의 상처들은 참고있었던게 아닐까요? "여태 힘들때 울고싶어도 남에게 위로를 해주고 참아야지, 체리들을 위해서라면." "여태" 저희들을 위로해주셔 감사합니다. 이제 "힘들때" 는 앉아 쉬고 "울고싶다면" 쌓아둔걸 계속 쌓지만 말고 "본인의" 행복을 소중히 생각하며, 모든 "생각을" 떨쳐버리고 "참지말고" 속시원하게 "울어요" , 우는건 죄가 아니니깐요. " 비록 몇백개중 하나의 댓글이지만, 현준님이 늘 행복하는 마음은 모두 같으니깐" 여태 힘들때 울고싶다면 본인의 생각을 참지말고 울어요.
@강건우-t3e
@강건우-t3e 3 жыл бұрын
네..
@nano-ly
@nano-ly 3 жыл бұрын
★lyric & vocal & original & compose : 류현준 ★ill & pv & design : 아련 ★compose & mix : 휘이 ★ENG sub : 하이덴트 ★JP sub : 코노하 내 기도를 듣고 있을까? 아니면 별이 돼서 사라졌을까? 왜 세상은 차가웠을까? 내가 뭘 할 수는 없었던 걸까? 밤하늘을 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봐 저 별과 저 별은 더 아파 보이네 묵묵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 기도를 듣고 있을까? 아니면 흙이 돼 사라졌을까? 왜 세상을 날카로울까? 내가 뭘 할 수는 없었던 걸까? 저 바다를 봐 그 위에 비치는 별들을 봐 저 별과 저 별은 더 추워보이네 묵묵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 조용히 기도해 깜깜한 새벽 밤하늘 막막한 안개 하나, 둘 답답한 앞에 악마들 감싸쥔 나의 영혼을 깜깜한 새벽 밤하늘 막막한 안개 하나, 둘 답답한 앞에 악마들 감싸쥔 나의 영혼을 행복을 원하는게요 그렇게 잘못인가요? 위로를 해달란게요 그렇게 잘못인가요? 삿대질은 싫어요 관심은 무서워요 자랑은 아니예요 사랑이 무서워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고 왜 우리의 고통을 이용만 해 우리가 아픈게 정치가 돼 우리의 상처가 훈장이 돼 솔까말 말하고 싶지도 않았던 일을 가사로 적는 건 나도 별로야 근데 내가 좀 힘들면 모두가 웃는대서 희생을 했더니 왜 내가 욕을 먹어야 해? 코 묻은 돈을 뜯어먹는데 그게 뭔 소리야 어이없네 위로를 했던게 전부인데 그래서 안 하려 했어, 위로 그집은 절대로 안하기로 근데 그러기엔 이 세상이 너무 아파서 걱정이 됐고, 힘들어 나도 그래서 이렇게 노래를 해 들릴지 모르는 별들에게 닿을지 모르는 흙들에게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게 별이 된 그대여 한 줌 흙이 되어서 안식을 찾은 게 정말로 잘된 걸까요? 그 선택이 맞기를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요 상처받은 그대에게 이미없는,그대에게 사라지는 그대에게 희미해진 그대에게 상처받을 그대에게 이미없을 그대에게 흐릿해진 그대에게 희미해질 그대에게 노래를 해봤자 소용도 없는 거는 뻔한 거지만요 내가 뭐 별거는 없지만 그래도 한명은 들을 거야 한 명이라도 들어준다면 위로를 하려고요 그게 제 기도의 의미고 인생의 의미가 되었어요 (yeah)x3 내가 "연"이라는 가면을 쓴 이유 "위로동화"라는 앨범을 쓴 이유 다시 펜을 잡고 가사를 쓴 이유 말해줄 테니까 내게 3개월만 줘 술을 매일 마셔댔지 없어 내게 안주는 꿈은 내게 벽을 치고 답을 절대 안 줘 내 얘기를 뱉는 것이 어색했어 요즘 그래서 연이라는 자아를 만들었어 내 얘기를 남 얘기처럼 뱉는 중 난 그저 바보처럼 수지타산이 안 맞아 처음처럼 결과는 뻔했지 망해버렸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줄래 라는 말에 지쳐버릴지도 모르지만 이제 정말 조금만 더 기다려줘 후회 안 하게 해줄 테니 내기도를 단 한번 더 들어주길 간절하게 빌어볼게 단 한번 더 -간주- 항복해버린 자신에게 선'ㅣ'을 그으면 아프기만 해 행복해 지는 건 아니란 말야 손에 쥐어진 칼을 내려놔 지팡이를 들어서 쉬어줘 그때 비로소 행복해 질 거야 항복 뒤에 선'ㅣ'은 말이야 흉터가 아니라 기대는거야
@hahah987
@hahah987 3 жыл бұрын
관심과 사람이 무섭다면 무서워지지 않을 수 있을 때까지 조심스럽게 관심을 주고 사랑해줄께요 조금만 기다려달라 하셨으니 그게 언제가 되었든 계속 기다려줄께요 저에게 시간은 많으니까 계속 기다려줄께요 무리만하지 말아요 이번곡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백세진-b4u
@백세진-b4u 3 жыл бұрын
진짜 제가 알고있는 사람들 중에 이렇게 발전한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매번 볼때마다 그전보다 도 대단한걸 만들었고 그전보다 너무 발전되어 있는것 같아요 현준님의 그 마음씨가 너무 예쁜것 같아요 현준님의 그 마인드가 너무너무 멋진것 같아요 언제나 팬을 생각해주고 팬을 위해서 자신이 적자를 보더라도 개의치 않는게 너무 멋져요 저는요 매일매일 현준님 노래를 들을거구요 언제든 기다릴테니까 마음 편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제가 본 사람들 중에 가장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란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white_gratia
@white_gratia 3 жыл бұрын
저기요, *'신'* 이라는 이름에 당신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더럽고 추악한 인간들이 당신을 믿죠? 저기요, *'별똥별'* 이라는 이름에 당신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사람들이 헛된 희망을 당신에게 비는건가요? 저기요, *'보름달'* 이라는 이름에 당신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사람들의 욕심이 당신을 향하나요? 다, 실존해서 사람들이 기도하는건가요? *지금 여기에 당신은 누구시길래 울고 있으신가요?*
@cococrushmx7157
@cococrushmx7157 3 жыл бұрын
이거는 가사인가?
@mingmingg0825
@mingmingg0825 3 жыл бұрын
유엔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용! 언젠가 시간 겹치신다면 좀비고 같이해요!ㅎㅎ
@백초륜
@백초륜 3 жыл бұрын
역시는 역시
@white_gratia
@white_gratia 3 жыл бұрын
@@cococrushmx7157 아직 현준님 가사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죠 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
@white_gratia
@white_gratia 3 жыл бұрын
@미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굳굳
@BlueCreeper16
@BlueCreeper16 3 жыл бұрын
난 아직도 현준님이 위로를 해주는게 마지막남은 생명줄이야...
@chaedodam
@chaedodam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 덕에 오늘 하루도 살아갈 이유가 생겼네요 늘 바쁜 일상속에 치여 괴롭게 살고있는데 그 중 제 유일한 행복은 현준님과 현준님의 노래들 뿐이었어요 저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해요 저에게 살아갈 이유를 가져다 주셔서 감사해요 약 3~4년전 현준님을 알지 못했더라면 전 이미 없는 별이 된 사람이었을지도 몰라요 감사해요.. 진짜 감사해요 살도록 해주셔서..
@_yeoul9780
@_yeoul9780 3 жыл бұрын
최공 듣는 내내 울었어요... 진짜 마음이 먹먹해지고 몇개월만에 운지 모르겠어요...저도 제 모습을 숨기고 산지 5년인데...혼자있을때 한없이 어두워지고 내가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매일하고 힘들었는데..,현님이 이런노래를 내주셔서 진짜 펑펑 운거같아요ㅜㅜ
@madmax0110
@madmax0110 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ㅠㅠㅠㅠ 제 모습을 숨기고 살았는데 혅님 노랠 듣고 그나마 위로받고 살고있어요..ㅠㅠ 여울님도 수고하셨어요ㅠㅠ
@_yeoul9780
@_yeoul9780 3 жыл бұрын
@@madmax0110 ㅜㅜㅜ너무 힘든게 일상이 되버려서 눈물도 안나더라고요...하하... 진짜 어린아이처럼 목놓아 운거같네요ㅋㅋ
@madmax0110
@madmax0110 3 жыл бұрын
@@_yeoul9780 그러게요.. 이렇게 너무나도 힘든게 이미 익숙해져버리고 일상이 되어버려서, 눈물이 말랐다고 생각했는데 이 곡듣고 눈물나더라구요.. ㅎ... 암튼 여울님도 수고하셨고 고생 많으셨어요.
@솔의눈-x6v
@솔의눈-x6v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준님 전 자해를 2,3번 정도 자해를 했던 중1 입니다이미 한참 지났지만 제가 마지막 자해를 했을때 저는 그때 위로를 들어도 위로 같지가 않더군요 근데 현준님 위로곡 들을 듣자 위로가 됐고 자해를 멈췄습니다 근데 요즘 은 또다시 죽고싶어 지더군요 근데 이런것보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저도 이 노래들을 좀더 빨리 이노래 말고도 현준님을 빨리 알았다면 자해따윈 않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요즘들어요 근데 이건 뭐 제 이야기를 들려주러 온게 아니라 감사 인사를 전하러 왔습니다 저를 칠흑같은 어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가질 못할것 같은 어둠 속에서 꺼내 주셔서 다시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
@체리베어-s9v
@체리베어-s9v 3 жыл бұрын
요즘 좀 힘든 6학년 체리에요 옛날엔 달님이 너무 예뻐 보였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보였어요 달님 별님, 행복을 나눠주세요 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미안하네요 행복하지 않은데 행복을 나눠달라고 했으면 얼마나 상처였을까요..ㅎ 요즘 국제중에 가고 싶어서 열심히 살고있는데요 지금 저희 집에서는 국제 중에 갈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요.. 이사를 가자고 했는데 엄마 아빠께서 일을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을 하시는 걸 보니 무섭더라구요.. 할머니 댁에서 돌아올 때 차에서 자는 척을 했지만 다 들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열심히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하면 어쩌지 다시 일어나지 못하면 어쩌지 내가 부모님께 힘든 존재가 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께서 열심히 일하시며 보람을 느끼시며 행복하게 지내며 이사까지 갔는데 만약 내가 국제중에 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국제 중에 가도 좋은 고등학교까지 가도 내가 포기하면 어떡하지 내가..내가 엄마 아빠한테 다른 사람든한테 넌 힘들게 좋은학교 보내놨더니 좀 힘들다고 포기하니 라는 말들을 들으면 어떡하지 그런생각이 들어서 무서웠어요.. 차라리 내가 지금 죽어서 동생이 더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게 더 나은 선택 아닐까? 내가 살아있어서 우리 가족이 힘든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어릴 때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자란 아이에요.. 친할머니께는 첫 손주, 엄마아빠께는 첫 아이라서 기대가 컸고 외할머니께는 공부에 관심이 있는 손주는 처음이라 외가 언니 오빠들은 무용이나 게임 쪽에 관심이 많아서 저한테 기대가 컸고 친구들, 심지어 친구들의 부모님, 엄마아빠의 지인분들의 기대까지 받고 커서 그 기대에 내가 못 미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죽을까라는 생각을 한 저에게는 현준님의 위로가 너무 크더라구요..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고민을 여기서라도 털어놓으니 마음이 편하네요..ㅎ 현준님 아니었으면 저 여기 없었을거에요 오랜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앞으로도 현준님 위로 들으며 힘내볼게요
@madmax0110
@madmax0110 3 жыл бұрын
우선, 고생 많으셨어요. 이 한마디를 제일 해드리고 싶어요. 때로는 남들의 기대에 못미쳐도 괜찮아요. 물론 그 두려움이 너무나도 크고 상상도 못할 정도로 두려우시겠지만, 그래도 꼭 기대에 미쳐야만 하는건 아니에요. 스스로가 망가지는 일이에요. 저도 한때는 그 기대에 미치려고 죽을듯이 노력했고, 남들 기대에 미치고싶어서, 기대에 못미치긴 싫어서 무리해서 공부했는데, 남들이 원한다는 그 모습이 되었는데도, 결국 주변은 더 좋은거, 더 많은거, 더 큰거, 더 높은걸 원하더라구요. 제가 무리해서 미친듯이 노력했던것도 의미가 없게 된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기대에 미치려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자기자신을 완전히 버려야만 하더라구요. 제 자신이라는게 뭔지조차 모르게 되었어요. 본인 인생이잖아요.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봐요. 남들 기대에 미치려고 하진 마요. 남들 인생 살아주려하진 마요.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주세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체리베어-s9v
@체리베어-s9v 3 жыл бұрын
@@madmax0110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 같아요
@madmax0110
@madmax0110 3 жыл бұрын
@@체리베어-s9v 편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암튼 고생 많으셨어요 :)
@Li_tory
@Li_tory 3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님이 죽으면 동생이 더 슬플 거 에요 그러니 죽지 마요
@summernyang
@summernyang 3 жыл бұрын
음...저는 6학년인데요...저는 가치있어야 사랑받는거라고, 가치있어야 존재의 의미도 있어지는 거라고...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공부 뿐이라고 여겼고, 그래서 많이...많이 점수에 연연한것 같아요...그러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공부에 소홀해 지기 시작했고, 성적도 떨어졌죠...그래서 '내가 존재하는게 좋은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더라면...애초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엄마가 아빠가 가치없는 아이라고 나를 버리지는 않을까?'라고 많이 생각했어요. 저만 없었더라면 언니는 좀더 예쁜옷 있고 좀더 맛있는거 먹고 이렇게 큰집에 살기위해 힘들게 있지 않아도 되고, 좀더 좋은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하고...그러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어요. 선생님들은 엄마에게 '재능이 있다',''잘하고 있다','조금만 더 하면 좋을 것 같다'...이렇게 말해요.저는 다른 아이들 처럼 학원에 많이 다니지도 않고 그냥 수학학원 하나만 다녀요. 그러니까 생각할 시간이 많이지고 생각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제가 비참해져 가더라고요. 그런데요...최근에 제가 때리던 아이를 보았어요...진짜 너무...너무 아픈게 눈이 보이는데 웃고 있었어요...너무 처절한 웃음이였어요...애써 못본 척 하고 외면했는데...거울 속 제 눈에 그 웃음이 보였어요. 그 처절하고 아픈 미소가 제 눈에 있더라고요...(처절하다는 말...잘 안쓰려고 노력하는데...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혅님께서 별죽이아에서 하셨던 '그 별과 같은 미소를 짓고 있어요'이 말이 그렇게 아픈 말인줄 그때는 몰랐어요. 천천히 왜 이렇게 되었는지 거슬러 올라가 보니 저도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저를 아프게 하고 있더라고요...국제중 준비하고 계시다고요...저보단 나으신 분이네요 열심히 살면서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서 더 응원하게 되요. 남들의 기대는 어떡해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 조금 더 긴장을 놓고 살고 있을 수 있게 된건 제가 저한테 너무 많은 짐을 지우지 않을려고 노력했기 또 지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앞에서는 최근이라고 했지만...저도 이렇게 되기 까지 1년 정도 걸렸네요. 물론 저도 처음에 말씀드린 제 생각은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그래도...가끔은 지금까지 열심히 산 나한테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말해보세요 일주일....아니 단 몇시간 혹은 몇분이라도 버틸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랬는데 당신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제가 당신께 진심을 담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많이 힘들었죠? 버텨줘서 고마워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봐요 아니 조금만 더 버텨봐요 벼랑 끄트머리에 몰려도 울지말고 아니 울더라도 저항해봐요. 우리에게 다가오는 아픔이 이미 다가온 슬픔이 지나갈때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몰라도 조금만 아주 잠깐만이라도 버티고 저항하는 당신은....정말 멋있어요..지금 버티고 있는 당신을 향해 나보다 더 나은 듯한 당신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알맹쓰-v3f
@알맹쓰-v3f 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성정-m5b
@성정-m5b 3 жыл бұрын
그냥 고맙습니다
@nyangizzy
@nyangizzy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의 노래를 2년동안 듣고 있는 고등학생 체리메리 입니다. 죄송합니다 전 주접같은건 잘 못 떠는 편이라요. 혹시 제가 댓을 적으면 날 아는 사람이 이걸 보고선 절 오해하는게 싫어 댓을 잘 달지 않았습니다. 현준님 부담스럽게 들리실까 모르겠지만 전 정말 구원 받았습니다. 우타이테들을 랩 커버할때부터 현준님의 가사하나하나가 절 울렸고 그러면서도 그 노래와 너무 잘 맞아 현준님이 정말 천재 같더군요. 위로동화, 가장 절 위로해준 앨범이기도 하죠. 그 노래들에 정말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감사합니다. 정말. 누가 코묻은 돈을 가져간다하나요. 눈물이 묻은 건 아닐까요. 예전 노래들을 듣다보면 정말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 혹은 아이들을 위로하고픈것이 보이지만 요즘은 현준님이 아슬아슬해 보이기도 하네요. 점점 커져가는 채널과 동시에 기대도 커져가고 악플도, 기대는 사람도 많아졌겠죠. 현준님의 노래하는 즐거움 맞아 사라져버릴까 무섭습니다... 더이상 현준님이 원하는 노래를 하는것이 아닌 우리가 듣고 싶은 노래만 하는것 같아서요... 그냥 약간 우타이테 렙커버 하던 그때의 현준님이 약간은 그립네요... 그래도 항상 응원해요. 언제나 빛나시고 계시니까요! 뭐 묻힐 댓글이긴한데 그냥 한번쯤 적어보고 싶었어요. 현준님은 항상 절 웃게 했으니 작지만 큰 소원을 하나 빌겠습니다. 현준님이 행복하게 웃기를 기도하겠습니다
@Yu__nem_
@Yu__nem_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지금까지 곡 중에 이게 제일 마음에 와닿는다. 다른 거 다 필요없고 힘들면 먼저 제발 안 되는 걸 알지만서도 각자 " ~~ 포기할테니까 제발. " 이라고 한 번쯤은 해봤지 않았냐. 현준님 곡 중에서 들으면서 가장 마음이 아파왔던 곡이네, 이거 들으면서 정말 힘든 애들은 혼자 울어도 외롭지 않을 곡이다. 현준님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모든 아픔들을 어루어 만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현 모든 곡들에 현준님 입장으로 되어있는 가사들, 현준님도 많이 힘드셨고, 힘드시다는 것 다시 알아주세요. 노래, 목소리, 일러 이런 것보다 가사에 신경 써주세요. 우리 현준님 마음도 어루어 만져주세요.
@연-o6l1c
@연-o6l1c 3 жыл бұрын
제가 현준님을 알게 된 이유. 제가 현준님을 좋아하게 된 이유. 현준님만 보면 자꾸만 글을 쓰고 싶은 이유. 그것은 당신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내 친구를 안아주고 싶은 이유. 내가 그만큼 아팠기 때문에. 누군가 나를 안아주기를 바랬기 때문에. 내가 겹쳐보여서.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잡아주지도 않았던, 들어주지도 않았던, 과거라는, '상처'라는 환각에 빠져 외면했던 별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기댈곳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염치없지만 제발 행복하기를.
@Cherry-Merry
@Cherry-Merry 3 жыл бұрын
죽을정도로 힘들고 지쳐도 기댈수있는곳이 얼굴이라곤 모르는 인터넷 속의 사람들이라는게 너무 괴롭다..
@젼-s5h
@젼-s5h 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의문의사람-d5h
@의문의사람-d5h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 그거 알아요? 현준님이 구독자 몇천명일때 부터 봐왔으면서 위로는 잘받았으면서 현준님한테 위로는 커녕 받기만 했죠. 근데 그거 알아요? 이젠 개같은 인생에서 구해주셨으니 이제부터 현준님이 행복하길 빌겁니다. 말리셔도 누가 욕을해도 누가 때려도 난 현준님이 행복하길 빌거에요. 아무리 대가가 커도 행복하길 바래요. 난 행복해졌으니 이젠 도와주고싶어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현준님 그대가 행복하길 빌어요ㅎㅎ
@night-pr5qc
@night-pr5qc 3 жыл бұрын
밝은 별은 어둠에 빛이 안보이긴하지만 아주먼 곳에서도 보일정도로 밝게 빛난데요 가끔은 그럴수있어요 그래도 그 누구보다 빛나요 별은 하늘에있을때도 빛을잃고 떨어질때도 모두 아름다워요
@로아-k5s
@로아-k5s 3 жыл бұрын
진짜류 진짜 너무 다 잘하시는데여? 저도 혅님같은 사람들을 살려주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 목으로는 막막하져.... 행복해주세여!제발.....부탁드릴께요!
@반달-w4k
@반달-w4k 3 жыл бұрын
헐 첫부분 부터 진짜 대박.....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너무 잘 와닿는 것 같아요.. 손을 잡고 기도를 하는 모습이 지금의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하늘에 말 하는 것 같네요 가사가 화를 내는 듯한? 목소리,분위기 가 아니라서 더 슬픈 것 같아요 내가 연 이라는 가면을 쓴 이유 라는 가사가 뭐라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네요 이번 노래는 다른 곡 들이 너무 좋아서 말로 표현 할 방법이 없었다면 이번에는 물론 너무 좋긴 하지만 마음에 너무 잘 와닿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다른 곡들이 마음에 와닿지 않은건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곡이 더 잘 와닿았어요
@빵츠루
@빵츠루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을 뿐인데 현님이 욕을 먹는 건 정말 아니죠...ㅠㅠ 현준님 덕분에 3년동안 현님이란 사람을 만나서 힘들어서 울고 싶을 때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 기댈 사람 없고 제가 제일 힘들었던 시기에 위로곡을 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요 제게 현준님이란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에요 감사합니다 🙇
@김창수-j2z
@김창수-j2z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나랑 똑같아
@박희서-f8y
@박희서-f8y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 감사합니다.오늘도 위로를 받네요
@한도현-f7t
@한도현-f7t 3 жыл бұрын
위로를 원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니예요. 그냥 고민을 들어주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데 세상은 들어주지도 않네요..
@Li_tory
@Li_tory 3 жыл бұрын
다행히(?)아직 기도 듣고있습니다
@LLRIN12
@LLRIN12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이라면 난 3개월이 아니라 3년도 기다릴수 있어요 아니 내가 살있을 때까지는 기다릴수 있어요.
@princesso3ob
@princesso3ob 3 жыл бұрын
예전엔 난 할수 있게될거야 이런 느낌이라면, 이건 뭔가 난 이렇게 됐어. 제발 내 얘기좀 들어줘. 이런 느낌같네요..
@이보연-j6u
@이보연-j6u 3 жыл бұрын
노래 너무좋아요💙💙💙 현준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길고양이-c5y
@길고양이-c5y 3 жыл бұрын
망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제가 위로하고 현준님 덕에 울고 웃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레지만 망해ㅆ다는 거짓말은 하지 마세요
@린h-e4o
@린h-e4o 3 жыл бұрын
기다리라는 말.. 안지쳐요 3개월? 1년도 기다릴수 있어요 현준님이 기도하시면 얼마든지 들어드릴수 있으니까 많이 얘기 해주세요 현준님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들보다 현준님이 안아팠으면,안 다쳤으면, 더 많은 사랑을 받길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아뒀으면 해요. 현준님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예요 그래서 더 많이 걱정 되요. 많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김채연-s3i9t
@김채연-s3i9t 3 жыл бұрын
항상 기도했어요. 내 주변의 사람들과 이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했어요. 내 곁을 떠나 별이 된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어요. 늘 아픈건 나 하나로 충분하다고, 이 아픔을 대물림하지 말아 달라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손가락질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그들은 행복해도 되는 사람들이라고, 그들의 뒤에서 웃는 사람이 나 말고 없게 해 달라고, 밤마다 우는 게 그들이 아닌 나여야 한다고 기도했어요. 내 주변의 사람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나는 그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걸었어요. 왜 그렇게 악착같이 사냐고 물어보던 그들에게는 나의 상처를 절대로 말 할 수 없었어요. 내가 무너지면 날 바라보던, 나만을 바라보던 모든 이들이 실망할까 봐 내가 망가질 때까지 기도했어요. 항상 나를 괴롭히던 악몽이, 잠들 수 없게 만들었던 귓속말들이 트라우마로 자리잡혀 머릿속을 어지럽혀도 괜찮았어요. 내 기도를 들은 누군가가 그들을 지켜줄 거라고 믿었어요. 내 삶이 점점 망가지는 것도 모른 채로 나는 기도했어요. 그렇게 나를 막을 방패도 없이 맨몸으로 아픔들과 싸우다 미처 막지 못한 빈틈을 찔린 나는 어느새 피를 토해내고 있었어요. 그 피가 내 뒤에 있는 내 사람들에게 튀는 것을 보고 말았어요. 결국 또 나 때문에 모두에게 피해를 끼쳤어요. 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했는데 결국 나 때문에 그들이 아파하고 있어요. 내 기도를 듣고 있는 게 누구인지 이제 모르겠어요. 새벽 3시 28분에 잠들지도 못하고 울면서 기도만 하고 있어요. 더 이상 일어날 힘도 없는데 그들을 위해 기도할 힘은 남아 있었어요. 정작 죽고 싶었던 건 나 자신이었으면서 누군가 상처받고 죽고 싶어하길 바라지 않았어요. 모순이죠. 그들이 자신의 몸에 상처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펑펑 울며 옷자락을 붙잡고 그들의 생각을 돌리곤 했어요. 내 눈물에 그들의 옷이 젖어가는 것을 보고 안심했고 그 자국이 말라 가는 것에 내 삶의 의미를 두었어요. 이제 더 이상 그들을 위해 기도할 힘이 없어요. 아직 아픈 이들은 많은데 물에 젖어 무거워진 솜처럼 무기력해요. 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내 몸과 마음에는 보기에도 더럽고 끔찍한 상처와 흉터들이 이렇게 많은데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해 줘요. 아직 내 곁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많단 말이에요. 내 기도를 듣는 이가 당신이라면 제발 그들을 힘들게 하지 말아요. 나로 충분하잖아요. 그러니 제발 이제 그들은 행복하게만 해 주세요. 더 이상 슬프지 않게, 아프지도 않게 말이에요...
@다른차원의인간
@다른차원의인간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 현준님의 노래는 다른 위로노래들과 달리 듣는 사람의 마음 속에 깊게 깊게들어가서 그속에있는 외로움을 꺼내서 달래주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슬플때 마다 현준님 노래듣고 버텼어요.
@夢石ゆめいし
@夢石ゆめいし 3 жыл бұрын
제가 처음 현준님 노래를 들은게 정확히 작년 7월 2일이었어요.. 처음 들은건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울었어' 였어요.. 현준님 노래 알게된 이유는 위로곡을 찾다가 우연히 현준님을 알게 됬어요 당시에 저는 반에 친구도 없었고 매일 친구들한테 따돌림 당했어요 물론 제 편도 있었지만 따돌림 하는 친구들이 훨씬 더 많았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자해를 하고.. 매일매일 자살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 편인 친구에게 자살 얘기를 하면 싸이코 패스 취급을 당했어요 그래서 저를 위로해줄 사람은 현준님 밖에 없었어요.. 현준님 덕분에 우울증도 치유됬고.. 자해도 줄어들었어요... 현준님이 저를 살리신거나 마찬가지죠.. 제가 현준님께 하고 싶은말이 있어요... 현준님이 위로노래를 부르신다는건 현준님도 분명 많이 힘들다는 거겠죠? 현준님이 왜 힘든지는 몰라요 하지만 현준님이 얼마나 힘드신지는 알거 같아요... 이렇게 위로노래를 부르신다는건 저만큼 힘드시다는 거겠죠... 저는 현준님이 부르신 위로노래로 저와 체리들뿐만이 아니라 현준님에게도 이 노래들이 위로가 됬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아-s9l
@레아-s9l 3 жыл бұрын
2:06부터 분위기 미쳤다.....
@y.n_59._
@y.n_59._ 3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었는데 그나마 현준님 노래가 위로가 되네요
@231-n1n
@231-n1n 3 жыл бұрын
힘들때 마다 현준님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기도'가 뭔가 마음에 가장 와닿는 것 같네요..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 지고 시원하게 펑펑 울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유빈-o7l
@배유빈-o7l 3 жыл бұрын
류현준님 한번만 더 욕해봐라 내가 다 두들겨 팬다!!!
@이한섭-q6f
@이한섭-q6f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그리고 체리들에게 현준님이 보석같은 존재인 만큼 저희도 현준님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하이-d3h
@하이-d3h 3 жыл бұрын
매일 이거 틀고 중간고사 올백 기도하면서 보고있습니다.
@뱅구-g7z
@뱅구-g7z 3 жыл бұрын
헐헐 위로동화2 으엉ㅇ😭 진짜 이런 이른 아침에 최초공개를 올려주시면 전 죽습니다 진짜루 와 하ㅏㅇ 어쩐지 오늘 일어나자마자 현준님 노래 듣고 싶더라 하 증말루 이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진짜 엉엉ㅇ 비몽사몽했는데 최초공개 뜬거 보고 진짜 눈 번쩍했습니다 와으앙 최초공개가 나오는 걸 실시간으로 볼 줄이야 엉엉ㅇ 진짜 오늘이 제 제삿날인가요 관뚜껑 열고 들어가야 하낭요 하 정말 이렇게 힘든 월요일 아침에 최초공개를 심지어 위로동화2 노래 최초공개를 올려주시면 저 진짜 쓰러져요 오늘은 내 생에 최고의 월요일일 거에요 증말루 진짜 아아 토요일까지 어케 기다려 최초공개가 올라온건 너무나도 좋은데 토요일에 투고될거를.. 월요일 이케 최초공개를 올려주시면 체리들 피 말라 죽어요 현준님 진짜루.. 저 최초공개 보자마자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이러면서 눈 크게 뜨고 헐레벌떡 들어왔어요 증말 와 진짜 오늘 밤 샌 보람이 있다 잤으면 최초공개 뜬거 늦게 확인 할 뻔 했자나.. 큰일 날 뻔했네 증말 진짜 저를 이렇게 최초공개로 들었다 놨다 하고 언제 영상 올라오나 최초공개 언제 뜨나 기대하게 만들었던 사람 현준님 뿐이에요 엉엉 그나저나 토요일까지 어케 기다리죠 고비야 고비.. 최초공개 기다리는거 진짜 힘든데 그거 기다리고 딱 보면 엄청난 쾌감이랑 행복이 몰려온다는거 아시나요 심지어 최초공개 주인공이 현준님이다?!?! ㅋㅋㄹㅃㅃ 쿠키엔크림 빠슝빠슝?! 전 그날 바로 관뚜껑 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제 최초공개 뜨면 관뚜껑 열고 부활 따라란~! 흐히희 위로동화2 최초공개 떠서 너무 들뜨고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고 설레고 발차기하고 인형 때리고 엄청난 호들갑 떨면서 들어와서 진짜 엄청 주저리주저리 길게 적었는데 결론은 위로동화2 나와서 너무 행복하다구요 현준님 진짜 제가 세상 사랑합니다❤❤
@최우남-x4m
@최우남-x4m 3 жыл бұрын
"참으면 만만하네" "울면 가식이네" "참으면 만만하네" "화내면 인성 문제 있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비월-i3b
@비월-i3b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니-q3n
@여니-q3n 3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일이 있어도 차피 곧 슬픈일이 있을거라는 생각 때문에 힘드네요 언제부터인가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게 어려워요 원래는 안그런데 말을 더듬기도 하고 자꾸만 '저 친구는 나를 싫어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재미없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움-e8d
@움-e8d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 제가 진짜 힘들때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을때 몇번이고 죽으려고 했을때 수도 없이 손목을 긋고, 목을 매달고, 뛰어내리려고 했을때 그럴 때마다 현준님의 곡을 듣고 위로를 받았아요. 현준님 곡을 들으면서 울었고, 울면서 살아남았아요. 상처를 받았고 힘들었고 사는게 지옥이었는데 현준님 곡을 들으면서 계속 버텼어요. 그렇게 1년 2년 3년을 살았어요. 현준님 진짜 너무 감사해요. 저는 현준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한명을 희생해서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진다고 그 한명이 희생해도 괜찮은건 아니잖아요. 현준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행복하게요. 정말 고마워요.
@ronic_studiokr4749
@ronic_studiokr4749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꼐서 위로곡 2집을 저희를 위로해주시기 위해서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 현준님 덕에 매일 매일 하루가 위로가 됩니다 현준님의 노래는 저라는 한명과 여기 다른 모든 분들이 듣고 위로를 받겠습니다 저희를 위해서 매일매일 곡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기다리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후회 안 하게 해줄테니 내 기도를 단 한번 더' 라는 이 가사가 마음에 너무 와닿았고 소름이 돋았어요 ㅠㅠ 3개월이고 뭐고 몇개월이든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저 현준님께서 돌아오시겠다는 말 한마디만 하시면 언제까지고 기다리겠습니다.
@h.ax_s
@h.ax_s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아니 매일 매일을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아무도 위로해 줄사람이 없지만..아무도 나를 이해 못해주지만 현준님이 항상 위로 해준덕분에 노래를 올려준 덕분에 제가 항상 버티고 기다리고 조금은 살수있다고 생각했어요 현준님 덕분에 힘들어도 참고 나아갈수 있었어요.. 노력해 볼께요 제 스스로 나아갈수 있을때까지...그런날이 오길 기도 해야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현준님 그리고 여기있는 모든분들 현준님 기다릴께요 이번에도 현준님 노래 나올때까지 기다릴께요...
@choming_h
@choming_h 3 жыл бұрын
위로동화 시리즈 시작하나요??? 와!! 감격..ㅜㅜㅜ
@namipusan
@namipusan 3 жыл бұрын
류현준님께선 하루에 한명의 사람을 살려가며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이젠 희생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여기 이 사람들은 이미 류현준님에게 감동했고 서로 위로해주고 있어요. 힘들다면 울어도 됩니다. 억지로 웃지 않으셔도 됩니다. 류현준님의 힘들었던 과거가 잊혀지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기억이 나지 않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람들은 힘이 들면 잘못 선택하죠.. 하지만 류현준님께선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유튜브라는 공간에서, 위로를 해도 욕먹고 돈이나 뜯어내는 사람이라 여겨지더라도 저는, 여기 이 사람들은, 류현준님을 절대 떠나지 않을 거에요. 힘들면 기대도 괜찮아요. 울어도 괜찮아요. 류현준님이 기대실 가로등과 류현준님의 눈물자국이 새겨질 베게는 여기 많이 있어요. 언제든지 와도 괜찮습니다. 이 말 하나로 힘이 나진 않으시겠지만.. 힘내세요, 류현준 님.
@Yeong-xg4gz
@Yeong-xg4gz 3 жыл бұрын
상처..보다는 지침인것 같아요 지쳐서 자꾸 긋게되고 지쳐서 자꾸 기대려하고 남에게 털어놓고 싶어하고 힘든 선택을 하려하고.. 상처는 받다보면 어느순간 익숙해져있는데 지치는건 아무리 익숙해져도 끊임없이 쌓이거든요ㅎ..
@세팡-e1v
@세팡-e1v 3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고 죽고싶은 지금 보여서 듣고 첫소절에 눈물흘리며 들었어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EGO_vtu
@EGO_vtu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 곡을 들을때마다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초콬-u2d
@초콬-u2d 3 жыл бұрын
이번 노래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회-q2y
@회-q2y 3 жыл бұрын
상처받은 사람만이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할 수 있다라는 말때문에 듣는 내내 슬펐어요 그리고 덕분에 위로가 된 거 같애요..
@ap6581
@ap6581 3 жыл бұрын
와 일러봐 우측 위에 연 앨범이랑 위로동화 앨범 있음 그 옆엔 가사 적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구긴건가 쨌든 그런거 있음 쩐다
@bamhyo_
@bamhyo_ 3 жыл бұрын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의 옆에서 노래를 불러 주시는 거 같아요 누구든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imapersonpro
@imapersonpro 9 ай бұрын
quien le dijo que esta robando el dinero de los jovenes :( yo te estoy infinitamente agradecida por ayudarme tanto, hay tantas personas a las que has consolado con tu musica, todos ellos te estan agradecidos, muchas gracias por existir
@Hymdd_0412
@Hymdd_0412 3 жыл бұрын
3:16 오타났네요~~ 기다려줘 기라뎌줘 로 잘못치신것 같습니다!! 노래 정말 잘듣고있어여.. 현준님 항상 고마워요
@qkznrh_04
@qkznrh_04 2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이 힘들때 죽고 싶을 때 라는 노래를 듣고 울면서 위로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유튜브가 없어서 감사인사를 못했는데 너무 간사했어요 그 노래가 없었으면 정말.. 고마워요 정말 제 은인과 같은 존재니까 계속 위로곡 올려주세요..
@임지수-p4v
@임지수-p4v 3 жыл бұрын
저는 수많은 체리들 중 하나일 뿐이고, 제 댓글도 수많은 댓글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그래도 한 번 남겨보렵니다. 현준님, 저는 2년 전 현준님의 위로곡을 처음 접하고 그 후로 현준님의 노래에 수없이 위로를 받은 예비고1입니다. 제가 정말 힘들어서 저 스스로를 포기하려고 할 때 현준님의 '죽고 싶을 때'와 '불안함'이라는 노래를 처음 접했어요. '죽고 싶을 때'라는 노래에서 원래 밝아 보이는 사람이 상처가 더 많다는 그 말에 미친 듯이 공감했어요. 사실 너무 힘들다 보니까 부정적인 감정은 아예 느끼지 않으려 하고, 힘든 만큼 더 웃다 보니까 주변에서는 다들 제가 걱정 하나 없는 초긍정인 애로 알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힘든 내색을 하면 다들 저한테 실망하고 떠날까봐 계속 웃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기뻐도 정말 진심으로 기쁜 건지 아니면 기쁜 척 하는 건지 저 스스로도 알 수가 없게 됐고, 사람들이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말과 행동을 하는 기계처럼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해도 웃는 것밖에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공감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할 겨를도 없이 알려버린 보건 선생님, 원하는 대답을 내놓으면 틀에 박힌 위로를 해주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담선생님, 우시는 부모님... 전부 저에게 아무 감흥도 불러일으키지 못했고, 아무 위로도 되지 못했어요. 그런데 평소 까칠하시던 선생님이 눈물을 흘리시면서 안아주셨을 때 말고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눈물이 현준님 노래를 들을 때만 막 쏟아져나오더라고요. 그때는 제가 기계가 아니라 정말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꽉 막혀있던 가슴이 탁 풀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눈앞에 둔 지금은 그냥 너무 답답해요. 앞길은 막막한데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제 성적만 보고 칭찬하고 기대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자랑하냐는 말밖에 못들을까봐 어디 털어놓지도 못하고 또 웃기만 하고 혼자서 다 참고 있고... 집에서는 짜증과 피곤함, 불만이 가득한 부모님의 얼굴과 말투에 눈치 보고, 아직 어린 동생이 상처 받을까 봐 혹시나 나처럼 힘들어할까 봐 걱정 되고... 그래서 참고 참고 참다 보니까 울고 싶은데 왜 울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정말 울고싶은 건지, 울 자격은 있는지도 모르겠고, 눈물은 안 나오고, 답답하고... 그런 상황에서 무의식중에 현준님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이번 노래를 듣게 됐어요. 그런데 "2집은 절대로 안 하기로 근데 그러기엔 이 세상이 너무 아파서"라는 부분에서 눈물이 팍 터지더라고요. 그러면서 평소에는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말들을 중얼거리면서 울었는데 정말 시원했어요. 현준님, 현준님은 현준님의 노래가 소용 없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수많은 체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현준님의 노래를 듣고 위로 받고 있을 거예요. 저처럼요. 물론 이런 댓글 하나가 현준님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현준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지껄이는 말들에 너무 많이 상처받고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체리들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현준님을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힘드시면 쉬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현준님의 노래 덕분에 언제나 위로 받고 있으니까 절.대. 쓸모없다거나 소용 없다는 생각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준님, 정말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사.......사랑해요!! ♡
@_juegseokeun3726
@_juegseokeun3726 3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문뜩 예전에 노래들을 커버하시던 류현준님이 생각이 났어요. 왔더니 갓띵곡들을 쓰고 계시더라고요.. 위로동화를 듣고 정말 너무 따뜻함과 감사함의 눈물을 흘렸어요ㅠㅠ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공감까지 되었어요. 현준님 100년이 지나도 전 현준님 노래듣고 행복해할겁니다..❤❤ 커다란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초코라떼-u3u
@초코라떼-u3u 3 жыл бұрын
늘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은해야돼시민을죽
@미안은해야돼시민을죽 3 жыл бұрын
제가 이런다고 위로가 될 것 같으면 오예 입니다
@DALONG-fj1oe
@DALONG-fj1oe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듣고가요~!
@0anarchy060
@0anarchy060 3 жыл бұрын
감동하고 가요 흐엉
@곰돌이-o1i
@곰돌이-o1i 3 жыл бұрын
슬플 때마다 현준님 위로곡이나 노래를 들으며 힘을 네고 있어요. 항상 위로곡 사극 등등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Ljh00209
@Ljh00209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부분 너무...슬프고 공감되고 아프네요...ㅎㅎ
@user-dk8xb2iu7c
@user-dk8xb2iu7c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이 항상 꽃길만걸으시길 기도중.. +아 3시25분에 일어나서 늦게봤는데 노래랑 영상 퀄리티 와.. ㄷㄷㄷ 완전 집중하게된다.... 진짜 너무 멋있어요 현준님 힘내요 ❤❤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도를 들었습니다 🥺
@굥민-q4r
@굥민-q4r 3 жыл бұрын
진짜 초창기 부터 봐왔어요 항상 힘들고 죽고싶을때마다 노래들 들으면서 많이 웃고 삶의 용기를 얻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비공개_로블록스
@비공개_로블록스 3 жыл бұрын
현준님이 우리를 이렇게 위로할 수 있다는 것은 다 겪어봤다는 거겠죠..? 저는 충분히 위로받았는데, 현준님은 모든 것을 겪어보면서도 '이젠 쉬어도 되요.' 라는 소리를 많이 못들으셨겠죠.. 현준님이 우리가 행복해질 때까지 기다린 만큼, 저도 현준님이 위로받고 행복해질 때까지 언제나 기다릴께요.. 그러니까, 이제 좀 쉬어가면서 노래 불러도 되요.. 그럼, 현준님 언젠가는 또 봐요.
@체담-p8c
@체담-p8c 3 жыл бұрын
노래 너무 좋아요 진짜 너무감사합니다
@SVT_sunflower
@SVT_sunflower 3 жыл бұрын
요즘 학업스트레스와 친구관계때문에 자해,자살생각을 하기시작했어요 근데 어쩌다듣게된 현준님의 노래가 항상 저에게 유일한 빛이 되주셨어요 노래를 들으면서 일상에서 억누르던 울음을 터트릴수있었습니다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왜 살아야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 조금씩 찾아가는거 같아요 이제 어두운길을 걷지않고 밝은빛을 걸어가면서 제가 나아가는 길을 저만의 빛으로 빛추기로 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시고 위로곡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연동
@김동연동 3 жыл бұрын
님은 요즘이여서 다행인거에요ㅎㅎ 저는 2학년부터 지금까지 자살생각했어요.
@summernyang
@summernyang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선택이셨겠지만 과거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현준 님 께서는 저희와 같은 사람이라고 대단한 사람 아니라고 하셨지요... 최소한 현준 님 께서는 저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겁쟁이거든요 제 생각을 누군가가 비웃는게 욕하는게 무섭거든요 그래서 꽁꽁 감춰왔습니다... 저는 현준 님 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공감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확신이 없었습니다 실패가 두려워 끝없이 저에게 채찍질을 했습니다 저도 돌봐주지 못했던 제 자신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안농-m2t
@안농-m2t 3 жыл бұрын
이유가 뭘까 현준님 위로곡만 들으면 그냥 막 눈물이 나고 다음날 눈이 퉁퉁 부었던 나는 어디갔지 울고 있을때는 조금 아팠지만 울고나면 좀 나아지더라고 그게 내 행복이였는데 요즘에는 행복한건 아니지만 딱히 아프지도 않네요 아니 그냥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아프던 그 마음이 익숙해져서 행복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chocho091
@chocho091 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냥 단순하게 목소리가 좋다는 이유로, 노래와 랩이 좋다는 이유로 당신의 노래를 들어왔던 사람이랄까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생각이 바뀐 거 같아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제가 감히 현준님을 위로해드릴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현준님이 가지고 있는 상처의 깊이도 모르고, 위로라는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거니까요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사랑해요💙 현준님이 이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더라도 제가 핸드폰이라는 작은 기계를 통해 현준님을 위로해 드릴게요 저도 앞으로 힘들때는 현준님의 곡을 통해, 현준님의 진심을 통해 위로 받고 싶어요 언제까지나 응원할게요-!
@뉴트리아-w1f
@뉴트리아-w1f 3 жыл бұрын
류현준님이 기도했으면 우린 다~ 들어 알수있어요.
@햄찌공쥬-k3c
@햄찌공쥬-k3c 2 жыл бұрын
현준씨 눈물흘리며 기도하는 모습보니까 더 슬퍼요 ㅜㅜ 하 찌밤 눈물아 가슴답답함아 멈춰 제발!!!!
@양하은-u2d
@양하은-u2d 3 жыл бұрын
저..항상 류현준님에 음악을 들으면서 자해를 했어요..근데 이 노래를 듣는데...가사중에 손에 쥐어진 칼을 내려놔 라는 가사를 듣고 자해를 멈췄어요...항상 감사하고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 죄송합니다...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user-dwtbs
@user-dwtbs 3 жыл бұрын
항상 현준님께서 사람들의 우울함과 불행을 통틀어 공감하거나 위로해주시는 가사가 아닌 현준님이 작업하시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가사로 적고 솔직한 이야기를 노래로 내주실때마다 입덕 초반엔 곧이곧대로 좋아한다고 댓글달았던 제가 지금은 현준님을 최애와 팬 사이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로 이해하게 된다고 해야하나요... 덕질한지 2년이 지나갔지만 현준님을 너무 고려하지 못한 관심들이었나 고민이 되었어요. 쓸데없는 고민이고, 탈덕위기인 것 같아 외면하려 하면 현준님의 노력과 간절함들이 노래 가사를 통해 나오는 것 같아 저는 다시 생각하게 되어요. 생방 때에는 항상 저희에게 고맙다고, 밝은 모습들만 보이다가 노래들을 보면 아무리 위로동화라는 앨범 타이틀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작업하시면서 생겨난 감정들이 드러나서 가슴이 점점 먹먹해지는 기분이에요. 이런 가사가 아무리 가식이라고 누가 지목해도 고통과 간절함, 그리고 타인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에는 가식이 없다는걸 알아요. 고마워요. 현준님의 목소리마저 자그만 폰으로 만나는 팬들을 생각해주셔서. 이런 글마저 현준님께 타격이 간다는 것보다는 한명의 팬이 이런 감정을 느끼며 현준님을 이해하려 하는 길을 걷는다고 생각해주셨음 좋겠어요 :) 현준님이 하고싶은 길을 걸으시는게 제 고민의 해답으로 가는 지름길이니 과몰입한 한 팬으로 봐주세요 ;) 오랜만에 주접댓이 아니고, 필력도 좋지 않아 횡설수설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지만 읽어주시지 않아도, 저는 현준님께 이런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요. 가사 하나하나 적으실 때마다 팬들을 생각해주시는 현준님께 감사함과 고마움이라는 말들로만 표현해야 한다니 힘드네요.. 이번 곡도 잘 들었습니다! 현준님, 휘이님, 아련님, 하이덴트님 감사합니다! :)
@Apple_1_
@Apple_1_ 3 жыл бұрын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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