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노땐스

[@아침먹고땡점심먹고식]

누군가에겐 수험생 응원가로 들리기도 하겠지만, 나는 경쟁사회에서 지친 현대인에게 보내는 노래 같다. 응원은 하지만, 그 굴레를 벗어나는 건 죽음이라는 결론을 내보이는 굉장히 슬픈 노래로 느껴진다.

[@아침먹고땡점심먹고식]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마지막 가사를 곱씹을수록 더 슬픔.

[@jazzycozzy]

작사가 분이 유희열 라디오에서 하시는 말씀 방금 들었는데 작자 본인도 이 노래가 고3 수험생들의 위로송으로 소비되는 것이 의아하다고 함

[@billsteer80]

수험생 응원가로 소비되는건 결국 대중의 습성이 반영된것일뿐.. 자기 편한대로 자기 듣기편한 음악만 소비하는 습성.. 그현상의 시작은 결정적으로 상업 아이돌 SES가 기존곡의 본래 음악성이나 메시지를 무시하고 리메이크한것이 큰거같지만..

[@농약왕-f5r]

어느 세대건 힘든이들에게 많은 위로가 된다는것, 소인이 고 3일때 그러니까 2002년 이 노래를 들을때, 또 오늘 202 4년에 들을때 모두 위로가 되니까요

[@정인석-w2y]

이 앨범의 모든곡을 들어보세요,,정말 명반입니다 한없이 거친 신해철과 한없이 부드러운 윤상의 조우 정말 신기한 곡이 만들어 지더군요 "우리의 색깔이 같다면 같이할 이유가 없었겠죠"그날 그 인터뷰 내용이 스쳐가는 하루네요 ㅠㅠ

[@이용규-y6o4z]

인생에 대한 노래죠...끝난뒤엔 지겨울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것...

[@rosales2406]

우와~ 이 곡이 노댄스의 곡이었어요?^^ 몰랐어요. 노댄스 활동할때 낸 곡이군요 '달리기'를 부르면 기운이 올라가는거 같아요ㅎㅎ

[@billsteer80]

본래 메시지는 기운이 올라가거나 응원가가 아니라 인생자체.. 인생의 시작과 끝..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곡인데.. 원곡인 이곡은 기존곡의 음악성과 메시지를 무시하고 밝게 리메이크한 상업 아이돌 SES의 곡과 다르게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도 뭔가 좀 어둡고.. 뭐 나름의 인생의 희망을 그래도 얻을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메시지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가 곧 죽음.. 인생의 끝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지미닝-i8l]

지금 들어도 좋아여~~~

[@JHs063]

희대의 명곡... 그러니 후배가수들이 너도나도 리메이크를 하지

[@이경석-y5w]

글쎄

[@ashaggybeardluverjay503]

@@이경석-y5w 윤석열도 아니고 글쎄는 뭐여

[@박동안-p6n]

@@이경석-y5w 지가 모름 그냥... 에휴 1. 진보 -kzbin.info/www/bejne/eaquhYd4es2WZ6Msi=Yf8xvSn95Gz3wyaJ 2. 옥상달빛 - kzbin.info/www/bejne/sJm2fJ6gjbtkn9Usi=DhgLHVqOmte4wEx4 4. 우쿨렐라 피크닉 - kzbin.info/www/bejne/l6m0hoWKpq6neLMsi=ctp-2RzhYnBjVUuX 5. SES - kzbin.info/www/bejne/i5mQgKKurdCAmq8si=yyjxIjpRuKXRlCOk 6. 이하이,이수현 - kzbin.info/www/bejne/i3ivXoCmhLRlpKcsi=3YfmKOL6JEZH9s1c 7. 바다,오해원 - kzbin.infodGs4D5Z20aQ?si=Sp_9hD8EgT25lvbo 8. 스텔라장 - kzbin.info/www/bejne/nGLRi5Vnlr5jobMsi=CUWdL7rDFhtZt1A-

[@칸예-h8w]

@@ashaggybeardluverjay5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kxx4280]

와 방금 라디오듣다 알게 되서 왓어요 .. 원곡이 잇다는거도 놀랍지만 마왕과 윤상의 노래라니

[@언제나-g6e]

멜로디가 밝아서 더 공허하게 느껴지네요. 슬픈 노래였어

[@taehoonkim7801]

힘든 고3 시절을 버티게해준 노래 마왕! 편히 쉬세요

[@brettka]

이 곡은 윤상씨가 작곡한겁니다.. 여기서 해철이 형 얘기하면,, 두분다 섭섭해하니 댓글 지워주세요

[@kimkentoku1009]

Brett Kang 아니죠. 지금 버전은 노땐스 버전이며 노땐스는 신해철과 윤상의 합작그룹이라서 이 버전에는 신해철의 코러스도 들어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윤상 신해철 두분 다 Brett Kang님의 글을 보고 섭섭해 하겠는데요.

[@brettka]

kim kentoku 이 앨범은 절반은 윤상의 곡, 절반은 신해철 곡으로 채워져있죠. 들어보면 스타일이 극명하게 나뉩니다. 음악인의로서의 자존심을 생각해볼때,,윤상씨 곡에서 신해철을 언급하면,, 해철 형 입장에선 기분나쁠수밖에 없습니다.

[@ssuleelee777]

둘이 안어울릴듯 한데 넘 좋은 조합이네요.

[@estherhong2399]

I wish he is still alive like "Sang Oppa",,,,, He is historical musician in Korea.

[@estherhong2399]

I hope his wife, son and daughter are well. I am pretty sure you are looking out for them from heaven. I miss you!

[@dosert]

가사 중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를 떠올리며 부끄럽지 않게, 그리고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끝이 날 이 달리기 후에 지겨울만큼 오랫동안 후회없이 쉴 수 있을테니까요.

[@youlsunglee5641]

윤상님 목소리도 참 좋지만 해철이형 코러스가 그리워서 듣고갑니다...

[@seobiho]

윤상과 신해철이 일주일 작업해서 만든 명반..그치만 작사가 박창학을 놓치면 안된다..이 명반의 작사를 그가 대부분했다..한분은 기억이 안나네..죄송

[@user-dt9jc4fh6v]

윤상님과 신해철아저씨가 같이 작업을 한 달리기는 최상버젼이다

[@yup279]

조원선 때문에 다시 들렸습니다. 신혜철님 윤상님 감사합니다

[@sarahlondon8499]

편히 쉬세요....

[@JJ-iz8ge]

인생의 죽음 결론으로 마무리 되는듯한 노래

[@jdl8350]

너무 아프네요😂😂

[@75cherrypie]

이게 원곡이죠, SES의 발랄한 곡을 기억하겠지만 R.I.P 마왕..........

[@Namedjames22]

0:00

[@tony1738ful]

Gfriend Yerin Sang in King of Masked Singer

[@푸른하늘-v6l]

달리기는 윤상 솔로 앨범에 있던 곡인데 여기에 다시 올린 것이죠. 그 앨범은 90년인가에 나왔을 겁니다.

[@푸른하늘-v6l]

Zorba Greek 아하...그렇군요. 헷갈렸어요. 죄송~!

[@푸른하늘-v6l]

의사양반 네, 선생님 말씀 맞습니다. 다른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석달 전에 인정했어요. ^^;

[@girllim0070]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1등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있다는 것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우울한영이]

1:10 에 나오는 이펙터들어간 목소리 가사 아시는분...? Good enough for me...?

[@brettka]

이 곡은 윤상씨가 작곡한겁니다.. 여기서 해철이 형 얘기하면,, 두분다 섭섭해하니 그만두세요.

[@whenever0807]

SES 원곡인지 알았는데 윤상이군요

[@펜맨-f8t]

이 버전 달리기가 원곡 !!!!

[@현명한사람-b8k]

노땐스앨범이클리쉐보다먼저인가요?

[@phdogy]

원래 노땐스앨범수록곡임 참고로 노땐스는96년 SES결성전에 발매된 앨범임

[@Pharaoh-n4y]

노댄스 앨범에 먼저 수록됐다가 후에 클리셰에 수록됐죠. 자세히 들어보시면 두 버전 사이에 몇몇 코러스 부분 차이가 있음을 느끼실 수 있어요.

[@Tech_Comeputer]

신해철은 어디서 나옴 ? 이 노래 안 불렀나요 ?

[@Kine2899]

근자감 이 앨범이 아쉬운게 딱 하나 있다면 둘이 같이 보컬한 곡이 없다는거에요. 그러니까 앨범이 윤상곡, 신해철 곡 나뉘어져 있는거죠. 신해철씨가 이 앨범 내고 나중에 한 말중에 둘이 앨범을 내면 1+1=2 아니 3 이상의 앨범이 나와야 하는데 1.5짜리 앨범이 나왔다고 했는데 그 중 큰 이유가 바로 따로 따로인 반쪽짜리 콜라보이기 때문입니다.

[@feelfill-it_muzikspirits9302]

이노래에서는 코러스만

[@한서웅-z8k]

@@Kine2899 아뇨 월광이라는 노래는 같이 불렀습니다

[@Kine2899]

@@한서웅-z8k 생각해보니 자장가도 있네요. 작사 작곡 편곡이 협업 없이 각자 반반이었나 봅니다.

[@User-doridodododo]

@@Kine2899 콜라보곡은 질주 한곡이고 나머지는 각자 따로 만든곡

[@냐루다]

아우 진짜

[@김현수-b4m2q]

닌텐도 wii에 삽입하자

[@blackpurpler7491]

자살에 관련된 노래 맞나요?

[@User-doridodododo]

자살은 아니고, 시작 그리고 끝에 관한 이야기. 물론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거고.

[@마테판스워스]

왠 자살? 죽은 후에는 영원히 편히 쉬니까, 이미 시작된 삶을 그래도 살라는 얘기구밀.

[@user-sq6vq2mt7u]

@@마테판스워스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이 부분떄문에 끝난다는게 자살을 의미하는거 아니냐 이런 논란이 있긴 있었음

[@joviham]

갖다 붙히기 나름이지 그럴사 하게 포장하면 선동당하고 참....

[@user-trump_card]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라는 가사를 보면 그런노래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