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인생의 의미같은건 없다고 한다. 그냥 살아가는것이지 어떤 의미를 찾으려하다보면 어쩜 찰라 인생일 수 있는 짧디짧은 그찬란한 한 순간을 놓친다는 말이었다. 난 청소하는 사람이다. 젊고 간강한 몸은 저물었고 세상 앞다투어 따나버린 남편과 세상사 적응하기 바쁜 아이들을보고 있노라면 나의 안위랄까 평안이랄까 앞으로의 인생길을 생각하면 구만리 낭떠러지가 연상되어 정말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내고있다. 청소하다보면 작은 날벌레들의 마지막모습을 많이 발견한다. 조용히 평안히 무엇의 방해없이 죽기위해 틈새 비좁은 곳에서 마지막 시간을 맞이한 듯하다. 깨끗히 말라버려 가볍디가볍다. 나도 가볍게 떠나버릴 수 있는 마지막 한 호흠 숨을 잘 쟁여두고싶다. 혼자다.
@늘푸름-q2wАй бұрын
한편의 문학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희연-c5x29 күн бұрын
글읽으며 눈물이 나네요. 가볍디가벼운 벌레..나도 그렇게 조용히 평온하게 마주할 수있을까..
@김근혜-t5o29 күн бұрын
ㅎ 저는 최저임금 노동자입니다 전철안에서 댓글만 보고있습니다 아가씨때 돈가져다주지 않는다고 친엄마에게 맞아 한쪽귀는 난청입니다 결혼은 내동생 결혼시키기위해 조직스토킹과 직장에 사람심어 직장내괴롭힘을 해서 그냥 결혼했습니다 50년동안 조직스토킹 당했고 목사가 조력자로 국정원직원이 제부인 동생이 주축이었구요 아버지는 이들에 의해 살해당했고 내남편은 그들의 조종으로 가족학대자가 되었으며 내아이들은 그들이 폐인을 만들려했지요 나와 남편은 재산을 뺏은후 정신병원보내려 계획돼있었구요 이제 저도 7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겐 극복할 의지와 힘이 있는걸 최근 알게되어 주위의 사람들을 끊어내고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고 그길을 가고 있습니다 늦은때란 없습니다
@haechan_12729 күн бұрын
전달력이 대단하세요
@해나오네28 күн бұрын
일기를 적어 책을 내 보세요 좋은 글재주를 가지신것 같아요 건강하시길
@annabae6251Ай бұрын
작년에 건강했던 제 전부였던 아이가 암진단을 받았습니다. 큰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가운데 전이된 암을 발견하고 두번째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아이가 많이 슬퍼하고 힘들어해서 저희가족에게는 큰 슬픔이었습니다. 1년동안 투병생활 속에서도 똑똑했던 아이는 꿋꿋하게 학교를 다니고 졸업도 하고 원하는학교에 입학도 했습니다. 아직 전이된 암을 갖고있는 아이는 신이 우리에게 허락한 시간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그 시간이라도 평범하게 또래친구들처럼 살아보려합니다. 저희아이에게 선물하고싶은 책이네요. 교수님 책 추천 정말 감사드려요.
@나무-p7l5oАй бұрын
힘 내세요...저도 큰아이가 나을 수 없는 병으로 온 가족이 힘들지만 운명으로 생각하며 좋은 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진짜...자식이 아픈것은 부모로서 말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남에게 하소연 할 수도 없어요...그래도 아이를 위하여 항상 씩씩한 모습으로 생활하시길...
@김상순-n8iАй бұрын
한자 올립니다 올해61입니다 37년전 비형 간염에서 간경화로 병원 1년 투병했죠 몸이 성한곳이 없이 간조직 검사 한창 친구들과 연예할 나이에 많이 울엏죠 아버지 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때문에 많이 우셯죠 그당시 저는 선택을 제스스로 결정햏답니다 우연찮게 그냥 안현필 자연식 책 한권 들고 산에가서 1년동안 자연식 책대로 하고 병원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병에 노예가 되고 싶지 않앟거든요 그리고 1년후 사회에 나와서 닥치는데로 일하면서 자연식 원칙은 지켰어요 그사이에 살아있다는것은 무었어든지 할수 잏다는거 나자신과의 싸움이라는거 10년후 검사하니 항체가 생곃더라구요 항상 절제하고 또 절제하고 자연식 피가 맑아야 병이나아요 음식으로 병을극복 할수 있어요 어머니 힘내세요 😂😂
@쫀득한버블티29 күн бұрын
@@newmoon- 아들이라고 한적없는데 웬 아들?
@gracekim374028 күн бұрын
경제여력이 되신다면 병원 치료만 하지 마시고 영양통합치료, 자연치료 같이 해보시라 권하고프네요 후회 없도록 최선의 기회를 가지시길
@유럽연합-k5r26 күн бұрын
뉴스타트 해보세요. 뉴스타트 회복이야기보시면 완치되신 분 많습니다.
@dannylee9662Ай бұрын
50살로 접어든 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창이던 20대 30대 초반시절, 40대 50대의 나이든 직장 선배들 모습을 보면서 끔찍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직장에 매여 살며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하고 신체는 늙어 볼품 없는 것도 모자라 배도 나오고 패션 감각도 꽝에 건강도 나빠지겠죠. 바쁘면서도 어딘가에 매여 살아가는 고달퍼보이는 인생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그런게 있었어요. 기억이 선명합니다. 지금 그 나이가 되었어요.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키우고 있어요. 신기하게도 20대 30대 시절이 그립기는 합니다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혈기왕성하고 체력도 좋으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졌던 시기였던 반면 궁핍한 경제상황,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를 까마득한 직장인으로의 삶.. 그땐 주 6일 근무제였어서 토요일도 출근을 ㅠㅠ 으으으 끔찍합니다. 지금 한 25년쯤 직장생활을 해왔는데요,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가 앞으로 30년간 직장생활을 하라고 한다면 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걱정했던 중년의 가족에 매여있는 삶, 너무 행복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을 감사하며 누리고 있어요. 아이 없는 시절로 돌아가는건 생각도 하기 싫어요~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을 하는 동물입니다. 인생은 그런거 아닐까요. 젊거나 나이들어도, 건강하면 건강한대로, 모자르면 모자른만큼, 여유로우면 그 여유를 즐기며 삶의 순간순간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시간을 보내면서 과하게 욕심 부리지 말고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아가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14:58 공감합니다. 교수님~ 악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저같이 응원하고 공감하며 지지하는 분들이 훠얼씬 많아요!
@tedyoon7795Ай бұрын
🎉🎉
@마리-f7nАй бұрын
진짜맞아요! 공감.지금이 좋아요.안돌아가@@tedyoon7795
@英順金Ай бұрын
👌✌
@선우문경29 күн бұрын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아이들과 많은 추억 만드세요~
@jungmiyoon708728 күн бұрын
평안함과 위로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nilenike8005Ай бұрын
유투브의 멋진 기능.. 우리가 이런 선생님과 만날 수 있다는 것.. 등 등..
@Sookja-j4tАй бұрын
맞습니다!!!!!
@Chloe2ashАй бұрын
저는 40대 후반이에요. 아버지께서 몇달째 중환자실에 계세요.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계속 못 일어나시네요. 두달째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차도도 없고 의식이 안돌아오시니 이제 요양병원으로 모시라하십니다. 중환자실 나오시면 곧 돌아가실것같아 가족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가족이 죽음의 목전에 있으니 인생의 의미를 더 생각해보게되는것 같아요. 영원히 살것만 같지만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수없겠죠. 그 끝을 알수없으니 하루하루 더 소중히 가치있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책을 꼭 읽어보고싶습니다. 교수님 올려주신 영상 모두 봤어요. 삶의 좋은 지혜를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hyoungjeong62688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저두 엄마가 지난해 93세로 인생의 남기신 실타래를 풀어내고 있는데 못해드린 효도가 아쉽네요. 병중의 아버님 잘 돌봐드리세요...
@busanbadaАй бұрын
예전,기억에도 가물가물한 어린시절에 엄마가 부엌에서 저녁을 짓고 저와 세살터울 어린 남동생은 학교를 다녀와 KBS에서 하던 인형극을 보고 광고 없이 바로 따뜻한 동화책 삽화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전무송’아저씨가 소개해주시던 어린이책소개를 엎드려 두 손을 턱에 괴고 티비를 보며엄마에게 책사달라 조르곤 했어요. 이젠 반백을 넘어 ,저녁짓던 엄마는 기억을 차츰잃어 이젠 엄마의 맛있는 밥을 먹을 순 없지만 교수님 책소개 방송을 보면 ,따뜻한 방바닥과 밥짓던 엄마, 주근깨가 콧잔등에 조금있고 나를 잘 따르던 남동생이 있던 어린시절의 평범한 저녁으로 돌아간듯하네요. 이제 책사러 서점가야겠어요.
@스테이리23 күн бұрын
시적 표현 이시네요.
@becauseoft28 күн бұрын
살기 참 귀찮은 요즘입니다. 치열했던 일도, 열정적으로 만나던 사람들도, 다 귀찮아요. 오로지 홀로 키우는 우리 아이, 이 아이 하나가 마음에 걸려 삶을 이끕니다. 아이를 슬픔으로 내몰 순 없으니까요.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 읽어 볼게요, 제 마음에 온기가 좀 피어날지 모르니까요..
@sjkimm824025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
@보리스-o5s23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삼시세끼 밥 잘챙겨 드시구요~죽음앞에 서서 숨을 내리기도 내맘데로 안되더라구요~세상에 빛을 보게한 아이들을 위해 살아왔답니다 님도 잘 하고 계십니다 건강하세요~응원합니다^^
@寶經20 күн бұрын
그 귀차니즘, 몇년동안 겪어본 이는 알지요.. 남 일 같지않아, 응원드리고픈 마음에 대댓을 달게 됩니다. 저도 과거 시절에 필요이상으로 일에 열정을 쏟았었고 이후 번아웃인지.. 몇년간 심한 귀차니즘이 이어져 정신과 상담도 받았었습니다. 그 시절엔 딱 필요한 것만 하고 살았었네요.. 저는 태생적인 생존욕구가 있어 그런지 살다보니 세월따라 자연치유 됐었는데요..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니 의외로 신체적 건강과 연관있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예를들어,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우울증과 불면증이 올수있다 하듯이.. 귀차니즘 상태는 본인도 괴롭지만 그 기운이 소중한 아이에게도 전달되므로 밝게 자라는데 방해되니 더욱 안타까우실 겁니다..;; 이왕 태어났고, 이왕 살아야 하는거.. 나무 한그루를 통해서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실수 있게 되시길~ 기운 보내 봅니다_()_
@adela622019 күн бұрын
그 아이가 보물입니다!^^ 저도 30대부터 홀로 아이 셋 키웠는데 이제 다 키운 듯요^^ 동료 중 아직 결혼 안한 분이 이젠 저를 부러워합니다! 제가 애 셋 키울 떄는 본인은 행복했었겠지요? 그 때도 사실 저는 그 동료 부러워한 적 없습니다. 아.. 사춘기 때는 힘들더군요ㅠ 암튼 결론은 아이는 보석과 같습니다~ 정 힘드시면 사이비 조심하시고 교회 다녀보세요. 저는 ‘은혜’ 라는 노래에 이끌려 새신자 교육 중으로 5주차 다니는 중입니다!^^
@김도범-s9p13 күн бұрын
저는 스스로 실을끊으려 약도두번먹었지만 ... 온갖 힘든삶은 자신이 만들어받는거란걸 알고나서는 자신의모순이 무엇인지 고치려노력하며 모든것이 좋아지기시작했습니다 삼년째입니다 오르락내리락하지않고 꾸준히좋아지기시작한지가 정법강의듣고 인생턴하시길요 힘내시고 들어보세요
@gustmdsАй бұрын
50중반입니다. 2년전 홀어머니 떠나보내고 번아웃과 우울격으면서 버텨야지 하면서 금주금연 실패하면서도 계속 시도합니다. 하고있는 일인자영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70까지는 경제활동을 해야할텐데 그만두면 취직도 어렵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무심고 영상듣다가 명상하는 기분입니다. 아무리 어렵다한들 70년대처럼 식량이 없어서 굻지않고 내이름 집한채있는거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살다가 누구나 빈손으로 돌아갈텐데 욕심을 버리자는 생각들게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책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뚜엉이-v5eАй бұрын
요즘 긴병에 효자 없다는데, 제가 오래 아프신 어머님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모드 때문에 모든걸 다른자녀에게 서운하고, 아프신 어머니때문에 삶이 피폐해졌다고 불친절해지는등 왜 쏠로여서 나에게 짐을 지우나하고 많은 원망을 하는데, 극복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성호 교수님 감사 감사 드립니다.
@최개미-g3e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당신은 아무나 쉽게 할수있는 일을 하는게 아니라 아주 특별하게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거네요 응원합니다 대단하세요
@leemk246428 күн бұрын
아픈 어머니 모시는거 쉽지 않죠
@kyom0026 күн бұрын
ㅠㅠㅠ 토닥토닥 ㅠㅠㅠㅠㅠ
@보리스-o5s23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sagem-r7b20 күн бұрын
자식이 많아도 나눌 수 없는 한 사람의 몫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이라서 그 힘든 마음 잘 알아요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돼지만 우리 힘내요
@치차꽃29 күн бұрын
서울대에서도 교수님강의는 인기가 많아 수강신청도 어렵다고 하는 데, 멋진 강의를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꾸벅
@tvlee9861Ай бұрын
48입니다. 요즘 인생이란게 참 짧고도 허무하구나라고 많이 느낍니다. 내가 이렇게 곧 50이 될줄 어떻게 생각이나했겠습니까.. 많이 내려놓고 즐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가장 평범한 일상이 가장 소중한 순간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런 저에게 이 책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racekim374028 күн бұрын
50이되면 더 기가 막힙니다😅😊
@duckm83627 күн бұрын
60이 되면 어줍잖게 순간순간 몰입하며 즐기게 됩니다~~
@산노-j7l17 күн бұрын
동갑 친구시네요..생각이 많이지는 하루하루예요..고통 없는 삶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겠죠?^^
@모리성Ай бұрын
저는 비혼주의입니다. 책임과 의무가 늘어나는게 싫다라는게 비혼의 큰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날로 쇠약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기상시간, 취침시간까지도 바꿔야 해서 맞춰살기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맥락에 동의합니다.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거 맞춰간다는 건 그러면서 내가 완전해질 수 있다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ally-hb2hsАй бұрын
책임과 의무가 늘어나는게 싫어 비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몇분 계시는데 나이가 들수록 비혼으로 인해 홀로 책임져야 할일이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잘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user-if4ui5rp3l25 күн бұрын
@@sally-hb2hs 나이가 들고나서 져야할 책임과 의무가 생긴다해도. 가정을 돌봐야한다는 책임과 의무 보다는 적습니다.
@MrSuperphuntyme25 күн бұрын
홀로 책임과 의무를 마치고 나면 남는것이 하나도 없죠.. 열매없는 삶 마지막무렵 후회 하게 될겁니다 @@user-if4ui5rp3l
@tony-r7i6h21 күн бұрын
@@sally-hb2hs 다른 사람의 선택에 정답이 없는 건데 “잘 감당하라”는 말은 얼마나 폭력적인지.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겁니다..
@_toheaven19 күн бұрын
@@sally-hb2hs 이러나 저러나 그냥 책임지고 살면되는거지 그 책임을 자식을 통해 보상 받으려는 형태의 책임이면 그것도 보기는 좀....그냥 자기 몸땡이는 자기가 책임져야죠. 그래서 운동도 하는거고 식이요법도 하는거고. 혼자든 여럿이든 결국 자기를 책임지는건 본인입니다.
@ssunnyssundayАй бұрын
갑작스런 수술로 인해 일상생활을 한 달 째 하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갑자기 다리가 불구가 되고 일사천리로 진행된 수술에 너무 바뀌어 버린 요즘입니다. 어서빨리 예전처럼 운동도 하고 뛰어서 학교도 가고 알바도 가고 싶어요 몸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책을 읽고 있는데 최근에 집에 있는 책을 다 읽어서 새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헬스장에서 데맨톡 틀어놓고 운동할 정도로 교수님 이야기를 재밌어합니다 이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
@옥토끼랑25 күн бұрын
꼭 원하시는 것들 다 할 수 있게 완쾌되길 바랍니다~!
@스테이리23 күн бұрын
인생새옹지마 란 말도 있잖아요. 부디 쾌유 하시고 앞으로 올 미래는 더 축복 가득하실거예요.
@공감-z4h13 күн бұрын
책으로 힘든 시간을 채우시는 님 마인더가 넘 멋집니다. 잘 이겨내시면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당당히 이겨내실 겁니다 😊
@최은정-l1d13 күн бұрын
저는 오십을 바라보는 주부입니다. 인생의 의미를 모른채 소중한 시간들을 살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인생의 의미를 알았고 하루하루 창조주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언제가 그 분을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며 오늘을 최선을 다해 쌓아갑니다~~~^^ 인생은 구원이 필요합니다~...
@기성애-k2u13 күн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인생은 구원이 필요하다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marslee943312 күн бұрын
기독교적인 생각.. 종교는 다양합니다.
@taehyeong659429 күн бұрын
시골약사입니다 늘 잘듣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newmoon-28 күн бұрын
30대초반에 사선을 힘겹게 넘겼어요 큰아이 태어나기 한달전, 때때로 항암치료 받던 기억이 문득 문득 떠오르지만 이제는 거의 잊고 살아요. 그래도 선물같은 나의 시간과, 선물같은 두 아이에게서 한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최근엔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기위해 읽었던 정채봉님의 수필집을 다시 보며 그시절을 떠올리곤 해요. 매순간 감사하며 살려고 합니다. '내마음 속에는 저쪽의 받아주지않는 전화벨소리가 있고 풀잎 금만 그어도 그대를 향해 툭 터져 버리고 말 붉은 피가 있다.'(그대 뒷모습 중에서)
@christinelee9062Ай бұрын
라이브 때 뵈었던 사람 살리는 의료인입니다. 초대형 병원에서 인생의 99%를 권리보단 의무로 일로 채우고 살다가 번아웃이 되어 교수님 강의 들으며 비워가는 중입니다. '인생의 의미'는 죽을 때까지 계속 탐구해야 할 숙제같고, 한편으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기쁨' 같습니다. 이래저래 힘빠진 제 인생에 좋은 의미를 찾아갈 수 있게 깊어가는 가을 좋은 책 선물 받고 싶습니다.😂
@돌아와요오징어떼Ай бұрын
이분의 유튜브를 보면서 또한번 유튜브의 순기능에 감사함을 느끼게됩니다 멋진 유성호 교수님❤❤
@Daisy-us2joАй бұрын
재택근무하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매일 쳇바퀴 돌듯 타성에 젖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한번뿐인 내 인생의 의미에 대해 제대로 사색해 보는 시간도 갖지 않고 살아가고 있었나봅니다. 교수님이 소개해주시는 내용이 인생을 돌아보라고 넌지시 일러주시는 큰어른의 말씀같이 들립니다.좋은말씀 감사합니다.
@tree9394Ай бұрын
저 역시 암 진단을 받고 순간순간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맨톡을 알게 된 것은 저에게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죽음들을 지켜보시면서 누구보다 삶이 주는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계실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시고 안내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roselove_79Ай бұрын
46세입니다..한창이었던 지난날의 기억이 엇그제인 것 같은데 50대를 코앞에 두고 있으니 가슴 한 켠에 알 수 없는 쓸쓸함이 윤슬처럼 일렁입니다. 100세까지 사신다고 자부하셨던 아버지. 풍채도 좋고 건강체질이셨던ㆍ 아버지는 해마다 거스르지 않고 건강검진을 받으셨지만 오진으로 의암4기 판정을 받고 불과 4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앞으로 30~40년을 무엇으로 인생을 채워나가면 후회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후회없는 삶은 없다고 하지만 덜 후회하는 삶을 살아내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말씀과 더불어 삶의 지혜와 경각심을 갖게 해주신 유성호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
@kathykimjw25 күн бұрын
😢 저도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준비 못한 사별은 고통과 슬픔이 오래갈 듯 합니다.
@jomee4289Ай бұрын
이 분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리!
@ChaenyTVАй бұрын
10대엔 스토리가 재밌는 소설책을 즐겨읽었고, 20대엔 전공서적과 자기계발 도서를 옆에 끼고 지냈고, 30대엔 저보다 먼저 삶을 산 인생 선배님들의 통찰이 담긴 에세이를 마음으로 읽었어요. 지금 저는 40대인데 인문학 책을 가장 많이 보고 있습니다. 독서를 하면서 '나는 왜 태어났는지, 삶은 어떻게 살아야 의미있는 것인지, 나답게 주체적으로 사는 인생이란 어떤것인지'등 의문들을 사유하고 저만의 정의를 내려가고 있어요. 그리고 독서력이 높아질수록 인류, 사회, 과학 분야에도 관심이 계속 폭넓어지네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책은 어떤 내용이든 가슴이 설렙니다 (암묵적 신뢰100%). 무조건적인 신봉이 아니라, 교수님께서 전해주시는 가치 철학이 제가 인생을 추구하는 방향과 결을 같이 하기 때문에 내적 충성심이 생겼다고 표현해야겠죠^^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범죄, 의학, 책, 어떤 이야기든 결국은 "삶의 유한함을 인지하고, 현재를 소중히 살아라"라는 메시지가 관통하고 있다는걸 압니다. 귀한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도 잠깐씩 멈추며 사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화심-z2n29 күн бұрын
참 대단하시분이시군요 책에서 많은걸 배우시니좋으시죠
@jm-px3mr25 күн бұрын
저도 삼십대에 접어들어 인생의 조언이 담긴 에세이를 읽으려고 하는데 비슷한 궤적을 이미 밟으셨던 걸 보고 신기한 감정이 드네요 ㅎㅎ
재작년 유방암 진단받고 수술 항암 방사치료 받고 지내다가 올 초 식도암이셨던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드리고 나니 죽음에 대해 또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다음에 가지 또는 하지 그리고 먹지 내지는 사지 했던 것을 지금은 제가 허용하는 한도내에서는 바로 실행하고 현재는 더 알차고 보람있게 농도가 짙은 하루하루를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기도 쓰게 되더라구요 살아낸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져서요 책을 읽을 수 있게되는 기회를 얻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될 것같습니다
@오즈스윗홈Ай бұрын
교수님 늘 잘 보고 있어요 진심으로 전달하시는 그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교수님이 참 좋아요 늘 유익하고 의학적이고 철학적인 내용 많은 유익을 주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이야기들 많이 오래 오래 들려주시고 알려주셔요 교수님이랑 이야기하면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늘 감사합니다 행복하셔용
@모난돌-x3iАй бұрын
혼자라서 몸은 편하지만 관계를 통해 얻는 경험이 부족해서 맘 속에 늘 공허함을 느끼네요. 책 목록에 저장해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igdot6225 күн бұрын
마음공부 해 보셔요 ❤
@Claire-r4m2gАй бұрын
교수님 머리숱은 100억짜리입니다. 다음생엔 교수님같은 분과 만나보고싶어요. 배울점이 많고 온화하시고 선하시고 겸손하셔서 참 보기좋습니다. 제 아들도 교수님같이 온화한 지식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jhkoh435527 күн бұрын
@@south-home-d4v교수님 머리숱이 풍성하셔서 보기 좋으시네요. 머리숱 많은 것도 복이지요. 😊
@ZorbaTheGreek24 күн бұрын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이룬다-t6cАй бұрын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jsk7094Ай бұрын
요즘 영상을 보며 웃음짓기도 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늦은 나이 막둥이 육아로 힘이 들고 이래저래 일이 많다보니 우울할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달구벌-e8oАй бұрын
유성호 교수님 바쁘신 가운데 일반인들을위해 법의학 지식과 훌륭한 분들을 소개해주시고, 인생에 솔직담백한 견해의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나누고싶습니다. 오늘도 좋은날되시고 행복하세요 🎉 이름없는 시골 촌부 올림 😊
@user-tq8vw2jw3oАй бұрын
못먹어 작고 마른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로 끌려가 죽음의 공포 앞에 어리버리하는 걸 잠시 생각케 됩니다. 결핍의 대마왕 같은 삶에 쫓기다가 마지막 실도 제맘대로 못 끊는 지구상의 많은 이들..
@jungmiyoon708728 күн бұрын
슬픕니다.
@주아히메28 күн бұрын
꼬옥탈영하기바랍니다.아멘
@duckm83627 күн бұрын
가진게 없고 아는게 없는 그들은 유일신 사상으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리오부라보23 күн бұрын
사이비종교에 빠져 교주하나님만 바라보며 집단생활 내지는 가출생활하는 이들이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ㆍ인간이란 나약하기 짝이 없어 광신적 종교ㆍ마약 등 뇌를 마비시킬 그 무엇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윤이랑17 күн бұрын
@@리오부라보 사이비종교에 빠지라는 말이 무슨 ㄱ소리십니까??? 말이면 다가 아닙니다 ㅜㅜ
교수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두 딸의 아빠로써 제가 자녀가 생기고 같이 지내면서 그 전에 전혀 이해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이해가 가고 남에게 양보 할 수 있어 진거 같습니다.
@헬렌-n6rАй бұрын
70이 되고 큰부상을 입어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평범해서 당연한 권리로 여겼던 생활조차도 어려운 세월을 1년반동안 허송했었지요. 유교수님같이 자기주도하에 주변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인생을 살아나가는 분을 유투브 를 통해 만나게 되서 인생의 의미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중 입니다. 인생여정에 스며있는 결핍에 관해 깊은 통찰을 하고 아쉬움에 서럽습니다. 70에 진정 내가 윈하는 것을 놓친 허망함에 지금, 이생망했다고 괴로워 하고 삶이 덧없어 죽음을 바랐었지요. 절대로 회복이 어려울 것 같았던 건강이 돌아오는 과정을 겪고있습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다가오는 매순간 진정 윈하는 것에 집중하고 선택해서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cordeliahwang8440Ай бұрын
앗!! 저는 이 책 사서 읽은지 얼마 안되었어요!! 유성호 교수님께서 추천하시는 책이라니 괜히 더 반갑네요 ㅎㅎㅎ 아직 초반이지만 제가 인상 깊었던 구절은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려면 권리와 의무가 가득 찬 친밀한 관계가 필요하다.' 에요🙂 언젠가 붉은 실로 연결된, 책임감을 갖고 지켜야 할 제 가정을 이루고 싶어요🙏
@깨-x5cАй бұрын
책주문 바로 했습니다. 책소개를 하시면서 어찌나 눈빛이 반짝이시던지요~. 저는 현재 읽고 있는책이 있어서, 남편에게 먼저 읽으라고 했습니다. 교수님, 오래 오래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오뚝이-s7zАй бұрын
참 지식인 유성호님❤❤❤
@김경미-g6t2pАй бұрын
교수님 감동입니다 언제나 큰힘이되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박혜영-l8hАй бұрын
췌장암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6개월이 지났네요. 진단받으시고 8개월간 항암하시다가 호스피스에서 돌아가셨어요. 아버지와 저희 남매와 손주들을 남기고 엄마의 부모님이 계신 곳에서 지금은 고통없이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여전히 눈물이 나네요. 죽음에 관한 영상을 올려주실 때마다 위로받습니다. 저자께서 아마도 저같은 사람에게 삶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췌장암 투병중에도 글을 쓰신것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런 마음이 있으셔서 그분의 생이 이어지고 있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루피Ай бұрын
야채튀김과 바나나를 언제나 먹을수있는 재력🤣🤣🤣🤣🤣 언제나 편안한 목소리와 몰입감주는 톤으로 말씀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좋은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amakelly285625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의 책 소개 시간은 늘 제 반성의 시간입니다. 35개월, 21개월 연년생 남아 둘을 키우는데 너무 힘들어서 주말에도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제 정신도 너덜너덜해지고 직장에서 점심먹고 남는 쉬는 동안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너무 힘든 시간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며 제 자신이 온전한 인간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진짜 인내와 고통을 몇 번이나 삼키고 삼키고 삼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참고 참아 성숙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육아하시는 분들 오늘도 힘내세요.
@지혜-z4s22 күн бұрын
육아는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지는 일입니다. 힘 내시고요. 얼마나 고귀한 시간이고 아이에게는 절대적인 시간인데요. 곧 지나갑니다.^^ 저도 온 마음을 다해 아이를 키웠어도 지금은 원망만 들어요. 그래도 자식이니 품어야죠.
@soramama-r7g20 күн бұрын
28의 일본 와서 제 사업을 하면서 두 남자아이를아이를 키운시니어입니다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지... 60이 넘었는데 저에게 육아의 기회가 온다면조금은 지금보다잘 키울 수 있다는생각이 들어요 한번도 해 보지 않은 운전을 아무런 연습도 없이,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고,멈추지 않는 고속도로를 달리는듯 육아를 해 왔네요 30년 넘게 주행을 한 후에주차를 하고 나니후회뿐네요 힘내지 마시고 물 흐르듯이 사세요 물은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soramama-r7g20 күн бұрын
흐르듯이...
@寶經20 күн бұрын
연년생 남아들의 육아와 직장일까지.. 매시간 쫓기듯 살아가실 모습이 그려집니다..;; (기본적 상황이 바쁠수 밖에 없는 현실인데다) 잘하려는 마음과 잘돼야 한다~는 관념이 더욱 힘듦을 낳는 것 같습니다. 지나고나서 보니, 그닥 중요치 않았던 일들로 그땐 많이 힘들어했었다~라는걸 뒤늦게 알게 됩니다.. 괜찮아~ 괜찮아~를 의도적으로 입에 달고 살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자꾸 되뇌다보면 정말로 많은 것들이 괜찮게 느껴지고 여유가 조금은 더 생기게 되실 겁니다.. 정말로, 많은 것들이 괜찮은 것이 맞는데 그 당시는 안 괜찮게 여겨졌음을 뒤늦게 알지 마시고 지금 당장 아셨음 좋겠습니다^^
@선-x4t18 күн бұрын
어느듯 불쑥 다가온 50대 그것도 후반에 이르러 산다는것에 대하여 직접 경험하고 느낀건 정신은 늙지 않는다는것 하루 하루 늙어가는 나를 자각하게 된다는걸. 앞으로 20년 더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너무 애쓰며 살 필요는 없다 라고 ..
@mrchoiswife9190Ай бұрын
유성호님은 말씀을 참 예쁘게 하셔요❤ 80년대 부산 남포동 바나나리어카 한개1500원이었어요
@suuttinАй бұрын
저는 30대 후반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2배로 한다면 건강이 많이 안 좋거나 노인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나의 삶이 어땠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정답도 없고, 사람마다 여러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에 놓이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고 난해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고 재밌는 인생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 삶의 여러 이벤트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할 이 선택이 과연 옳은 것일까, 꼭 지금 해야하나 여러 고민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한번 쯤은 힘들다고 생각되는 길도 걷고 그러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또 이런 좋은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인생의 의미라는 책을 통해 앞으로 시작되는 저의 변화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평온함을 얻고 싶습니다.
@마리-f7nАй бұрын
만족할줄 알고 행복할줄 알고 즐거운것을 알고 재미를 알면 잘사는 방법이었어요.인생을 의미.책임감.성과.돈의 가치로 평가되는 결과만 중요하게 여기면 무게감이 크고 힘들었어요! 작은 일도 즐겁고 재밌는것도 많더라구요. 오늘 국화사러 다녀오는데 즐거고 재밌었어요. 저는 이제 조금씩 하고 있어요!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윤영태-c8oАй бұрын
진짜 정답이 없어요 ㅋ 건강이첫번째고요.
@올드맨-c5gАй бұрын
@@마리-f7n멋진말이네요 ㅎㅎ
@필-m1oАй бұрын
결혼 축하합니다 ❤❤❤
@푸청-g3kАй бұрын
하.지.마.
@Kim-nahyeon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느리게행복한달팽이27 күн бұрын
저는 교수님의 진중함과 유머러스함과 위트가 너무 좋고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이윤서-t8g29 күн бұрын
28년 직장생활을 접으며 우울에 빠진 친구가 생각납니다.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강렬히 들었습니다
@annepark12345Ай бұрын
저는 요즘 어떻게 죽을것인가에대해 많이 생각하고, 관련 서적들도 읽고 있습니다. 근데 영상 보다보니 삶에 대한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어떻게 보면 삶과 죽음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느냐는 어떻게 죽느냐와 깊은 관계가 있겠죠.
@BeingKind-03Ай бұрын
저도 작년에 봄에 "어떻게 죽을것인가" 읽었어요. 반가워요~ 원래 죽음에 대한 얘기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책을 추쳔받아서 읽었는데 희한하게 읽고 나니 죽음 보다는 남아 있는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반갑네요.^^이 가을에 풍성하게 보내세요~😊
@lifewalker79729 күн бұрын
50대 중반을 향해 가는 갱춘기인 제가 제일 큰 로망이 평화로이 혼자사는 것인데요...오랫동안 번아웃이 온듯해서요..신경쓰는 거 없이, 해주는 밥 먹으며, 구름처럼 살고 싶어요😢
@구겐하임28 күн бұрын
15:00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를 버릴 필요가 없는 사람은 용서와 겸손, 감사의 능력이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없다
@선우문경29 күн бұрын
소개해주신 책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사회의 속도에 치여서 관계맺기에 소극적, 아님 회피하고픈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입니다, 나이든 저로선 많은 힘들었던 시기에 벗어버리고 싶었던 책임져야 하는 관계들을 기어이 끌고 왔는데, 그럼에도 인생의 보람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젊으신 분들도 여러 관계맺기에 주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마져도 없다면 노년엔 추억조차 없습니다,
@일본인-o9i29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의 3대 빛 ✨️ 유성호교수님 포에버
@MichaelLee-yb8weАй бұрын
에릭슨 교수님의 견해에 1000% 동감이다!
@김은정-m7f7j20 күн бұрын
나이 50이 되니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철학책이나 종교책을 탐닉합니다. 지나온 50년이 꿈속에 자주 나타납니다. 아마 지나온 세월에 미련이 많나 봅니다.. 앞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고 제것에 대해 소리를 내며 살아야겠습니다. 인문학자들이 우대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양이야옹-c8dАй бұрын
이런 어른을 유튜브로라도 만나볼 수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이렇게 쉽게 훌륭한 어른의 조언을 들을 수있음에 감사 감사.
@cusco9417Ай бұрын
최근들어 더욱 심하게 삶의 의미를 찾지못하고 어떤것에도 의욕없이 그저 버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데 참 좋은 내용을 보게되었네요. 추천해주신 책도 찾아읽어봐야겠습니다.
@정의구현-q9uАй бұрын
선생님은 큰 보물이에요. 재능 기부 감사드려요~ 👉참 따뜻한 채널🥰
@최지윤-e3wАй бұрын
22년도에 암수술을 하고 맘도 추스리고 몸도 추스리며 치료 중에 있습니다. 검사도 힘들고 병원까지 가는 것도 멀고 일찍 나서야 하고.. 돈도 많이 들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리 발견함에 감사하고 일상 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죽음이 가깝에 와닿게 되네요 ㅎㅎ 좋은 책 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고퀄 강의와 편안한 음성으로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편안하게 쉽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임경-f6hАй бұрын
주문했어요 지난주에 폐암이셨던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답이 없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추천해 주신 책을 통해 생각들이 조금 정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와함께성장하는시27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감탄만 나오네요 이렇게 감사한 교수님께 누가 악플을!!! 떽! 늘 건강하시고 계속 올려주세요. 친정아버지가 안계신 저는 교수님이 아버지 말씀 같네요.
@미소-k9rАй бұрын
유성호 교수님 유튜브 모두 보고 있습니다 도움 되기도 하고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요즘 제 이상형이 바뀌었습니다♡
@normcorerАй бұрын
자영업자로서 지나칠 수 없는 제목이었습니다… 워라밸은 고사하고, 끼니도 제대로 못먹는 삶을 지내니, 이 삶이 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요. 가족도, 친구도, 연애도 없이 건강을 헤쳐가면서 성공해봤자, 무엇이 남는건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고 싶을때였는데,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ㅎ
마지막 실을 끊어 내는것이 우리의 숙명이고 자연의 법칙인데요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이고요 한편으론 그런일은 나에게 오지 않을듯 사는것같아요 이 책은 누구나 읽으면 좋을듯합니다 20대 30대 혹은 이제 마무리릉 하는 부모님 세대도요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되면 독후감도 제출해볼게요
@sweetrain-850Ай бұрын
교수님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스카이-j6q26 күн бұрын
저도 국민학교 3학년 여름 방학때 바나나를 먹어 봤어요 아버지 친구분이 사오셔거든요 교수님 말씀 너무 제밋습니다 저 자신도 되돌아 봅니다 인생의 의미 꼭 사서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mhyosoon585926 күн бұрын
목차를 중시하신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도 늘 그러해서요~
@희경서-f9pАй бұрын
교수님이 추천해주시고 역작으로 꼭 읽어봐야한다는 책은 꼭 읽어봐야겠죠 요즘 추천해주시는 책으로 저의 시간과 지적창고가 풍부해짐을 느낍니다. 산같이 든든하던 부모님이 쇠잔해지시면서 점점 작아지시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정말 인생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고있어요 정말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책추천 늘 감사합니다~~!!
@sunaeandyeonwooinseoul655729 күн бұрын
초등3학년이 된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교수님 말씀 100%동감합니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길이기애 다른 선택을 하는 분도 응원합니다
@강혜숙-k8f17 күн бұрын
인생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행신-t2f23 күн бұрын
인생이 의미 인생순간 많은 의미가 함게 저도 되새계봅니다
@박현숙-n8d28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강의로 전혀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배웠습니다 정감있는말씀이어서 더욱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해원-b7t12 күн бұрын
저 오늘 처음으로 우연히 교수님 영상 봤는데 말씀 하시는게 너무 재미 있어서 바로 구독 눌렀어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인생의 의미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나오네28 күн бұрын
저도 매일 그 생각을 합니다 젊을땐 안그랬는지 올해 60이 되네 그 물음이 자꾸드는데 해답을 못 찾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초록맘-j1fАй бұрын
결혼과 육아는 해보지 않고서는 정말 고귀한 행복과 슬픔을 모르고 사는 삶이라고 생각해요. 젊어서는 노년의 슬픔과 외로움을 모르고 육아를 하면서의 행복을 모르니까요. 진심으로 마음으로 부터 울어나오는 축복을 하며 살수없을 테니까요. 교수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johnnyboy9244Ай бұрын
결혼하고 싶은데 능력이 안 되고 외모도 안 돼서 거의 포기입니다 강제포기죠 제가 여자라도 저랑 안 할 겁니다 전 가치가 없는 삶일까요? 진심으로부터 피어난 축복을 전 할 수 없을까요? 부모님 두 분이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혼자 간병을 몇년동안 했습니다 혼자 남겨진 기분은 죽음에 관해 나름 고찰을 하게 되더군요 삶은 언제나 즐거웠지만 부모님과 이별하는 시기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시간을 온전한 저로서의 삶을 나답게 보내다 가자 생각했지요 결혼은 안 했지만 슬픔도 알고 공감도 잘 합니다 삶의 의미라는 건... 인간이 부여하는 거지 사실 없는 거 같다 라는 게 머릿속에 드는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전 종족번식에도 실패할테고 배우자도 없을 수 있겠지만 온전한 저로서 제 삶을 완성하려 합니다. 너무 가치 없는 삶은 아니겠죠?
@초록맘-j1fАй бұрын
@@johnnyboy9244 포기하지 마세요. 부모님을 보내고 많이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누구 삶이든 삶은 소중하거든요 또한 내모습 그대로 소중히여겨주는 분이 나타날겁니다. 저도 40대후반에 난치병 진단을 받고 지금은 중증장애로 살지만 저 또한 지금의 제삶으로 배우는것이 많거든요. 행복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인영-t1jАй бұрын
유성 호교수님 항상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몸관리 잘 하세요 교수님 감기 조심하세요 교수님 ❤❤❤🎉🎉🎉
@임향희-c1gАй бұрын
우어~리플들 수준이 이렇게 고품격인 채널은 첨보는듯요~~^^;;;
@복순지-w5l10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교수님 강의에 감동받은 댓글로 또 감동받고 있는 일인입니다.
@미츠요츠Ай бұрын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꺼 같아서 꼭 읽어봐야겠네요👍 우리가 뭔가 느끼고 알아도 현실에 부딪히면 그렇게 잘 살아가기 힘들기 마련인데 그럴때마다 마음의 수련이라 생각하면서 읽고 또읽고 해야겠습니다.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taeyounglee1295Ай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이번연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소중한분이 이제 더이상 볼수없다고 생각하니 지금도 우울하고 힘듭니다 죽음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듯 보이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 하고 주위 소중한사람들에게 더욱더 잘해야 겠습니다 책소개 감사드립니다
@JdsnrvwrАй бұрын
50에 가까운 나이..갱년기가 오는 것인지 요즘 삶이 공허하고, 지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sincerely_siriАй бұрын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겪으며 죽음, 삶에 대해 더욱 고찰을 하며 깊이있게 알아가고자 노력 중입니다. 출퇴근하며 데맨톡 유튜브를 보며 새로운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유성호 교수님께 감사하며, 추천해주신 라는 책 꼭 읽어보고 싶네요🙏🏻
@kyokim1Ай бұрын
가장 육(육신, 물질) 가까운 분이, 가장 멀 것 같은 인간의 상념과 멘탈에 대해 이야기 하십니다. 가장 슬픈 날들은 아니라도, 사람에 지치고 삶에 의아한 힘든 시간들 속에서, 모든 게 거추장스러운 시간들 속에서도 어찌 저는 가장 냉정할 것 같은이 분을 찾아, 어찌하여 이곳을 찾아 당신의 이야기를 목소리를 듣는 것일까요... 멀리서 보면 사건사고 살인... 거칠고 투박해만 보이는 소재들이, 가까이 와서 들어보면 어찌 이리 섬세하고 상냥할까요... 그로데스크함의 호기심과 사건의 흥미를 넘어, 묘하게도 삶의 은유가 있는 이곳은 참 아이러니한 곳입니다. 힘든 제 삶에 큰 말씀들입니다.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user-9g1o2rАй бұрын
정말 듣는순간 너무 읽고 싶어요 요즘 혼자 살아야하는 삶에서 왜 살고 있나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이 마음을 아떻게 표현할수가 없네요
@한시간정도기다림25 күн бұрын
책이 사고싶어져요 따스한 커피마시면서 추운겨울을 포근하게 해줄 것만 같은
@혜정권-q1gАй бұрын
맛있는 음식처럼 책소개를 해주시는 분
@jglee8449Ай бұрын
꼭 챙겨 보고 듣는 데맨톡ㅎ 일주일 한번말고 두번정도 영상 부탁드립니다 🙏 😊
@jhr639613 күн бұрын
처음 유머로 던지신 항아리가 너무도 웃겨서 책도 봐야겠습니다~
@helen3671Ай бұрын
교수님 추천해 주신 이 책으로 50된 제 삶의 의미도 생각하게 됩니다. 한편의 소설같았던 제 삶을 뒤돌아보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타국땅에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고 ‘관계’,‘육아’, ’결핍‘ ‘순간’ 을 바라보는 인사이트를 다시 깨닫게 됩니다. 언제,어디서 내 삶을 마무리할지 모르지만 교수님이 전해주신 인생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귀한 시간 감사해요🥹💕
@helloyang5705Ай бұрын
친오빠가 간암입니다. 다음주부터 고주파 치료에 들어가는데 치료 잘 마치고 나오면 선물해주고 싶어요. 저는 내일 사서 읽을 예정입니다 =)
@YLee-xm3uzАй бұрын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Coco-l4z5jАй бұрын
😭
@테디맘-c6hАй бұрын
건강하게 치유되시길 기도합니다^^
@하미-t8g20 күн бұрын
70을 바라보는 저는 집안일 하며 유튜브에서 읽어주시는 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ㅡ 이책은 지금 4번째 듣고 ㅡ 서점에가서 사서 읽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자김-i8hКүн бұрын
광고에 정신을 놓고 열심히 들어본 경우는 처음이다 감명깊게 빠져들었다 꼭 읽고싶다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
@s__j__12Ай бұрын
갑자기 알고리즘에 뜨셨어요 유성호 교수님! ㅎㅎ 20대 후반인데 요즘 삶이 무엇인지 고민에 빠지고 있었거든요.. 쓸쓸한 노년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하는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더라구요.. 추천해주신 책 읽어보고 에릭센 교수님 강의도 한번 찾아보고 싶어요! 지금 딱 필요한 책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
@coco-ek4fzАй бұрын
40살까지 , 인생은 혼자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독하게 개인주의자였고, 남과의 관계유지보다 나의 즐거움을 찾는게 중요한 인간이었는데, 아이가 생겼고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제 인생을 뒤흔든 그 아이가, 또 , 키우기 그렇게 어려운 아이였어요. 하하하. 인생의 의미는 매순간 달라진다는 것을 경험하는 요즘입니다. 교수님의 책소개를 듣는데, 아. 가슴속으로 인생을 생각하게 되네요.
@이소민-z9jАй бұрын
이 감동을 몇줄의 댓글로 모두 표현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이겠지만ᆢ오늘도 배우고갑니다 늘 교수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쭉~~교수님 강의를 듣고싶습니다❤
@EugenieSАй бұрын
나에게 인생의 의미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 가을에 피와 살이 되어줄 좋은 책 소개!에 좋은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근데 교수님 책 읽어주시는 목소리가.. 혹시 오디오 북 내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권수경-l6gАй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제 인생이 풍부해지고 희망이 생기고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ezlee1071Ай бұрын
야채튀김과 바나나에서 피식웃으며 추억에 잠깁니다.결핍의 부재~40대 중반인 저는 그 어릴적에 아버지가 일등항해사로 해외로 배타고 항해하시다가 1년에 한번 한국에 오셨는데,그때 그 귀하디 귀한 바나나를 가지고 오셨었어요.그게 그때는 그리 귀한지도 모르고 "맛있다.신기하다"하면서 먹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리 귀한 맛있는 과일이었어요.어머니는 엄청 아끼며 주셨어요 ㅎ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요거트가 그렇게도 먹고 싶었는데, 할머니까지 6식구가 모여살며 알뜰살뜰 사시는 형편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만족할만큼 먹지못해 가끔 한두개 사주시는것으로 만족했었답니다.그때는 그게 참 결핍이라 느꼈고 어른되면 맘껏 먹어야지 다짐했는데 이제는 추억도 되고 다른맛있는것이 많아 가~끔 즐기는 음식이 되었지요.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소개해주신 책의 단편적인부분이지만 참 공감가고,나머지를 위해 꼭 읽어봐야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