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alks] 역세계화의 기로에 선 한국 디자이너, 미래를 향한 전략은?

[@Soo1821]

옛날부터 문화사대주의가 쩔어서...인것도 있지만...또 해외설계사는 그만큼 새로움을 던져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개인적으론 국내디자인회사들이 해외 브랜드나 주요 건축물 프로젝트로 진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화이팅!!!

[@palwikalkq2318]

서구 지식, 미학, 담론에 그 어떤 분야보다 성찰 없이 팔로우 하는 곳이 건축, 디자인 계열로 알고 있는데, 따라서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한다면 보다 근본적인 영역에서의 사유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 같네요.

[@hhk294]

현상에 대한 문제는 인정하지만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서리풀 공모 가져와서 자아 성찰 운운거리는게 같잖네 ㅋㅋㅋ, 제발 느그 분야에 대해서만 일침하세요... 꼬우면 건축사 끼고 주도적으로 현상설계 해보던가.... 그럼 공공현상의 현실을 알겠지. 그럼 열심히 하는 국내 건축가들 핀터레스트 짜집기 아니냐는 멍멍이 소리는 안할텐데 ㅋㅋㅋ 껍따구만 그리면 되니까 설계 쉬워보이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법규 개 무시하고 개판 쳐놓은거 나중에 건축사 한테 가져와서 이거 어떻하냐고 징징 대는거 보는게 한둘이 아닌데

[@vhxxseftthji]

법규 무시하고 개판친 게 이 사람들은 아니잖음... 일반화 좀 하지 말자, 핀터레스트 얘기는 딱 들어도 인테리어 업계에 대한 얘기구만

[@wook.c.454]

성급한 일반화 아닌가요...

[@hhk294]

@@vhxxseftthji서리풀 공모는 건축 공모인데 가져와서 얘기해놓고 뒤에 핀터레스트 운운하는데 그게 인테리어 업계 얘기라고 이해됨? ㅋㅋㅋㅋ 어이없네

[@vhxxseftthji]

@@hhk294 서리풀 얘기하고 바로 우리 필드라고 하고 공간 디자인이라고 얘기 하잖냐.. 저 사람들이 건축가냐.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나와서 우리 필드라고 하고 디자이너라고 하면 인테리어 신 얘기하는 거 아니고 뭔데? 건축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 가지고 자기네 인테리어 필드에 대입시켜 생각하는 게 이 영상 흐름인 거, 설마 영상 다 보고도 못잡은 거 아니지? 이해 안되면 안해도 된다

[@hhk294]

@@vhxxseftthji이해를 이렇게 할수도있네 대단하네 ㅋㅋㅋㅋ

[@사랑인가]

솔직하게 서울시청사만해도 국내 건축가한테 맡겨두었더니 물고 뜯는데요. 그럴거면 본인이 당선작 내놓던지 그렇지도 못하면서요. 물론 파란유리가 아닌 싸구려 녹색유리 쓴 것은 심히 유감스럽지만요.

[@eugene4312]

뼈 속 깊숙히 사대주의가 내제되어 있는 민족이라…. 당장 이 채널명도 굳이 영어로 썼잖아요.

[@user-nd5po4qg2p]

모든 것이 서양에 의해 개발되거나 발전됨 사대주의는 너무나 당연한 것임

[@dlwogur5462]

ㄹㅇ 정작 지들도 한국어보다 영어 지막을 위에 올려 놓음 ㅋㅋ 이런나라 한국밖에 없다

[@vhxxseftthji]

@@dlwogur5462 단순히 디자인 요소인거지, 정말로 영어를 위에 둔 걸 사대주의라고 생각하는 거임?ㅋㅋㅋ 진심이라면 할 말은 없고.. 힘내라

[@dlwogur5462]

@@vhxxseftthji 한국말고 자국어보다 영어 자막을 위에 둔 영상 하나만 가져 와봐 ㅋㅋ

[@odleodleodle]

부산이 지금 하고 있는 정책이 어이가 없던데,,,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를 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게 되어있음

[@UnknownPupWalk]

민간은 몰라도 공공 프로젝트까지 불공정한 경쟁으로 해외 스타 건축가들에게 맡기는 건 비판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함

[@김김-k5b1w]

디자이너들 참 이런거 이제 안질리나? 뭔가 국내, 아니면 자기들 먹거리가 다른 외부인 한테 침해받는 상황에 오면, 항상 식민지니 뭐니 경계감 심어주기. 그런식으로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에 또 감정 집어넣기. 죄송하지만, 홈 어드밴 티지라는 말 있습니다. 서리풀 심사 공개 프레젠 테이션 당시 반 이상의 심사위원이 한국인 이였습니다. 왜 한국인이 안뽑혔을까요?? 사대주의 때문에?? 식민지 같은 패배주의 때문에?? "실력"이 없어서 못 뽑힌 겁니다ㅎㅎ

[@gnkorea]

고급주택을 소개하는 유튜브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프리츠커상을 수상 한 여러 건축가들이 에테르노, 더피크도산, 더팰리스 같은 고급주택을 디자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국내 건축가와 해외 건축가에 대한 다향한 의견도 많이 듣게 됩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도 많았는데 좋은 내용 잘 듣고 갑니다. 우리나라는 디자이너 보다 시공사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축물에서는 더 그런거 같습니다. 건축비용, 시공방법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면서 디자인을 해야 하지만, 대다수 디자이너 분들은 이런 부분에서 쉽게 타협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 헤르조그 앤 드뫼롱의 더피크 작업에서 느꼈는데, 정말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작업한다고 느꼈습니다. 디자이너의 계획대로 시공이 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 할만큼 자부심 또한 있다고 느꼈습니다. 고집과 아집은 한끗 차이지만, 아집이라도 국내 디자이너 분들이 자존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jaewonyoon4055]

그냥 닥치고 발전해~ 해외건축가는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