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속안좋고 먼지로 고생하시는모습만 보다가 맛난거 드시고 행복한표정 지으시는게 너무 보기좋네요...ㅎㅎ 행복여행 보는사람도 좋네요 ㅋㅋㅋㅋ
@새로운-n7r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인도 진짜
@Otter_Hyuk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 ㅋㅋㅋㅋㅋㅋ
@joshk5941 Жыл бұрын
쓰자 드신걸 설명해보자면, 석가모니 머리모양 같이 생겨서 쓰자=석가 라고 불립니다. 대부분은 익기 전에 수확해서 팔기때문에 말랑말랑하지 않으면 익지않아서 맛이 없지만 바나나처럼 후숙이 되면 말랑해지면서 엄청 달달한 감맛이 나는 과일입니다. 정말 엄청달아서 많이먹으면 혈당수가 올라갈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게 제일 좋겟죠 ^^ 그리고 두부같아서 집으셧던 네모난 음식은 로보까오 =Radish Cake 라고 합니다, 갈은 무, 전분, 고기등을 섞어서 만드는데 대만에 있을때 현지분들이 아침으로 도 많이 먹는 음식이에요
@henrycho9822 Жыл бұрын
묵 같이 생긴거라고 하신 건 무우를 갈아서 만든 것입니다~ 딤섬은 광둥어로 點心 을 발음한 것으로, 홍콩이나 중국 광둥(광동) 지방에서 아침 차를 마신다 喝早茶(중국 표준어: 흐어 zao자오 차) 또는 飲茶(광둥어: 얌차) 로 표현하면 딤섬을 먹는다로 통한다고 합니다. 유럽 쪽에서 에프터눈 티를 마신다고 했을 때 담소할 때 디저트도 곁들여서 먹는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편할 듯 합니다. 추가로 '딤섬=만두'라는 표현은 틀립니다. 전혀 'dumpling'으로 표현이 불가한 음식들도 딤섬 범주에 포함이 되어서요~ 홍콩, 광둥 지방 음식점에서 샤오롱바오를 찾으면 없을수 밖에 없는게 맞긴 합니다~ 자오즈餃子 는 보통 교자라고 부르는, 흔히 한국에서 만두라고 부르는 것으로 水餃물만두, 煎餃군만두, 蒸餃찐만두 등으로 앞에 어떤 것을 붙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빠오즈包子는 흔하게는 찐빵 류의 것인데 그 외에 샤오롱바오 같은 류의 것들도 바오包 를 붙이긴 합니다. 만터우饅頭 한국 발음으로 이 한자를 읽으면 '만두'가 되는데, 중국어로 '만터우'라고 하였을 때는 한국인 시선에서는 '앙꼬 없는 찐빵'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 듯 합니다. 호빵은 예를 들어 대일밴드같이 무슨 기업에서 상품 명으로 내놨던거로 기억합니다~ 한국어로는 만두라고 퉁쳐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어로는 세분화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대만과 중국 광동 지방에서 몇년 지내면서 쌓인 얕은 지식이나마 공유해 봅니다. 항상 재미있는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했어요안했어요 Жыл бұрын
그쳐 딤쌈 (딤섬)은 특정한 음식이 아니라 그냥 얌차집에서 차마시면서 찜요리나 라이트한 요리들을 아점에 먹는 행위자체를 말하는거인데....(아침에 식당 가보면 할아버지들 할머니들 앉아서 신문이나 수다떨면서 전부 차마시고 있음...) 이걸 표현하고 설명하기 어려우니 그냥 딤섬 이라고 되어버린듯...(제일 비슷한 발음은 딤섬이 아니고 딤쌈 이죠. 마음 심자 발음이 쌈으로 발음되닌깐요)그리고 샤오롱바오는 광동성 길거리에서 흔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10원에 2~3개 하죠 물론 크기는 작지만... 그리고 영상에서 저 식당이 문제가 있네요. 샤오롱빠오는 기본으로 있는건데 씨우마이랑 무조건 시키는 품목인데... 한가지 재미 있고 기억남는게 식당이 워낙크고 직원도 많고 손님도 많으닌깐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 주고 주문내역이 있는 종이에 자기만 가지고 있는 모양의 도장을 찍어주고 가죠. 나중에 나왔니 안나왔니 누가 가져다 줬니 정확하게 판별할수 있게 해둔게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리플씹스캠 Жыл бұрын
오옷 감사합니다
@kktssy Жыл бұрын
1:17 메뉴판 순서대로 부추만두, 특색채소만두(고록이 이집 이름같음), 고기만두입니다. 1:30 정확히는 빠오즈가 아니고 셩지엔빠오라고 빠오즈를 팬에 한번 구운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구운게 빠오즈 2:36 빠오즈는 발효한 반죽을 사용해서 빵같은 식감을 가진 종류고 흔하게 우리가 아는 소룡포는 상해식의 얇은피의 빠오즈입니다. 상해 이외에서는 두꺼운피도 소룡포라하기도 하죠. 찌아오즈는 교자즉 얇은 피의 우리가 생각하는 만두의 모양입니다. 찌아오즈중 궈티에란 군만두가 일품이죠 4:48 정확히 이게 궈티에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양끝이 살짝 뚫려있습니다. 소스를 찍으면 내부 소에 소스가 머금는데 정말 중국인은 만두에 진심인 민족이긴 합니다.
@tetramicin Жыл бұрын
1:17 두번째 메뉴는 까오리차이파오 고려채는 양배추예요. 양배추만두
@kktssy Жыл бұрын
@@tetramicin 그렇군요. 고려채가 뭔가 싶긴했네욯ㅎㅎ
@학업전사 Жыл бұрын
소룡포가 아니라 소‘롱’포입니다. 작은(小) 대나무 바구니(籠)에 찐 빠오쯔(包)라는 의미로 바구니 롱(籠)을 씁니다.
@kktssy Жыл бұрын
@@학업전사 맞습니다. 다만 중국발음이 같기 때문에 중국내에서도 용 룡자를 쓰는 집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는 소롱포보다는 소룡포로 자리를 잡았죠. 참고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빠오즈는 발효반죽의 찐호빵, 샤오롱빠오는 상해식 얇은 피 만두로 통용됩니다. 빠오즈는 주로 아침식사로 먹기 때문에 아침에만 포장으로만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종류 또한 달달한 팥소나 야채, 고기등 조합으로 20가지 이상 판매할 정도로 종류가 많습니다.
@bean1011s9 ай бұрын
이거시 쩝쩝박사?
@suriwooju Жыл бұрын
우여곡절 고생하는 영상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행복한 만두인간 영상도 힐링이 되네요 😂
@Im2sw Жыл бұрын
딘타이펑은 워낙 유명하니까 직원들이 한국어도 잘하고 친절하네요 ㅋㅋ 😂 웨이팅도 없고 가성비로 볼때는 마지막 식당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저긴 가보고 싶네요~^^
@wowowow2 Жыл бұрын
와 대만편 완벽하다 … 볼리비아,튀르키예편 처럼 사람들이 따뜻하고 모든 게 완벽하네요
@cakeice8518 Жыл бұрын
인도에서 음쓰먹다가 행복하게 먹는거보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龍76 Жыл бұрын
대만은 아침식사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먹는 문화라던데, 찐빵같이 생긴 고기만두 정말 맛있겠어요 계란볶음밥도, 망고빙수는 화면으로봐도 굉장히 맛있어보이군요^^ 점원이 한국어 할때 개그맨 황제성씨 톤이 ㅋ 할머니가 한국분이십니다 ㅎ 겉먹자 송편, 속먹자 만두라고, 만두는 피가 얇고 속이 꽉차야함, 잘 시청했습니다 👏
@brownshav Жыл бұрын
ㅎㅎㅎ 황제성~~ "애미야~~" ㅎㅎ
@Smilehouse_kr Жыл бұрын
새해 인사인데 덕담이라고 할 것은 없고 올해 조회수 1억뷰 되길 바랍니다. 많은 영상 잘부탁해요 ^^...3000명에서 34만명 된거만봐도 신기하내요 ㅎㅎ
@tkay1351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선바님의 먹방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tone_and_manner Жыл бұрын
아주 그냥 싱글벙글~~~ 아내 잔소리없이 좋아하는 만두 실컷 먹을 생각에ㅎㅎㅎㅎㅎㅎ 나중에 백종원샘이랑 남미음식기행햇음 좋겟다!!!
@justinchung7998 Жыл бұрын
14:15 Luo buo gao 라고 채썬 무, 밀가루 반죽, 해산물 등으로 반죽을 만들어서 전같이 구워 나오는 요리에요. 영어로는 Turnip cake 한국어로는 '무'전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네요.
@brownshav Жыл бұрын
紅豆湯 도 드셔보세요.. 한국 팥죽같은 디저트인데 달달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頂呱呱(딩과과) 라고 대만 kfc 같은 곳인데 치킨도 맛있어요 ㅎㅎ
@youngsoochoi7987 Жыл бұрын
뜨랑낄로님이 드신 과일은 석과 라는 과일인데 대만에서는 흔하게 파는 과일입니다. 저도 여행 갔을때 먹었는데 진짜 대만에서 먹었던 거 중에 젤 맛있었던거 같아요
@andrewhan8140 Жыл бұрын
저와 아내의 최애 여행지 중 하나인 대만에 가셨군요^^ 대만을 좋아하는 이유는 친절한 사람들, 깨끗한 거리,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하면서 맛있는 먹거리입니다. 뜨랑낄로님도 말씀하셨지만, 대만을 갈 때마다 느끼는 건 중국풍 일본 여행지 같다는 것입니다. 분명 중국어를 쓰고 중국식 음식이 메인이지만 조용하고 깔끔한 건 일본이 연상됩니다. 영상을 보니 오랜만에 또 가고 싶네요...ㅠ 타이페이에 망고빙수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거기는 안 가신 것 같네요. 보통 3대장이라고 부르는 곳들이 있는데 저는 쓰무시였나 암튼 거기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만의 다양한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crapmen123a Жыл бұрын
9독자 1만때부터 봤는데 오랜만에 정주행 다했어 형 건강해~!
@꾸꾹-x7d Жыл бұрын
역시 대만 만두종류가 엄청 많네요~ 인도 카레편때처럼 대만 만두편 제작해주신거 너무 좋네요 다 너무 맛나보여요ㅋㅋㅋ
@smy530 Жыл бұрын
진짜 먹방은 왜보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뜨랑님 먹는건 계속 보게 되네요 ㅋㅋㅋ
@ohjinkwon220 Жыл бұрын
하하 정말 재밌게 봤어요. 우리 아들 둘, 예전에 한놈 고등학생 한놈 중학생때 홍콩와서 딘타이펑에서 한놈이 30알씩 먹었음. 가게 점원들이 기절함. 홍콩애덜은 한명이 두개씩 먹음.^^
@넌내게목욕값을줬-h4c Жыл бұрын
쓰짜(석가) 저거 석가모니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태까지 먹어본 과일 중에 개인적으로는 원탑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딘타이펑은 생각 외로 웨이팅만 길지 그렇게까지 맛있었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길가다 우연히 들어간 숙소 근처의 진딘로우라는 식당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산나물-b3z Жыл бұрын
대만에 진짜 맛있는 음식 많죠 ㅎㅎ 인도에서 고생하다가 천국에 온듯요
@coco-mj2bw Жыл бұрын
대만 음식이 몬가 같은 중화권이라도 다른 나라에 비해 달고 감칠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전 그게 입맛에 맞아서 대만 놀러갔을때 삼키로 쪘었어요...ㅋㅋㅋ
위안은 중국화폐단위이고, 위안이 아닌 대만 달러입니다. ㅎㅎ TWD 펑리수 생각나네요. 대만은 음식이 대부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대만은 망고 정말 맛있었어요.
@MrMoonjoohyun Жыл бұрын
기본 단위는 달러($, NT$), 관화로는 위안(圓)이고, 약자인 위안(元)이 널리 사용된다. 뉴 타이완 달러 찾아 보니까 중국어로는 위안으로도 쓰는거 같네요.
@icylakepaxphile Жыл бұрын
대만에서도 위안이라고 합니다. 구어로는 대륙, 대만 막론하고 '콰이(塊)'라고 하구요. 북한과 남한이 모두 원을 쓰는 것과 같죠. 외국인들과 영어로 이야기 할 때만 뉴타이완 달러라고 하죠(NTD). 대만 현지인들은 뉴 타이완 달러 하면 못 알아 듣는 경우도 많구요.
@MrJeongyeongcheol Жыл бұрын
쓰자라는 과일은 우리나라 말로 석가예요. 석가모니 머리 닮았다고 해서요. 맛은 약간 요구르트 맛도 있고 해서 정말 맛있죠
@준드래곤-w7h Жыл бұрын
형님 대만은 위안 아니고 타이완달러일거에요 아마
@peanut220 Жыл бұрын
만두 먹을때 찐으로 행복학하는 모습 ^^
@교복디자이너 Жыл бұрын
예로부터 뜨랑하면 먹방이었다
@dp7263 Жыл бұрын
2017년 1월에 공차코리아가 스무디킹처럼 대만 본사를 인수하였다. 2019년 7월엔 유니슨캐피탈 1호 펀드가 가진 모든 지분을 미국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TA 어소시에이츠' 3,500억 규모로 매각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떴다.# 2019년 11월 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되었으며, 이 때까지 한국 소유 기업이었다. 쉽게 말하면, 대만 기업을 한국에서 키워내고 투자를 잘해서 많은 차익을 남기고 미국에다 매각한 셈이다. 2022년 09월 현재도 'TA어소시에이츠' 라는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가 공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다네요... 이젠 미국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