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얘긴데... 일단 독하게 공부하고 노력하는 친구들 정말 대단하고 잘 되길 바래요.. 그런데, 저 정도면(1학년 때 수능 만점 실력) 고등 과정의 기초 공부 충분하니 대학 조기 입학해서 대학교, 석박사 공부를 많이 하는게 공부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해요.. 진짜 공부는 학부, 석박사인데..
@daechigo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그러네요 물론 수능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우수한 학생일 테니까요~ 저 정도의 학생들은 어쩌면 빨리 대학에 들어가도 아주 잘 적응할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 조졸이 가능한 과고조차 조졸 문이 많이 좁아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순수하게 학문을 할 학생들이 빨리 본인이 원하는 학문을 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건 안타깝긴 합니다^^;
@보랏빛맘6 ай бұрын
외대부고 관련 설명회 많이 들어봤지만, 아이와 공유하고 싶은 영상은 처음이네요. 엄마의 궁금증을 확실하게 질문해 주시는 공다경 소장님의 똑부러지는 질문과, 김지원 선생님의 생생한 현장의 상황이 맞물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될거 같아요. 2탄 상상고도 기대되네요!!! 자사고에 이어 영과고도 듣고 싶은데 욕심이겠죠?ㅎㅎ 공다경소장님 늘 응원합니다!!
@daechigo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더 기쁘고요^^ 학교 별로 내신 분석하면 좋긴 한데 직접 해당 학교 내신에 대해 빠삭한 샘들을 다 섭외하기가 ㅠㅠㅠㅠ 힘드네요 ㅎㅎ 어쨌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맑은 하루 보내세요^^
@jeonglee94266 ай бұрын
와. 진행자분 인터뷰 정말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질문도 정리도.좋은 컨테츠 감사합니다,
@jeonglee94266 ай бұрын
진짜 현실적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lshme-c7g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중학교2학년입니다외대부고 문과 지원하려고 하는데 서울대 경영을 희망한다면 문과여도 미적을 선택해야 하는걸까요
@tekim06086 ай бұрын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런데 대치 일반고는 KMO준비가 내신에 도움이 되는건 맞나요?
@daechigo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김지원샘은 아니지만 제가 대신 말씀을 드리자면,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치동 일반고나 최상위권 선발고교에서는 올림스러운? 혹은 올림을 해본 학생들이 유리할 만한 문제들이 킬러문항처럼 나오는 경우들도 더러 있긴 합니다 이 문제만 놓고 보면 KMO 한 학생들이 유리한 것 같은데요 문제는 그 과정을 돌아본 학생들 중 어떤 경우는 (영상 속 사례처럼) 블라 3은 눈으로 풀어도 그보다 훨씬 기초적인 문제에서 넘어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사실 내신은 킬러 한 문제 잡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해진 내신 범위'를 '정해진 기간' 내에 완성해서 '정해진 시험 시간'동안 실수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게 핵심이어서요 올림을 준비하는 과정이 이를 위해 딱 맞는 과정이냐? 사실 그렇진 않거든요 올림 과정은 그냥 '올림 문제를 풀기에 최적화된 과정'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절대 다수의 학생들에게 대단히 추천하고 싶은 과정은 아닙니다 저는 경험적으로 그러한 과정을 겪지 않고도 좋은 내신을 받은 대치동 학생들과 선발고교 학생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또한 KMO를 했고 심지어 좋은 수상을 한 경우에도 내신에서는 버벅이는 경우 또한 많이 봤어요 겨론은, KMO 과정이 대치동 고등학교 내신에 도움이 되느냐, 도움이 됩니다 그럼 대치동 고등학교 내신을 따는 데 가장 효율적인 길이냐, 그건 아닙니다
@-3-od5cj6 ай бұрын
외대부고 문과 학생들도 수학을 저렇게 해야할까요?
@daechigo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외대는 매우 드물게, 이과 학생들과 문과학생들이 수2와 미적, 확통을 따로 공부하게 하고 내신도 따로 계산되게 해주는 학교입니다 외대의 문과 학생이라면 2-1까지만 버티면 외대 이과학생들과 내신을 따로 계산하게 되니 좀 더 여유가 있긴 한데요 아무리 문과라도 외대부고 학생들이라면 상위권이 적지는 않아서, 그렇다고 마냥 쉬운 상황이라고는 절대 볼 수 없습니다~
@김예의-o9h3 ай бұрын
수학을 선행을 하나도 안했고 좀 약한 편인데 외대부고 갈 수 있을까요? 나머지 과목이 다ㅜ100100을 하먀자신있고 올에인데 수학때문에 너무 걱정되는것같아요ㅠㅠ
@daechigo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치GO입니다! 선행을 했다고 꼭 잘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떤 학교를 지원하든 2-1까지는 보고 가라고 하는 편입니다 (1학년은 공통과정이라 거의 비슷한데, 2학년부터 편차가 커져서) 그런데 사실 외대부고 같은 학교에 현행만 하고 가도 좋은 성과 낸 학생도 여럿 보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처럼 생각하지 마셨으면 해요 그냥 학교 교과편제과정(학교 홈피와 브로셔에 나와 있어요) 보면서 본인이 해당 교육과정대로 1,2,3학년을 보냈을 때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콴다일로 김지원입니다. 1. 사고력 훈련을 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 : 아이 수준보다 1~2단계 정도 높은 문항을 10~15분 단위로 끊고, 그 시간마다 옆에서 "힌트"를 "하나 씩" 주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 입니다. 2. 사고력 훈련을 하는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 : 하지만 이는 경제적인 부분이나 양적인 부분(예를 들어, 대치동에서 전문적으로 강의하시는 선생님이 1:1로 붙어서 적어도 주 3일은 봐줘야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이 부담스러우므로, 학원에서 선생님이 (1)문제 푸는 시간을 주고 (2)선생님의 인사이트가 들어간 문제 풀이를 이해하고 (3)체화하는 훈련 과정을 거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3. 쎈 2회독 및 고쟁이 절대등급에 대하여 : 부족과 충분의 정도는 현재 학생의 상태에 따라 그리고 학생이 목표로 하는 성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학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부정확한 개인별 학습 추천을 드리는 건 오히려 학생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감히 제가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4. 수1,2 준심화에 대하여 : 개정교과인 친구들이야말로, 시험이 어떤 컨셉으로 출제될지 모두 예상만 하지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즉,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단적인 예로, 현 수능 기조로 바뀐 첫해에 대치동에 있는 대부분의 수학 선생님들은 "미적분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수1,2가 훨씬 중요한 시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미적분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선생님들이 틀렸다 라는 해석보다는 그 어떤 전문가 조차도 시험에 대한 난이도나 기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구나 라고 해석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신교육과정 초반이니 오히려 특히 수학은 가리는 것 없이 최대한 많이 하고 들어가시길 권장 드립니다.
@Jen-eh5ir5 ай бұрын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설명회 예약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 아이목표가 외대부고인데 많은 영상을 봤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도움되는 내용이라 공유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