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초등학교1 학년 때 게임기랑 같이 동봉되어 있었던 겜인데.. 아마 그 때 최소 1주일 이상은 첫 스테이지만 뱅뱅뱅 돌았던게 기억나네요 그러다 설명서에 흰 열쇠 아이템을 보고 찾는데까지 한참 걸렸지만 그 순간 ㄹㅇ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음. 채널주님께서 많이 까대셨지만 저한테는 초초촟초 명작이었네요. 오락실도 정말 많이 갔던 시절인데 마치 오락실 원더보이 처럼 뭔가 살 수도 있고 쉽게 클리어 되지도 않고 보스도 있고ㅋㅋ 나름 메가급 게임이라 진짜 재밌게 했었습니다. 물론 많이 많이 집어 던지기도 했었죠ㅋㅋ 공략도 정보도 주변에 같은 팩을 가진 친구도 없는데다 드럽게 어려워 결국 엔딩은 성인이 되고 나서 에뮬 강제세이브를 통해서 보긴 했지만요ㅋㅋ 당시 감상을 이야기 하자면 지금의 다크소울 같은느낌? 그정도로 제겐 오락실이 부럽지 않은 갓겜이었네요. 이젠 더 화려하고 재밌는 겜이 넘쳐나지만 다 할 시간도 없네요ㅎㅎ 세월이 많이 변했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구독할께요!!!
@죄와돈2 жыл бұрын
데이터와 사랑을 한 인류를 보고 계십니다.
@lupinmsx2581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전 악마성 중 패미콤보다 먼저 접해서 가장 사랑하는 악마성이 msx2 용 악마성이랍니다^^;;
@서동우-e2c2 жыл бұрын
마계촌이나 악마성이나 단검이 최고구나ㅋㅋ 첫사랑 얘기 재밌었읍니다. 알겠읍니까?
@amykim24002 ай бұрын
와 내 국딩 재믹스 추억의 게임.... 언니가 한번 잡으면 10스테이지까지 안죽고 가서 옆에서 침만 흘리고 있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