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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858기실종사건 #1부_판도라의상자를열다 #대구MBC_보도특집
지난 1월 23일 MBC뉴스데스크는 대구MBC 특별취재단이 “1년 가까운 추적 끝에 미얀마 안다만의 50미터 해저에서 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를 발견했다”며 수중카메라에 촬영된 비행기의 엔진과 날개 모습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1부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에서는 추정동체를 찾기 위한 3차례의 미얀마 현지 수색 과정을 자세히 공개한다. 천안함과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작업에 참여한 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 씨가 대구MBC 특별취재단의 수색단장으로 참여했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대구MBC의 'KAL 858기 실종사건' 관련 보도는 지역언론의 취재범위를 넘어서 1년간의 끈질긴 취재로 이뤄냈다. 특히 2006년 국정원 발전위원회가 2차례에 걸쳐 20일간 수색한 뒤로 13년 만에 언론사 최초로 KAL 858기 동체 수색 작업이 진행했고, 철저한 검증 작업을 거쳐 추정동체를 발견한 것이다.
본 방송은 KAL 858기 동체 인양과 사건 진상규명의 불씨를 당기고, 나아가 30여 년간 이어진 실종자 가족의 아픔과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L 858기 실종사건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KAL 858기가 미안마 해역 상공에서 추락해 실종된 사건. 승객 대부분 중동에서 귀국 중이던 노동자였다. 당시 전두환 정권은 제대로 된 현장 수사 없이 김현희 등 북한 공작원의 공중 폭발테러였다고 단정하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비행기 동체와 탑승자 115명의 시신은 한 구도 찾지 못한 채, 실종자 가족들은 현재까지 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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