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횡단. 3천년의 여행 - 중국 서안 西安

[@vagabond99]

포레이커님 반갑습니다. 중국 선전에 사는 베가본드 입니다.. ~~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중국 남쪽에 오시게 되면 연락 주십시요~~~

[@Foraker8848]

감사합니다. 베가본드님 꼭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trek-korea]

이번엔 서안 이군요. 드시던 양고기탕 예전에 TV에서 본 것 같았습니다. 맛이 알것도 모를 것도 같아 보여요.ㅎㅎ

[@Foraker8848]

소고기탕은 고수만 안들어가면 설렁탕과 거의 비슷합니다.^^

[@알데바란-b7n]

서안구경 잘했어요

[@Foraker8848]

감사합니다.^^

[@masdeungsan]

이번에 열차를 이용하신 게 저한텐 큰 깨달음(?) 줘서 내년에 영상과 비슷한 코스로 떠나려고 계획 중이에요. ㅎㅎ 진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영상 참고해서 화산에서는 성곽은 패스하겠습니다.^^;;

[@Foraker8848]

하하 감사합니다. 사실 중국 갈 때 컨디션이 안좋아 몇군데 못가봤는데 시안은 좋은데가 많습니다. 중국에서는 청두 다음으로 매력적인 관광지 일겁니다.

[@H-lily]

위안화 없이 알리페이만 있어도 다니기 괜찮을까요?

[@Foraker8848]

네 8일 동안 위안화 쓴곳은 지방 버스 회사의 버스들입니다. 잔돈 1위안 짜리 몇장 썼습니다. 그것도 귀찮으면 디디 택시 타시면 필요 없습니다. 현금을 바라는 곳이 아예 없습니다. 비상으로 한 3백위안 정도 넣어가지고 다녔습니다.

[@정하늘-u2s]

몇일전에 서안 갔다왔는데 서안성벽 탱볕에 자전거 타고 다닌거 생각하면 아직도.....ㅎㅎ 선선한 날엔 자전거 타는것도 추천합니다......보증금 200엔에 3시간 8000원 정도 한것 같은데.......힘들었지만 기억엔 남네요...

[@Foraker8848]

아 그러세요? 저는 남문으로 올라갔는데 자전거 대여소가 안보여서 쭉 걷다가 땡볕에 힘들어서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도 없길래 이제는 없나보다 했는데 다른 문에 있었나보네요. ^^ 저는 성 아래서 탔습니다. 공유자전거로.ㅡ.ㅡ

[@정하늘-u2s]

@@Foraker8848 탱볕 자전거 힘들어요..ㅎㅎ 13키로에 1시간 30분 정도 걸린것 같은데....더워서 .....직접 몸으로 느껴보니까 성벽이 얼마나 큰지 실감이 됩니다..사간되시면 꼭 성벽 자전거도 하면 해보시길 추천해봅니다.....구독자님들...

[@mbclee4033]

먹는 장면에 좀 안된이야기 입니다만 석유 운반탱크에 식용유 싣고 다녀 오염된 식용유에 대한 염려는 없을까요

[@Foraker8848]

글세요. 별다른 의심은 안함니다만. 너무 레거시미디어의 말을 믿고 아직도 중국이 후진국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건 좀 어렵네요. 견문도 넓히시고 서로 다른 보통 사람들의 세상을 돌아 다녀 보셨으며 좋겠습니다.

[@김경일-w5i]

중국어 구사가 되니 자유여행도 가능하지요.

[@Foraker8848]

중국이 외국인이 여행을 하기가 좀 어려운 편입니다. 그러나 알리페이, 트립닷컴등의 어플하고 번역기가 잘 통하니까 적극적으로 번역기 활용 하면 여행을 좀 해보신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