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천민에서 일본의 신이 된 남자 비운의 역사 '조선의 도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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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도공 #이삼평 #도자기 #백자 #아리타 #일본 #차이나 #중국 #당몰이 #당신이몰랐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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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97

@s3h1w8 10 ай бұрын

솔직히 지금도 저때나 다름이 없는것 같아요. 진짜 숙련되 기술자들이나 공학자들이 대한민국에선 개차반 취급을 받으니, 해외로 가거나, 기술 유출하는등, 진짜 저 떄나 지금이나 사람의 인식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것이 슬프네요 ㅠㅠ 부디 공학자들을 대우 잘 해주길 빕니다..

@아리동동-d9i 10 ай бұрын

대기업가도 40~50대 되면 치킨집 사장 되는거랑 똑같음 ㅋㅋ

@볼거리-l3c 10 ай бұрын

천민 기술자 공학자는 차별해야지암 ㅉㅉㅉ 이양반만이 유일한 구원이다😂😂😂

@초코음료수 10 ай бұрын

@@아리동동-d9i 삼성에서도 진짜기술을 가진사람들은 정년보장해줍니다. 40,50대에 나가는사람들은 사무직,영업직

@YDH17-q5c 10 ай бұрын

예로부터 문과들이 모든 나랏일 정해온 곳입니다.ㅋㅋㅋ 답없어요

@j미르-y7s 10 ай бұрын

@@YDH17-q5c 문과가 문제인양 취급하지만, 근본적으로 선민의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조선이나 이나라나 질 좋은 인물보다도 질좋은 인맥을 타는 것이 최우선시 되는 형국은 여전하니까요.

@102g2 10 ай бұрын

전설적인 얘기.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자기공들을 조선에서 다시 데려갈려하니까 여기선 장인이라고 불러준다고 안가려했다는 전설

@AppleJimed 10 ай бұрын

전설이 아니라 사실

@신신-b3q 10 ай бұрын

조선에 다시 와서 제자들 일본으로 데려감

@ChunSik262 10 ай бұрын

@@신신-b3q ㅅㅂ ㅋㅋㅋㅋ

@김정석-q1y7q 10 ай бұрын

괜히 지금 헬조선 거리는게 아님 ㄹㅇ 헬

@신신-b3q 10 ай бұрын

안갈려고 한걸 넘어서 배에서 뛰어내림....조선 가서 짐승 대우 받으며 굶어 죽으나 바다에 빠져죽거나 이게 팩트 인데 요즘 국뽕물 타기 할려고 함

@순백별 10 ай бұрын

역시 시대나 나라를 잘 타고 태어나야 하는게 아닌가싶다

@justitia5794 10 ай бұрын

솔직히 우리나라 역사에서 부끄러워 할 역사라고 생각한다. 노동의 제 가치를 인정 안해준 것은 현재진행형이기도 하고 교과서에 꼭 수록해서 반성해야한다.

@vicarivsfiliidei4605 10 ай бұрын

학교에선 "일본이 조선도공을 납치해 갔다"고 현재진행형 왜곡하고 있지. 자신들이 천민취급해서 탈조선하게 만들어 놓고는, 저쪽에서 도자기의 가치가 떡상하니 일본에게 누명을 씌우고 말이야. 결국 이 나라도 감히 일본에게 올바른 역사를 논할 자격 없지.

@dominion8998 10 ай бұрын

대우 나빠서 해외가면 루저라 생각하는분들도 있더군요;;

@ehduslsw000 10 ай бұрын

기술자 천대는 현재진행형임

@조성호-y8q 10 ай бұрын

노동의 가치를 인정해준게 아니라 기술의 가치를 인정해 준거고 둘은 완전 다른 얘기입니다.

@icefiret_ysh 10 ай бұрын

지금도 조선업 용접공은 해외에서 월 천을 불러도 못구할정도로 정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데 이걸 300~400주면서 구할려고 하는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현실. 한국에선 많이 벌어봐야 월 400 겨우버는 배관공도 미국에서는 연 2~3억을 벌어서 2층집에 작업용 픽업트럭만 2대 가지고 다닌다는데 참 보면 볼수록 이나라는 기술자 천대 문화는 절대 안사라지겠구나 라는 생각만 듬. 지금도 그런인식 있잖슴? 공부 못하면 남들 에어컨바람 시원하게 맞으면서 일할때 햇볕에서 일한다면서. 해외에선 그 샐러리맨들이 더 먹고살기 힘든 케이스가 더 많은데 참..

@dnwndugodwk 10 ай бұрын

지금도 가장 뛰어난 인재들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살고 있음.. 인식이 바뀌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기술인력에 대한 대우가 매우 열악함

@이리s 10 ай бұрын

IMF때도 삭감한적 없는 R&D 예산 삭감하는 정부를 뽑은 대한민국...

@무념무직 10 ай бұрын

나 아직 한국에 있음

@키미땃지 10 ай бұрын

@@무념무직님은 뭐하세요? 이런 채널 보는거 보니까 수준있는 교양인 같은데

@라디오볼링 10 ай бұрын

아직도 모든 학생의 80%가 대학가는 미친 입시의 나라임 ... 기술 배우는건 무슨 천민만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힌 나라임. 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ㅠ

@사두사미 8 ай бұрын

@@이리s 대 두 창

@이승민-d7z4x 10 ай бұрын

산업화, 정보화시대 거치면서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이런 걸 보면 세상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 게 느껴지네요..

@unknownstar9522 6 ай бұрын

한 나라의 노동력은 신체의 여러 시스템과도 비슷해요. 소화 기관만 잘 작동하면 되나요? 혈액순환/호흡기관/신경계/근육/림프조직/면역체계등. 소화기관에서도 치아/식도/위/십이지장/대장/소장뿐 아니라 간/췌장에서 화장실에서 내보내는 그부분까지도 다 잘 작동하게 유지해야 건강. 먹거리 노동력에는 식당 주인/주방노동/ 웨이트리스/접시닦이에 소매/도매 시장 공급망에 농촌 농부까지 금전적으로 적당한 대우뿐 아니라 인간대접에 소속감/자부심을 주어야 나라가 건강. 미국의 강점은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운영할뿐 아니라 (변모한 점도있고 개선점도 있지만) 산업 심리학(Industrial Psychology)이 극도도 발전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선거때 뿐아니라 상품을 홍보하면서 내것 쓰라고 설득력으로 거의 쇄뇌하듯이. 노동 시장에서도 우리한테와서 일하라 봉급뿐 아니라 심리술로 유혹까지. 그래서 대학 안가고 마을 쓰레기 수거/수위/스포츠/연예계 일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열등감없이 사는듯. 현대에는 나라간 이동/이주가 쉬어서 한 나라에 붙잡아 두기 위해서는 어쩔수없이 대우를 잘해주어야. 근데 사람의 심리는 금전뿐 아니라 소속감/자부심/표창장 같은 칭찬을 받을때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심리에도 신경을 써야. 미국에서도 물론 신분/계급같은 차별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잘 감추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운전기사/청소부/식당 종업원등에게 얼굴에 대놓고 표현하며 재벌은 갑질도하고. 어떤 대학을 안나왔으면 전문대학하며 차별 당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 들이고 사는듯. 그러니까 이런 심리/태도들이 산업화 이전의 농경사회의 (청동/철기) 오래된 제도/습관이어서 아무리 민주주의제도가 있다해도 (90년대 이후?) 남아있는듯. 조선시대 5-10% 만이 양반/귀족될수있고 나머지 농촌에서 소/말 옆에서 노동하는 생산력에 손으로 가구/직물 만들고 장작패고 우물에서 물기르고 냇가에서 빨래하고 화장실 제대로 없던 때에는 계급차별이 필수. 미국/유럽같은 혁명없이 (민주주의 운동있었지만) 그대로 유지되어 한국에 지금도 남아있는듯합니다. 요즈음의 트럼프 유세에서 관중들에게 Hello, hard working patriots! 그러면 관중들은 와~~~~ 환호. 코로나 시절에는 일하는 필수직원 essential workers 에게 Our Hero.

@박재한뚜껑 10 ай бұрын

오히려 도공들한텐 자기들을 천시하는 조선보단 그보다 더 나은 대접을 해주는 일본으로 끌려간게 행운 아니였을까?

@갈-x6e 10 ай бұрын

ㄹㅇ

@3401-c6k 10 ай бұрын

잣같은 취급 받을 바엔 하다보면 트이는 언어 하나 극복해서 좋은 대접 받는게 낫죠ㅋㅋㅋ 환경 적응이라기엔 조선에 비해 대우가 말도 안되게 좋았을테니

@Sky.blueblue 10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국가주의적 시각으로 보면 기술을 빼갔다고 할수 있으나.. 임진왜란이 개인의 인생에선 행운이었을지도 모름.

@djjkshrw424 10 ай бұрын

끌려간게 아니라 자기발로 건거임

@junchun2424 9 ай бұрын

이거 좌파 전교조 것들이 숨기는 내용중에 하나인거임 도공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노비들도 일제 밑에서 기존보다 나은 삶을 살았던 사람들도 많음. 일제침략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건 재산 노비들 뺏긴 조선 양반들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되었다 이런 내용들은 좌파들이 지배하는 우리 교과서에는 절대 올리지 않을 내용임 조선의 좋은점만 강조해야 북조선도 좋은 시선으로 볼테니까

@정환손 10 ай бұрын

예전에 그러니까 20여년전에 가고시마에 유명한 도자기 장인의 집 자체가 관광지이고 일본 최고의 도공이라서 관광을 갔는데 일본인 가이드가 지금은 선생님께서 자리를 비워서 안 계신다고 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고 도공분이 나오시더니 한국어가 들려서 나왔다며 비록 자기는 한국어를 못 하지만 나의 조상은 조선에서 오신 분 이라며 여러가지 말씀을 들려 주셨죠. 일본가이드도 놀라고 가이드 통역분 한국분도 놀라서 절대로 얼굴 안 내비치는 분이시라고.

@calilx2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네요....

@Dos-z2t 10 ай бұрын

한국어를 유창한 수준은 아니어도 배우긴 했나보네요

@풍뎅이-e9v 10 ай бұрын

@@Dos-z2t일본은 서로정체성으로 안싸움 한국을 싫어해야하나 말아야하나로 다투는데 한국은 정체성이 대립심함 .세뇌의결과물 대선총선만되면 전쟁나지않을까 일본에서 팝콘들고 유툽각으로 시청중입니다. 내전+남분전쟁으로 나락가주세요 ㅋㅋ

@KimiforPresident 10 ай бұрын

저도 16년 전에 그 가고시마 도자기 장인 집에 관광갔다가 도공분이랑 사진찍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마찬가지로 조상이 조선에서 왔다고 얘기도 해주셨어요

@고양이-j6q 7 ай бұрын

15대 심수관이셨나보네요… 그 살벌한 일제시대때도 청송 심씨 유지해가면서 살아오신분들

@HWK91 10 ай бұрын

지금도 별반 다를 게 없는 기술직의 슬픈 현실

@WOOJINCHO-j9u 10 ай бұрын

역사를 잊은 어쩌구 하면서 죄다 잊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어리버리-c4p 10 ай бұрын

친일은 싫지만 누구보다 지들끼리 서로 천시하고 욕 함 ㅋㅋ

@한량-h6c 10 ай бұрын

현재도 한국에선 노가다 꾼 외국에선 엔지니어 한두가지가 아니다

@얌얌쩝쩝-z6z 10 ай бұрын

한국에선 노가다와 엔지니어를 구분해달라 ㅈㄹ 외국에서는 똑같은 엔지니어 학력차이도 있음에도 존중

@WOWHi-og8tc 9 ай бұрын

@@얌얌쩝쩝-z6z 외국에서는 테크니션으로 불리죠. 엔지니어랑 아예 다른 취급임. 글고 미국에서도 uaw라고 자동차 노조들은 ㅄ취급함.

@Mcftbldr 9 ай бұрын

ㅇㅇ 엔지니어가 아니라 테크니션이죠. 노가다꾼은

@콩사탕이싫어요-w5f 10 ай бұрын

연은분리법도 비숫하죠. 연산군때 개발됐으나, 써먹지도 않고 일본으로 건너감. 이와미 은광등에서 알차게 써먹은,

@saintone00 10 ай бұрын

그건 우리나라에 은광이 없어서….

@콩사탕이싫어요-w5f 10 ай бұрын

@@saintone00 은광이 왜 없나요... 있었습니다

@saintone00 10 ай бұрын

@@콩사탕이싫어요-w5f 일본 같은 대량의 은광이 없다는 말이잖아요. 우리나라에 대량 은광 자체가 없었는데 공법 발견한게 무슨 의미인가요

@콩사탕이싫어요-w5f 10 ай бұрын

@@saintone00 부평은광이 폐광전까지 400만톤 채굴했는데 그게 작다고요?

@saintone00 10 ай бұрын

@@콩사탕이싫어요-w5f 네 존나 작은거 맞고요. 무엇보다 은을 400만t 채굴한게 아닙니다ㅋㅋㅋㅋ 은은 50만kg 생산했고 한때 세계 은 생산량 1위에 있던 일본보다 당연히 비교도 안된답니다

@hyukjaechoi5597 10 ай бұрын

4년전쯤 아리타에 간 적이 있었죠. 설명하신 이삼평 기념비도 봤고 그 뒤로 무척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그 공터가 이삼평씨가 아리타에 정착해서 후손 대대로 도자기를 만드는데 거기 있던 산에서 흙을 갖고와서 도자기를 400여년간 만들어서 그 산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현장에서 보면 수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엄청난 인물을 지키지 못했을까? 뺏겼을까? 그냥 조선에 있었으면 과연 지금같은 성과는 났을까.. 등등요.

@dri13829 10 ай бұрын

@@djcjfisjsq 그 당시 도공이면 관직도 받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었음. 단지 심수관, 이삼평이 조선 입장에서는 무조건 잡아야 할 정도의 기술자는 아니었다는 말이 됨.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해서 농업을 그렇게 우선 시 하던 조선이었지만 기술자가 가진 기술 하나 만으로도 문과 장원 급제 급의 벼슬을 주던 게 조선임.

@milchholstein884 10 ай бұрын

정신승리가 정신건강에는 좋을지 몰라도 일본은 에도막부가 들어서면서 노예를 공식적으로 금지시킴. 사무라이집안에서도 하인들은 숙식제공에 나중에 퇴직금을 주고 고용을 했고 그만두는 것도 언제든 가능했음. 에도시대부터 일본은 권력과 부를 함께 가지기가 힘들었음. 다이묘들은 번에서 벌어들이는 재정수입을 참근교대에 쏟아붓느라 빚에 쪼들리고 검약운동을 해야 할 정도였고 그렇게 길바닥에 뿌려진 막대한 재정으로 상공업이 엄청나게 발전했음. 서민들의 질서정연함 속에 묻어나는 자유로움에 깊은 인상을 받은 조선통신사의 기록도 있음. 서적출판량은 조선의 10배가 넘었고 조선에서도 구하기 힘든 조선 중국 서적이 길에 널려있었음. 19세기에 이미 저작권 개념이 확립되어 있었음. 네덜란드를 통해 서양학문을 받아들여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았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2,3음절 한자단어의 80%가 일본이 서양문물을 받아들여서 일제시대를 거쳐 우리에게 전파된 것이고 산소, 수소 같은 원소 이름 이외 많은 단어들이 일본이 개항을 하기도 전에 서양학문을 번역하면서 만들어졌음. 도공의 기술이 별거 아니라서 조선에서 천대받고 일본에서 대우해줬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했는데 100년 전과 달라진게 없다

@IamalegalAlien 10 ай бұрын

@@dri13829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정신승리한다고 애국자가 되는게 아닌데 😅😅

@talkertalker0 10 ай бұрын

@@dri13829그것도 딱 조선식 사고린 게.....기술직렬 6~9급 공무원 시켜주는 거랑(조선),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공장 사업장 관리자나 기술ceo 시켜주는 거랑 급이 같은가 하는 문제임. 조선은 교역을 크게 안하니까, 농본주의 국가에서 조세로 걷은 쌀섬이나 주고 하위직 주며 체면 챙겨주는 수준이지만 일본은 세계무역을 장악한 네덜란드 상인에게 교역품으로 대면서 유럽의 아시아 교역 핵심상품으로 도자기를 팔았음. 물론 메인은 중국도자기지만. 그래서 일가를 이룬 수준이고. 우리나라가 한국사 위주로만 교육을 시키니 자꾸 세계사적 큰 흐름에서 보지 않는 인식을 국민에게 갖지 않게 함.

@brownstone7408 10 ай бұрын

@@dri13829뭐라고요????

@고고-t3r 10 ай бұрын

일본으로 갔으니 실력을 인정해 준거지 조선에 있었으면 그냥 천민으로 남았겠지. 나라를 떠나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해 주면 거기서 살고 싶은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겠죠.

@potatochip88 10 ай бұрын

예술의 가치를 아는 나라.. 예술을 후려치는 나라... 현재 진행형

@유튜브용계정-n3k 10 ай бұрын

임진왜란때도 저랬지만 지금도 한국은 이공계, 기술직 천시하는건 여전하다. 기술로먹고사는 나라인데... 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걸까

@ygso-ru7nj 10 ай бұрын

@@jmm-k9f 문재앙 탈원전

@wa_5080 10 ай бұрын

@@jmm-k9f 정치병은 좋지않음

@MrSeungseung 10 ай бұрын

어떤 한 기술에 집착하여 전문가가 된 사람들은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음. 우리나라는 그런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풍토가 큼. 요즘 말로 치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찐따처럼 행동한다고 대놓고 무시한 거지.

@hahhwa1720 10 ай бұрын

임진왜란 이후 임진왜란의 원인과 경과 그리고 자신의 잘못과 조정의 실책,백성들의 조정에 대한 비판 등을 담고있는 징비록이 조선에선 묻히고, 일본으로 밀반출되어 베스트셀러가 된걸 보면 원래 그런가 싶어요

@정오-t8x 10 ай бұрын

요새 일본 반도체는 망했다, 힘이 빠졌다라고 하지만 난 절대 그렇게 보지않음. 미국RCA, 벨연구소에서 트랜지스터 기술 받아올때 일본 경산성, 대장성 엘리트들이 이건 미래에 보물이 된다고 얘기했었고, 유럽은 관심이 없었음. 결국 80년대 미국반도체 작살내고 일본이 잠식하자 미국이 일본 죽이겠다고 환율+관세로 죽여버린거임. 일본은 기업이고, 정부든 반도체가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하지않았음. 1995년 고베대지진+슈퍼엔고로 국내생산을 거의 손을 놓은거지. 난 일본이 지금 대만 TSMC 끌어오고, 라피더스 프로젝트 실행하는거보면 얘네 무섭다고 생각함.

@khp6660 10 ай бұрын

기술자 천대하는건 500년이 지난 지금도 다를게 없네요

@I_Hate_HandIe 10 ай бұрын

대대로 내려오는 유명한 인재수출국이다

@이리s 10 ай бұрын

IMF때도 삭감한적 없는 R&D 예산 삭감하는 정부를 뽑은 대한민국...

@lliilliiliiil 9 ай бұрын

당장 유튜브만봐도 기술직 천대 ㅈㄴ하잖아

@Zealot2049 9 ай бұрын

??? : 너 커서 공부 안하면 저런 일 한다

@AVGVSTVS-63 9 ай бұрын

@@이리s 그렇다고 이재명을 뽑을 수는 없잖아...

@미국심마니이시화 10 ай бұрын

아직도 기능인들 엔지니어를 노가다로 폄하하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

@londontadpole5064 10 ай бұрын

일본으로 끌려갔던 도공들 다시 조선으로 보낸다고 하니까 차라리 배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했다는 기록이 있죠. 조선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어쩌면 더 최악이죠

@왕뚜껑-o3r 8 ай бұрын

솔직히 일본 욕할거없다. 침략은 옹호할 생각 1도없지만 일본이 아무일도 하지않았다면 근대화가 되지않았을뿐더러. 찢어지게 가난하고 ㅈ같은 계급사회가 계속 남아있었을듯.

@uesr88488 8 ай бұрын

@@왕뚜껑-o3r 깨우친 사람 ㄷㄷ역사를 역사로만 바라볼 줄 아시네 아직도 그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한국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거들떠 보려고도 안하는데

@뱽송뱽뱽송 7 ай бұрын

@@왕뚜껑-o3r죄송하지만 하나 알아두셔야 하는게, 한반도는 일본이 침략한 것으로 본 이득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산업화? 근대화? 그건 그냥 이북지역 일부나 병참기지쪽에나 해당된거지 그 외의 지역은 곡물과 임야, 해양자원 모두 탈탈 털리고 기아가 더 심해졌습니다. 광복 직후 일본이 떠나자 GDP는 구한말 1910년과 비했을때 반토막이 났고요. 일본이 무조건항복을 외친후 한반도는 반반으로 나뉘어져 미/소군정기를 거치고, 남북은 각자의 정부 수립후에 전쟁 발발로 육군병력이 한반도 전체를 휘젓고 다니며 모든 논밭을 포함한 공업지대까지 평탄화됩니다. 일본이 식민지로 삼지 않았다면 언젠가는 타 열강의 식민지가 되었을거고, 어차피 식민지화될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후에 미국에게 항복할 일본의 식민지가 된것은 어떻게 보면 다행일수 있습니다. 박터지게 싸우는 유럽에게 수탈당하는것 보다, 그냥 대륙이 목적이고 한반도는 거처가는 곳이던 일본의 식민지가 된것이요. 근데 알아두십쇼. 우리가 과거 일제강점기였던건 지정학적으로 그나마 좋았다는거지 공업이나 농업같은 산업의 분야에서 '근대화' 가 되었다? 이건 완전 틀려먹은 얘기입니다.

@submarine7675 7 ай бұрын

@@왕뚜껑-o3r한양 사람똥으로 도배된거 일본이 좋든 싫든 치움. 하수구나 배수로도 만들고. 용산에 전초기지 만들 명분으로 했다지만 그덕에 한양은 경성스캔들의 드라마 모습처럼 잘살게된 아이러니

@unknownstar9522 6 ай бұрын

산업화이전의 그시대는 가치관이 그랬어요. 논어/공자읽고. 나름대로 사람은 밥만 먹고 살지안는다는 가치관가지고. 그래도 500년여간 (중국의 왕조는 200-300년후에 몰락) 오랫동안 지속하다 쇄락하던 말기에 침략당하고. 이때는 산업화라는 (제국주의로 일본/유럽 식민지 만들고) 경제뿐 아니라 정치제도의 두 패러다임이 변해가는 시점. 일본은 기술이 없었으니 대우 잘해주고.

@제케에서온흑우 10 ай бұрын

우리가 과거 식민지가 되는 참사를 겪은 이유가 이 영상 하나만으로도 설명 가능한데 우리는 지금도 기술자나 현장인력을 천시하는구나

@saintone00 10 ай бұрын

진지빨자면 그건 아님

@성이름-f5v6p 10 ай бұрын

현장인력을 무시하는건 만국 공통이고 한국만 좀 특정 직종에 대해 천시하는게 있긴 함. 솔직히 사무직 말고 직업 취급 받는게 있냐?

@lee6567 9 ай бұрын

유럽은 사무직보다 현장일하는 사람들이 돈훨씬많이받음 그래서 현장직이 인기많은걸로암

@성이름-f5v6p 9 ай бұрын

@@lee6567 ㄹㅇ? 신기하네

@dri13829 9 ай бұрын

@@lee6567 그건 현장직이 아니라 현장 활동이 더 중점인 전문 기술자들임. 단순 현장직은 유럽이나 한국이나 대우가 거기서 거기임. 근데 제대로 된 현장 지휘가 가능한 기술을 가진 기술자면 한국이나 유럽 각국에서나 다 중산층 이상으로 사는 건 쉬운 일임.

@陽光燦爛-e1m 10 ай бұрын

조선은 사대부들이 기술자, 장인들을 천대하고 맨날 과거 급제할 생각만 했으며, 심지어 세상이 변했는데도 양반 족보를 사서 양반 놀이에 빠졌고 .... 어찌보면 조선이 망한 것은 당연했던 결과

@plaris-f3s 10 ай бұрын

짧지만 정말 알찬 내용과 편집.

@Speedgun222 10 ай бұрын

저도 일본 가서 도자기 신 비석 봤는데.. 본국에서 천대 받다 일본가서 신급 대우 받은거 보면 조선에서 전문 및 작업자들이 얼마나 천대 받았는지 알 수 있게 됨

@자별-w9v 10 ай бұрын

일본에 비해서 그렇다는거지 천대받았다는 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삐용삐용-s8p 10 ай бұрын

@@자별-w9v 도자기 이야기 1597년 일어난 정유재란은 일본에서 ‘도자기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조선의 도공이 일본으로 끌려갔다. 그 후 2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조선 정부는 강제로 일본으로 잡혀간 조선인들의 송환을 위해 ‘회답 및 쇄환사’를 파견했다. 그러나 끌려온 도공들은 대부분 본국 귀환을 거부했다. 조선에서 천민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은 반면 일본에서 이들은 번주의 절대적인 지원 속에 사무라이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조선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조선에서 천민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은 반면 일본에서 이들은 번주의 절대적인 지원 속에 사무라이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 조선에서 천민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은 반면 일본에서 이들은 번주의 절대적인 지원 속에 사무라이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 조선에서 천민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은 반면 일본에서 이들은 번주의 절대적인 지원 속에 사무라이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

@free01458 5 ай бұрын

@@자별-w9v 무슨말씀인가요? 조선시대 도공은 천민이였습니다.

@누하-h3j Ай бұрын

심수관 조상은 위위시승, 합문지후, 문하시중, 좌정승, 영의정, 좌찬성, 영의정, 이조판서, 호조판서를 지냈읍니다. 천민이라니요 ? 도공은 천민 아니라 평민, 뭐 관노중에 도공도 있을수 있었겠지만 ... 조선엔 도공이 널려서 대우받을 이유가 없었고, 이후 일본은 판로를 개척한거고, 조선은 도자기 판로확보를 못한탓

@shawnhan5098 10 ай бұрын

이게 단순한 도자기만의 문제가 아님 일본은 저 도자기를 수출하면서 엄청난 부를 쌓았고 그걸 바탕으로 메이지유신 후 곧바로 유럽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으로 성장했음 산업혁명과 함께 도자기를 포장하던 일본의 강렬한 그림들에 영향을 받아 유럽에서 인상파라는 화풍이 생겨나기까지 했으니 그 임팩트가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이 된다 진짜 조선이라는 나라는... 더 하면 욕만 나올것 같아 그만...

@Hydrone-17 10 ай бұрын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님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덕분에 사회에서 고쳐야할 것,바뀌어야 할 것,유익한 정보 모두 알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한신-f6w 10 ай бұрын

사실 일본이 아니었으면 그저 천민이 만든 흔한 막사발 개밥그릇으로 끝났을거임 일본이 침략은 했지만 기술자등 능력있는자들은 그만큼 대우해줬음

@dahunlee 10 ай бұрын

일본에서라도 인정 받으셨다는 것에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한국에서 이름도 없이 쓸쓸하게 사라졌을 여러 장인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junchun2424 10 ай бұрын

제대로 말을 하시죠 한국이 아니고 조선이라고 해야죠 한국과 조선은 매우매우 다른나라입니다

@dongwookkim2712 9 ай бұрын

다른지 도통 모르겠는데??????

@junchun2424 9 ай бұрын

@@dongwookkim2712 그건 님이 북조선 출신이라 그렇겠지. 한국이랑 조선이랑 주적/우호국가도 완전히 다르고 국가체제도 완전 다른데 도통 모른다고 하는거 보니까 김씨왕가가 지배하는 북조선출신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네

@pornxiyong 8 ай бұрын

@@junchun2424그럼 고조선은 뭐냐?

@ChrisTennis 10 ай бұрын

저런 장인들을 천하게 대한 조선이 한심합니다 . . . 가만이 앉아서 책이나 많이 읽어야 대접받았으니... 😢

@동그라미-p6n 10 ай бұрын

결론 : 기술직이 최고다

@likephoenix659 10 ай бұрын

저때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온 송환포로들은 평생 일본의 간첩이라는 오명을 들으며 계속해서 핍박받았고 반대로 일본인 이었지만 조선에 항복한 항외는 불모지로 쫓겨나 결국 이괄에 난에 가담해서 죽었죠

@6sinegohwan336 10 ай бұрын

네이버 웹툰 칼부림이 생각나네요

@your_lequeur 10 ай бұрын

지금도 그래. 성수동 구두장인들. 우리나라는 냄새 나는 신발 만든다고 갖바치라 천민 취급했지만 일본은 구두장인을 정말 장인 대우하고 지금도 패션 세컨샵. 엄청 대우하고 잘 팔리고 귀한 대접함.

@양원석-t5l 10 ай бұрын

1980년대에 심수관 선생님 관련 드라마가 KBS에서 방송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2부작이었을거에요. 그 당시만 해도 이삼평 가문보다는 심수관 가문이 더 한국 언론을 탔습니다. 그 때 심수관 가문의 14대인 분이 한국 방문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엄청 고령이셨던지라 현재는 16대라고 하니 이해가 가네요. 이삼평 가문은 모르겠습니다만 심수관 가문이 몇대 몇대로 이야기 하는게 이름 자체는 그대로 '심수관'을 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로 표기한다고 했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심수관 선생님이 한국 방문한 뒤에 겪은 정체성 문제에 대한 고민이 그려졌던 드라마로 기억합니다. 중간에 자세한 설명은 안나와 있지만 이 백자 관련해서 일본쪽 백자는 유럽쪽의 주문을 받으면서 당시 발주자의 여러 요청을 들어주다보니 유럽 스타일인 도자기도 꽤 됩니다. 12대 심수관 선생님이 만든 건 거의 사람 크기만한 것도 있는데 이게 또 걸작이라고 하더군요. 여튼 그러다보니 그 당시 '전통을 잊은 조선 도공' 이라는 비판도 한국 도예계에서 엄청 많이 받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정말 백자와 청자의 장점만 만든 걸작을 14대 심수관 선생님이 만든게 소개되기도 했는데 딱 보면 생긴건 고려청자인데 재질은 백자인 것도 있었거든요. 이런 양식들을 놓고 '전통을 잃었다' 라는 비판도 있었다고 합니다. 만화 '갤러리 페이크' 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중 하나인 재일 한국인이 조선 백자에 심취해 있었는데 한국에 방문했다가 '한국 도자기는 고려청자가 최고'라는 이야기를 듣고 방황하던 모습이 실제로 14대 심수관 선생님께서 겪은 이야기라고 들었습니다.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 중 이 도공들 외에도 박호인 선비에 대한 이야기도 언젠가 해 주실거라 생각되네요. 좋은 주말 되십시오.

@llillillliiillliil 10 ай бұрын

지금도 기술 천대 하는건 여전하죠..

@sunjinkwon4916 10 ай бұрын

공대가 취업도 잘되고...연봉도 높은데...왜 천대 받는다고 생각하죠??

@user-xg8of6cx6m 10 ай бұрын

@@sunjinkwon4916니 공대 아니지 ㅋㅋㅋㅋ

@lRuminal 10 ай бұрын

@@sunjinkwon4916대우를 잘해줬으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공대기피 의대선호 문제가 현재진행형이진 않을 것 같아요

@llillillliiillliil 10 ай бұрын

@@sunjinkwon4916 맞아요 취업도 잘되고 연봉도 높아요 근데 대중의 의식이 그렇다는 거죠

@dos-dotoritos 10 ай бұрын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잘 대접해줘야하는 이유

@normal77079 10 ай бұрын

역사가 참 반복된다는게 나라가 쇠퇴하면 인재들이 외부로 빠져나가던데 지금이 딱 그런 시기가 아닌지. 일본이 도자기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서양에 젠 스타일을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쳤죠. 가고시마에 잠시 갔을때 심수관 이름을 보고 어찌나 반갑고 미안하고 마음이 그렇더군요. 항렬상 조상이니까요. 임진왜란이 터졌을때부터 이미 일본 막부나 다이묘들은 애초부터 도공을 먼저 생각했죠. 이미 이 당시에 일본에서 조선 도자기는 지금의 명품급에 해당됐기에 지금으로치면 반도체 전문가들을 납치한거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겠네요

@정오-t8x 10 ай бұрын

일본은 나보다 대단하고 더 좋은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국적불문하고 존경하고 또 관찰하고 조사해서 결국에 내것으로 만들어버림. 일본은 조선과 달리 서양학문이 일본어로 번역되어서 전국서점에 배치되어 만인이 배울수 있었음. 조지스티븐슨이 증기기관을 발명하고나서 얼마 지나지않아 일본어로 번역되어 책으로 출판되었음. 동양에서 처음 전기를 생산한 일본 NEC의 창업자가 에디슨의 유일한 동양인 제자였을정도. 그만큼 일본은 앞서있는 문명, 그걸 배우려는 겸손함, 자세, 영혼을 갈아넣는 노력 이건 지금도 그 정신이 사라졌다고 보지않음.

@6sinegohwan336 10 ай бұрын

이건 일본이 아주 옛날부터 가진 전통적인 하나의 정신인 것 같아요. 일본은 중국, 한국과 달리 문명이 늦게 시작된데다, 지리적으로 구석진 곳에 있어 문화의 발전이 늦어 야만족 취급을 받았고, 그렇기에 항상 발전을 강구하며 해외 문물을 신성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항상 문화적으로 인정받던 중국, 한국과는 다르게 오만함이 없던 것이죠.

@takeable 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센세라는 호칭을 쓰면 다들 좋아하죠.

@bungbung692 5 ай бұрын

일본은 상대가 누구라도 배워야하는게 있으면 노력해서 배우는데 조선은 명나라도 아닌 미캐한 오랑캐한테 배울게 어딨냐 명나라가 세계최고다 그리고 조선은 그 명나라의 뒤를 잇는 국가니 오랑캐따위에게 배울건 없다 이러고 있으니

@dsk3038 10 ай бұрын

고려때 구축한 고급기술들 성리학조선이 들어와 다 사장시켰었죠.. 심지어 송, 원, 요, 금나라의 귀족들이 쓰던 최고급 고려제 바늘도 조선왕조성립후 기술전수가 끊겨 청나라에서 바늘을 전량 수입할정도였다 하니..

@이도형-x9x 10 ай бұрын

그거 실학자들이 퍼뜨린 오류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바늘 만들어 썼습니다 실학자들이 국까 사상에 사로잡혀 필요 이상 조선을 까내린 것이 많고 그것이 내려온 것입니다

@이도형-x9x 10 ай бұрын

그리고 고려도 고급 기술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조선을 필요 이상 까내리고 고려는 필요 이상 올리지요

@zkkwl1562 10 ай бұрын

@@이도형-x9x 솔직히 조선이 북한이랑 다른게 뭐임? 세습제에 신분사회에 부조리는 넘쳐나고 있으나 마나한 재판, 현실에서 동떨어진 유교경전/주체사상이나 외우고 있고 타국대비 ㅈㄴ가난한 주제에 꼴에 상업 천시하고 독재자 맘에 안들면 숙청에 ㅋㅋㅋㅋㅋㅋ

@이도형-x9x 10 ай бұрын

@@zkkwl1562 조선은 전성기 때는 부강했고 인권도 동 시대 기준으로는 괜찮았던 편

@hcaru6499 10 ай бұрын

@@이도형-x9x세조 이후로 오히려 퇴보했구만 뭘...

@luansen0 10 ай бұрын

국가적차원에서는 손실이자 안타까운 일이지만 개인적차원에서 보면 고향을 버렸지만 삶은 좋았네요 우라나라가 그들에게 첨부터 천민취급이 아니라 잘 대해 줬더라면 우리의 역사는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박재한뚜껑 10 ай бұрын

일본의 정치인 중에 도고 시게노리 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 사람이 이때 일본으로 건너간 도공의 후손입니다.

@요놈-y6s 10 ай бұрын

그나마 고향이 그리워서 돌아왔던 사람들도 조선에서 변절자 취급하고 괴롭혀서 돌아온거 후회하고 되돌아간 사람도 많았다고 함

@dri13829 10 ай бұрын

지금도 반도체 기업의 기술자가 중국으로 이직 했다가 돌아 오면 변절자라 욕하면서 국내 업계에서는 일 못하잖음? 그것도 비판 해야 하는 거 아님?

@dominion8998 10 ай бұрын

정말 케바케입니다. 일본에서도 밥안줘서 굶어죽은 도공들도 있어요;

@라스트바탈리언 10 ай бұрын

@@dri13829 그건 유출이지 ㅋㅋㅋ

@dri13829 10 ай бұрын

@@라스트바탈리언 저 때도 기술자의 이민은 기술 유출이었음.

@brandonheet 6 ай бұрын

@@dominion8998그게 조선에선 일상이라 ㅋㅋㅋㅋㅋㅋ

@구정너 10 ай бұрын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도공마을이 일본 아리타를 본떠서 만든 마을입니다. 이름도 많이 따와서 도공들 이름에 한국식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user-rj6yc2ny9t 10 ай бұрын

다만 이동네는 칼을 만들고 도자기는 오니가 만들고 있었죠. 그것도 마을을 습격한 12귀월 중 하나가.

@pornxiyong 10 ай бұрын

@@user-rj6yc2ny9t쿗코?

@후후-w7l 10 ай бұрын

애니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실제로 한국에서 대우 못받는 애니메이터들도 일본 건너가서 일함.. 실력이 되면 인정해주니까.

@PoDo_Developer 10 ай бұрын

@@후후-w7l 그건 한국 애니 시장이 너무 작아서 돈이 안되니까 그런거지 조선 도공마냥 한국에서 애니메이터가 무시당해서 그런건 아님..

@후후-w7l 10 ай бұрын

@@PoDo_Developer 그렇긴 하져 무시는 안하는데 어느정도라도 판이 안 깔려있는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렇게 적은거 같습니다ㅎ

@melting.planet3240 10 ай бұрын

그렇게 건너간 한국의 도공들이 만들어낸 도자기는 포장지와 함께 유럽으로 건너가 자포니즘을 만들어냈고 이러한 자포니즘은 반고흐를 비롯한 알퐁스뮈하등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이는 아르누보라는 미술 사조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AppleJimed 10 ай бұрын

조선의 도공 대접은 아주 비참했죠 이들은 무조건 조정에서 내려주는 하청만 받아 일해야 했는데 재정이 열악해져 하청을 줄수가 없을땐 도공들은 말그대로 쫄쫄 굶어야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버티다 단체로 아사하는 경우도 있었고 결국 많은 수가 본인의 이름을 버리고 민간으로 도망쳐서 야인으로 살거나 일본이나 중국 등으로 도피하고는 했죠

@dri13829 10 ай бұрын

뭔 도공들이 무조건 관아의 하정만 받음......... 그건 공역을 해야 했던 시기만 그렇고 연간 대부분의 기간은 사적으로 만들어 내다 팔아 살았음.

@tori_world1207 9 ай бұрын

타투이스트나 헤어디자이너 실력 있는 한국인들 지금 해외에서 초특급 대우 받으면 살죠 한국인들 빠르고 섬세한 손기술은 분명 특별 합니다

@brandonheet 6 ай бұрын

국뽕은 싫어하지만 툭까고 전세계국가들을 동일 인구수로 보면 한국인이 우월한 민족이긴함..

@꿀잼동영상헌터 10 ай бұрын

일본이 그런건 있어 확실히 아무리 차별받는 마이너리티 이고 한국인이라도 능력이 있으면 인정해주더라 확실히

@easyeasy9215 10 ай бұрын

07:55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임진왜란때 끌려간 사람은 심당길입니다. 심수관은 12대 후손의 이름이고 그 때부터 현재까지 후손에게 습명중입니다.

@marue2051 10 ай бұрын

지금이나 예전이나 기술자들 천대하는 조선이자 한국..... 괜히 일본한테 진게 아님

@정대만-c2t 10 ай бұрын

이러니 탈조선하지 기술자나 나라를 지키는 제복 입으신분들이 존중 받는 사회가 오길

@BLACK-hh6ih 9 ай бұрын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게 놀랍다! 기초과학분야에 투자 안하는 한국 해외에서 박사까지 받은 인재들이 한국에 돌아오지않고 그대로 자리 잡은건 조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네

@Returns_B 10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천대받는 군인과 미국에서 존경받는 군인 한국에서 천대받는 기술자 미국에서 인정해주는 기술자 지금 대한민국은 조선때와 비교해도 전혀 달라지지않았다

@망상의자유 10 ай бұрын

조선에선 천민이었던 내가 배타고 건너간 일본에서는 신으로 대접받던 건에 대하여. 라는 소설 발매가 시급합니다.

@동남풍-i7z 10 ай бұрын

부모님들이 공부에 뜻이 없는자식들에게 용접배우라는말은 기술이 정말 인생에 큰도움이 된다는 말씀이다

@은석이-c1j 10 ай бұрын

19세기까지도 유학이니 유교니 꼰대 사상에 찌들었을때 일본은 서양 문물과 능력있는자는 데려와서 자기들 문화로 만들어서 수출까지 하니 우라나라는 진심 일본을 보면서 반성해야한다 얼마나 기술자들을 천대했으면 일본으로 간 인원중에 돌아오고픈 사람이 없었겠냐......

@alcoholbottle-e4x 10 ай бұрын

지금도 그러죠

@HAND_AXE 10 ай бұрын

그때도 조그맣게 무역은 계속 하죠. 네덜란드랑. 학문도 전해져서 난학이란 이름으로 퍼졌었죠.

@정오-t8x 10 ай бұрын

일본이 왜 아시아에서 근대화를 제일 먼저 이뤘는지. 2차대전 패전후 석유한방울없이도 세계2위경제대국까지 올라가고, 석유부국들보다도 잘사는 나라로 변모하는 이유가 왜 일꺼같음? 본인현실을 누구보다 빠르게 판단하고 실리적으로 나라를 경영하기 때문임. 1950년대 미국 RCA, 벨같은곳에서 일본이 반도체 기술 라이센스 받아올때 일본 경산성, 대장성 엘리트들이 저건 미래에 어마어마한 돈을 벌꺼다라고 판단했고, 유럽의 엘리트들은 반도체에 무관심했음. 이게 차이임.

@이도형-x9x 10 ай бұрын

천대 문제가 아니라 포로 송환 협정이 왜란 끝나고 상당 기간 지난 후에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나 여기 겨우 자리 잡았는데 고향 가서 맨 몸으로 시작하라고? 이러면 누가 돌아가려 할까요?

@질래야질수가없다 10 ай бұрын

위대한 제국이 될만한 나라였네

@맹밍이-z8e 10 ай бұрын

지금도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높게보고 현장에서 일한다면 무시하는 한국 500년전과 다를게 없습니다.

@성리열 10 ай бұрын

도공들 입장에선 조선으로 돌아가기싫은건 지금으로 치면 외국계기업에서 높은급여와 직위에 복지혜택까지 누리며 다니는데 국내 ㅈ소로 돌아가면 박봉에 장시간노동 야근까지 시달리는 삶이 기다리는데 누가 갈까?

@nu4686 10 ай бұрын

조선에서 끌려간 도공은 되려 14대,16대손 가업을 지키고 도자기기술을 잇고 있는데, 정작 그 도공들이 살았던 조선-우리나라는 그렇게 이어진 기술을 가진 유서깊은 가문이나 혹은 장인이 있던가….. 기껏해야 3대 이어지면 길게 이어진….

@User_nothing522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그때나 지금이나 기술자를 무시함 이런나라는 거의 없다고 할수없을텐데

@miririririririri 10 ай бұрын

현재의 반도체 공장 직원들,의사들,기업가들은 조선전기에는 천대받던 수공업자,의원,장사꾼들로 생각했었군요

@Doggo_Lingo_Dingo 10 ай бұрын

교토 유학중이고 도예부 부부장 하고 있음 한국 입장에서 도공을 빼앗긴건 억울하지만 조선과 지금의 대한민국이 과연 장인에 대한 대우를 해주고 있나 생각하면 기분이 복잡해짐 교토는 정말 상상이상으로 사람들이 도예를 즐기고 있음 원래 살던 서울 생각하면 착찹함

@AppleJimed 10 ай бұрын

억울할게 뭐가 있나요 그럼 도공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위해 어거지로 한국에 남아 단체로 아사했어야 하나요 전 그분들이 비참하게 돌아가시는 대신 일본이든 중국이든 넘어가고 꾸준히 기술을 발전시켜 무수한 문화재를 남겨준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moon-jh-r4x 10 ай бұрын

도시바 반도체 기술자 대우 안해줘서 삼성에서 일본 도시바 기술자 존네 대우한것은 그러니 일본이 미래가 점점 폭망이지 그냥 도공이나 하고 살던가 조선시대 씹선비랑 뭐가 다른건지

@dri13829 10 ай бұрын

@@AppleJimed 다르게 생각 하면 그 두 도공이 조선의 입장에서는 별 필요 없는 기술자였다는 말 아님? 그 정도 급은 널리고 널렸기에 굳이 안 오겠다는 사람 데려올 필요를 못 느낀 거임. 막말로 관아의 관노비 조차 기술이 있으면 면천에 미관말직이라도 받을 수 있는데 양인 기술자가 뭐하러 일본에 남았겠음? 조선에서는 본인 기술 정도로는 경쟁에 밀리지만 상대적으로 기술이 낙후된 일본에서는 그 정도 기술만으로도 귀족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니 그러는 거임.

@Doggo_Lingo_Dingo 10 ай бұрын

@@dri13829 이도다완

@suchulpark8522 10 ай бұрын

@@dri13829 ? 바다를 못본게 바보같은거지 뭔 소리임. 바다로 바다로 저 먼 땅으로 교역하면 그 경제적 파급력을 전혀 알지 못하고 똥짜바리 취급한 바보같음을 지적하는건데 뭔소리여

@sale_1galaxy224 5 ай бұрын

몇일전 나고야 도자기박물관을 갔다 놀라고 부럽고 … 근데 오늘날과 다른건없는듯 싶다. 찐인재들은 다 해외로 …나또한 해외살이. 한국 안망하는게 신기할쁀

@jin.24. 10 ай бұрын

도공들에게 일본이 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게 기술자는 존재가 적을수록 더욱 몸값이 뛸 수 밖에 없음. 한반도는 고려 때부터 도자기 강국이었고 조선에서도 백자 장인이 많아서 장인 입장에선 한반도에서 자기는 그저 도자기 구울 줄 아는 사람 1명에 불과했지만 일본에 넘어가면 이도다완 같은 막사발이나 사용하던 시기라 백자 잘 구워주면 눈돌아가며 대접해줌. 게다가 일본은 조선과 달리 지배계층의 사치를 억제하지 않았고 오히려 사치를 즐기는 문화였기 때문에 사치품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음. 돈 벌기에 좋은 환경이지. 결국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한반도와 일본의 도자기 기술력은 역전돼서 일본은 세계에 도자기를 수출하는 나라가 된 반면 조선은 임진왜란 때 도공들이 유출되고 사회 인프라가 다 박살났기 때문에 조선 전기 만큼의 퀄리티를 내기 어려워짐.

@dri13829 10 ай бұрын

아니 자기 기술에서 색 입히는 기술의 극치가 달 항아리에요........ 다른 색상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게 깨끗한 눈과 같은 하얀 색을 입혀 구워 내는 거임.

@삐용삐용-s8p 10 ай бұрын

@@dri13829 민무늬 도자기니까 깨끗한 눈처럼 보이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ri13829 9 ай бұрын

@@삐용삐용-s8p 그깟 무늬 새기는 것 보다 전근대 시기에는 새하얀 하얀색을 내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어려운 기술임. 지금도 안료 중에서 가장 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순백에 가까운 맑고 고운 흰색임. 달항아리가 가치를 가지는 것도 자기의 모양 때문이 아니라 새하얀 색을 그릇의 일부가 아닌 전체적으로 고르게 입힌 기술 때문임.

@삐용삐용-s8p 9 ай бұрын

@@dri13829 새하얀 색은 중국 청화백자가 원조이고, 그걸 모방한 조선, 일본의 백자도 모두 같은 색을 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초리-s4y 10 ай бұрын

귀국해봤자 또다시천대받을께 보이니 차라리 장인으로 크게대우해주는 일본에남은걸택한거죠! 그리고일본도자기의 어마어마한발전!

@은석이-c1j 10 ай бұрын

이래서 일본이 먼저 근대화 했지 워낙 개방적인 사회에 전문가는 우대하는 인식 조선은 결국 일본에게 먹혔다지만 그럴수 밖에 없었던 체제였음

@AppleJimed 10 ай бұрын

먹힌것도 다른 나라 국가들처럼 처절하게 저항하다가 정복당한게 아니라 매국노 고종이 이왕가 작위받아 호의호식하는 대가로 나라 팔아넘긴거임 도저히 못살겠다며 들고 일어났으면서도 왕과 대화 한번만 해보자는 동학을 외세까지 끌여들여 처절하게 유혈진압한 암군이 국정운영을하니 당연한 결과

@yadontthink 10 ай бұрын

개방적??? 쟤네들도 초기엔 존나 쇄국이었어 뭔 개소리를 하고 있노 ㅋㅋㅋ 존나 처맞고 강제 오픈당한거지

@정오-t8x 10 ай бұрын

조선은 자본가, 재벌이 없었기때문에 무슨 산업을 키우고싶어도, 유럽에 기술이전부탁할 껀덕지 자체가 없었음. 그냥 나라든 개인이든 빈털털이 거지국가. 상업천시한 대가죠.

@blackdragonangrycat 10 ай бұрын

농민들을 뼈속까지 쥐어짜고 마비키(유아살해)란 악습이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남아있을 정도로 유지된걸 보면 딱히... 근대 일본에서 사회주의 성향이 동아시아 중 제일 강했던 이유도 실제 농민들을 지독하게 쥐어짠게 원인 (조선은 부패 즉 삼정의 문란이 원인이였지만 일본은 막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쥐어짠거라 차원이 다르다)

@vs-dr4vp 10 ай бұрын

@@blackdragonangrycat 동학농민운동때 고종이 청나라군 동원해서 농민들 학살한거 보면 조선도 딱히 존재할 가치가 없던 나라였음

@jrurys 10 ай бұрын

저런상황속 맹자 왈 공자왈 하며 양반 노릇하던 조선이 망한건 당연했던 결과

@vicarivsfiliidei4605 10 ай бұрын

2008년에 15대 심수관을 직접 만난 적이 있다. 임진대전이 끝난 이후의 선대들은 조선에 돌아갈 기회는 없었는가를 묻자 그는 답하였다. "돌아갈 수는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다. 자신들을 하찮게 보는 조국에 돌아가느니, 자신들을 이토록 절실히 필요로 하는 나라에 살다 죽겠다고. 그렇게 해서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여기에 있는 것이다"라고. "현대 한국은 [일본이 조선 도공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그들 스스로가 일본에 자진해서 건너간 것이다"라고. 당시 고교생이던 나는 깨달았다.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한국 또한 올바른 역사를 논할 자격이 없는 나라였음을. 동시에, 애국심이라는 것은 결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user-kq4jv9ef1g 10 ай бұрын

말투에서 검거 ㅅㄱ 듀댜댜듀듀댝!

@Wertyoxhsjsbsn1234 9 ай бұрын

@@user-kq4jv9ef1g장애있노?

@김경백-p5n 4 ай бұрын

동감 합니다!~애국심 은 개인의 마음~국민 이 있고 국가 가 있어요 한국 은 쪽팔려 역사 는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보듬는 것이고 자기 반성 이다

@dododara8637 10 ай бұрын

비단 과거의 일이 아님 한국에서는 아직도 기능인, 예술인, 체육인 등 개천시함. 그런데 그나마 요즘은 자본 계급 비자본 계급으로 차별의 범주가 확대 평준화됨. 내가 살아본 모든 곳 중에서 한국은 단연 압도적인 차별국가임.

@user-cl7zw9tu2t 10 ай бұрын

예술인이랑 체육인은 사람취급도 하면안되지 ㅋㅋ 나라좀먹는 새끼들

@예압-w7z 10 ай бұрын

우리한테나 비운의 역사지 당사자들한테 축복의 역사고 올바른 역사다

@ggddhytG573 10 ай бұрын

조선왕실이 한반도를 500년 이상 지배한건 우리 한민족에겐 비극 그 자체라고 보면 됨. 그 정도로 조선은 문제가 많은 국가였음

@란파-y1w 10 ай бұрын

조선이 일본에 먹힌건 필연적이었고 일본보다는 우리 조상들 잘못이 훨씬 큰데 이런건 학교에서 죽어도 안가르침

@moon-jh-r4x 10 ай бұрын

조선황실의 무능력 지금 김정은 같은 인간들이 왕이라고 있는거임

@Friedrich-ErandelVonEichenwald 10 ай бұрын

일본도잘못했으나 시대에흐름에 못따라가고 외국에게 나라를 먹게하고 ㄱ개혜에실패한 이씨왕가와 지배층탓

@개구리-f1t6f 10 ай бұрын

먼소리임 쇄국정책부터 시작해서 아관파천까지 말기조선 정부의 무능에 대해선 다 배우잖슴 그리고 강제병합이랑 식민지조약같은 건 당연히 나쁘다고 가르쳐야지 주한미군 월급으로 니네집 부동산 뺏어서 줘도 세상의 이치려니 하고 보고있을거임?

@talkertalker0 10 ай бұрын

@@개구리-f1t6f 애초에 그 관점 자체가 한국 교육이 제국주의라는 시대를 하나도 학생들한테 이해시키지 못하는 거임. 제국주의라는 큰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나라는 당연히 식민지가 되는 흐름이고, 일본은 서양에 대한 공부를 지네가 하다보니 지네도 제국주의 안하면 죽는다는 걸 알아챈 건데, 조선은 그걸 하나도 모름. 그건 도덕의 문제가 아님. 안하면 죽는 것의 문제지. 도덕적으로 제국주의 나쁘다! 고 욕을 하면 명분으로 그게 막힌다고 학생들이 인식하게 하는 것 자체가 역사교육을 하나도 못시키고 있다는 소리임, 역사철학의 관점에서. 역사는 명분론으로 뭘 주장해서 먹히는 게 아니라, 그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적응해서 살아남는 쪽이 승자가 되는 거라는 걸 하나도 교육하지 못함. 그게 한국 역사교육의 한계고. 유능과 무능을 가르켜야 하는 게 아니라, 적응과 부적응을 가르켜야 함. 조선은 제국주의의 세계 흐름에 부적응한 나라고.

@PoDo_Developer 10 ай бұрын

학교 교육만 받아도 조선이 얼마나 멍청했는지는 대충 알 수 있음.

@hijgggffhhddg 10 ай бұрын

조선에서 도자기 노예취급 받기vs 일본에서 예술거장 대우 받기

@Username-jm4rv 10 ай бұрын

닥후지 ㅋㅋ

@cjaydf82 10 ай бұрын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기술자 꽤 대접 받았는데!! 조선은 한글 제외하면 너무 사회가 후졌음!!!

@Simon-choi 10 ай бұрын

이건 단순 도공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님. 우리나라가 사람 대하는게 험하달까? 지금도 군인 취급만 봐도 변한게 없음. 이나라는 뿌리 부터 바뀌어야 됨.

@배달의기수-w7e 10 ай бұрын

조선과 일본의 차이. 조선과 일본은 다른 차원의 국가다. 결코 라이벌이 아니다. 아시아의 자랑, 동양인의 희망 대일본제국. 天皇陛下万歳🙌

@EeeeGggg-w8t 10 ай бұрын

우리의 정체성? 이미 미국화 된지오래 한민족? 민족 따져서 뭐하냐 민족주의자냐? 그럴수록 정치꾼들 아가리에 잘넘어간다 일본어 공부 꽁짜로 시켜준다면 나는 병합 찬성한다

@유유-s1u 9 ай бұрын

일본계 회사 다니는데, 일본 본사가면 백발의 할아버지들이 생산라인에서 신입교육이랑 품질문제 등 중대안건만 대응한다. 왜냐면 그들은 18살부터 약50년간 한 회사에서 근무한 노장이자 일본의 장인 문화를 이끈 장본인이들이기에.. 오히려 쉬고싶다해도 회사에서 오네가이시마스 하면서 더 계셔달라고 난리다…. 한국은 나이들면 뒷방노인네가 된다..

@타류-o5v 10 ай бұрын

이래서 나라의 지원이나 인식이 좋아야 된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네요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요즘 같은 때는 정보랑 기술이 우선시되는데(옛날도 그렇지만 지금도)이럼에도 지원? 꿈깨! 지원된다고 해도 복잡하고 타국에 비해 찬밥인 것도 사실이고 그저 돈뜯어가기에 바쁨 술같은 건 세금이랑 전통주 관련 법 때문에 발전도 못하고 북한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지원해주는 이래저래 노답인 우리나라입니다

@hashaone 10 ай бұрын

이영상은 끝까지 보기전에는 국뽕 내지는 혈압이 오르지만 끝까지봐야 오해가 없겠네요 잘봤습니다

@jgtgt.jptmhatm 10 ай бұрын

한국 : 너 공부 못하면 나중에 커서 저런 일 한다!?

@김은태-q9m 10 ай бұрын

아직도 기술직들은 천대받고 있잖음.... 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가 기술자들을 천대하는 아이러니한.....

@bkjjjjkkjjjjbbb 10 ай бұрын

사농공상 같잖은 것들이 국가를 지탱하는 많은 것들을 천한 것이라 가스라이팅했던 것에 대한 결과ㅠ

@C0MC0MC0M 10 ай бұрын

영상에 틀린 곳이 몇 부분 보여서 지적합니다. 먼저 6:55 에 사용되는 청자라는 단어와 조금 뒤에 나오는 청화백자를 같은 뜻으로 사용하신 것 같은데 청자와 청화백자는 명백히 다른 것 입니다. 청자는 철분이 1%~3%가 함유 된 고령토로 구워진 자기 뜻하고 청화백자 즉 백자는 고령토에 1% 미만의 철분이 함유된 고령토로 구워진 자기를 뜻합니다. 그 외에도 청자와 백자(=청화백자)간의 차이는 유약의 차이나 소성온도의 차이 등 무수히 많은 차이가 있는 명백히 다른 자기들입니다. 또한 일본에서 청자를 만들 수 있는 흙이 발견 된 건 20세기나 되어서야 발견이 되어서 당시의 일본에선 청자를 못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조선인이 만든 일본 도자기 중 가장 인기많은 도자기가 청자라는것은 틀린 말 입니다. 또 하나 영상에서 틀린 부분은 6:23 의 "상감청자 기술을 활용한 채색도자기가" 라고 하셨지만 당시 일본 아리타 도자기의 채색법은 17세기 무렵 중국에서 건너 온 채색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상감청자의 상감기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채색법입니다. 마지막으로 7:55 부분에 일본에 끌려간 당시 도공의 이름은 심당길입니다. 심수관은 심당길의 12대 손으로 그때부터 세습하기 시작해서 현재 16대 손 까지 사용하고 있는 이름입니다.

@BDSB1234 10 ай бұрын

억지로 조선과 협정후 반환해야될때 돌아가게된 일부 기술자와 도공은 다시 조선에 돌아가기 싫다고 그냥 바다에 빠지고 그랬음

@177Jake 10 ай бұрын

시대가 지나고 역사가 바뀌어도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일들은 계속 반복되는 것 같음…. 지금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재가 우리나라에서 맘껏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다른 나라로 나가고 있으니깐요…

@tepliche 10 ай бұрын

일본이 선진국인 이유 그리고 항상 한국보다 먼발치에서 앞서가는 이유

@COMUSE 10 ай бұрын

참.. 먹먹하네요

@있는듯없는듯-s1l 10 ай бұрын

조선이 망할수밖에 없던 이유. 뭐 현재도 진행중 같고.

@DavidLodder 9 ай бұрын

생각의 차이 21세기 변하지 않는다

@bakama6652 9 ай бұрын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이 ㅈㄹ 하면서 기술자 천대는 500년이 지나도 변함 없구나 ㅋㅋㅋ

@투람바르 10 ай бұрын

고려청자나 조선백자같은 명품을 찍어내도 상것 취급하던 반도와 개밥그릇에 찻물 말아먹으면서 다도니 뭐니 대단한 문화인듯 조선장인 떠받들던 열도의 환상의 콜라보

@brandonheet 6 ай бұрын

그 다도가 지금도 유행임 대단한게 맞았던거야

@divmol8972 9 ай бұрын

기술자에 대한 인식은 그때 조선이나 500년이 지난 지금의 헬조선이나 똑같네요.

@WelcomeUS-w3m 10 ай бұрын

어쩔수 없는 한계가 슬픕니다.

@SkyFear100 10 ай бұрын

가고시마 현에 심당길 후손이 심수관이라는 이름으로 수백년간 꿋꿋이 살아오신분도 있죠 우연찮게 나오는거 보고 인사드렷더니 웃어주시면서 나가시더라고요 그곳에가면 한일국기와 돌하르방이 입구에 전시되있고 그곳에서 멀지않는곳에 한때 단군을 모셨다는 신사도 존재합니다 심수관 내에 전시관이있는데 500엔 내고 볼수있는데 조선인들이 어떻게살아왔는지 옛날 조선식으로 만든 도자기 등등 귀중한 자료들이 많아요

@멍멍이맛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의대나와서 의사하면 최고 대우 받잖아 ㅋㅋ 의대정원 늘린다고 하니까 이제 의사도 경쟁이 심해져서 다른 진로를 알아봐야겠다라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어? 이제 나도(우리자식도) 의사할 수 있겠네?" 라고 지금 전국이 흥분상태라고 함 ㅋㅋㅋㅋ 세계가 부러워할만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최대한 빠르게 대한민국을 떠나는게 나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