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온] 🍵보성 녹차, 하동 녹차, 더욱 젊어지고 달라진 한국차Tea 문화 "한국차, 청춘을 만나다" (KBS 20220401 방송)

다큐ON (토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한국차, 청춘을 만나다” (2022년 4월 1일 방송)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의 차 문화
그 동안 한국 차는 사찰이나 격조 높은 예술인, 전문 다도인 등 특별한 이들만이 즐기는 것처럼 여겨졌다.
대중들이 다가가기에 까다롭고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한국 차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커피에 밀려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녹차에 젊은 세대 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듯 우리의 차 문화도 더욱 젊어지고 있다.
녹차를 이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은 물론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가 된 녹차 밭, 다양한 우리 차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차(茶) 전문 카페까지 오랜 시간 한국에서 생활해 왔고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블레어와 타일러의 시선으로 달라진 한국 차 문화를 조명해 본다.
■ 한국차愛 빠진 푸른 눈의 청년, 블레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 출신의 방송인 타일러!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그가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건 바로 한국의 차(茶)!
그가 한국 차 문화에 푹 빠져 있는 호주 출신 친구, 블레어를 만났다.
호주에 있을 때부터 차를 즐겨 마셨고 요즘에는 매일같이 녹차를 마시며 힐링한다는 차(茶) 마니아 블레어, 그들이 말하는 한국 차의 매력은 무엇일까.
■ 블레어, 전통의 맥을 잇는 보성 녹차 밭을 찾다
사시사철 푸름을 자랑하는 보성 녹차 밭을 찾은 블레어 우리나라 최고 녹차 생산지인 전남 보성에서 블레어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조선 중종시대 학자이자 화가였던 양팽손의 보성 종가(宗家)다.
430년 된 야생 차나무 ‘고차수’가 있는 이곳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나흘 동안 머물며 차를 마시고 지친 몸을 쉬어간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택 곳곳에 남아 있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만나보고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떡차를 마시며 수백 년 째 이어온 녹차의 향기에 빠져본다.
■ 자연이 만들어낸 향, 하동 야생 녹차
산비탈과 바위틈마다 듬성듬성 펼쳐진 경남 하동의 야생 녹차밭!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하동 야생차밭은 신라시대 김대렴이 가져온 녹차 씨를 이곳에 심은 이후 천 년 넘게 자연의 힘으로 이어져온 곳이다.
북풍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불어온 따뜻한 남풍이 만들어낸 하동 야생 녹차 이곳을 찾은 블레어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녹차 밭 풍경에 빠져들고 15년 된 녹차를 맛보며 한국 차의 그윽하고 독특한 향을 즐긴다.
■ 녹차! 젊어지다
미술관에서만 봐왔던 큐레이터와 도슨트가 카페에 나타났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 차(茶) 카페!
이곳에 가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 차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차를 골라주는 차 도슨트가 있다.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선물 받는 느낌이라는 이 공간을 즐겨 찾는 이들은 바로 2~30대 젊은이들!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에 익숙한 이들이 차 카페를 찾고 우리 차를 마시며 소통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젊은이들 사이에서 부는 젊어진 녹차 바람을 만나본다.
■ 녹차가 있어 더욱 핫!해진 공간
전통 차와 함께 해서 더욱 핫~한 공간이 있다!
최근 SNS에서 포토 명소로 뜨고 있는 하동 녹차 밭과 보성 한옥카페!
이미 2-30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사진 맛집’이다. 이곳을 찾는 젊은이들은 다구 세트를 빌려 녹차 밭에서 사진을 찍고 대화도 나누며 그들만을 위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100년 된 고택에서 우리 차와 녹차 디저트를 먹으며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공간을 즐긴다.
오랜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면서 이제 트렌드와 새로움을 입은 녹차!
2022년, 우리 차의 변신을 위한 젊은 청춘들의 다양한 시도를 만나본다.
#한국차 #녹차 #전통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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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k2pk8xe1m]

너무 좋습니다 전통방식의 한국차 매력있어 꼭 가고싶네요 차에대해 공부많이 됩니다~~^^

[@trace768]

블레어 분위기 넘 좋아요. 블레어님의 순수함과 맑음 자연과의 어우러짐이 참 아름답습니다.~^^

[@user-ratatouille-Emile]

예전에 보성 놀러가서 녹차밭 본적 있는데 풍경이 예뻤어요 그때 기억이 생각나네요 잘 봤습니다!

[@user-oh8dz6cm5c]

블레어 요즘 뭐하나 궁금해서 찾아보다 왔네요 블레어와 차라니~~너무나 새로운 모습이예요~ 오!타일러의 나레이션 이라니...다들 멋지네요!

[@abyss7654]

보이차만 냅따 마시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하동에 차 시배지가 있고 또 그것을 지켜가면서 야생, 고수, 암차까지... 잘보았습니다. 하동에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hhug2346]

이런 거 너무 좋아요

[@improvisacion]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user-jl6bc4uv3v]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geniuspianist]

아니 나레이션이 타일러라고? 와~ 발음보소

[@sujiy8069]

19:05 제가 좋아하는 다도레네용 여기서 보니 반가워서 남깁니다

[@user-mx9zc9dr2o]

가끔은 차가 사람은 압도하는게...영?

[@user-ip8ru1vl1c]

녹차 내가 일하고싶다

[@kdc8684]

갑자기 녹차 케이크 먹고싶다

[@user-zw2tl5zx7o]

10분 떡차를 가루차

[@marimarihosp3035]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의 차 문화 이사벨라 바드( 19세기 영국인 여행가) 에 따르면 조선 일반 민중에게 차를 마시는 습관은 없었습니다. Probably one reason that the Koreans are a drunken people is that they scarcely use tea at all even in the cities, and the luxury of ''cold water" is unknown to them. / Korea and Her Neighbors (1898)

[@greenblacktea91]

동아시아의 차문화는 서양의 그것에 아주적어도 천년 이상이 앞섭니다. 영국 자체가 일본을 통하여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차를 접한 국가이고 유럽에서도 차를 늦게 마신 국가중 하나입니다. 캐서린 브라간자가 포르투갈에서 영국으로 시집가면서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중국의 시솽반나를 원산으로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간 차입니다. 우리는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를 지나오며 차를 오래 마신 민족입니다. 정약용의 호가 다산 입니다. 차 밭 아래 사는 어른이라는 뜻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왕이 신하를 유배 보낼지 말지 결정하기 전에 함께 차를 마시며 마음을 가다듬었던 역사와 중신들이 회의때 차를 마시는 다시 라는 문화도 있습니다. 조상의 제사를 차례 라고 부릅니다, 차를 올리며 예를 갖춘다는 것 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우리의 차 문화를 부정하고 싶으면 적어도 아시아에서 차를 수입해 간 영국여행가의 단편을 보아서는 안될 것 입니다. 차는 귀하고 비싼 것이였기에 일반 민중이 마시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없던 시대를 관찰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user-zw2tl5zx7o]

​@@greenblacktea91 우리 차 역사 ❤❤❤

[@texasgentleman194]

외국인을 어떻게 하서든 꼭 집어넣어요 하여튼 하는 꼴 보면

[@user-cx1og2qm3x]

외국인을 넣으면 뭐가 어떤데? 난 보기만 좋구만

[@ronnypark5251]

농약범벅인 한국녹차는 수출금지 품목이다.

[@greenblacktea91]

한국의 녹차는 유기농으로 생산되고 있는 현재입니다. 오히려 중국의 철관음 같은 차가 우리 기준치의 100배가 넘는 응애 살충농약을 사용합니다. 유기농이기에 여러 인증을 받은 우리나라 차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user-zw2tl5zx7o]

31분 녹차케이크 먹고 싶네요.

[@pantengfeung7330]

너네 나라로 돌아가면 먹고 살 길 찾기가 그렇게 힘드냐?

[@user-cx1og2qm3x]

삐딱하고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