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대출신입니다. 하는일은 공대랑 전혀관계없는 일을 합니다. 제 생각은 공대라는 필드에서 창업 및 확장을 하려면 그래도 좋은 박사학위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주위에 좋은 인재가많은 카이스트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공대에서 파생할 사업은 전문성 그리고 모든사업에서와 다름없이 인적네트워크 및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측면에서는 현실적으로 학부출신만으로는 한계가있지않아 싶네요. 학부로 절대 안된다기보다는 그래도 카이스트박사정도나오면 확실히 유리한고지에 위치하고 이 가치로써만 박사를 할만하다라고 느낍니다. 보이는 시야도 확실히 다를테고요. 결국 공대로써 투자제외 부자되는 길은 창업. 그런 측면에서는 박사가 좋다라는 결론이 나네요. 제 개인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대현님 생각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사 (특히 말씀해주신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출신)하면서 얻은 인적네트워크/인프라는 현실적으로 학부출신이 따라갈 수 없는 측면이 있는것은 명백합니다. 하지만, 제가 영상에서 언급한대로 남들에게 보여지는 그런 '실패자'라고 낙인찍히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는 심리가 박사들에게는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인적네트워크/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하더라도, 정말 사업아이템이 좋고, 이미 현금수익이 있는 초창기 스타트업 기업에 좋은 대우를 제안받는다면 갈까말까 고민하지, 박사 졸업이후 본인이 처음부터 창업하는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생각하기엔, 박사 주위 인적네트워크 중에 '사업'에 눈을 뜨신분이 말그대로 멱살캐리하지 않는이상, 창업에 눈을 뜨기가 결코 쉽지는 않은 현실이죠.ㅠㅠ 또한 요즘은 창업에 돈이 많이 들지 않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IT업계 관련 창업 (수수료 받아먹는 사업, 예를들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또는 광고 중계 앱 개발 창업 등등)이 대세입니다. 주위 친구들에게 들어보면 IT 전공 박사들은 네**/카**/S*텔**같은 대기업에서 2~3년 일하다 창업하는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제 전공과 같은 전통 하드웨어 제조업 기반 기술창업은 더더욱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초기 자본도 많이 필요하죠.) 요즘은 하드웨어는 한번 써보시라고 공짜로 뿌려주고, 해당 고객들이 쓰면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장사를 많이하죠. *데이터를 가공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광고를 뿌린다거나... 대현님의 소중한 의견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고정 댓글로 지정해두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user-tw4kc8ne2c Жыл бұрын
기술창업을 햐려면 결국 박사학위까지 가야하는건가요?
@딩가딩딩-x9m4 жыл бұрын
4:53 5:00 저도 올해 박사학위 받고 이렇게 지내고싶지는 않았긴하지만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네요. 관심분야도 더 넓혀야할텐데 고민이네요ㅠㅠ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게을러졌더라구요. 주위사람들에 치이고 일에 치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편한 삶에 녹아들고, 더이상 저를 채찍질하지 않게 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ㅠㅠ 힘들더라도 조금씩 공부를 시작해야지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ㅎㅎ
@Jiiinnnnnn4 жыл бұрын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도 있군요 당신의 생각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허접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ㅎㅎ
@Chukchukmaster4 жыл бұрын
저도 대학원 유튜브와 대학원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오늘 영상은 뭔가 생각을 많이 하게되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튜브 들어가보니 정말 저보다 컨텐츠 질이 훨씬좋네요.ㅠㅠ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종종 척척석사님 채널도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Chukchukmaster4 жыл бұрын
@@Life_Experience_Share 아닙니다ㅠㅠ 아직 석사라 일기장처럼 남기는 느낌이지 정보측면에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보겠습니다!
@aloplosa6391 Жыл бұрын
3년 전 영상이지만 공대생들 고민은 시간이 지나도 비슷한 것 같네요 ㅎㅎ... 저도 고정 댓쓴이 님과 같은 생각이었는데 카이스트 박사출신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마냥 공대 박사학위가 능사는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갑니다.
@박현수-r2h7u4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제 진로에 대해 명확히 할 수 있는 좋은 조언이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민을 거쳐야 하겠지만, 당장의 큰 기로를 앞두로 불안해하던 심정이 가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네요. 꾹이님도 화이팅입니다!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허접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리죠.ㅠㅠ 앞으로도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ㅎㅎ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hyeon-hs7fh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돈에 관심이 많아서 박사학위와 빠른 대기업 취업및 재테크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생각이 조금 정리된것같네요!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동현님^^ 제 노잼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ㅎㅎ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ㅎㅎ!
@죠르디-u8f4 жыл бұрын
FTF 언제 가능하죠~~? (Face to Face) 아무래도 설명 위주이다 보니 구독자입장에서는 조금 지루할 수 밖에 없네요 ㅠ 좀 더 다양한 컨텐츠로 볼 수 있으면,, 음 그리고 뭔가 내용이 반복되는 느낌이 없지 않나 드네요 이상, 어드바이스 드림!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댓글달아주셨네요. 좋은 코멘트 항상 감사드립니다 강영대님. 말씀하신 FTF는 제가 아직 준비가 안되서, 용기내서 한번 올려볼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자둥그런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이렇기 좋은 꿀팁을 알 수 있다니.. 진짜 꾹이님 너무 고마워요.. 조언들이 아주 현실적이고 꾹이님 가치관이 저랑 비슷해서 와닿네요ㅎ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허접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류세현-d2w4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고민중인 공대 학부생으로서 매번 많은 정보 얻고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ㅎㅎ 나중에 실제로 만나뵐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늘 응원합니다!
@GTR26454 жыл бұрын
전 도시계획 분야에 관심 많은데 제가 알기로는 도시 분야는 학사보단 석사, 석사보단 박사학위를 취득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하네요. 어느 분야인가에 따라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분야분야마다 처한 상황들이 너무나 다른것 같습니다ㅠㅠ 쉬운 분야는 없는것같네요.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청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초코우유바나나우유4 жыл бұрын
정성스레 만든 영상 잘 시청햇습니다 저는 40대 가장으로 경제관련 말고는 관심은 없지만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시청했어요 꾹이님은 어렷을적 집안이 가난하셧다고 햇는데 어떻게 공부를 잘하게 되었나요? 비법이 있으신가요? 중학생 딸아이가 있는데 요즘은 돈생돈사 입니다 돈 많은 집 아이들이 공부를 잘할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 같아요
@Life_Experience_Share4 жыл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고등학교시절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고, 고2~3때 바짝 공부해서 정시로 지방 국립대를 간신히 들어갈정도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대학교 학점은 고등학교 공부량 대비 훨씬 적은 공부만으로도 관리가 되었던것같습니다. 워낙 주위친구들이 많이 술먹고 당구치고 놀러다녀서요...ㅎㅎ (이것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교육과 관련된 문의에서,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국영수 잘하는 친구가 미래에 부자가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국영수 잘하고, 학교에서 가르치는것을 잘하는 친구는 결국 창의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결국 목표는 대기업취업이나 공무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사교육비를 따님 계좌로 주식이나 펀드를 사주면서 금융교육을 시키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를들면 따님이 좋아하는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주는 대신 애플 주식을 사주는것이죠. 본인의 계좌에 애플 주식이 1주 2주씩 쌓여가면서 그게 복리로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는것을 따님이 깨닫는다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저녁에 따님과 주식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따님의 금융지식도 쌓일것이고, 아버님과 따님의 친근감도 올라갈것입니다. 터무니없는 말처럼 들리시겠지만, 저는 국영수 점수 더 많이 따서 공부를 잘하는것보다, 금융공부를 많이해서 창업을 꿈꾸는 아이의 미래가 더 밝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고의 대학이라고 여겨지는 학교에서 공부를 끝까지 해본 결과,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최고라는 것 밖에 느끼지 못했거든요... 결국 학교에서 시키는 공부만해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