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DLC - 보스한테 4시간 동안 혼났습니다

[@_3_406]

저는 프롬겜을 하면서 일종의 도형맞추기 + 리듬게임의 형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정 방법을 제외하고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까울경우, 구멍에 호환되는 도형이 제한된 경우라고 느꼈구요. 이제 구멍에 도형을 끼운 순간 ( 무기 조합과 전략을 결정한 경우 ) 리듬게임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도형의 종류에따라 리듬게임의 난이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리듬게임은 특정 난이도 수준으로 올라가면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이번 최종보스 같은 경우, 특정 도형을 제외하곤 리듬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고, 자신이 좋아하는 도형을 포기하는 과정에서 애정도 같이 사라지는 사람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사실 클리어 후의 내용은 유튜브로 찾아볼 수 있고, 성취감과 같은 감정은 이전작에서 모두 맛봤으니 "내가 좋아하는 도형으로 깬다" 가 사라지는 순간 애정도 함께 사라지는게 아닐까 쉽네요.. 좋아하는 시리즈의 게임을 이탈하는 사람들을 보니 뭔가 마음이 착잡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Elforme]

전 여기서 항상 선장님이 말씀하시던 접근법이 다양할수록 좋은 게임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같은 공격을 그냥 단순히 회피할 수도 있겠지만 점프를 하거나 그냥 한쪽 방향으로 빠르게 달리거나 하는 식으로도 피할 수도 있게끔 다양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에서 크게 공감했던 말인데 DLC에서 이런 점이 거의 다 무너져내린 것 같아서 많이 씁쓸했네요.... 항상 선장님이 그러셨죠 저스트 가드로만 진행할 수 있으면 회피는 왜 만들었는데? 점프는 왜 있는데? 이동은 왜 할 수 있는데? 딱 이런 느낌이었어요 이럴거면 이 무기는 왜 만든건데? 이 전회는 왜 있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딱 제작자가 제시한... 글에서 표현하신 특정 도형 외의 다른 도형은 전부 오답으로 치부해버리는거 이게 너무 기분이 안좋았네요....

[@deptofbiochem1143]

묘사가 아주 정확하십니다

[@whaean]

비유가 찰떡이십니다

[@user-sj8mi8by1y]

좋은 비유네요... 저도 격투가로 끝까지 깨려다가 티메르 라단 각각 80수하고 시산타락 해버렸읍니다

[@user-so3dc7so2o]

도형 모양을 내가 정할수있는데 왜 도형맞추기임?

[@qwer-yf6uk]

누가 누굴 혼낸건가요?

[@jciam900]

9:28 ???: 템이 떡하니 있다? 그냥 드시러 가겠습니까? 당신은 죽었습니다 ㅋㅋㅋ

[@moonpeter150]

암만 봐도 영상 제목은 렐라나 입장인거같은데요 23:35 '오쒸 저런 다 피해버렸네?' 아 진짜 너무 멋지다...

[@TheDavevs]

12:53 이 부분에 굉장히 공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롬겜하면서 구르기로 피하는것보다는 긴무기 들고 거리나 좌우공간 활용해서, 뒤로 피한다음에 빠르게 반격하거나 뒤로 돌아들어가서 빈틈 공략하는걸 좋아하는 편이고 그렇게 하기 어려운 보스들도 다양한 자신만의 파훼법으로 공략할 수 있는 것이 프롬게임의 최대의 장점이라 생각하는데 한편으론 이번 DLC하면서 제 실력부족, 혹은 플레이스타일의 한계일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보스들의 공격범위가 과도하게 넓어서 전후좌우 공간 활용하는게 너무 제약되고 어느쪽으로 움직이든 무조건 맞다보니 그냥 구르기 무적 회피게임처럼 플레이하게 되더군요. 방패 플레이의 경우도 속성딜이 많아지고 st피해량도 전반적으로 커져서 지문석을 제외한 다른 방패들의 제약이 커졌구요 사실 깰수있냐 없냐를 난이도의 기준으로 보면 이번 DLC도 충분히 할만한 DLC라고 볼 수 있지만 특정 플레이스타일, 제약요소를 고수하는 플레이어의 기준에선 너무 어렵거나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이 기존 유저들에게 불쾌하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mjshin]

흔히 말씀하시는것 중에 “이럴거면 3D로 만들 이유가 없지 않냐”라는 부분이죠. 그리고 이번 DLC의 경우에는 보스 패턴의 직관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게 큰 것 같아요.

[@user-ov2hn6jm2t]

4:13 ?? 선장님이 운이 좋다니 세상에

[@ukm6850]

엘든링DLC를 기다린이유 주인장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엘든링나오면 반드시 알고리즘에 뜰거라 믿고있었어

[@agr436]

이번 DLC에 가장 큰 문제가 6:33에 말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엘든링은 예전에 선장님이 말씀하시듯 소울류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을 요구하는 편이여서 허들이 높은 편이지만 그 대신에 성취감은 제일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용사 장비 끼고 참마도와 파이크를 들면서 방패 없이 플레이를 해도 결국에는 깨지기는 했습니다. 모르고트, 레날라 , 라단, 고드프리 등이 그 엘든링의 "우리는 허들은 높지만 성취감은 확실하다!"가 강합니다. 반면 이번 DLC는 불합리하다. 라는 느낌이 큰게 피통이 넓은데 반해 부조리한 패턴 구조 때문에 딜 타이밍이 이고 뭐도 간에 뭘 시도하려고 해도 쉽지도 않아서 피로감을 크게 불러온다 같습니다. 몇번 하다보면 방법이 나온다고는 해도 그걸 버티는 것이 싑지도 않으니 더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노장 가이우스와 신수 사자무 그리고 최종 보스가 가장 문제가 큽니다.

[@bori6]

4시간동안 보스 씹뜯맛즐 하신것같은데ㅋㅋㅋㅋ

[@user-kq8pw1nf9i]

와씨 거검진 그냥 옆으로 살짝 뛰는걸로 피해버리네 ㄷㄷ 나같은 의지박약에 똥손은 걍 영체쓰고 풀그림자파편 강화해서 뒷치기로 깨고 선장님 영상으로 대리만족합니다잉

[@user-my1ot4tq1e]

끼얏호우

[@gamesloth4549]

오늘도 함께하는 1의저주

[@JAKE-ty4ct]

사실 어려워서 못깹니다. 라는건 좀 궤가 다른것 같아요 왜냐면 누가봐도 '딸깍' 세팅. 다시 유명해진 지문석+개미가시나 쌍쌍날 출혈이나 쌍곡출혈같은 응 그냥 클리어버튼 딸깍. 같은 세팅이있어서 못깬다기보다 그냥 내가하던 세팅으로 적당히 노력해서 깨고싶은데, 진짜 몇몇 초딩패턴이라고 나오는 애들을 상대하다보면 흠... 이거 내가 굳이 패턴 공부하고 죽어가면서 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데몬즈소울뺴고 싹다해봤는데 이런생각이 드는 프롬겜은 처음이네요 근데 또 마냥 아리안델의 재가 강림했다! 하기에는 재미없진 않단말이에요? 그래서 뭐 할거긴한데 뭔가좀 뭔가다~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DLC2편을 바라고있는데 고드윈이나 뭐 기타등등 사실 머리로는 다른게임을 만드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보기엔 그 어려움과 더러움 사이를 잘 조절하던 프롬이 역치 한계에 달한것같아요

[@hemenway3824]

공감합니다 왕라단 잡고보니 더 이상 다음 소울이 기대되지가 않네요.. 이제는 이 장르의 수명이 다 한 것 같아요

[@DotRoll-bu7pz]

일종의 피로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편에서 100시간 하면서 엘든링 플레이어를 완성시켰는데, 프롬에선 dlc를 사람들이 처음 게임할 때처럼 파밍도 처음부터 시키고 패턴 숙달도 느낌이 다르게 꼬았으니. "이걸 게임 처음할 때처럼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라는 기분이 드니 그냥 포기해버리는 느낌.

[@TheDavevs]

진짜 재밌는 보스들은 주력세팅으로 한번 깬다음에는 단검으로도 깨보고, 직검으로도 깨보고, 패리로도 깨보고 다양한 무기와 방법으로도 여러번 깨보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무명왕, 영웅군다, 말레니아, 겐붕이같은 경우가 그랬음) 이번 DLC 보스들은, 주력세팅으로 깨는것부터도 어렵고 깨는 재미보다 피로감이 더 커서, 냉정히 말해서 걍 개사기세팅으로 후딱 깨고 뒤도 안돌아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pije5937]

엘든링까진 구르기만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구르지않고 딜탐과 스태미나를 아끼는 최적화과정이 있다 정도 였다고 보는데요 이번 들크는 포지셔닝의 중요도가 극대화되어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즉발기를 굴러도 구르기 캐치가 들어 오는 등, 생각없이 구르기로 피해버리면 후상황이 안좋거나 딜탐이 진짜 짧았어요 뛰기로 패턴을 발동시켜 빠져버리고, 프롬의 히트박스를 믿고 위치 잘 잡아서 강공격차징 땡긴다던가.. 말씀 그대로 구르기말고 패턴을 대응할 창의적인 대처들이 이제는 필요한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 방법들을 금방 찾아내는 망자들을 보고 저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하지? 싶었는데 스꼴라에 이번 들크의 원형이 남아있더군요. 스꼴라 수련하러 갑니다 ㅋㅋ

[@user-dh9qp3vi9y]

뭘 해도 딸피남는게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JoycanEX]

(아웃파이트 수행 능력을 요구하는) 보스에게 (어떻게든 인파이트 전술을) 4시간 동안 (시도해보았으나) 혼나(기만 해) ㅆ습니다

[@user-nh7wv7fb8f]

죽을때 마다 웃으셔서....무서워요

[@user-kq8pw1nf9i]

근데 확실해 보이는게 렐라나 경우에는 가드카운터 넣을 시간을 주긴하네요

[@habyul7990]

솔직히 DLC 좀 많이 빡세긴 한데 점프와 달리기를 활용했을 때 난이도가 확 떨어지는걸 느끼긴 했습니다 선장님 말씀처럼 그동안의 소울 시리즈에선 구평을 요구했다면 이번 엘든링 Dlc에선 구르기 점프 달리기 전부 이용해봐라 이런 의도가 적나라하게 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나름 재밌게 대가리 박아가면서 했습니다

[@user-eq7ym9yi2c]

진짜...뭐라 해야하지...

[@ramseax174]

보스한테 침냄새 납니다

[@rrtya3853]

렐라나 인파이팅은 가드가운터 쓰라고 만든 보스 같아요 딜할 타이밍이 딱 한대 칠 시간밖에 안줘서 다른거 하는 거 보다 그냥 가드카운터 쳐서 딜이랑 그로기 챙기는게 나은 느낌

[@user-jo8if7wf6s]

일반적인 유저에게 보스:넘어서야 할 벽 이 분에게 보스:장난감

[@elotlanc8270]

막보스경우에는 이거저거 다 동원해서 깨는게 맞는듯 괜히 막보스가아니지.. 몬헌 흑룡첨나왔을때랑 반응이똑같네요 사람들이

[@hkyboxer]

괜찮아요 전 12시간 걸렸어요 하하 이제 하마 잡으러가야되는데 이 히포쉙 아니지 휴 얼마나 걸릴려나

[@user-wn4ej5zh7i]

우마이

[@user-jz3ri6dm7y]

얼른 라단 만났으면 좋겠네요 칭찬을 할지 욕을 할지 ㅋㅋㅋㅋ 궁금하네 벌써

[@user-kx2it5gm9c]

기합의 띠 뭐냐구ㅋㅋ

[@LDGD1094]

진짜 무서운점은 4시간을 하고도 안깻다는거임 ㄷㄷ

[@toshi0o]

아니 붕알 세번떨구는거 첫트에 보고 다피한거임?

[@Butda967]

보스가 그만핥으라고 선장님을 혼낸거군요.

[@user-sd3vm1dm1f]

그니까...예아님이 보스라는거죠?

[@jong5734]

보스: 제발... 그만해....

[@user-sm6ys7jo5t]

혼났다 특 응 내가 하고싶은거 다하고 으이 물고 씹고 뜯고 다해보고으이 다했어 으이 라는 뜻

[@FoxChanmiFan]

엘하하하하하

[@gamesstarthere]

투척 무기를 사용권장하기위해 모든 적을 피1로 살아남게 한게 아닐까하는게 학계의 정설

[@user-qv7qi3fl2n]

난 스토리 떡밥같은게 좀 아쉬움 마리카의 이야기는 그려려니 하는데 자웅동체인 라다곤에 관한건 너무 일절 언급이 없음 뭔가 마리카 태생이 처음부터 라다곤이랑 붙어 있던것도 아닌거 같은데 밤빛 머시기 여왕 신의 살갗세력도 안나오고

[@grayboxx]

걍 누워있어 렐라나… 너 그정도면 잘한거야.. 충분히 성공했어… 틈새의 땅에 수많은 보스들이 ‘뒤를 노리며 다리저는 발레약탈자’ 에게 어떤 능욕을 당했는지 넌 꿈에도 모를테니…

[@FoxChanmiFan]

6:33

[@BananaFlavoredCat]

300렙에 그림자렙 13인데 2방....

[@credoth7]

4회차는 아직 딜찍누 됩니당 ㅎㅎ

[@user-ql6sl7qs7n]

편집본 41분 고봉밥!

[@kwangsulee9924]

모험은 재밌는데 보스는 재미없는게임이 이번 dlc하면서 느낀 제 감상입니다

[@D5ollca-677.v]

다 좋으나 힘들게 해서 키운 만렙 캐릭터 가 1렙 캐릭터가 된거마냥 되버리게 해버리니 그거에 대한 불만이 터진거...

[@user-sj8mi8by1y]

하마 오른쪽 목덜미랑 앞발 쯤에 서있는데 왼쪽으로 고개트는거에 맞는거보고 얘네 히트박스 설정의 합리성에 의심이 가더군요. 그리고 적정렙 150이라는 공표 역시 믿음직스럽지 못했습니다. 210렙 생명력 45 + 귀부기사 셋 + 대형용방패 기준 잡몹 워크라이 발구르기 평타 한 방에 죽어버리는것을 보고 이 맵을 즐기지 못하고 매순간 순간을 극도로 긴장하며 떠는 자신을 보게되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신경쇠약에 걸리게 되더라구요. 보스들의 패턴 시전 속도나 히트판정 구르기 캐치 등등도 전략을 요구하기보다 다음 패턴을 찍어서 맞춰야 하는 랜덤디펜스 게임에 가까워졌습니다. 어? 너 한번 실수했네? 그럼 그냥 죽어라하는 요소가 시작부터 끝까지 꽉 차있습니다. 플레이 진하게 해보신 분들은 다들 한번 씩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아까 말했던 하마보스의 말도 안되는 히트 박스, 전갈강 죽음기사 그로기 풀리는 타이밍 맞춰서 잡기or순뢰 쓰는 부분, 에니르 일림 번개사자무기사의 그로기 바로 풀고 어깨들이받기 등등이 그 예시도 들수 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부분에 뭔가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억까를 느낄 수밖에 없는, 그러니까 도전의식이 아니라 불쾌감만 주는 패턴들이 일반 몹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것이 제일 스트레스 였습니다. 그래도 참고 끝까지 플레이 했던 것은 비주얼적인 부분의 완성도가 컷던 것 같습니다. 멋은 확실히 있었어요. 저는 찌다리인게 문제였지만요 ㅋㅋ 여기 어떤 분이 댓글에서 써주신 것처럼 '자기 마음에 드는 도형'으로도 얼마든지 깰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ngojip]

레벨을 올려서 뎀지 올리면 돼지않음? 왜 1자꾸 남는다고 하지 진짜 몰루

[@jciam900]

저걸로 pvp 해야돼서 레벨 고정해두신대요

[@Mangojip]

@@jciam900 헐럭스

[@supernova74]

물약 빨면서 깰수도 있지 빨라고 만들어논건데 뭔 무지성 노패턴 공략이라고 말할꺼까지야ㅋㅋ 본인이 약 0될때까지 빠는건 패턴분석중인거고, 남이 빠는건 무지성 공략이다??? 내로남불 극혐 소울류 패턴 공략하는 사람이 님 하나뿐인가봐요 😂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user-ze5kv5vs8w]

? 너무 확대해석 하셔서 들으신 것 같은데.

[@Elforme]

저는 다 그래도 어떻게든 제가 하고싶은 장비로 억지로 넘겨왔는데 마지막 최종보스는 진짜 죽어도 안되겠더라구요 그때부터 뭔가 특화된 빌드나 흔히 말하는 사기 장비 이런걸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이러니까 여기서부터는 뭔가 좀 게임이 게임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이미 이 빌드와 이 공략법이 정답이라는걸 알고있는데 내가 이걸 굳이 똑같이 따라해봐야 무슨 경험이 남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이 그냥 너무 바보같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선택해온 길이 마치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듯이 정답이 있는데 그냥 저의, 저만의 경험, 저만의 게임을 부정당한 느낌이었어요 DLC에 메스메르 라던가 충분히 재밌는 보스들도 많고 신기한 맵, 멋진 풍경 이런 것도 정말 많긴 합니다 하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정답이라고 느껴지는 특정 빌드가 아니면 게임을 진행할 수 조차 없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옥죄니까 어려워진다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특정한 경험을 강요당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많이 안좋았네요 어쩌면 제가 프롬 스타일이랑 안맞는 걸 수도 있겠지만요.... 그냥 이번 DLC는 너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yongyong4595]

기존 무기로 막보까진 어떻게 왔는데 막보패턴보고 흠 이건 안되겠는데? 하고 파편모으고 지문석방패 구해서 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