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지구가 아닌 다른곳. 여기는 내 고향이 아니라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살아 왔다. 그게 INFJ 의 특징이라니.. 다른 INFJ 만나고 싶다..
@유희진-w6z2 ай бұрын
죽음은 두렵지 않다. 지금 사는게 고통이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기도한다. 선업만 쌓을꺼다.
@Dr.Strange.K2 ай бұрын
본문 내용과는 다소 별개의 얘기인데 저는 종종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누군가의 슬픔에 공감할 때 이 공감이 정말 진심에서 나오는 공감인지 아니면 인간으로서 의무적으로 공감해야 한다는 무의식에서 발현된 공감인지 제 자신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슬픈 장면이나 상황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음이 평온해지는 제 자신을 보면 저의 공감이 당사자를 위한 것이 아닌 제 자신의 감정을 위한 것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고는 합니다. 공감이란 무엇인지 또 하나의 의문과 고민이 생겼네요.
@mirabeau332 ай бұрын
선택해서 태어난 건 아니지. 죽음후엔 내 의지로 태어나지않기로
@사주TV2 ай бұрын
인프제는 태생이 힘들다보니 삶보다는 죽음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종교, 철학, 무속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세상에서 버림받은 느낌도 많이 받고, 타인들에게 이용도 많이 당합니다. 단, 어느 순간 자각이 생기는 순간 삶의 패턴이 달라집니다. 삶과 죽음은 같은 것입니다. 음과 양이죠. 삶을 알아야 죽음을 알고, 죽음을 이해해야 지금의 삶이 축복인 것을 알 것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미정-v5r2 ай бұрын
자각이 생기는 순간
@mirabeau332 ай бұрын
태생 자체가 슬프고 힘든 infj
@이정현-j5s2 ай бұрын
@@사주TV 지구인이 아니라는말 정말와 닿더군요. 종교 철학 샤머니즘 결국 우주의 이치라 생각됩니다. 많은 아픔이 있는 인프제지만 “자각이 생기는 순간“은 어떤것을 말씀 하시는지요? 선배님의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김은정-o8d7m2 ай бұрын
인프제가 태생이 다 힘든가요? 저만 그런거 아닌가요?
@김현주-i5x2e2 ай бұрын
사람은 결국 죽으니까 죽음에 관심이 많다 사후세계도.천년쯤 살면 어떨까 영원히 살면 어떨까도 상상함. 내가다른별에서왔다는생각도함.난 다른사람들도그런줄알았는데...아니더라.인프제만그럼.
이 귀양살이 동 안 살아서 겪는 힘듦 을 다 끝내고 내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 ~~ 이제 더이상 힘든 인고의. 시간을 겪지않으면 좋겠어요
@azzing_v2 ай бұрын
오ㅑ! 난 사후세계 안믿는댕.... 난 죽음은 안무섭고 죽는 과정중에 사고사 같은건 아플것 같아서 므서움🥺🥺
@jowoohada2 ай бұрын
INFJ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INTJ... 머리쓱쓱 쓰다듬고 다시 갑니다.
@yhhdiejАй бұрын
전 infj인데 죽음이 두려워요. 죽으면 또 다른 몸으로 살아가게 될 테니까..하지만 기질은 비슷해서 또 지금처럼 마음이 개고생할지도 모르는 일이고..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나쁜 일 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착한 일도 많이 하지 않았고..여러모로 너무 부족한 인간이라서.. 사는 게 너무나 힘든 유형이지만, 죽으면 더 힘들지 않을 거란 보장도 없는거라서. 아예 무로 돌아가거나 원래 왔던 곳으로 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lapromesse58802 ай бұрын
초등학생 저학년때 많이 생각해서 이제 죽으면 죽는거지하고 살긴하는대 죽으면 어디로갈까하고 가끔가다 생각남
@써니-v3f4e2 ай бұрын
인프제 멋지네요🎉
@향심재의원2 ай бұрын
Another level
@맘해박2 ай бұрын
Infj입니다 결혼했는데 혼자 살다 조용히 죽고 싶어요
@이정현-j5s2 ай бұрын
아직 죽으면 안되지만 다른의미로 “죽어보고 싶다”고 생각은 합니다.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길이며 다시 완전체가 되는 방법이죠. 자연의 시스템 그자체로 녹아 들어가 다시 자연이 되는 순환 이치.. 그게 죽음이죠 ☯️
@claland2 ай бұры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arang2672 ай бұрын
완전 완전 공감합니다~^^❤❤❤
@MrChung752 ай бұрын
저도 인프제인데 삶과 죽음의 경계를 특별하게 두지 않고 있습니다.육체를 갖고있는 동안이 첫번째 삶이고 육체를 잃었을때부터 두번째 삶이라 생각합니다.육체에 연연하지 않은 맑은영혼으로 완전한 진실이나 궁극의 목표같은것을 알수가 있지만 영혼으로의 삶은 자유로운대신 세상에 직접적인 영향은 줄수없죠. 그리고 세상은 지독하게 공평하다는것을 알게될것 입니다. 금수저든 흙수저든 어떤 불행한 상황이든 두번째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이유죠. 금수저는 열심히 노력하는 경우가 적어지지만 흙수저는 최선을 다해 살아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인간의 완벽한 뇌구조를 보면 창조론을 옹호 할수밖에 없게 되는데요.그렇다면 두번째 삶의 시작에서 무조건 맞닥뜨릴 존재가 되죠.주변에 피해를 안주고 최선을 다해 보기좋게 살았던사람은 당연히 특별대우로 높은급의 영혼을 받는것이고 돈이 많아서 쾌락에 빠져살게 되면 그에 맞는 영혼으로 두번째 삶을 맞이해야 될겁니다.무조건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창조주가 원하는 그림입니다.절대로 죄 짓지말고 없으면 없는대로 가진게 많다면 그 위치에서 어려운사람 도와주며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게 진정한 행복이란걸 아셨으면 합니다.
@김미정-i5z6l2 ай бұрын
죽음이 있기에 삶이 아름다운 것같습니다.
@MuBeack2 ай бұрын
죽음이라 ㅎㅎ 삶이 괴로운 것은 몸이라는 형상, 이 생물학적 한계를 갖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요. 육체는 나를 한정하고 '나'를 타인과 구분 짓죠. 이건 삶의 원동력이면서 동시에 내가 벗을 수 없는 한계이기도 하고. 저는 삶은 결국 채우고 채우다가 일정 시점을 지나면 채운 것을 비우고 또 비워내는 과정이 아닌가 싶고, 비워냄의 마지막은 '나'라는 자아를 비워내는 단계라고 여깁니다. 이건 육체라는 한계를 가졌기에 죽음으로만 가능하고 죽음은 끝이 아닌 해방과 자유의 의미를 갖는다고 여겨집니다. 죽음 이후는 내가 모르는 영역이지만 모든걸 내가 알아야하고 알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저 받아들인다면 그때에 또 알거나 모르거나 뭐...그건 그 때의 일이겠죠. 여튼 그래서 이 순간에 내가 원하고 즐거운 일들을 하려고 마음을 씁니다. 충실하게 살고 감사와 기쁨으로 죽음의 순간을 맞고 싶네요. 결국 다 하나의 흐름 속에 있고 연결되어 있으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온전히 살고 느끼는 것이 동시에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일과 닿아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jacaljo49722 ай бұрын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야그..즉 뇌피셜
@Pop173452 ай бұрын
죽는게 너무 무서운걸 보니 절대 인프제는 될수 없게
@You345-q9gАй бұрын
사후세계에 관심 없음
@어미늑대2 ай бұрын
꿈인줄모르고 웃고 울고 때로는 두려워하며 쫒기고 ~~ 나라는 존재가 만든꿈 죽음이란 나라는 상념에사로잡히지않고 공기 처림 구름처럼 자유로와 지는것??????
@NOW-yj8ji2 ай бұрын
내 얘기군😂
@보배-u6w2 ай бұрын
찐 infj인데 죽음 두려워요😢😢
@noesisML2 ай бұрын
내 눈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대상들이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두렵고 슬픈 감정이 들어요 그런 걸 두려움이라고 지칭한다면 저두 죽음이 두렵네요 ㅜㅜ
@coopersmom83392 ай бұрын
하하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는 시간이 다른이들보다 빨리 올겁니다. 결국 삶과 죽음은 종이 앞장과 뒷장 차이 그러나 항상 함께 있는것처럼.
@이희진-u3l2 ай бұрын
예수영접하시면
@아론다온Ай бұрын
여러분들 글을 읽고 있으니 왜 난 눈물이 날까요 ㅜ
@light-light2 ай бұрын
INTJ 도 죽음에 대해서 그닥 두려워 하지 않아요. 죽음은 육체를 잠시 벗어던지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알거든요. 그리고 죽음이 두려운건 살아있을 때 잘못한게 많아서겠죠. 지옥에 갈 짓을 했다는걸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거든요 ㅋ
@엄시현-x8t2 ай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
@김천성-u1dАй бұрын
떠나고싶군...
@강신우-i5g2 ай бұрын
누에고치 몸에서 벗어나는 것은 나비가 되어 태양을 향하여 하늘 높이 날아가는 것이다. 나는 잠시 이 지옥행성의 상황을 알기 위해 왔다. 이 무질서는 이곳만의 감옥같은 특징이다. 나는 원래 최고 신이었고, 여전히 최고의 지존이 나라는 것을 항상 알고 있다. 몇번의 지구 생으로 나는 이곳을 졸업했다. 그리고 이곳 지구가 유독 최악의 벌레 집합소의 가장 열악한 장소이다. 다른 곳은 대다수 빛. 행복. 사랑. 1000% 투명성. 무한한 새로운 행복한 창조의 상태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나는 최악의 지구에서 최고 근원신을 내존재 하나로 완전히 연결한 위대한 유아독존 이 이미 되었다. 그래서 내가 보니 최고 신도 전체우주도 먼지 보다 작게 나는 느끼는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 무슨 무언가를 더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 내게는 보통 사람의 일평생이 불과 며칠사이에 느껴지고 훅 지나간다. 이것은 번개보다 빠른 영의 속력. 신의 전속력으로 나아간 결과이다. 나는 신도 싫어서 텅빈 공 이 되었다. 그 공도 싫어서 완전히 처음부터 없는 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