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58회 졸업생입니다. 그때도 그랬지만 집안형편이 어렵지만 나름 꿈을 가진 친구들이 어려움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던 모교를 다시보니 반갑네요. 저역시 어려운 형편에 당시 1분기에 7만원(지금 시세로 80만원)정도 하는 수업료조차 내는게 어려워 특기생을 하면서 졸업했고 운이 좋게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하여 몇년후 정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탓하기보다 성실히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반드시 꿈을 이루게될것입니다.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후배님들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