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메이플… 블래스터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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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담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4

@조댕댕-p2z 5 ай бұрын

형님..보고싶엇어요..

@soldam416 4 ай бұрын

오마이갓…감사합니다 ㅠㅠ 영상 작업도 열심히 할게요!!

@앙기모리-v7k 5 ай бұрын

리부트 그렇게 조져지고나서 버티고 버티다가 이제 직장도 다니겠다...직장인 월급으로 감당되는 수준이려나 하고 엘리시움 법사직업군 기준으로 견적을 뽑아봤는데 무보엠에서 벌써 100만원이 넘어가 여기까진 납득할수 있어.... 좀 ㅅ발 드러운 현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 RPG할라면 100만원정도는 써줘야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재획을 할라면 드메템을 맞춰야겠지????? 드메는 한 4~50만원선이면 맞춰지는거같애 원래 드메맞추는것도 ㅈㄴ 비쌌던걸로 아는데 최근에 보니까 생각보다는 저렴하더라고.. 석펫도 20만원정도면 구매할수 있어 석펫은 유지비용같은거 감안하면 오히려 본섭이 리부트보다 가격이 싸 그리고 나머지 방어구나 장신구도 최소 50+@정도 나오겠지? 여기까지만 봐도 벌써 200만원이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난 그래도 200~300정도면 직장인월급 차곡차곡 모아서 컴터한대 산다 생각하고 커버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근데 내가 야마가 돌수밖에 없던 포인트가..... 난중에 해방하면 제네무기 잠재랑 에디 어캄???..... 이거 ㅅ발 원하는 잠재랑 에디 안나오면 얼마가 들지 모르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트라가 ㅅ발 정말 잘 만든템이야 미트라 없었으면 해방전에 엠블부터 저 ㅈㄹ 했어야됐던거잖아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보니까 본섭유저가 리부트서버에 악감정을 가질만도 한거같애...이해가 가 근데...이게 일반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정상적인 게임이라고 할수있을까????? 나 리부트에서 3년동안 메이플에 정 많이 들어서 앵간하면 본섭에 돈을 쓰는한이 있더라도 메이플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는데 이런거 보면 어후....한숨밖에 안나온다 진짜 진짜 이게 메이플의 진정한 아이덴티티인거냐??? 백만원 천만원씩 박아가며 이 ㅈㄹ 떠는게????

@Sergeant_Keroro 5 ай бұрын

저는 돈 안들이고 천천히 오래하다보니 카링까지 잡히더라구요. 님이 작성한 글보니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긴하네요

@앙기모리-v7k 5 ай бұрын

@@Sergeant_Keroro 님 비숍임?

@soldam416 5 ай бұрын

아이고...😥😥😥😥 음...설득이나 합리화의 의도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기모링님 말씀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때문에 제가 다시 복귀하게 된 것 같아요. [RPG답게] 즐겨보고싶어서요. 수년 전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의 등장 이후로 점점 RPG 게임을 즐기는 방식, 해당 장르의 게임을 하는 이유가 변질? 되어가고 있다 생각해요. 방송하시는 분들이야...그 스펙업(현질) 자체가 컨텐츠가 되기도 하며, 단기간에 스펙을 끌어올려야 시청자분들께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많았을 거예요. 그러니 돈을 써서라도 그렇게 했겠죠. 하지만 FPS, AOS 등... 타 장르와 다르게 RPG만큼은 본래, 결과에도 성취감이 있지만 그보다 과정을 즐기는게 중요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음...비유를 좀 해보자면... 게임 중 RPG라는 장르는 운동 중 등산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정상까지 가는 과정이 오래걸리고, 지겹고, 힘들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등산이요. 하지만 진정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정상에서의 성취감도 당연히 좋아하지만, 오르는 과정에서의 이벤트들도 참 좋아합니다. 자전거라이딩, 마라톤 등등 [오랜 시간을 들여야하는] 운동은 다 똑같죠. (다시 등산 이야기) 누군가 생각합니다. '정상에서의 성취감만을 빠르고 쉽게 느끼고싶다...' 그래서 본인의 경제 사정에 맞춰, [[헬기]]를 알아봅니다. 그리곤 말하죠. '이 산은 원하는 높이까지 운행해주는 헬기가 왜이렇게 비싸 18...' 라고요... 음...시간은 굉장히 중요하기에 헬기라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굉장히 합리적이라고도 생각하죠. 하지만, 헬기를 타지 않으면 등산을 시작하지 않으려는 사람, 시작부터 헬기값을 계산하는 사람이 과연 '등산'을 하는게 맞을까요? 그 돈과 노력으로 다른 운동, 스포츠를 즐기면 더 즐겁지 않을까요...? 또 다른 한편으로...수십~수백을 주고 탄 헬기로 정상 근처, 혹은 목적하는 중턱까지 간다한들 그렇게 얻은 성취감이나 보람, 즐거움은 어느정도일까요... 게임사가 취하는 지금의 방식, BM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RPG를 RPG스럽게 즐기는 방법을 다들 잊어가거나, 편하고 빠른길만을 고집하며 불평에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고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과거의 저도 포합해서요... ps. 진심이 담긴 장문의 댓글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복귀를 계획한 제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말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