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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만들기
설탕 2숟갈, 베이킹소다 한꼬집
약한 불에서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설탕을 녹여요.
반드시 설탕은 알갱이 없이 투명하도록 잘 녹여주셔야 합니다. 약불에 하세요.
자, 설탕이 다 녹았나요? 그렇다면 소다 들어갑니다.
소다를 넣을 때 그릇 주변에 닿지 않고 중간에 넣는 걸 추천합니다. 벽에 붙는 순간 시꺼먼 색이 되면서 전체적인 컬러감이 이상해져요. 이 부분 꼭 참고하세요.
불 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불은 약하게 켜두고 아주 위에서(열기만 느낄 수 있을 정도에서) 막 저어줍니다. 새띠빠지게 저어주면 이렇게 거품이 막 올라옵니다.
자, 여기서 색깔이 구분됩니다.
연한 컬러를 원하신다면 불에 절대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안그러면 색이 너무 진해집니다.
자, 대충 부풀어 오른다 싶으면 테프론시트 도는 유산지에 부어줍니다. 슈가파우더 슬쩍 뿌려두고 올려주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텐팬 보다는 테프론시트나 유산지가 잘 떨어지고 좋더라구요. 대충 부어서 바로 누르지 않습니다.
10초 정도 기다립니다.
누름봉에도 슈가파우더로 가볍게 칠해주세요. 들러붙지 않도록 말이죠.
그리고 한번에 누르는 게 아닙니다. 오징어게임 속 나오는 걸 만드신 달인은 살짝 눌렀다 다시 눌렀다 누름을 2-3번 정도 반복하시더라구요.
츄츄가 해보니까 대충 알겠더라구요. 한번 슬쩍 눌러주면 꼭 젤리처럼 모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부을 때 막 부어도 원형을 유지하는 방법이 그런 원리가 아닌가 싶군요.
모양이 조금씩 잡혀가면 세게 한번 꾹 누르고 바로 뗍니다.
이렇게 찍어주세요. 너무 일찍 찍어도 반죽이 서로 붙어서 다시 모양이 희미해진답니다. 그러니 조금 시간을 두고 눌러주게 되면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리고 모양틀을 바로 찍지 않습니다.
30초 정도 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