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좀 주춤하지만, 몇 년 전까지 퇴근하고 홍대 공연장 놀러가는 게 취미였던 적이 있습니다. 해당 공연장 SNS를 통해 그날 라인업을 확인하고, 보고 싶은 팀이 있으면 보러 갔다가, 처음 보는 팀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는... 그런 즐거움이 있었는데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나온 18팀 모두 훌륭한 팀이고(다 들어본 팀은 아닙니다만;;;), 예선에 참가했던 밴드들까지 합치면 정말 좋은 팀들이 많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음악을 하는 수많은 밴드 중에는 분명히 자기 취향에 맞는 팀이 한 팀은 있을 겁니다. 인디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실 때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방송을 보면서 응원도 하시고, 또 방송이 차마 다 담지 못한 뮤지션을 찾아 공연장을 찾는 수고를 한 번쯤 해보셨음 합니다 :)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헤비한 사운드를 좋아하다 보니까, 이번에 GSI를 보더라도 진짜 다 비슷비슷한 밴드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게 그거 같아서, 뭐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제가 응원한 밴드들은 죄다 예선에서 떨어졌습니다. 젠장
@artistkim872 жыл бұрын
@@유비-x7z GSI 밴드 중에 메탈밴드는 없지요 ㅠ ㅠ
@busyguyeatingbusyjjigae2 жыл бұрын
슈퍼밴드는 멘토들도 음악적으로나 멘토로서나 배테랑이기도 하고 프로그램 자체가 팀이 아니라 개개인에 초점이 가서 세션들의 인기도 올라가도 보니 밴드 이미지가 보컬이 아니다보니 넘 좋았음
@성환-j6j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밴드 부흥은 정말 어렵다고 보는게 락 장르 매니아층끼리 단합이 안된다고 느껴요 특히 메탈 장르 팬들(주로 30중후반~50?)이 요즘 밴드들 보면서 저건 록이 아니다, 저게 무슨 밴드냐 하는걸 정말 많이 봤습니다
@wonjung704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기존 밴드팬들의 텃세때문에 새로운 유입이 안생기는것도 진짜 큰 문제에요 ㅠㅠ 도대체 왜 그러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SilveRain-kx3zi2 жыл бұрын
선배 음악가들이 락부심 부려대며 스스로 고인물을 자처하다가 결국 물이 썩다 못해 말라버리는 지경까지 옴.
@user-yq3yk5jc9l5 ай бұрын
Qwer 대하는 태도에서 다시금 느낌
@P1erreGasly4 ай бұрын
@@user-yq3yk5jc9l니들은 좀 은근슬쩍 처 끼어들지마라 진짜 qwer무새들 볼때마다 구역질나오네
@artistkim872 жыл бұрын
밴드도 밴드지만 장르가 중요합니다. 락 메탈 불모지 국가에서 꿋꿋히 음악하시는 메탈밴드하시는 형님들 응원합니다!!
@ergodic-v3f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우리나라는 락 하면 십중팔구 메탈에 가죽재킷을 떠올릴 정도로 락 중에서는 메탈이 제일 인지도가 높지. 걍 락 자체가 망한 나라임
@@artistkim87 장르 자체가 다르다... 난 어디까지나 메탈은 락의 하위 장르라는 입장이라. 사이키델릭이나 프로그레시브를 락이 아니라고 하나? 메탈빠들은 다른 장르라고 외치긴 하지만 글쎄... 하드락과 메탈이 다른점보다 비밥과 스윙, 쿨재즈와 아방가르드 재즈가 다른점이 더 많은듯한데
...라고 유서에 써있는데요? 솔직히 이 불모지 씬이 숲으로 변하는 시간보다 남북통일이 더 빠를 겁니다. 그도 아니면 차라리 조금이라도 남은 씬 아예 엎어버리고 0부터 새로 시작하는 편도 나을지도요.
@definitelyhazy2 жыл бұрын
탑밴드나 슈퍼밴드는 대중적으로 흥행하진 못했어도 씬에선 나름 새로운 불판이었습니다 ㅜ_ㅜ
@길정근-x7y2 жыл бұрын
밴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사이에선 화제였지요 ^^
@왜정지2 жыл бұрын
탑밴드는 안봤는데 슈퍼밴드는 재밌던데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탑밴드 시즌별 보물같은 밴드들 있었죠. 시즌 1 : 게이트 플라워즈 시즌 2 : 해리빅버튼, 렘넌츠 오브 더 폴른 시즌 3 : 아시안 체어샷
@dotorijeong2 жыл бұрын
@@유비-x7z 시즌2에 장미여관도 나옴ㅋㅋㅋ 시즌2에 진짜 다 나왔었는데 피아에 데이브레이크 네메시스 몽니 로맨틱펀치 등등 근데 전 판타스틱 드럭스토어가 제일 좋았음 이름도 못들어본 밴드였는데 엄청 잘하더만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dotorijeong 전 좀 빡센 타입 좋아해서, 장미여관은 크게 관심이 없었더랬죠.. 오히려 예선 초반에 떨어진 쿼츠가 관심이 가긴 했는데.. 심지어 해리빅 버튼, 렘넌츠는 지금도 현역이걸랑요
@outerlevi62546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돈을 벌어 먹고 사는 밴드들은 모두 교회에 있습니다.
@9choijiyu9Ай бұрын
…..나도 교회나 갈까
@mushuar44292 жыл бұрын
일본과 비슷한 언어 체계를 가진 만큼 우리나라 밴드 시장도 대중이 관심을 갖고 확장되기 시작하면 일본처럼 빛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밴드 문화가 발전되기 시작하면 악기 시장이 더없이 발전한다죠? 케이온이 히트를 쳤을 때 악기점 사장님들의 삶이 유복해진 거 처럼요 ㅋㅋ 대중의 취향을 돌린다는 게 너무 큰 과제여서 솔직히 걱정은 되지만 음식이 물리는 것처럼 음악도 사람들이 다른 걸 찾아 듣기 시작하면 언젠가 커지리라 믿습니다.
@icylakepaxphile2 жыл бұрын
언어체계랑 밴드 흥망은 관계 없음요... 성조 있는 말 쓰는 태국이나 오스트로네시아 언어 쓰는 인도네시아나 엄청난 밴드 강국에다 밴드대국임요. 한국과는 격이 다를 정도로.
@lemonzam2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때 음악방송에서 핸드싱크 보고선 조롱감이었는데 공연 리허설 통해 알게 됨. 밴드와 음향감독이랑 얼마나 열심히 소리 잡는지. 아무튼 많은 밴드가 흥했으면.
@jbrad50982 жыл бұрын
탑밴드, 슈퍼밴드 정말 좋아했는데 다른 밴드 프로그램이 나왔다니 꼭 봐야겠습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잘 만드니 재밌겠네요. 소수에게 분량 몰아주기와 악마의 편집만 없어지면 좋을 듯.
@whatisgiveup2 жыл бұрын
..후회하실걸요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덧붙여서 터틀님의 영상을 보고 좀 맘이 안타까운 것이 있는데, '굳이 이 사람들의 자작곡을 알아야 돼? 내가 좋아하고 편안하게 들을 곡이 있는데?' 라는 부분이었는데, 얼마 전 싱어게인 시즌1 준우승하신 정홍일 형님을 만나 뵙고 얘기 나눈적이 있는데, 밴드 프론트맨들은 다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드라구요... 정홍일 형님은 바크하우스라는 친정 밴드가 있고, 특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현우형도 국카스텐이라는 밴드가 있는데, 다들 방송에서 부른 곡들만 기억하고, 자기들 원래 음악은 거들떠도 안보니, 밴드와 그걸 타협을 하면서 곡 작업을 해야 하는건지, 그게 아니라면 묵묵히 평소처럼 자기 곡 만들어야 하는건지, 꽤나 혼란스러워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 장르를 떠나서 밴드 음악 자체에 좀 흥미를 가지고 공연장도 많이 찾아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음원과 라이브는 정말 분위기부터 많은 차이가 있거든요, 특히 밴드음악은요.
@맥스웰방정식-d5z2 жыл бұрын
이런 밴드를 화두로 내세운 프로그램들이 산소호흡기를 달아주려고 해도 가망이 별로 없다 생각들어요. 해외에서도 밴드음악으로 나올 건 다 나와서 펜타토닉 음계 파생 락 블루스는 2000년대 초중반을 마지막으로 끝났고 솔로싱어나 힙합, 일렉트로닉이 음악시장 대세가 된 지 근 20년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한국에서 밴드음악이 부활하려면 해외에서 먼저 복고열풍으로 회귀해야 하는데 가능성이 매우 낮죠. 재즈가 저물고 록이 대세가 되었던 과거처럼 마찬가지로 록도 저물고 다른 음악이 대세가 된 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한데 50~00년대 록으로 뽕좀 뽑던 북미, 유럽, 일본과 달리 시대마다 반짝 하고 말았던 한국에서는 (한국도 밴드음악(록음악)은 시대에 맞춰 늘 있어왔죠. 항상 대세가 되려다 말고 다음시대로 넘어가버리는 게 문제...) 제대로 맛도 보기 전에 항상 끝나버린 게 너무 아쉽네요. 일단 저는 리스너들이 기악에 대해 너무 생소해 하는 게 큰 문제라고 봐요. 원래 역사적으로 보면 음악을 한다고 하면 기본이 밴드 플랫폼으로 시작을 했죠. 건반이나 기타 같은 화성악기 멜로디에 타악기로 박자 맞추고 거기에 노래 흥얼거리는 게 음악의 기본요소라서 해외 중고등학교에서는 리코더, 캐스터네츠, 실로폰 몇번 뚱땅 두들겨 보고 마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하나 잡고 곡 하나 완주하거나 어설픈 자작곡 하나 써오는 게 수행평가인데 한국에서는 그런 게 없잖아요. 그래서 밴드음악이라는 게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특이한 음악, 서브컬쳐정도로 치부되게 되죠. 단적인 예가 바로 카우치 사건이죠. 밴드라는 게 생소하지 않은 나라에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면 카우치는 그냥 정신나간 놈들이라고 욕을 먹고 끝났을 겁니다. 밴드라는 프레임에 가두고 다른 모든 밴드가 사장될 이유가 없죠. 보컬위주의 음악문화도 밴드가 클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 데에 일조하긴 했는데 대형기획사가 보컬위주의 아티스트나 가수들만 키우는 이유도 대중들이 밴드를 생소해 하고 현란한 보컬 기교를 내뿜는 그런 음악들이 돈이 되기 때문일 뿐이라 모든 문제를 기획사나 보컬문화 탓으로 돌릴 수도 없습니다. 음악시장은 리스너들의 니즈로 채워지기 때문에 밴드문화의 대중화를 원한다면 리스너들이 변해야 하죠.
@맥스웰방정식-d5z2 жыл бұрын
@@mkim7684 기악이 생소한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밴드문화가 꽃피우려면 통계적으로도 표본이 많아야 그 중에 좋은 거 하나 나타나듯이 밴드의 핵심요소인 악기 자체에 대중들이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그 악기를 가지고 뭔가를 시도해보고, 자기 우상이 생기고, 비슷한 음악을 찾아듣고 그렇게 대중화가 되는 거죠.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는 것만큼 악기 하나 다룰 줄 알고 커버 해보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악기연주를 하는 음악을 듣게 되고, 그런 음악이 흥하니 더 많은 기획사나 인디뮤지션들이 밴드를 하게 되는 걸 말하는 겁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정답은 없네요. 앞서 말했듯이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바뀌는 건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하기에 소비자가 잘못됐다는 말이 아니죠. 다만 지금시대에도 굳이 밴드문화가 꽃피워야만 한다면 적어도 소비자의 수요가 있어야 하고 그 수요는 필요조건인 기악의 대중성으로부터 나온다는 게 요점입니다.
@molson45162 жыл бұрын
하 그때 홍대 잼 합주실에서 밴드 합주 끝나고 멤버들이랑 식당서 제육시켜 먹는 중 티비에서 바지 내리고 점프 하는거 보고 개 충격 .. 한국에서 밴드음악 사망선고 되는 순간인지는 몰랐었음..
@samssoh4482 жыл бұрын
힙합 팬으로서 홍대를 힙합에게 넘겨주는 '위대한' 순간 박재범이 한국에서 힙합하게 할 수 있게 해줬지
@kazzhang50382 жыл бұрын
밴드음악은 jpop쪽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많이 듣습니다
@passers_by32 жыл бұрын
주변 친구들 물어보면 참여 밴드인 라쿠나, 설 뿐만 아니라 소란이나 쏜애플도 모르고 있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lade47002 жыл бұрын
이런건 어느 나라 밴드건 다 있는 문제고.. 걍 안팔려서임. 일본은 히게단같은 밴드가 왜 계속 나오냐.. 인디밴드도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이니 가능하지. 걍 우리나라는 팬층이 아이돌, 힙합, 트롯트에 편중되어 있을뿐임. 근데 이게 뭐 나쁜거냐 혹은 고쳐야 할 거냐는 딴 문제임. 한 나라에서 모든 음악이 흥할 순 없듯이 걍 팬층이 얇은 음악 장르가 있을뿐임.
@hollywood_man2 жыл бұрын
히게단은 직장인 밴드였음 다 본업이 있었어요
@hollywood_man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밴드가 안되는 이유는 곡을 잘 못 만들어서임 노래 좋으면 밴드가 안될리가 없음
@hollywood_man2 жыл бұрын
캐릭터성 있고
@brachio-saurus6512 жыл бұрын
설이나 라쿠나 차세대 같은 팀들은 나름 씬에서 입지가 있지 않나...? 사람들이 진짜 관심 없긴 하네
@25everfree2 жыл бұрын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젼에서 밴드들을 픽하는 리더들이 자신들이 커버 불가라고 이유를 말하며 밴드 최고평가를 받은 팀을 탈락시킨것 보고 정말 할말이 없었음........ 그냥 안본다.
@artistkim872 жыл бұрын
저도 안보려구요 잠깐 보긴했는데 음...
@trendiist2 жыл бұрын
cj는 아이돌이 필요한거지 밴드가 필요한게 아님 ㅋㅋ
@rocknbol87 Жыл бұрын
워킹 애프터유 바로 떨어진거 보고 정떨어져서 껐어요
@uniceanjin2 жыл бұрын
신해철과 넥스트라고 소개하던 생각이 나네요ㅋ EBS 스페이스 공감이 그나마 다양한 장르의 밴드들을 보여줘서 좋더군요.
@hyeonsseungsseungi2 жыл бұрын
금요일 밤 11:55 딱 피곤할 때 틀어놓고 자면 좋습니다.
@taehochoi91232 жыл бұрын
저는 교회에서 연주하는데, 드럼이랑 베이스도 귀하지만 이상하게 큰 교회인데도 기타 치는 사람이 아예 없어서 핑거스타일만 하던 제가 일렉기타랑 멀티이펙터 사서 반주하고 있습니다... 느껴지기엔 전체적으로 학창시절이 지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악기 자체를 취미로라도 계속 잡는 분들 비율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네요 ㅠㅠ 이렇게 재밌는데...
@기치죠지의치킨난반2 жыл бұрын
전 저희 교회에서 제가 제일 기타를 잘잡는데 다른 맴버들이 기타하고 있어서 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실력이 아니라 하고싶은 사람이 있나.. 이게 중요한것 같더라고요 ㅋㅋ 또 이 맴버들이랑 하고싶나 이것도 중요하고요 ㅋㅋ
@soy80386 ай бұрын
직장다니면서 한가지 악기를 배우려는 열정과 열망 그리고 노력이 합쳐져야 빛을 봅니다 "포기는 쉽고 성공은 어렵다" 이게 이유같아요
@선테이2 жыл бұрын
밴드의 붐은 온다...
@서석민-i1g2 жыл бұрын
안옵니다..
@으악-x1p2 жыл бұрын
터치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진짜 좋아하던 밴드인데 나와서 진짜 좋았음...
@allnewrenegade5 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의 근간이 되는 국민성이 나르시즘이라 그런것도 있지요. 외국에선 어렸을 적부터 넌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란 교육을 진짜 엄격하게 받아서 그래서 상대적으로 질투,시기,열폭이란게 거의 없다시피 하고 있다해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자기가 더 악에 받쳐 발전하려는 용도로 작용을 하고 현실에 순응하면서 잘만 사는데.. 여긴 죄다 지들이 특별한 존재인줄 착각하니까요. 어렸을 적부터도 그런 소리를 듣고 자라는 문화죠. 얘가 머리는 누구보다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점수가 안 나오는거다.. 이런거. 그러니까 넘버원이 되야 되는데 그건 되기 싫고 될 깜냥도 안되니까 죄다 온리원이 되겠어 라는 문화. 이 세상에 하나뿐인.. 하지만 그 중 넘버원은 없.. 손재주도 없고 창의력도 없는 편이구요. 무튼 밴드부 모집할때 가장 지망생이 많은게 보컬이니까. 실력 없어도 자기가 돋보일려고 하고.. 가오 상하게 가장 돋보이는 보컬 뒤에서 악기나 잡고 있기 싫다 이런것도 한몫함. 밴드는 기타 아무리 잘치고 베이스,드럼 현란하게 쳐도 일단 보컬이 관심 지분이 가장 높으니.. (심지어 기타리스트,베이시스트,드러머도 그런걸 잘 알고 있음) 밴드문화는 죽어있고 아이돌 문화만 기형적으로 발전한 이유도.. 일단 안무도 노래도 거의 비슷비슷하게 추고 부르죠. 자기 순서 돌아오면 더 멋있게 보일려고 미친듯이 춤. 어찌보면 그런 경쟁력이 좋다면 좋을수도 있는 순기능인데 이게 가장 잘 작용하는게 바로 아이돌 무대.. 그런 성향이 한국인들 민족성과 성향에도 잘 맞아서 인기를 끌었던 부분도 있죠. 퍼포먼스. 노래가 구려도 퍼포먼스만으로 먹고 들어가는게 트렌드.. 구린 노래야 계속 주구장창 틀어줘서 주입식으로 좋은 노래라고 인식하면 수준 떨어지는 한국인들이 뭘 알겠어요 ㅋㅋ 저게 요즘 뜬다더라 주관도 없이 들으면서 역시 좋은 노래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겠죠. 그렇기에 요즘 들을만한 노래 거의 없다고 느끼는 것도 다 그런겁니다. 일본의 J rock이나 미국의 펑크락같은 시대를 관통하는 그런 소울이 한국에는 없죠. 그저 아이돌이 뜨니까 죄다 아이돌 할려하고 신생 기획사들도 아이돌로 진로를 잡음. 다 자기들이 돋보이고 싶은 그런 강렬한 열망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개개인적으로 놓고보면 뛰어날지 몰라도 뭉치면 ㅄ이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서로가 더 돋보이고 싶어서 개성이 충돌남. 평균적으로 균일하게 돋보이는 집단이면 상관이 없음.
@Fantalonia2 жыл бұрын
탑밴드는 못봤지만 슈퍼밴드는 정말 잘 챙겨봤는데 감동이였습니다
@producer_jihunpark2 жыл бұрын
미디: (씨익)
@hervia012 жыл бұрын
드럼도 베이스도 다 하는 미디가 우승자네 ㅋㅋㅋㅋㅋㅋ
@붕어고양이2 жыл бұрын
윤하는 이 척박한 록 환경속에서도 밴드음악을 해줘서 고마움.....일본에서 먼저 활동하다 보니 jpop 스타일 느낌드는 곡들도 있긴 해요
@bluecabin19 ай бұрын
밴드하기 좋은 나라는 없다보믄 뎀 ... 대부분 유명 밴드들도 투잡하면서 밴드하고 그러다가 유명해지고 나서 투어돌면서 밴드에 전념하는 절차임
@민수강-u3v8 ай бұрын
핀란드는 열집건너 한집이 밴드라는데...
@왜정지2 жыл бұрын
이 부분이 일본이 부러워요 밴드가 활성화된게 참 그와중에 방송사고 초딩 때 유튜브에 보고서 주작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TMI로, 일본은 밴드가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이 각 도시별로 있고, 그 인프라가 꽤나 좋습니다. 꼭 밴드 공연이 아니더라도, 정말 자잘한 행사를 위해서 쓸 수 있는 공간부터, 정말 준프로-프로들을 위한 라이브 클럽이 심지어 프랜차이즈로도 있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엄청난 깡촌이 아니라면 도쿄나 오사카 같은 곳으로 상경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 더불어서, 방송 사고를 냈던 밴드 중 한 밴드의 멤버는, '대중문화를 받아들이는 동안에 나온 일종의 성장통이 아니었을까?'라는 멘트를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가 대차게 욕먹는 중입니다.
@5pm_Hazyblue2 жыл бұрын
2009년에도 밴드 힘들다 했었었는데, 이제는 "힘들다"라고 말할 수도, 말할 사람도 없는 시절이 되었네요.ㅠㅠㅠ
@포포음악실2 жыл бұрын
일본의 밴드 정말 부럽더군요. 유명한 밴드도 많고 보컬 이외의 세션들도 나름 인기가 많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봤죠 우리나라에 유명한 밴드? 생각 안남.. 부활? 김태원 형님. 버즈? 민경훈 그리고.. 생각안남
@blonde4089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사랑받는 밴드 꽤 있지 않나요? 잔나비, 혁오, 발룬티어스처럼
@6crazydog92 жыл бұрын
맥거핀 이상한 룰변경으로 광탈시킨게 최고 노어이ㅋㅋㅋㅋ 인기로만 따지면 현세대 홍대 인디 탑티어 인데ㅋㅋㅋㅋ 밴드붐을 일으킨다면서 탑티어 인기밴드 1라운드 중간 갑자기 룰변경 시켜가며 광탈시키는 의도를 모르겠음 룰변경 후 첫타자로 내보낸것만 봐도 의도성이 보임 걔중 거의 유일하게 광고도 나오고 연예인들 코치할정도로 실력파에 단콘 순식간에 매진시킬 정도로 씬 인지도면에서 세손가락안에 들어갈 밴드인데 ㅋㅋ
@NofarHwang2 жыл бұрын
이날 생방에 엠넷 관계자들 엄청 왔던거 같은데 ㅋㅋㅋ 엠넷이 주시하는 박터틀
@park_turtle2 жыл бұрын
살려줘 으악
@성이름-t4g9g2 жыл бұрын
일단 멤버구할때 음악에 진심이고 연습도 열심히하면서 “멋”이 있는애가 없음.. 멋이 있으면 ㅅㅂ 연습을안하고 허세가 많고 음악에 진심이면 좀 nerd 한 바이브가 찐하게 온다 ..
@park_turtle2 жыл бұрын
생방송에서는 세 팀의 공연 클립 상영회가 있었는데, 편집본에서는 저작권상 스킵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다 소개해드리진 못했지만, 좋은 밴드들이 엄청 많아요!! 박터틀의 음악노트는 매 주 토요일 저녁 8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유다빈 밴드 :: kzbin.info/www/bejne/a2Kufn-wnKh_qdk 터치드 :: kzbin.info/www/bejne/i3-1ooSFfNaFp68 사우스클럽 :: kzbin.info/www/bejne/hJiuiYNqrdeAiMU 행로난 :: kzbin.info/www/bejne/ZpmWpoymppmYptU W24 :: kzbin.info/www/bejne/l3O7lqawaZeBedk PATZ :: kzbin.info/www/bejne/n5CvdZWAndVppK8
@XT555552 жыл бұрын
케이온 안봤었는데 옛날에 깁슨병에 걸려서 레스폴 2대 가지고 있다.. 밴드는 생각이 없고 락스미스(기타 연습게임)나 하면서 대충 욕망을 해소한다...ㅋ
@하모예-x6g2 жыл бұрын
슈밴이 가고 그서인이 오니 슈밴이 대단한 프로임을 알게함. 편집 심사위원 프로그램 진행 다 엉망진창인 프로
@한준-s9c Жыл бұрын
00년대 후반을 단순 암흑기로 보려나. 언발관,장얼,검정치마,브콜너 등등 나온 음악들만 봐도 암흑기라 부르기는 좀 그런 것 같은데
@finemass28932 жыл бұрын
슈퍼밴드에서 나온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밴드만 봐도 잘나가는 밴드들은 팝이 가깝죠.. 솔짇히 이번에 그레이트 뭐시기 그것도 밴드들이 사운드도 다 비슷하고 장르도 비슷하고.. 컨셉이 확실힌 밴드도 적은 거 같더라구요... 물론 기존에 유명하신 분들 말고도 새로운 분들 중에서도 확실히 잘하시는 분들이 있었지만... 그런븐들은 손에 꼽았다는 것. 아니 그리고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밴드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보이는 자리에 윤성현 5명 모아도 될까말까 한걸 왜 아이돌을 데리고 오지...?
@조현준-f1c2 жыл бұрын
그냥 음악이 좆같음. 특유의 한국 가요틀을 못벗이남. 그리고 음악 개좆도 안듣고 좆도 모름. 축구선수 될려고 하는 놈들이 개인기술만 연마하는 느낌.
@o_0...2 жыл бұрын
지금 이 영상 댓글창 보면 알 수 있음. 다들 한국 밴드시장이 좁다면서 언급하는 게 부활. 윤도현. 신해철 뭐 이 정도임 ㅋㅋ tv에서 본 사람들 지난 20년간 밴드계를 활성화시켜 온 님이 말한 쏜애플이나 넬 9와숫자들 등등 아무도 모르는데 뭐 ㅋㅋ
@sanzo2132 жыл бұрын
밴드가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에 락메탈이 부흥했으면 합니다
@성이름-n4x3k Жыл бұрын
그건 힘들거 같습니다..
@1240-k4q2 жыл бұрын
댄스 입문은 유튜브 키고 몸만 있으면 되는데 밴드는 악기가 있어야 하고 그 악기도 한두푼이 아닌데다 유지비용도 꾸준히 들기도 해서.. 실용음악 자체의 진입장벽도 만만치 않아서 일단 머릿수 늘기가 힘든 것 같네요. 밴드 해봐! 라고 해봤자 대중이 용인가능한 선은 통기타나 우크렐레 딱 그쯤이라서. 한국에서 뜰려면 서정적인 록 발라드까지가 마지노선인 것 같네요. 아니면 아이돌밴드.
@cantstopsearching2 жыл бұрын
빅터틀유튭은 유익하면서도 담백하면서도 재밌다!
@park_turtle2 жыл бұрын
아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눌렀는데 빅터틀
@cantstopsearching2 жыл бұрын
@@park_turtle 잠만 빅터틀이 아니였네? 오늘 처음 알...
@DD-yw9cn2 жыл бұрын
인정입니다 알고리즘에 감사를
@왕비버-r5f2 жыл бұрын
슈밴2는 꽤나 반응이 괜찮은 편이었어서 아마 2년 주기로 또 할 것 같더군요 ㅎㅎㅎ 올해는 GSI로, 내년에는 슈밴3로 버텨보렵니다 ㅎㅎㅎ
@goodnice2564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아직도 음악후진국이죠
@시퍼런봄2 жыл бұрын
밴드 인식자체가 다들 좀 무작정 쎈음악일거라 생각해서 접근안하는것도 많은듯…ㅜㅜ
@oneoffool02 жыл бұрын
제가 자주 들어가는 커뮤니티에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코토바 모스크바 드링킹소년소녀 사뮈 개같이멸망"이라는 문장 딱 보자마자 이 프로그램 볼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안타깝게도요... 아 나랑은 취향이 다른 음악이 나오겠구나 했죠
@이짓성2 жыл бұрын
본방 사수를 못해서 유튜브로 영상을 봤는데 재밌어보이더라고요. 비록 광고지만 감사합니다
@riverg61332 жыл бұрын
제가 기억하기로는 탑밴드가 그나마 2까지는 저정도로 시청률이 엉망은 아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만 시즌 3때가 토요일 오전 열한시 반이었던가…? 방송시간이 본방사수 하기 진짜 애매한 시간대여서 좀 많이 하락한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실제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이 나오던 이야기) 시즌2때까지 그렇게 열심히 챙겨보던 저도 본방사수가 쉽지않아 클립을 많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참 없어져서 아쉬운 프로그램 중 하나죠…
@pickle85802 жыл бұрын
본방으로 맨날 보고 있는데 편집이 엄청 세심하고 다채로워서 재밌게보고 있어요!! 😄 체인지카드는 호달달 이지만…🥲 밴드 하나하나 진정성있게 다뤄지는게 좋더라구요🙈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현재 헤비메탈 밴드 보컬 해머링에서 보컬 활동 중입니다. 할 말 많지, 밴드 얘기 나오면, 껄껄껄껄껄
그래도 요즘 주변에 밴드 좋아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확 늘어나더라고요...? 밴드붐 오면 좋겠다... 왠지 뭔가 하나 딱 터지면 진짜 될거같은데...
@メロンパンxzzx10 ай бұрын
중학생입니다.친구들과 밴드를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라이브하우스는 술집 취급이여서 미성년자 출입안되는걸로알고있고 애초에 우리나라는 몇몇빼고 인디밴드가 잘안뜸ㅠㅠ
@만두조아餃子 Жыл бұрын
인구와 지역불균형, 빈약한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크다고 봐야겠죠. 5천만 정도의 인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이고, 그 수도권 도시들조차도 기반산업이 없는 베드타운에 경제적 여유도 크지 않은 도시들이 다수라 음악을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어려우며 중•고교 시절 특별활동도 상급학교 입시에 기반을 두다 보니까 밴드음악을 비롯해서 예술분야는 접근을 하기가 더더욱 쉽지 않아요.
@user-yq3yk5jc9l5 ай бұрын
근 10년 쇼미 힙합에 몰린 탓이 크다고 봅니다. 결국 10대들이 열광하는 장르가 흥하기 마련인데 밴드는 10대 인기 식은지 한 20년은 지났죠.
@hyeonsseungsseungi2 жыл бұрын
6:00 새로운 역사를 만들긴 했죠... 음악중심도 이 때 시작하고...
@최원재-w6f2 жыл бұрын
날 속였어! 이건 광고잖아!!! ...는 제쳐두고! 재미지게 한번 봐봐야겠네요!! 윤도현씨가 진행했던 '밴드의 시대' 프로그램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마약사건때문에 다음 시즌은 영영 빠빠이 되었었죠... 이번 서울 인베이젼으로 밴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송재영-m8q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휴먼 ㅋㅋ 멘트 재밌어요
@inkless5332 жыл бұрын
그민페 주제곡 So nice 너무 좋아...ㅠㅠ
@Mo39631Күн бұрын
아이돌 댄스그룹만이 kpop 지긋지긋 합니다, 다양성이 결여된 대한민국의 현실
@yummy11692 жыл бұрын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이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처럼 축제 형식으로 갈 수 있게 밴드 경쟁 프로그램이나 만들어라~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펜타포트는 슈퍼루키 프로젝트라 해서 자체적으로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 경선에서 입상하면 펜타 무대중 한군데에 올라가는 것으로요
@zitnbit2 жыл бұрын
케이온 안본 취미 기타 독학러입니다. 봐야하나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소식은 들었는데 시작했는지 몰랐네요. 슈밴 재밌게 봤어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김정수-t3v2 жыл бұрын
God Knows 만 들어보십쇼ㅋㅋㅋ십덕 안좋아하는데 노래는 기깔남
@park_turtle2 жыл бұрын
아 이분 갓노우즈 아시네 교양있네
@Emil-xy6dh2 жыл бұрын
@@김정수-t3v 그건 스즈미야 하루힌데…
@그녀만유일하지않아 Жыл бұрын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는 밴드물은 신기루일 뿐
@L33H1 Жыл бұрын
그레이트 서울인베이젼은 병맛 설정때문에 항마력이 딸려서 보기 힘들었음
@nugdae-song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의 영상 너무 좋아요!!
@isonamu Жыл бұрын
4:11 마룬파이브가 5명 아니고 7명이었어요? 마룬세븐 아니고 왜 마룬파이브? ㅋㅋㅋㅋ
@SuperOhRock2 жыл бұрын
카x치 사건 아 그 사건 유명했죠 그 당시 스컹크헬 (클럽이름) 다니던 애들 모두 다 함구 하는 분위기 였죠 그런데 뒤에선 그 양반들이 술자리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이미 소문은 퍼져 있었고 알사람은 다 아는 분위기 였죠. 돈 받고 사주받고 한거라고 그 술자리엔 저는 없었고 그 당시 메탈릭 하드 코어 하던 지인이 가서 직접 당시자들이 하는말을 듣고 저에게 전달 해준거죠. 그 당시 밴드 하던 많은 분들이 피해를 참 많이도 입었었죠. 개네 일원들중 몇은 ,럭x 원씨와 그 사람들 이하 강남에 집 몇채 있고 잘 살기도 하고요. 사실상 하류컬쳐 punk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배경의 양반들이 더 많았죠 이건 마치 집안 배경이 정치인 과 재벌 ,그밖 엘리트집안 자식이 힙합가수 하는것과 비슷하죠 ㅋㅋㅋ 한국만 유독 있는 아주 이상한 현상 ㅋㅋㅋ솔직하게 코메디 따로 없는것이고요. 우리야 갈라파고스 같은 한국에 있으니 그놈들이 제대로 punk를 하고 hiphop을 하는지 그건 알 수 없는 일이였죠. 어찌됬든 모든 p펑크하는 애들이 다 그 양반들이랑 친했던것도 아니였고요 오히려 그 당시 p펑크 하던 사람들중 그 양반들때문에 관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개넨 이미 잘못한게 너무 많아서 유명합니다. 질이 안좋은것은 물론이고 소문도 있고 그 사람들 정치이슈 덮어줄려고 눈돌리기에 동원됬다는 말도 있고요. 아십니까? 스트릿 브랜드 디자이너 로 카x치 럭 x 어울리는 무리들중 하나가 힙합브랜드로 낄끼 하려다 실패 한것도요 꽤 유명한 인간이에요. 심지어 보그코리아에서 조차 까였음 그리고 p punk안에도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는분들게 여담으로 얘기합니다 … 스케이트punk 포스트 punk 개러지punk 하드코어punk 이모punk 크러스트punk 페미punk (정확한 명칭은 모르나 대표 아티스트론 슬리터키니 ,레티그레 ) 등등이 +있습니다. 좀 충격적이겠지만 거진 20년 전인데도 대놓고 페미즘 하는 펑크여자도 본적있고 밴드 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다 그 문제집단들 친구들이였죠 punk나 hiphop이나 rock 이나 기득권이 핸들링 하는 것들은 모두방송사와 엮여 있고 끝은 늘 안 좋았다는거에요. 전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프로가 주인공이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니깐요 여담으로 자금 태국은 쇼미더머니2를 하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 그 이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특히 한국에서 한다면 더 선입견부터 들어요 아무튼 그 안에서도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모르시는군요
@김크로-g3k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밴드 최대문제 : 윤도현밴드 김경호밴드.. 보컬주의 ㅠㅠㅠ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잘못 잡으셨읍니다.. 윤도현씨 말고 국카스텐으로 가요.. 껄껄껄껄
@최고존엄-n5d2 жыл бұрын
근데 밴드 프론트맨인 보컬이 안유명한 밴드는 유명해지기도 힘듬 그래서 우리나라 밴드의 문제라고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외국에서도 보컬 아니면 그나마 기타치는 사람들이 밴드내에서 인지도가 젤 높기도 하고...
@jayyyyy1802 жыл бұрын
YB는 세션분들도 너무 훌륭한데.... ? 메이져 밴드는 당연히 보컬이 많이 뜰 수 밖에 없음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최고존엄-n5d 보컬이 인기가 제일 많은 이유는, 뭐 외모보고 뽑기도 하겠지만, 딴 멤버들 연주할때 보컬은 관객들하고 아이컨택 하면서 노래부르면 되걸랑유
@최고존엄-n5d2 жыл бұрын
@@유비-x7z 사실 그래서 보컬주의가 문제인가? 라는생각자체가 안드네요 무대매너, 라이브 잘하는 밴드들은 대부분 보컬들이 무대매너도 좋고 실력도 좋은경우가 많고 그래서 보컬들이 인기 있으면 밴드도 덩달아 인기를 같이 끄는경우도 많아서 보컬들이 인기있는게 밴드의 인기에도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뻐뿌-b1v2 жыл бұрын
0:21 하라사와래서 영상 끕니다
@park_turtle2 жыл бұрын
헐 지송합니다... 히라사와였네옄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뻐뿌-b1v2 жыл бұрын
@@park_turtle 틀리셔도 감히 주인공 이름을 틀리시다니.. 그래도 뭐 조별과제 비유도 그렇고 연애 얘기도 그렇고 공감가는게 많아서 좋아요는 눌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유튜브 클립 몇 개 훑어 봤는데 멋있는 밴드 많네요
@@park_turtle 저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케이온은 나중에 시간많고 할거 없으시면 한 번 보세요 재밌어요
@davidandersonpark Жыл бұрын
태초세대부터 한국의 밴드는 너무 수준이 낮았고 답이 없었는데 그사람들이 라땐말야를 시전하며 자기때는 대단한 존제였다는것처럼 후배들 휘두르는 프로그램이었으니 그냥 보는사람도 갑갑하고 원레 락을 좋아했던사람들까지 외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와중에도 보는사람들은 새로운 밴드가 관심있어서가 아니라 심사위원들 보며 추억팔이하는사람들이었지요
@박성재-x6m2 жыл бұрын
공감 진짜 잘 되네요.
@modernmetal892 жыл бұрын
카우치의 남성 멤버 신x범 과 스파이키 브랫츠 의 멤버 오x래(문제의 노출 한 사람) 정작 럭스 보컬은 그 사람도 정상이 아닌 듯 합니다.
@dd-xq7zd2 жыл бұрын
망한이유? 보컬이 아니라 악기들 때문이지. 슈퍼밴드나 이번에 하는거나 뭐 다시 시작하려는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같은 것들 싹다 실용음악학과 애들 누가누가 누구 학교가 잘하나 싸움, 지들끼리 연애인 놀음밖에 없으니까. 실음 하는 애들 중에 이 판도를 뒤바꿀 락 히어로가 나올까? 어림도 없지.
@형카리2 жыл бұрын
아마 요즘은 밴드를 보는 시선이 작곡을 기타리스트가 한다고 치면 보컬만 보고 빠졌다가 보컬이 나가면 "저 밴드의 음악은 더 이상 안좋을거다" 라고 생각하고 관심에서 지워 버릴거 같네요..ㅠ
@Relieved_Cutlet2 жыл бұрын
역시 마왕을 부활시키는게....
@PrairieCat Жыл бұрын
자작곡이 사람들 관심 끌어모으기 힘들거라는 생각에는 동의 하고싶지가 않당. 기던 아니던...
@고구마-e4n2 жыл бұрын
그서인은 편집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이라서 보다가 하차함.. 심사평도 쓸데없는 소리가 대부분이고.. 출연진 라인업 보면 서바이벌보다는 차라리 스페이스공감처럼 공연만 보여주는 것도 좋을것같은데.. 대중의 관심은 고사하고 밴드팬들 니즈도 충족 못시킴
@kbean69422 жыл бұрын
.
@우울한월요일2 жыл бұрын
그서울
@eldsf81702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성기노출 사건 이해가 안되는게 이미지 조지고 거하게 사고쳤으니 여파도 큰건 알겠는데 대체 그게 밴드랑 무슨 상관이라고 그냥 그 개인이 사고친거지; 감성 이해가 안됨 세월호 사건이후 수학여행 못가게 한거랑 다를게 뭐임
@SilveRain-kx3zi2 жыл бұрын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 흐린단 속담 아시죠?
@eldsf81707 ай бұрын
@@SilveRain-kx3zi이젠 이해되네요 ㅋㅋ이해되니까 그 병크가 얼마나 끔찍했는지 더 와닿음
@SilveRain-kx3zi7 ай бұрын
@@eldsf8170 멀쩡한 음악방송 하나 없애서 인디밴드들 그나마 남은 홍보 수단 다 없애버린 셈이죠. 그 사건이 없었어도 한국 록 씬은 세계 흐름에 따라 침체를 똑같이 맞이했겠지만,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같은 맥락이였죠. 인디밴드 한다는 이유로 "야 너네도 걔네처럼 팬티 벗고 노냐?"고 비난 받았으니까...
@ult_cora2 жыл бұрын
넷플로도 나오나요?ㅜㅜ 본방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rkddkel97412 жыл бұрын
ㅠㅠ....밴드가메이저되는 그날까지....
@SilveRain-kx3zi2 жыл бұрын
남북통일이 더 빠를 듯
@jhlee19582 жыл бұрын
음향 세팅 문제는 말도 안 됨 지방mbc 난장이 국내에서 음향 젤 좋은 거 같은데 본사에서 그걸 안 하는 게 말이 됨? 걍 방송국은 어느정도 이해도 있는 간부급 사람이 와서 뭘 해주지 않는 이상 안 변할 듯
@jaejae43782 жыл бұрын
피아노로 밴드 악기 소리내는거 어떻게 하셧어요?!
@이요셉_m6332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온세상이 멘붕이었던 2020년 아시안탑밴드가 있었죠 거기서 우승한 팀이 지금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출연중입니다
@curethe97762 жыл бұрын
90년대 저 옆나라 일본이나 세계적으로 락이 유행할때, 쿨 터보 김건모 같은 뽕짝댄스 유행에다 이상하게 다른 나라에 비해 아티스트 정신이 없고 소수 작곡가가 다 해먹는 시스템이였음 작곡 가능한 애들은 죄다 거진 발라더였고, 밴드씬 내부적으로도 미국은 얼터너티브 영국은 브릿팝 유행할때 철지난 la 메탈 부심부리면서 정작 불러댄건 락발라드였고 조금만 독특하면 이게 락이냐고 꼰대도 너무 많았음
@Jazzy_gom2 жыл бұрын
진짜 카우치는...
@풍선토끼2 жыл бұрын
저는 베이스를 했었는데 저도 저때 딱 유이기타 샀어네요 ㅎㅎ 물론 저렴이로… 그나저나 저 ㅅㄲ가 안해서요ㅋㅋㅋ 공감공감
@hhh_sss_vvv2 жыл бұрын
씨엔블루는 그때 외톨이야 대단했었는데ㅋㅋ
@1黒木2 жыл бұрын
이제 한국 밴드음악은 그만 놓아주는게 맞는듯 일단 대중들이 관심이없음.
@모로모로-o2h2 жыл бұрын
밴드는 하나다!
@TTOTTA_V2 жыл бұрын
아.. 본방시간이 우영우랑 겹치다니 악수군요
@dongseokShin2 жыл бұрын
2:14 직장인(취미)밴드 하나를 2017년 12월부터 하고 있습니다. 햇수로 6년동안.. 개월수로 57개월동안… 일정조율 되는데요?? ㅋㅋㅋ
@park_turtle2 жыл бұрын
그건 정말 전설의 레전드이신 분들이 모이신,, 기적의 현장입니다,, 덕을 많이 쌓으셨군요!
@my_thoughts_are_thick_and_long2 жыл бұрын
살아남은건 버스커버스커 뿐
@tokkiluver2 жыл бұрын
심사기준도 잘 모르겠고 팀리더에 보기 싫은 인간도 보이고 구린 편집에 무대를 보여줘야되는 프로그램이 무대는 다 잘라먹고 쓸데없는 이야기만 해서ㅋㅋ 나온 밴드들만 불쌍해졌지요.
@LightGreenDay2 жыл бұрын
요즘도 금드럼 은베이스가 통하나요?
@park_turtle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더 심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용음악학원 같은 곳에선 학원에 드럼이 1명도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고요 T.T
@LightGreenDay2 жыл бұрын
@@park_turtle 제가 04년생인데 중학교때 밴드부 모집한다고 갔을 때 있었던 저 포함 3명이 다 드럼이여서 요즘은 좀 다른가 싶었는데 제가 특이한 거였네요 ㅠㅠ
@유비-x7z2 жыл бұрын
메탈, 하드코어, 메탈코어 쪽 이면 금드럼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드럼입니다.
@Seongha.inSummer2 жыл бұрын
맞는 것 같아요. 아마추어 레벨에서도 금드럼 은베이스인데, 프로페셔널로 넘어가면 더 그럴 거 같아요ㅠ
@평범한사람-s9w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1년이 지난 지금시점에서보면 전 진짜 gsi를 즐겁게 봤습니다 결승전때 다른팀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제 기억에 남는 한팀을 발견하게되어서 지금은 그팀의 팬이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밴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진짜 좋은경험이었것같아요
@August_Elio2 жыл бұрын
아 베이스 보다 드럼이 더 구하기 어려웠군요 제가 다녔던 학원은 드럼 한 5~6명이고 오히려 반대로 베이스가 여자애 1명이었는데
@park_turtle2 жыл бұрын
학원이나 상황마다 다른듯해요! 드럼은 아예 선생님 작업실 가서 배우는 경우가 가장 많더라고요!
@문곰-u7m2 жыл бұрын
메탈 !
@SilveRain-kx3zi2 жыл бұрын
똑같이 해외에서 물 건너온 장르이지만 댄스랑 힙합은 K-POP, 국힙으로 현지화 성공했는데, 록과 메탈은 K-ROCK, 국탈 이런 말 생기지도 쓰지도 않음. 그게 가장 큰 원인.
@howcani_2 жыл бұрын
밴드하기 힘들어요 하하,,, 😢
@hollywood_man2 жыл бұрын
일단 밴드가 잘 되려면 노래가 좋아야됨
@vandesras Жыл бұрын
그냥 우리나라 8,90년대 밴드음악들이랑 일본 미국 영국 8,90년대 밴드음악들 비교해보면 딱 알지 뭐 수준차이가 심각함. 뭐 우리나라 국민들이야 물고빨고 하느라 거장이니 전설이니 뭐니 해주는데 실상은 그냥 어설프기만 했다. 그냥 우리나라는 밴드음악이 정서에 안맞는 나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