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혹시 여쭤볼게 있는데 제가 수비송구하거나 캐치볼할땐 공이 뻗고 잘가는데 이상하게 18미터에서 포수가 받고 피칭만하면 공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직구를 던져도 싱커처럼 갑자기 푹 가라앉는 공도 있어서... 혹시 이와 비슷한 경우엔 어떻게 훈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공이 테일링 먹는 스타일이라 뭔가 아실 것 같아서... 원래 포지션은 쇼트입니다 구속은 120후반~130초반으로 평균적으로 던지고요
@Baseball-deathLive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수비할때의 모습과 마운드&피칭 할때의 모습을 못봐서 확답으로 드릴수는 없을꺼 같아요. 원인이 여러가지 있을텐데 첫번째로는 글쓰신것 처럼 테일링의로 인한 변화일 수 있으며 두번째로는 수비를 할때에는 타점이 높지만 피칭은 낮게 타점이 낮다보니 팔꿈치가 내려간다던가 혹은 몸이 딱딱하게 힘이 들어가서 팔스로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서 일 수 있습니다. 투수 캐치볼 & 내야 캐치볼 & 외야 캐치볼 & 포수 캐치볼의 방법이 전부 다르듯 피칭과 송구의 방식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사가 있다보니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경우와 하체가 죽어버리는 경우도 원인의 일부입니다. 어떤 폼으로 던지시는지 몰라서 이 이상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 훈련 이야기도 하셧는데, 우선 투구폼을 봐야 말씀드릴 수 있을뜻 합니다. 괜히 이것저것 하다가 장점이 사라질 수도 있어서요...)
@choi47closer9 ай бұрын
@@Baseball-deathLive 긴 글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다 해당되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아래로 던져야해서 팔꿈치를 많이 내렸던게 가장 큰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또 캐치볼과 송구와는 달리 피칭에선 템포가 안잡혀서 힘이 너무 들어간 것도 있는 것 같고요... 말씀해주신 점 꼭 머리에 새기고 던져봐야겠습니다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우분투우분투-f3l9 ай бұрын
와우 볼 좋네요!! 감탄만 나옵니다 ㅎㅎ 혹시 글러브가 너무 이뻐서 그런데 글러브는 뭐 쓰시나요??
@Baseball-deathLive9 ай бұрын
현재 영상은 ssk를 쓰고있으며, 시합할때에는 제트, 유니, 도마뱀(일본제품)을 사용하고있습니다
@sparesomechange28 ай бұрын
팔 하단에서 순간적으로 탑포지션 까지 올라올 때 어디를 가장 신경 쓰시나요?
@Baseball-deathLive8 ай бұрын
저는 앞에발이 바닦에 착지하는 타이밍에 탑포지션까지 80%정도 힘으로 올리며, 탑포지션의 종착점 도착 직전에 최대가속을 하면 던집니다. 팔의 방향 & 파워포인트 & 형태는 본인한테 잘맞는 타이밍을 계속해서 반복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빠른볼을 던질려고 바꾸려고 하면 반대로 제구도 안잡히고 생각보다 속도도 늘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