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ROCKET

이별은 언제나 아프다.
나를 꽉 채운 사람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릴 때의 공허함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워야 한다.
멈춰버린 과거에 머무르지 않도록,
기한이 끝난 과거를 비우고 새로운 무언을 채워야 한다.
이처럼 본 내용을 통하여 "비움은 막연한 슬픔이 아닌 또 다른 채움"
이라는 의미를 광고와 엮어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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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p7lz7js1d]

컬러그레이딩(=영상의 색감)이 너무 어둡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일부로 어둡게 연출한겁니다. 밝은 컬러로 이 둘의 삭막함을 전달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고, 무작정 상황을 보기보다는 대화의 음조,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흑 같은 이 둘의 관계성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이 둘의 관계를 정확히 보려하기 보다는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kq2hy5cp7z]

전체적으로 감정과 상업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