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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2016년에 완공된 건물이며 죽동에서 오티스 쓰는 건물들 대부분이 IRIS계열을 굴리고 있는 것과 다르게 여기서는 Gen2를 굴린다. 다이나믹 트림(trim)인 주제에 문 위에 기존의 도트형 위치표시기(단, 도트 색상은 White)까지 달았다. 이런 조합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조합이다. 그와 더불어 오랜만에 찾은 GR1이기도 한데 이 차도 다른 Gen2 ACD계열 모델들처럼 문 안 열고 방향 바꾸기가 지원된다. 게다가 승차감도 동급 모델들 중에서는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금까지 타본 Gen2 중에서는 가장 승차감이 좋았다. 그리고 여러 모로 어제 봤던 IRIS NV1에 비해서도 훨씬 우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음성안내장비는 천정에서 뒷부분에 있는데 음량이 상당히 크게 세팅되어있다.
OTIS Gen2 GR1
촬영 일자:2017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