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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9일, 태국정부의 대마 합법화 조치 이후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태국 정부는 대마사범을 전격적으로 석방한 데 이어, 집집마다 6그루씩의 대마 재배는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정부에서는 대마엑스포와 페스티벌도 개최하고, 100만 그루를 무상으로 나눠주기도 하는 등 대마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유럽 관광객을 잡기 위해 시행된 이 조치로 인해 필연적으로 여러 가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마초 복용으로 인해 100명 이상이 입원 중이고, 이중 상당수는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마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복용한 한국인들이 뜻하지 않게 곤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대마 합법화 이후 변화한 태국사회의 실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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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