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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막 열심히 달았습니다. 필요하시면 유튜브 자막 기능을 켜주세요 ㅎㅎ
2) 하루 늦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디지몬 알피지가 생각보다 자료가 엄청 많더라고요. 너무 많아서 중요해보이는 사건들도 몇 개 뺐습니다... 다 다루면 영상 못 만들 것 같더라고요.
3) 디지몬 알피지 브금이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중독성이 엄청나서 지금도 브금 흥얼거리고 있습니다ㅎㅎ
3) 최근 개발자님과 유저분들의 대립을 보면 굉장히 안타깝더라고요... 디지몬 알피지가 부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소리를 아끼지 않는 유저들. 그리고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든 게임 바꿔보려고 하는 개발자님들. 드라마였으면 딱 여기서 부활했겠죠.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이라 그렇지.
근데 유저들의 기대치를 개발자분들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오래된 게임이라 고대버그도 많고, 디지몬RPG가 옛날처럼 돈 많이 버는 것 같지도 않으니까요(유저 분들이 상당히 많이 이탈하셨죠).
덕분에 개발자분들 욕을 엄청 많이 먹고 있고, 그러다보니 힘들어하신다는 게 보입니다. 기존 디지몬 알피지 카페를 냅두고, 공식 카페를 따로 만드셨으니까요. 물론 이건, 응원해드리긴 힘든 판단이긴 합니다ㅠㅠ
5) 랜덤 뽑기 이벤트(골드코인)가 욕 먹는 이유는 많습니다. 일단 사행성이라는 점. 이벤트 중간에 예고도 없이 새로운 디지몬이 뽑기 라인업에 추가됐다는 점. 그리고 얻기 힘든 초궁극체 디지몬을 쉽게 얻게 됐다는 점이죠. 다만 초궁극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은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원래 초궁극체가 워낙 비싸다 보니 초보자들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는데, 골드코인 덕분에 좀 싸게 얻을 수 있게 됐다고요. 사행성이라는 점은 입을 모아 "잘못됐다"고 비판하시긴 하지만요.
6) 디지몬 알피지는 중국에 진출했다가 돈 한 푼 못 받고 서비스를 종료한 적이 있습니다. 사기 당해서요...
7) 유저분들이 디지몬 알피지에 분노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사냥 빠르게 돌려면 꾸준히 소비 캐시템을 질러줘야 하기 때문이죠. 안 질러도 할 순 있지만, 게임이 좀 팍팍해져요. 가격이 엄청 비싼 건 아닌데, 쓰다 보면 마냥 싼 것도 아니죠... 그리고 사냥에 캐시템을 대량으로 쓰기 때문에, 고난이도 던전들 돌 때 지출이 좀 큰 거죠. 근데 랜덤으로 뜨는 드랍템이 별로 안 좋아서... 개편해달라는 의견이 많은 거죠.
8) 2016년 말에 미친 듯이 빽섭이 발생할 때. 이때 이뤄진 빽섭은 복사템만을 위해서 이뤄진 빽섭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백섭 방법이 일반 유저에게 풀렸었고, 그냥 남들 게임 못하게 만들려고 백섭 하는 유저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디지몬RPG #디지몬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