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땐 음악이 좀 더 다양했던거 같아.. 머랄까.. 지금은 대기업의 막걸리맛이라면 예전엔 마을마다 있는 주막의 맛이라고나 할까?
@00_muzik_v8 күн бұрын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죠! 당시에는 '너희들이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가져와봤어' 요런 느낌이었달까..?
@bedenhelm8 күн бұрын
지금은 재능있는 애들을 픽업해서 규격에 맞게 트레이닝시키는 과정이 있어서 그럴지도... 예전엔 그냥 끼있고 재능있는 애들을 섭외하고 바로 데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서 날것의 맛과 개성들이 다양한 맛이 있었죠
@TK-cm5ru8 күн бұрын
이 분 최소 알콜 중독자
@misslinda9998 күн бұрын
그거야 저땐 외국음악 우라까이하기 편하던 시대니까
@너무시로시로7 күн бұрын
심지어 방송중에 바지벗는 놈도 있었지요 ㅋㅋㅋ
@정석대로바르게9 күн бұрын
70ㅡ80년대 생들은 정말 축복받았던거 같다 다양한 문화와감성을 느끼며 자랐고 이제 디지털시대에 살고있으니
@00_muzik_v8 күн бұрын
오 형님.. 너무 멋진 말이네요! 거기다가 88올림픽, 2002월드컵까지 다 겪었으니.. 황금세대 아닌가 싶습니다!
@스댕-x5t8 күн бұрын
키보드 이전에..타자기로..자판을 외운세대임
@스댕-x5t8 күн бұрын
Imf도곆었음
@인동균-m9c8 күн бұрын
너무 빠르고 많은 경험을 한 세대들이죠...손편지(펜팔)-집전화-삐삐-2g폰-스마트폰.......어릴땐 86아시안게임.88올림픽 젊을땐 2002월드컵.....노래방.pc방 초창기 접했던 세대고...일자리가 많아서 알바나 취업은 맘먹으면 했었다가도 imf로 쫄딱망해서 허리띠 묶고 살기도 했고.....음악방송에선 트롯트,댄스,발라드,롹 가수들이 한꺼번에 나오고 1등도 돌아가면서 했던....
@ou04298 күн бұрын
근데 또 겪게ㅡ생겼네요@@스댕-x5t
@황윤기-c8c8 күн бұрын
모든 장르가 존재했던 그시절 너무 풍성해서 생각만해도 아련하다.
@00_muzik_v8 күн бұрын
진짜.. 골라 듣는 맛이 있는 시절이었죠..!!
@idrtdfftf545 күн бұрын
세련미의 극치이던 시절이죠. 지금 이대남들 옷입고 다니는거 보면 ㅋㅋㅋ
@yeaves5 күн бұрын
저러던 20대들이 이제는 40대 50대 꼰대가 되어서 20대들이 튀는 행동하면 MZ니 이대남이니 꼽주면서 천편일률적인 모습만를 강요하고, 공무원에 대기업 못가면 사람취급도 못하는 모습이 참 씁쓸하네요. 당장 댓글에도 한명 있잖아요 😂😂
@Slowlifeinmyhome8 күн бұрын
삐삐밴드 첫무대 진짜 쇼킹 그 자체였음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ㅎㅎ 삐삐밴드 무대는 하나하나 다 개성이 있었죠!
@신도훈-b3u7 күн бұрын
최초의 신조어인 X세대가 탄생한 시기였고 그에 맞춰 대중가요의 르네상스가 폭발하던 시기였으며 여기에 노래방이 활성화되며 시너지효과는 전성기를 구가하던 절정의 시기였음, 기술의 진보와 무관하게 저 때야말로 각자 개개인의 개성이 넘쳤으며 어떤 개성을 펼쳐도 최대한 존중해주던 자유로웠던 시기였음, 지금은 어찌된 영문인지 문화주의에 자본에 의한 자본파시즘이 독버섯처럼 퍼진다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음, 개성을 찾기 바람 개성이라는 표어에는 각자 자아정체성이 함양된 자신을 서로에게 반응하는 표현법이니까 인간은 그렇게 서로를 느끼며 인간다운 문명을 건설하는 존재라고 봄
@00_muzik_v7 күн бұрын
명문 잘 읽었습니다 형님. 그래도 개성의 시대에 살았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 놀러오세요 형님!
@toysoldier75727 күн бұрын
그리고 가수들에 대한 인권유린이 가장 심했던시기...
@gondrevibiemmebob7 күн бұрын
X세대는 저때보단 90년대 초중반에 한창 쓰던 용어 Imf부터 지금의 밀레니얼보고 n세대라고 부르기 시작한 시기
@sss-xs7jf12 күн бұрын
롤러코스터 잊고 지냈다. 독특한 분위기라 듣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00_muzik_v12 күн бұрын
밤에 드라이브 할 때 듣기 딱 좋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형님 ㅎ
@crazybenny85446 күн бұрын
그 연장선에서 조원선 솔로앨범 나온 것도 참 좋습니다
@sss-xs7jfКүн бұрын
@@crazybenny8544 감사요. 들어볼께요.
@문쓰x7711 күн бұрын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르네상스 시절 ㅜㅜ
@00_muzik_v11 күн бұрын
뭔가 대중들 눈치 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했던 시절 같습니다 ㅎ 또 놀러오세요 형님!
@takuya80007 күн бұрын
지금은 qwer이 있자나~
@mew98245 күн бұрын
@@takuya8000풉
@땡땡순8 күн бұрын
자유분방하고 넘나 다양한 음악들 낭만 제대로 살아있던 그 시절❤
@yun142178 күн бұрын
삐삐밴드 명반임 아직도 영화음악가로 활약하는 달파란의 전성기 시절음악
@00_muzik_v8 күн бұрын
달파란님의 감각은 진짜.. 시나위 때부터 레전드였죠!!
@스댕-x5t8 күн бұрын
놈놈놈...이랑..전우치도 영화음악한걸로 아는데..맞는지 정확하지는 않음
@ttangkko7 күн бұрын
시나위2집 강기영 ㅠ,ㅠ
@since6028 күн бұрын
돌아가고 싶다... 저 시절ㅠ
@지리산작두-f9m8 күн бұрын
이렇게 90년대는. 한국음악의 르네상스였지요 록,트로트,힙합,댄스심지어 인디음악까지 모두 사랑받았지요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인디음악 한창 주가 오를 때 한 밴드 사고 친건 빼면.. 허허
@필로-x8c5 күн бұрын
오히려 저때가 더 억압되고 안되는게 더 많던 시대였는데..신기하게 더 개성이 강함
@00_muzik_v5 күн бұрын
대중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면 때인 것 같습니다 ㅎ
@ujjujjukkakkung5 күн бұрын
80년대는 사실 이전 박정희 시절의 억압이 풀리던 시기였어요. 계엄 해제, 통금 해제, 교복 자율화, 수입자율화, 문화개방 등이 이루어진게 죄다 80년대였죠. 80년대 운동권 대학생들에게는 억압의 시기로 기억되는 듯요. 그런 극렬한 집회시위가 가능했던 것도 이전보다 자유로와진 덕분인걸 당시의 어린 학생들은 몰랐겠죠.
@정슝슝8 күн бұрын
다 내가좋아하는 노래네!!!낭만이있었던 90년대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다음에 더 좋은 노래로 찾아봴게요. 또 놀러오세요 ^^
@꿀단지-z1v13 күн бұрын
한스밴드는 지금은 당시 애기였던 넷째까지 같이 넷으로 활동한다고 하더군요
@00_muzik_v13 күн бұрын
오 맞습니다! 저도 자료 조사하다가 넷째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
@jy427457 күн бұрын
옴마???
@보고싶어-x5q7 күн бұрын
헐!!찾아봐야겠네요 옴마나😂😂😂
@이준석-n4r4 күн бұрын
아직 활동하나봐요?
@00_muzik_v4 күн бұрын
@ 사실상 CCM 활동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쾌한종박이8 күн бұрын
롤러코스터는 정말 ..레전드
@00_muzik_v8 күн бұрын
명곡이 정말정말 많죠..!! 방문 감사합니다 형님. 또 놀러오세요!
@김경주-y6j5 күн бұрын
하나같이 레전드네 삐삐밴드, 더더밴드, 롤러코스터 3팀은 명곡 개많음
@00_muzik_v5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다~ 소개 못해드려서 아쉬워요!
@김민석-v5g9z5 күн бұрын
주주클럽도 노래 괜찮음.
@jamjam-kd9dw14 күн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노래 제목 넣으실때 song은 안쓰셔도 될것 같아요! 노래제목이랑 연도만 써도 바로 눈에 들어오고 깔끔할 것 같아요!
@00_muzik_v14 күн бұрын
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형님! 현재 제작해놓은 영상 이후로 적용해보겠습니다!
@minkimy13 күн бұрын
오 저도 그게 계속 거슬렸었는데 빠른 수용 감사합니다 채널주님 ㅎㅎㅎ
@jamjam-kd9dw13 күн бұрын
@@00_muzik_v 감사합니다!!
@jamjam-kd9dw13 күн бұрын
@@minkimy 처음 봤을때 계속 가수이름이 song 인줄 알았어요ㅎㅎ
@00_muzik_v13 күн бұрын
@@minkimy 현재 영상 2개 세이브 되어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차기 업로드 때 다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ㅋ 감사해요!
@ekchiefify6 күн бұрын
다양성과 자유가 존재했던 그때가 지금보다 천만배는 나음. 지금은 너무 획일적임
@00_muzik_v5 күн бұрын
다양성.. 거기다가 자유.. 공감합니다 형님!
@강토-q8m4 күн бұрын
대중가요가 사라졌죠. 공장에서 찍어 낸 아이돌과 저질 뽕짝만 존재하죠
@00_muzik_v9 күн бұрын
가장 먼저 소개된 삐삐밴드의 보컬 이름이 '이윤정'인데 '이유정'으로 잘못 표기 되었습니다. 확인 제대로 하겠습니다 ㅜ 양해 부탁드려요!
@행복한-p3j5 күн бұрын
다양한 음악들 너무 좋네요.. 지금은 이쁘고 귀엽고 멋있는것만 한다면 이때는 이쁘지 않아도 괜찮아! 멋잇지 않아도 괜찮아! 위로해주는 느낌이랄까…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 저 시절이 좋고 그립다 말하지만 그당시 90년대에 살던 4050세대들은 70년대 80년대를 그리워했다
@moooonwalker6 күн бұрын
그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임. 지금도 찾아보면 좋은 음악 하고 있는 애들 많고 그때도 그렇게 다양하진 않았어. 저 중에 오리지널 컨셉이 얼마나 될거 같냐. 죄다 외국 트렌드 베껴오기 바빴음. 오죽하면 서태지 1집부터 그GR을 해 놓았으니, 일본 유럽 미국 대중문화 컨셉 베껴오기 바빴지. 그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컨셉을 실패하기 싫으니 다 베껴온 것이라고. 진짜 제대로 새로운 것을 시도한 사람들 대다수는 사장되는 곳이 대중음악 아냐?
@덴마크드링킹알럽6 күн бұрын
한스밴드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롤러코스터 노래는 지금 들어도 갬성이 살아나네요.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반가운 밴드 소개해드려서 좋으네요 ^^ 또 놀러오세요!
@jeseopark44196 күн бұрын
더더밴드는 지금도 활동함 다만 보컬이 더이상 박혜경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주주클럽. 롤러코스터. 더더밴드가 호감. 곁들여서 좋은 수준은 줄리엣. 삐삐밴드. 지금 생각해보니 여성보컬 밴드가 자우림 이전에 멸망했던게 한스벤드때문 아닐런지
@송성학-o7p6 күн бұрын
줄리엣과 롤러코스터 참 좋아했는데.. 추억이다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추억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또 놀러오세요 형님!
@안드로메다K17방위사령6 күн бұрын
내가 이리 늙었다니...아직도 엄마 잔소리 듣고 온라인 쇼핑몰 장바구니엔 장난감만 가득한데..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댓글 보고 웃어버렸네요 ㅋㅋ 같이 늙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형님 ㅋ
@뜰채는내가책임진다8 күн бұрын
일부로 찿아듣진 안았지만, 어디서든 쥬쥬클럽에 노래가 흘러나오면 흥얼거리며 따라불렀엇는대 잘들 살고있겠지...
삐삐밴드는 당시 주주클럽보다... 대중성에서 밀렸지.. 안타까운. 삐삐밴드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었음.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진짜.. 몇세대를 앞서간건지.. 많이 엎서간 밴드였죠 ㅎ
@Jay.k10045 күн бұрын
그리워 롤러코스터
@페리문7 күн бұрын
자우림은요 ㅠㅠ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자우림은 다음에 따로 한 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또 놀러오세요 ㅎ
@최유기-c8y12 күн бұрын
삐삐밴드 반갑다!
@ORA26 күн бұрын
상순이형이 저기있었구나
@NS-vw5yw8 күн бұрын
삐삐밴드는 딸기가 진짜 충격이었다!ㅋㅋ 그나저나 자우림이 없네?
@이야보-l9g8 күн бұрын
너무 좋네...20대때 생각나네.
@suhroh_tube7 күн бұрын
추억
@철인28호-d1c6 күн бұрын
롤러코스터 습관은 진짜 명곡
@00_muzik_v5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죠..!
@asdjune40968 күн бұрын
모두 호감가던 가수들이군요.. 남자지만 삐삐롱스타킹이 포함됬으면 더반가웟을듯ㅋㅋ
@00_muzik_v3 күн бұрын
삐삐롱은 조만간 올라올겁니다 ㅎ 그 무대는 진짜.. 충격적이었죠 ㅎ
@muiln6 күн бұрын
'나는 나' 아직도 찾아듣는 노래
@00_muzik_v6 күн бұрын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음색이 독특한데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요..!!
@aa74130798 күн бұрын
아 다 띵곡이다.....내 18번.......
@00_muzik_v8 күн бұрын
오랜만에 시원하게 18번 부르고 오시죠 누님! 또 놀러오세요 ^^
@rebare12106 күн бұрын
저 당시 음악계가 왜 저리 짬뽕 났냐면.. 1. 서태지가 뒤흔들어 놓은 랩, 힙합,메탈,댄스 가 시장에 통한다 라고 생각해서 각종 장르가 다 튀어나왔음. 2. 88올림픽 이후 유학간 1세대 미국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들어올 시점임.. 오면서 힙합을 들고 들어옴. 이 애들이 오렌지족들임.. 3.8090년대 일본음악이 최정점을 찍고 있던 시절이고 해외여행이 너무 자유로워지고 경제성장으로 환율도 좋아져서 일본에서 일본 음악 보따리 싸서 엄청 들고 들어왔음.. 90년대 한국 시티팝이 다 일본꺼 카피 한거고 엑스제팬 같은 메탈 , 소프트 락 같은거도 한국식으로 멜로디 카피해서 다 풀었음. 거기다 서태지 해체하면서 팬덤시장이 구멍이 나버리면서 그거 다 흡수하려고 기획사들이 엄청 많이 만들어짐. 서태지가 했던 음악 비슷하게 만들어서 엄청 많이 나왔음. 근데 서태지가 앨범 마다 장르가 다르고 히트장르가 다 달라서 이상한 잡종 아이돌들이 많이 나왔음. 거기다 서태지 마지막 활동 마지막 쯤에 시대 유감 같은 락밴드 음악이 히트 치면서 지하에서 활동하던 밴드들도 시장으로 많이 나왔음.. 그런거도 있고... 아무래도 imf 터지기전 한국 경제 버블시기라서 앨범판매도 엄청나서 가수들이 음악만 좀 좋으면 소비자들이 앨범을 많이 사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