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에 신입이 오면 키아라가 계속 콜라보 하려고 하고 챙겨주고 하는 이유가 이런거 때문인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에잉-g4h2 жыл бұрын
당장 버튜버 초창기만 봐도...키즈나 아이가 이쪽 문을 열었고 홀로라이브는 우리 사단장님이 노력하신것만 봐도 얼마나 꾸준히 노력해서 쌓아올린건데...거기다 버튜버 붐이 일어나면서 이미 여기도 레드오션이라 진짜 독하게 맘먹고 롱런 할 생각 없으면 잠깐 사회경험 한다 치고 발 담갔다가 빼는게 맞음
@Deerfoxx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도 똑같았습니다. 지금은 유튜버, 이전에는 프로게이머가 그랬죠. '쟤네들은 매일 게임만 하면서 쉽게 돈 번다'고 동경 반, 질투 반 같은 시선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애들조차 프로게이머가 쉽다는 소리 안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안에 피 터지는 경쟁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트레스와 압박감 같은 현실적인 뒷면들이 많이 드러났기 때문이겠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반드시 '쉬운'일이라고는 할 수 없다 라는 사실은 시간이 지나도 아마 바뀌진 않을 것 같네요.
@Darada_2 жыл бұрын
키와와 최고의 재능인 다개국어로 악플 달렸을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tag_youu2 жыл бұрын
내가 기억하기론 키아라가 데뷔 초반 때에도 잘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리스너들이 그거에 대해 비판을 좀 해서 울먹이면서 그런 것 좀 줄이겠다고 했었었는데 그거 보고 얼굴을 가리고 하는 버튜버도 결국 우리가 앞에서만 보는 이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좀 많이 있구나라고 생각했지... 이번에 다시 이 키아라 얘기 들으면서 부와 명성도 좋긴하지만 결국엔 그걸 얻을 수 있으면 그만큼 잃는 것도 많은 거 같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무리 버튜버라도 우리와 별 다를 바 없는 사람이다라는 걸 더욱더 강하게 느꼈음...
@JM-bz1ns2 жыл бұрын
힘든시간을 거쳐온 경험자가 하는 말이라서 그런지 더 와닿는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점장님에게 좀더 애착이 갑니다ㅎㅎ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kroiffle37812 жыл бұрын
적절한 물과 햇빛을 꾸준히 줘야 꽃이 피어나듯 우리가 팬들로서 줘야 할 것은 기다림과 건전한 응원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든지 사랑받으며 자라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김쥬라기2 жыл бұрын
진짜 장난 아니게 힘들걸? 진짜 상상 이상으로. 기본적으로 방송을 꾸준히 해야하고, 유튜버면 컨텐츠 짜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청자들 관리부터 콜라보 한번 하려면 스케줄 조율해야되지, 악플러들 보이면 화나도 안 난척 무시해야 됨. 그 와중에 시청자들은 틈만 나면 누구랑 엮거나 곤란한 잘문들을 던져대지, 방송하는거 하나부터 끝까지 스트레스일게 뻔한데 항상 자기는 방송이 즐겁다며 자기세뇌에 가까운 수준으로 자신을 혹사시킴. 방송하는 것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되고, 실수로 다른 말 하면 안되지, 채팅도 조심해야지, 시스템도 조심해야하고, 그 와중에 시청자들 지루하지않게 말까지 잘 해야함. 특별한 날에도 극성 시청자들 때문에 애인이나 가족이랑도 못 놀러감. 밖에 나가더라도 목소리로 알아볼까, 행동으로 알아볼까 노심 초사해야되지, 방송시간은 보통 늦은 밤이니까 생체리듬도 꼬이지, 방송 뿐만 아니라 녹음에, 아이돌이니까 노래, 춤 연습, 그 와중에 몸관리까지. 일상생활이 아예 불가능한 구조임. 하기 싫은 일이라도 회사에서 시키면 어느정도 해야되지, 아무리 오타쿠 문화를 좋아해도 견디기 힘든 부분도 많을텐데 티 안내고 다 버텨야 하지, 슈퍼챗 받으면 알고싶지도 않은 남의 이야기를 공감해줘야 됨. 같은 동료라곤 해도 라이벌인 홀로라이브, 뿐만이 아니라 다른 버튜버도 신경써야지 그 와중에 나중일 생각하면 인맥관리도 해야함. 자신의 성적이 구독자나 슈퍼챗 수익 등으로 즉각적으로 보인다는 것도 큰 스트레스일 거임. 선배라면 후배보다 뒤처지는게 스트레스, 후배면 선배보다 뛰어나서 눈치받는게 스트레스, 동기들은 잘 나가는데 나는 왜 이러는지 스트레스. 심지어 그걸 또 티내면 안 됨. 그리고 이것도 평상시의 일임. 누가 무슨 실수를 해서 퇴출됐다 뭐 이런 이야기라도 들리면 평상시보다 훨씬 긴장되지, 퇴출된 애도 불쌍하고 슬프지만 자기도 작은 실수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게 스트레스일거지. 근데 그 와중에 주변 사람들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시청자가 자기가 아무 고생 없이 돈 번다고 하면 오장육부가 뒤틀릴 기분이겠지. 난 시켜도 못 함.
@티마르포포카2 жыл бұрын
놀리는거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도 다 계산해야하죠. 방송이 쉬운게 아니죠. 그래서 엄두가 안나는 사람도 있겠죠.
버튜버 하기가 그렇게나 어려운 일이였군요. 전 버튜버들을 모두 존중하지만(최악의 홀로라이브 멤버인 '그 놈' 빼고)좀 더 존중해 줘야 겠네요
@dodotama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점장님 말이 다 옳음 버튜버세계는 이미 레드오션이고 수없이 많은 버튜버들도 방송을 접고 어느정도 스포트라이트 받는분은 얼마안됨 머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지만 현실과 마추치는 부분에서는 만만하게 봐선 안돼지요. 스타의 화려한면만 보듯이 이쪽도 그런눈으로 보는시각도 많다는게 아쉽긴하지만요 그리고 대부분 홀로맴버들은 절심함을 가지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방송하신분들도 많으니
@TsukatsukiAcute2 жыл бұрын
장점중에 하나인 언어능력을 초기때 부정당해 눈물 흘렸던 점장님 키리누키 영상 생각나네요. 지금이야 그런말하는 리스너 별루 없고 안티면 욕씨게 박고 유주얼룸 보내버린다면서 즐겁게 넘어가지만 그시절 자신의 장점을 부정 당했다 생각하면 저라도 굉장히 화나고 슬플것 같아요.
@토끼를보면좋아요누르2 жыл бұрын
그래.. 롤도 5명 중에 한 명이 꼭 병신인데 136만명, 192만명 정도의 구독자를 지닌 버튜버들은 얼마나 많은 병신들을 마주하겠어? 그중에는 사회 적응 못하고 피해망상 쩔어 있는 애들도 굉장히 많을 테고, 자기들 분노와 상처를 상대적으로 을의 입장에 있는(난 너희에게 후원금을 대주고 있다고!!) 버튜버들에게 배설하겠지.. 그거 무시하기 쉽지 않음.
@lIlllIIIllI2 жыл бұрын
워우 씹 글만봐도 그런애들 상상하니 진짜 찐으로 역겹겠는데....
@김준수-g4e2g2 жыл бұрын
136만명 중 약 26만명이 비정상이라면..? 우욱..
@ldh21722 жыл бұрын
100만 유튜버도 안티가 1만은 기본으로 넘는데, 버튜버는 애초에 그리 양지문화도 아니니까 기본 150만명넘는 버튜버들은 안티병신들이 많겠냐...
@caramel-macchiato2 жыл бұрын
진짜 롤이랑 비유하니 개무섭네... 1만명 넘는 과몰입 유니콘 육수씹뜨억 아싸찐따들 우욱;;;
@rollingbomber8992 жыл бұрын
버튜버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방송하는 모든 사람들에 해당하는 말 같습니다. 저는 누가 제 댓글에 안좋은 내용만 달아도 스트레스 확 오르고 신경쓰이는데 그런 사람이 수십만명이면 보통 신경으론 못하겠죠. 근무시간 조절이 쉽다거나, 자리 잡고나면 고소득이라는 것 같은 좋은 면만 보고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어지간한 신경줄로는 맨 정신에 못할 일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냥 다들 건강하게 오래 방송해줬으면 싶은 생각뿐입니다.
@alien23272 жыл бұрын
버튜버 뿐만 아니라 유투버라는 크리에이터의 직업을 과소평가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있죠. 멋지게 살고 귀엽고 팬도 많고 돈도 많이벌고 이런 모습들이 주로 보여지고 시청자는 어쩔수없이 표면적인 모습밖에 보게되니까요. 여느 직장이건 그걸 생업으로 삼고 성공해서 남부럽지않게 살려면 그에 걸맞는 피와 땀을 흘려야하는거랑 마참가지로 버튜버를 포함한 유투버라는 직업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이면에 얼마나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이 있을지 생각하면 그 자리까지 올라간 많은 분들이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minsubpark39402 жыл бұрын
동화가 아닙니다, not Fairy tail, 점장님의 이야기 듣고서, 구독자가 소수인 V튜버들을 듣게 되었는데요, 시청자 멘트 하나하나에 엄청나게 많이 신경쓰고, 심각하게 방송에 영향을 끼치더군요. 주도권은 V튜버에게 있지만, 시청자의 영향력도 지나치게 큰 게 유튜브 생방송, 이랄까요, 트위치도 마찬가지겠지만요. 팬 2명 + 안티 1명, 이라는게 참 안타까우면서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참 그렇네요 허허. 나라도 안티에 안들어가게 정신 바짝 차려야겠는, 10대에 버튜버 오디션 보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던데, 멘탈 괜찮을까 걱정됩니다. 20대 30대여도 멘탈 갈려나가는건 마찬가지겠지만요 ㄷㄷ
@hsw91052 жыл бұрын
이분 실제로 걸어온 길을 봤는데... 정말 밑바닥 시궁창부터 계속 도전,노력해서 여기까지 온거임. 존경할만해 진심으로.
@pododong91192 жыл бұрын
그동안의 점장님의 고생과 노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말씀이였습니다. 포기하지않고 여기까지 올라오신 모습은 존경할 수 밖에 없는 멋진모습이라 생각이드네요.
@teajung17332 жыл бұрын
팬층이라는게 형성되는 모든 직업에 해당되고 그냥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됨 조금만 인기가 있거나 힘이있으면 시기하고 뒷담까는 사람이 생기기마련이니까 주위에보면 딱히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꼬투리잡고늘어지는사람들 꼭 있듯이 없으면 그게 당신이거나 축복받은 인맥인거
@정민호-e6z2 жыл бұрын
안티들은 힘들어 하지만 홀로멤 전부 다 시간이 지나니까 요령이 생기고 잘 대처하더라고요. 시간이 답인 것 같습니다.
@타마모린2 жыл бұрын
버틴사람만 살아남은거
@oort052 жыл бұрын
키아라도 처음에 챗 악플보면 어쩔쭐몰라 사과했었는데 지금은 욕을 박는 요령이 생겼죠ㅋㅋ
@polaris91812 жыл бұрын
@@oort05 바로 진실의방 행ㅋㅋㅋ
@i9t-f4h2 жыл бұрын
@@oort05 그때 텐쵸 넘 안습...물론 지금은 법규
@changchoi41242 жыл бұрын
점장님도 초기엔 멘탈 터져서 안습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걸 버티고 지금까지 살아남은거고. 그걸 못버텼으면 아마 은퇴했었을듯;;
@Telidal_UguChu2 жыл бұрын
점장님 사랑해! 팬들이 모르는 이면엔 슬픔과 두려움 그리고 스트레스가 가득하겠죠 팬으로서는 그냥 호응해주고 응원해주는 거 밖에 못하겠지만, 평생 버튜버를 하기 어려워보이는 측면에서라도 이렇게 마주 보는 동안은 좋아해주는 게 팬으로서 최고의 행동인 거 같습니다
@striea04212 жыл бұрын
빨간약 들가자면 버튜버 전 부터 바닥의 밑을 넘어 심연에 있다가 시작한거라 더욱더 저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을 거임
@Gazer22 жыл бұрын
아이돌 활동 했다가 힘들었다고 들었는데 멘탈 강한수준이 아님
@striea04212 жыл бұрын
@@Gazer2 일본 지하 아이돌 출신에 한 스토커 때문에 멘탈 터지고 난리도 아니였던
@wltosmsekf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대인기피증이나 정신적인 문제가 안생긴게 대단하다고 느낄정도...
@imthemainprotagonist89012 жыл бұрын
@@wltosmsekf 정신적으로 강하고, 노력파에 열정도 있고, 어떤 길을 걸었어도 키아라는 성공했을듯 하네요 ㅎㅎ
@Exorcider2 жыл бұрын
근래 홀멤들이 플레이했던 니디 걸 오버도즈(Needy girl Overdose)의 남성혐오 엔딩을 넘어 아예 인간혐오로 갔어도 무방한 과거사죠. 어찌 된 게 홀멤 중 대부분은 과거사가 어둡네요. (막장 드라마 소재로 써도 무방한 것도 있고.)
@taijonglee24282 жыл бұрын
연애인과 비슷한데 리얼타임으로 말이 오가는 버튜버 특성상 스트레스는 훨씬 압도적일테죠. 거기다 방송사들처럼 커버해줄 스탭이 뒤에서 상시 대기하는것도 아니라서 방송사고의 무서움도 쩔테고... 다른 맴버보다 유독 힘들어했던 점장이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xelor2024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힘들었던걸 모두가 알기에, 지금의 빛나는 점장님을 더더욱 응원하고싶어짐.. 힘든길은 이미 다 걸었으니 앞으론 불사조길만 걸읍시다 점장님 ㅠㅠ
@bigmouse1192 жыл бұрын
빨간 약 시절 처절하게 고통받으면서 지내다가 여기까지 올라온 점장이라 누구보다 제일 뼈저리게 알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저런 이야기를 담담하게 할 수 있을 거 같고 생각보다 홀로라이브 멤버들 보면 다들 처절하게 고생했거나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 같던데;;
@하늘다리-w1b2 жыл бұрын
빨간약때 많이 힘드셨었어요?
@surplus_human2 жыл бұрын
@@하늘다리-w1b 아이돌 시절에 공연할때 관객석이 텅 비어있을때가 부지기수였대요
@JohnDoe-be9pn2 жыл бұрын
@@하늘다리-w1b 일본 문화를 동경해서 넘어 갔는데, 결국 하려던 일이 전부 실패하고 지니고 있던 재산도 전부 잃었다고.. 결국 돌아갈 날만 남았는데, 돌아가기 전에 홀로라이브 오디션에 무쟈게 많이 지원 했데요. 그리고 결국 붙었다고..
@갯강구-y6g2 жыл бұрын
레슬러시절 ㅜㅜ
@JayDay-tf7wk2 жыл бұрын
@@하늘다리-w1b ㄹㅇ 인간극장 찍다가 홀로에 극적으로 들어옴
@김원중-r3w2 жыл бұрын
모든일이 명과암이 있는데 사람들은 긍정적인 면만 보려고하는경향이 있죠..
@백영준-z2l2 жыл бұрын
스트리머라는 직업이 갖는 공통적인 문제겠죠 그 이전엔 사람들에게 유명해지는 직업이라면 다 겪는 일들이겠죠. 버튜버가 유행하고나서 소수의 시청자가 보는 방송들이 많아졌다 하더라고요 한 20명되거나 더 적은데 매일 방송하는 방송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유명해지고 팬이 많아지는 건 어려운 일이죠
@user-mi4yy3sc3m2 жыл бұрын
더닝 크루거 곡선효과 조금밖에 알지 못하는 분야는 쉽고 만만해보인다 예시) ??? : 게임하는거 개꿀이지 프로게이머되서 페이커정도로만 하면 되는거 아님?ㅋㅋㅋ
@elkail2445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버튜버는 그냥 취미로 간간히하는게 최고임
@qop53812 жыл бұрын
난 버튜버뿐만 아닌 다른 트위치 유튜브 스트리머들만 봐도 알 수 있듯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팬이란 존재는 연애인들 힘들어 하는 만큼 힘들어 할거라 생각함
@ldh21722 жыл бұрын
점장님이 ㄹㅇ 대단하시지... 애초에 나는 문화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다른나라가서 활동한다는 생각조차 못할듯.. 대단하신분
@악땜2 жыл бұрын
한국만해도 수십만의 하꼬 방송이 많은데 진짜 고통스럽습니다 나는 1년 내내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는데도 알아봐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서 코인떡락보다 더 심각하게 와닿음 ...
@120jhlee2 жыл бұрын
취미라는 건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윤활유예요. 취미가 일이 되는 순간 또 다른 고통이 찾아올거예요. 그리고 또 다른 취미를 만들겠죠...
@씹노답-b4h2 жыл бұрын
딱히 버튜버에게만 통하는 얘기가 아니죠. 인방에서도 항상 나오는 소리... 앉아서 게임만 하는 게 편해 보이겠지만 이 자리까지 올라오는 건 정말 지옥 같을 거라고 어케보면 오타쿠 메인으로 상대해야 하는게 일반 인방하는 사람들보다 더 힘들수도 있겠군요
@nangha20122 жыл бұрын
왜 그런진 몰라도 항상 일정 퍼센트 안티가 있던데 유명인들은 인지도 자체가 크니 그만큼 안티 숫자도 많아서 문제 문제는 안티들의 목소리가 다른 팬들에 비해 몇배는 크게 들린다는 거지 안티들 논리가 독특한게 그 중하나가 유명하니 견뎌라인데 지들이 그런 상황이면 대부분은 멘탈 분명 무너질껄?
단순히 버튜버 뿐 아니라 다른 직종으로 봐도 똑같음 유튜버나 스트리머들도 하나같이 하는 말이 처음부터 돈벌고 성공할 생각으로 하지마라 그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부진하거나 벽에 부딪힐 때 대부분 쉽사리 포기한다 웹툰이나 웹소설 등도 주변에서 그림 잘 그린다고 칭찬해주거나 글 좀 쓴다고 자뻑하는 것들이 연재하는 것들 보고 내가 하면 저정도나 저 이상은 하겠는데? 이런 마음으로 부딪혔다가 스토리, 연출, 취재나 조사를 안해서 나오는 지식 수준 때문에 욕처먹거나 익숙치 않은 마감 시스템에 부딪혀서 결국 중도 하차 뭐든지 한 직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뒷모습에는 끊임없는 노력이나 고민이 받혀주는 법임
@가나다-o2c2 жыл бұрын
남이 하는 일이 쉽게 보이면 그 사람이 잘한다는 말이 진짜.... 버튜버도 방송으로 보면 쉽게 보이지만 그만큼 멘탈 관리도 잘 하고 방송능력도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네요
@특촬엔더스2 жыл бұрын
일이 쉽게 풀리는건 가능하되 쉽게 시작되는건 불가능이지 특히 키아라는 오랫동안 밑바닥에 계셨던적이 있으니 저런말이 나올수 있는거고...
@NoUmiNoLife2 жыл бұрын
키아라는 지금은 성공한 버튜버지만 그 시작이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키아라는 다국어에 노래, 춤까지 다 되는 치트유닛으로 보이지만 본인은 데뷔 초기에 동기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책하기도 했고 악의없는 리스너의 발언에도 상처받은 적이 있었음. 그걸 본인의 노력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고 장점은 더 갈고 닦아가면서 자신의 개성으로 만든게 키아라의 가장 멋진 점이라고 생각함.
@밀레니온2 жыл бұрын
어떤 일이든 돈 벌기 힘들고 성공하기는 더욱 힘들다. 버튜버들은 엄청난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ryokuman19162 жыл бұрын
사실 뭐 길고짧은건 대봐야 알아서 걍 해보는게 좋다고 봄 차피 4달쯤 하면 대충 감 잡히고 내가 어케 될지 각이 섬 4개월 써서 진로 찾는거면 매우 좋은 투자라고봄
@티마르포포카2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군요. 저도 여러 방송을 보면서 '이래야 하구나, 저래야 하구나' 하는걸 아는게 한참 걸렸죠. 그런데 방송 하는 사람인 그게 더 심하겠죠. [보는거랑, 내가 직접 하는거랑] 전혀 틀리니까요.
@ldh21722 жыл бұрын
어떤 형태의 방송이던 원래 방송이 ㅈㄴ 힘든일임..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 재밌는 일만 하고 돈버는 구나 생각하겠지만 그안에 얼마나 많은 일이 있는데... 3일 회사원 처리분량보다 크리에이터 1일 처리분량이 더 많을껄?
@라코타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하고 싶은, 해야 한다고 하는 소중한 이유가 있기에..
@simon88122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버튜버라기보단 그냥 방송인이라 보는게 맞는거 같음. 1~2년전까지만 해도 라이브 2D 모델 혹은 3D 모델을 사용해서 실시간 라이브를 한다? 이건 아는 사람만 알고 보는 사람만 보는거였는데 홀로라이브, 니지산지라는 양대산맥이 훅 치고 올라오면서 너도나도 모델을 써가면서 방송을 시작함...기업에서 작정하고 만드는 채널 ex)키즈나 아이(성공한 예), 산토리 노무(엄청 유명하진 않지만 롱런 중) 같은 경우가 아니면 이제는 성공하기 힘들고 롱런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함. 그래도 하고싶다 라고 한다면 인방인들처럼 취미로 하는게 나을 듯
@파란오리-j3i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런지 다른 분들보다 팬들을 더 소중하게 아껴주시는거 같음
@키세-t4i2 жыл бұрын
진짜 다 옳은 말..
@JohnDoe-be9pn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쉬운 일 없는 법이지요. 쉬워 보이는 일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그 일을 하는 사람이 그 만큼 숙련된 사람이거나. 혹은 그 사람의 재능이 엄청 뛰어날 뿐. 그래서 당장 뛰어들기 보다는 그 일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찾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게 어떠한 일이 되었든, 누군가는 해봤을테니 적어도 고충 정도는 기록이 남아 있을 테니까요. 그럼에도 아마 직접 해보면 본인의 성격이나 상황이나 그런 면에서 많이 생소할 겁니다.
@깍두기-c5x2 жыл бұрын
많은 스트레스와 안티들.. 유명인들이 갖고 살아야 하는 숙명같은 존재죠. 키아라 말대로 공격적인 말들에 내성이 없다면 그야말로 좋아지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죠. 사실 이 사회 자체가 타인을 비난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걸요.
@ezzg54262 жыл бұрын
키아라도 초창기에 온갖 험한 말을 들었다고 보긴 했는데... 그 시간을 버텼으니 지금의 구독자 136만의 키아라가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싶어요...
@Eatni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사연 없는 사람 어딧겠냐만은 남들 관심으로 먹고 사는 일의 최악의 단점은 인생에 훈수충이 그것도 진짜 나를 사랑하고 걱정해서 하는 훈수가 아닌 진짜 충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점이라 생각
@Foxy61000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버튜버뿐만 아니라 스트리머라는 직업 자체가 이런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죠. 책상 앞에 앉아서 사람들이랑 소통이나 게임 하면서 돈 받아 먹는 꿀직업이다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게 현실이죠. 정작 몇몇 스트리머들은 자신의 생방 시청자수 한명한명에 굉장히 예민해지고 그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서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 떠올리려고 머리 쥐어 싸매고 매일같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두가 칭찬 해주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불편충들에게 별것도 아닌걸로 생방때 온갖 트집 다 잡히고..
@user-wm1yh5hk5r2 жыл бұрын
넷상에서 안티가 생기는건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할수도있는데 그 넷상의 안티들이 현실의 나를 알아보고 피해를 끼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버티기 어려울거같음.... EX:루시아
@형혹_김그슨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버튜버를 하기 위해선 정신적. 신체적 무리와 고통과 함께 입단속의 필수까지 붙으니 쉽게 볼일은 아니긴합니다. 점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팬이 있다면 안티가 있기 마련이고 진짜 잘못하면 지옥 그 자체가 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지금 홀로라이브에 계신 분들을 포함한 모든 버튜버 분들은 이러한 힘든 시간을 견디며 활동하시는 겁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진짜로 동화같이 생각하면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집니다. 역시 점장님. 앞으로도 충성입니다.
@歌う相緑樹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썸네일의 점장님 너무 멋진거 아닌가요ㅠ
@woonya322 жыл бұрын
마이너에 있던 컨텐츠가 수면위에 떠오르고 온갖 시행착오 끝에 떡상하면 어김없이 들리는말 대표적으로 나도 유튜버나 해볼까 나도 인터넷 방송이나 해볼까 나도 코인이나 해볼까 같은
@barcadi-kfp39822 жыл бұрын
텐쵸... 데뷔때부터 새록새록
@마군2 жыл бұрын
홀로라이브의 대부분 멤버들은 데뷔 전에도 힘들었고 데뷔 후에도 다 힘들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키아라가 젤 힘든 삶을 보내온 듯...
@김영진-v6s4p2 жыл бұрын
키아라 사장님.....ㅠ
@국멍-b4c2 жыл бұрын
점장님의 깊은 지혜 잊지 않겠읍니다,,,,,,
@oort052 жыл бұрын
방송인을 날먹직업으로 보는 경향은 있긴하죠... 버튜버도 방송인이란 직업이고 스트레스를 받는건 당연합니다. 신입 방송인들은 이걸알았으면 좋겠네요
@kfpemployee3829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세상에 쉬운일 하나 없죠.....
@봐뭘-c7m2 жыл бұрын
대체이걸..연..키즈나 아이짱...대단하다..
@eldsf81702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유튜버도 자기관리와 조회수 압박이 엄청 큰데 버튜버는 컨셉에 일체화 되는데다 등에 업은 팬덤도 워낙 커서 진짜 머리 아플듯
@겟타샤인2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이며,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그래서 사랑합니다...점장님
@동네삼촌2 жыл бұрын
점장님과 아메의 빨간약은 진짜 눈물없이 볼수없는.. 저는 빨간약을 보고 더 팬이되었음
@고양이젤리-r9v2 жыл бұрын
오직 키아라 점장님... 이제 행복한 미래만이 가득하기를
@parkfish79592 жыл бұрын
스트리머는 누구나 할수있다 하지만 지속하기는 어렵다....버튜버도 별반다를게없다고생각하는데 인기를먹고살아야하는직업들은 사람들개개인의 생각에휘둘리지않으면서 의견을 수렴해서 삶을이어나가야하니.... 참 개고생이라말할수있을듯
@nicetoday9322 жыл бұрын
썸넬...ㄷ 키아라 존예
@dudtjs42492 жыл бұрын
니디걸 오버도즈가 진짜일지도 웬만한 각오아니면 인터넷 탈출이 유일한 굿엔딩
@P무명-h4z2 жыл бұрын
홀로라의 명성? 멤버들의 노력 만큼 회사가 받쳐주면 좋겠네요. 멤버들이 다방면에서 잘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쪽으로 밀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홀로가 아이돌을 표방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노래는 평균적으로 많이 부족하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멤버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건 아니에요. 근데 노래는 재능, 성대의 내구력이 밑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노력은 당연하고요. 차라리 개개인의 장점을 돋보여줄 수 있는 쪽으로 투자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바램이긴한데 홀로 멤버들 캐릭터좀 고퀄로 바꿔줬으면 좋겠네요. 당장에 2d로도 훨씬 자연스러운 무브를 보여주는 버튜버들이 얼마나 많은데 가장 큰 회사에 소속된 멤버들이 3d 못 받은 거에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멤버들이 얼마나 많은 경쟁을 뚫고 데뷔를 했는데 회사에서 그만큼 투자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들어 야고가 청초아이돌 밈 이런거 생겨서 이미지는 좋아지긴 했는데 총장 사건 생각해보면 전체적으론 바뀐건 많지 않다 생각해요.
@junghwanryu11882 жыл бұрын
점장님은 그 구렁텅이에서 어떻게 빠져나올수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많이 힘들었을텐데..
@riderbd302 жыл бұрын
진짜 데뷔때 엄청 고생했었죠 내가 다 미안해질정도로...
@glave7200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쉬운일은 없지만... 자기에게 재미있는 일을 찾는건 쉬운일 찾는거보다 쉬울겁니다
@user-wandererRed2 жыл бұрын
버튜버 뿐만이 아니지 사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현실 모두 포함해서 소위 말하는 모든 '인플루엔서' 들은 필연적으로 저런 의식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야 함.
@StaLight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침촉맨-y3o2 жыл бұрын
버튜버 개빡세지 방송감있고 입잘털고 센스있고 스트리머 기질있어야지 버튜버추진력으로 성공하는거지 아니면 개같이 멸망
@45nadia4502 жыл бұрын
키아라는 진짜 산전수전 다 겪었지 디시에 키아라 스토리만 정리해놓은 링크 봤는데 댓글들이 제발 다음편이 안나오길 빌정도로
@BBuReKi2 жыл бұрын
점장님도 초반 고생좀하셨지
@rltjr22 жыл бұрын
큰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라는 말이 딱히 슈퍼히어로에게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죠. 엄청난 돈을 벌고~ 엄청난 팬을 거느리고~ 성공한 회사에 다니고~ 그런 것들 아래에 깔려있는 무수한 노력, 연습, 심적부담, 방송에 말못할 스트레스 그걸 전부 견디면서 일하는거니.
@GongryongMan2 жыл бұрын
당장 얼마전에 했던 루이모 4시간 31곡 내구방송에 전율하고 존경심을 가졌음
@caramel-macchiato2 жыл бұрын
개인방송하는데 일상생활 얘기도 불가능하고 일상에서도 자유롭지 못한다면, 난 죽어도 못할거임
@하얀고양이진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인터넷도 사회랑 다를거 없고 그냥 우리 치킨점장님이 많이 건강하셨으면 좋겟어요 ㅠ
@루이는떼구리2 жыл бұрын
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크다는걸 직접 그 앞에 서있지 않다면 알기 힘들죠.
@신중용8 ай бұрын
2:00 자랑스러운 오스트리아인 🇦🇹
@lainide2 жыл бұрын
전생 지하돌 시절에 최악질 스토커한테 시달려서 일본을 떠나고 오스트리아로 귀국한 흑역사가 있었지요 ㅠㅠ
@아리까리-g8o2 жыл бұрын
방송 섬네일하고 똑같은거 같은데 대사하고 되게 잘어울려요
@사람-t2s2 жыл бұрын
모든 일에는 숨겨진 이면이 있고 그 이면을 감당 가능한 자만이 도전을 하라 라는 거군요
@dhsekf9782 жыл бұрын
점장님 울먹거리던 클립 아직도 기억나네
@qmawmqk2 жыл бұрын
우타와꾸 이끼마스 ㅜㅜ
@김영찬-c1k2 жыл бұрын
서윗하네
@ohpk902 жыл бұрын
아 일단 개인버튜버 해보면 됨 ㅋㅋㅋ
@aLminSHIN2 жыл бұрын
세계 평화에 일조한 홀로라이브 응원합니다.
@jun1635XVI2 жыл бұрын
절대 집구석에서 겜만하면서 돈만 쓸어담는 직업이 아니라는거
@gemiman1112 жыл бұрын
우타와꾸 이끼마스...
@simonskiich61622 жыл бұрын
가끔 생각해보면 수천명 혹은 몇만명 앞에서 게임하는 느낌은 어떨까 싶어요. 피시방에서 초딩 두세명만 뒤에있어도 엄청 부담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