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감사 할 뿐입니다 덕분에 좋은곡 만날수있었습니다 저작권이마음에 걸여 끝까지 들려드리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려요 ^^~~ 깊은밤 부엉 🌛 🦉 🐌 입니다 편한밤되세요 🥰
@구영-n9b11 күн бұрын
아름다운 연주 귀하게 잘 들었습니다. '저별과 달을'이란 곡은 고 김정호 님이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슬픈 가슴으로 툇마루에 나와 앉아 밤 하늘을 망연히 올려다보다가 만든 곡이라고 들었습니다. 그의 부인 이영희 여사께서도 68세의 연세에 지병으로 별세하신지 몇 년 되었습니다. 김정호 님은 생전에 57곡을 만드셨고 대부분의 초창기 곡들은 어니언스를 통해 발표가 되었지요. 저별과 달을 이란 곡도 어니언스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익숙하지요? 천심을 가지신 선생의 공간이 제게는 힐링의 공간입니다. 오래 이 자리를 보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내년 즈음에는 저도 이 공간에 익숙해질 때 선생의 정성 깃든 털모자랑 목도리를 주문하고 싶습니다. 나무 하러 갈 때 쓰면 따뜻할 것 같아요.
@달팽이의상상11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진심어린 말씀 귀담아 마음담아 읽어보았습니다 . 덕분에 곡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수 있어 감사해요 💙 🌳 하러 가실때 장갑 잘 챙기세요~ 겨울철 감기조심하시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
@이열호-m4hАй бұрын
비올라 연주는 시를 듣는 느낌이네요 잘들었어요 ❤❤오늘하루도 화이팅ㆍ
@달팽이의상상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구독님분덕분에 좋은곡 알게 되어 기쁘고 연습내내 커다란 의미가 되어가고있습니다 곧 가을우체국앞에서 들려드릴께요~~^^ 한주도 승리하세요 ~~~!!! 🐌 🐚 ~
@구독삼라6387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기공룡 둘리 너무나 귀엽게 잘 만드셨네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충북 영동에 있는 영국사라는 사찰에 다녀왔습니다. 수령이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천년고찰입니다. 달팽이님도 혹시 가보셨나요? 기행문처럼 시 한편 써보았습니다. 감나무에 흐드러진 감들이 익어가고 장독대 항아리의 장도 익어가는 산사(山寺)의 가을은 깊고 일천년 풍상에도 꿋꿋한 은행나무 영광과 쇠락을 시침질한 황금빛 의상이 장엄하다 일천년 이어지는 추녀의 풍경 소리 삼계(三界)에 울리고 고승(高僧)이 잠든 부도탑 아래 속세의 번뇌 그치면 불꺼진 법당 석탑에 깃든 적요(寂寥) 속에 산국(山菊) 향기 홀로 그윽하다 영국사(寧國寺)의 가을
@달팽이의상상Ай бұрын
🎉🎉와우~~~가을 여행을 다녀오셨군요~!!시인의 글 또한 깊고 깊은 역사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운율입니다~~ 천년의시간을 잘 보여주는 산새도 경이로울것 같습니다. 꼭 한번 가서 은행나무둘레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한주도 감동입니다 ~~❤ 시청감사드립니다 늘 승리하세요~~🎉🎉
@구독삼라6387Ай бұрын
@@달팽이의상상 네 백두대간 마루금이 가까이 지나가는 깊은 오지에 자리한 곳입니다. 조용하고 참 좋은 곳이지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