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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와 정자로 유명한 담양! 그럼에도 가장 먼저 가보라고 권해 드리는 곳은 금성산성입니다. 3천개가 넘는 다는 우리나라 산성중에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호국 산성으로 이름 높기도해서 입니다.
금성산성으로 가는 들머리는 두 곳입니다.. 담양리조트 위쪽의 등산들머리와 연동사에서 오르는 길입니다. 이중 연동사에서오르는 길이 거리도 짧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연동사는 천년고찰임에도 복원이 안돼 아직은 작은 사찰로 남아있습니다. 퇴적층 아래 있는 지장보살입상과 삼층석탑이 유명하고, 바로 위 동굴법당은 전우치가 기거하며 도술을 배웠다는 전설의 장소기도 합니다.
연동사에서 30분이면 금성산성의 첫 번째 문인 보국문에 닿을 수 있습니다. 바로 위에는 충용문이 있구요. 충용문에서 보국문을 내려다 보는 풍광이 정말 아릅답니다. 아래로 담양호가 보이고 맞은편으로 추월산과 무등산자락까지 보입니다.
이곳 금성산성은 무주의 적성산성, 장성의 입압산성과 함께 호남의 3대 산성으로 꼽힙니다. 임진왜란 때 호남의병들의 거점으로 활용되기도 했고, 동학농민군의 주요 거점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임진왜란 이후 세워졌던 창고와 객사등 건물들이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혈전이 벌어져 다 불타고 동, 서, 남, 북문의 터만 남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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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fortresses representing the Honam region of Korea. It was also used as a base for soldiers in Honam during the Imjin War and was a major base for the Donghak Peasant Ar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