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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기계는 없다!
오로지 점례뿐이야♥︎
일 년 농사 중 가장 바쁘다는 5~6월에도 여전히 일소를 고집하며 뚝심 있게 농사를 짓는 농부가 있다. 충북 청주의 김이웅(72) 할아버지가 바로 그 주인공. 오염된 도시가 싫어 이 날 이때까지 고향을 지키며 살아왔다는 그는 농사를 지을 때 애초부터 기계를 모르고 살아왔다. 기계와 친숙하지 않기도 하지만 후당탕 시끄럽기만 하고, 걸핏 하면 고장 나는 기계를 왜 써야 되나 싶다. 농사 경력 60년 이상의 베테랑이지만 기계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할아버지에게는 오로지 일소 ‘점례’ 뿐이다.
#일소#할아버지#사랑
KORE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