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16 비상의원총회 후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기자회견 질) 사건 재이첩 시점은? 답) 제가 이미 말씀 드린거나 다름없는데, 6일까지가 체포영장 집행 기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공수처가 의지가 있음을 보이라는 요구인 거거든요. 그리고 만약에 거기에서 평가받을 만한 게 없다면 당연히 재이첩 논의가, 요구가 봇물 터지듯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의견을 들어보면 매우 강하고 폭넓게 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이미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체포영장을 발급 받은 주체가 공수처이고, 현실적으로 공수처만 지금은 집행, 체포 시도를 할 수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공수처가 주변에 국민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할 수 있는 소임을 다해라' 이렇게 요구하는 겁니다. 질) 탄핵사유 정리 관련 답) 어떤 식으로 사유를 정리해도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자체적으로 논점 정리를 합니다. 그래서 변론 준비 기일이 있는 거고요. 그 과정에서 우리가 무슨 답을 써주고 헌법재판관들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할 수는 없는 거 잖아요. 그래서 시작은 이겁니다. 헌법재판관이 쟁점을 우리가 낸거는 탄핵사유 몇 가지, 법률 위반 사항 몇 가지 이렇게, 그걸 나눠서 기재를 했고 헌법재판소에서 이걸 유형별, 분야별로 다섯 개로 재정리를 해서 그렇게 해서 얘기가 시작된 거예요. 그리고 이것과 관련해서 법률 위반을 다툴 것이냐, 위헌을 다툴 것이냐? 여기에 답을 하는 과정이었던 겁니다. 이건 어떤 탄핵 사건이나 이런 절차를 거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간단하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질) 2007년 당시 권성동 위원장이 신속한 심리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유 중 다섯 번째 법률위반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는데 민주당의 생각도 이번에 이와 같은 맥락인지 아니면 헌법재판소의 요구에 따른 것인지? 답) 신속한 절차진행, 그러면서도 공정해야 되겠죠. 있어야 할 절차를 건너 뛰거나 그걸 주장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고. 근데 당연히 저쪽에서 시간을 끌려고 하는 기도들을 이미 해왔고, 거기에 대한 경계심이 민주당에 강하게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근데 저희들이 평가하건데 헌법재판소도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 결과적으로 '신속하다'라는 주관적인 평가를 받게 되겠죠. 그걸 뭐 편하게 '헌재도 신속한 절차 진행을 위해 노력한다' 뭐 이런 식으로 보도가 되곤 하던데, 굳이 정확하게 얘기한다면 정상 절차가 진행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로서 신속하냐, 아니냐, 이게 뒤따르겠죠. 근데 우리당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신속하다'라고 동의하는 것 같아요, 적어도 지금까지는. 예를 들면 이제 변론 기일을 잡았단 말이에요. 14일을 1차 변론 기일로 잡았죠. 그리고 2차 기일을 16일로 바로 잡았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도 화, 목, 화, 목, 화, 목해서 2월 초까지 변론 기일 일정을 쭉 잡았어요. 근데 그게 헌법재판소에서 소송 당사자인 윤석열 측이 아예 변론 기일에 안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걸로 해석이 돼요. 1차 기일에 안 나오면 그다음을 진행할 수 없어요. 그럼 기일 지정을 그때 가서 또 해야 합니다. 그래서 헌법재판소에서 1차, 2차를 한꺼번에 지정한 거예요. 2차에도 안 나오면 그때부터 바로 가요. 1차 14일에 안 나오더라도 16일부터는 절차가 그 이후 예정된 절차대로 가게 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제가 볼 때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정상 절차거든요. 근데 누군가는 '너무 빨리 가는 거 아냐? 편파적인 거 아냐?' 이렇게 또 규정할 수도 있겠죠. 질) 쌍특검 재표결 일정은? 답) 일단 의장실에는 강하게 요청을 드린 상황이고요. 다음 주 화요일 이후로 다수의 날짜를 요청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요청드린대로 다 받아들여질지, 어떻게 조정을 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 월요일에, 1월 6일에 여야가 함께 협의하는 그런 과정이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의사 일정과 관련된 거니까. 의장실에서는 여야 모두의 입장을 들어 보려고 그동안 쭉 해왔고, 그래서 아마 그 절차가 월요일쯤엔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 최상목 권한대행과의 면담 계획은 없는지? 답) 계속 필요성은 지난번에도 질문을 받고, 그걸 뭐 굳이 안 할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만나러 간다거나 그러기가, 대통령 권한대행이고 여러 가지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그부분은 아직은 좀 유보 상태라 좀 의문이 있습니다, 바로 해야 되는지. 정확히 판단이 된 건 아니에요. 질) 최상목 권한대행의 탄핵가능성은? 이제 지난번 브리핑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당분간은 탄핵에 대한 고려를 안한다는 게 당의 공식 입장이었고요. 그렇다고 해서 탄핵사유가 일어나고 있는데 방관하겠다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질) 사건 재이첩은 경찰로 하는지? '합수본을 만드는 것은 어떻겠냐'라는 의견은 한 분이 있었어요. '재이첩 논의를 더 심화하지는 말자. 일단은 6일까지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요구하자.' 이게 1이고요. 그다음에 그게 안 됐을 때는 제가 아까 말씀 드린대로 '이미 이제 공감대가 많이 형성돼 있어서 굉장히 강하게 6일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으면 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고. 이제 그 과정에서 이첩을 한다면 옵션이 경찰이냐, 검찰이냐 아니면 새로운 주체를 만드냐, 뭐 이걸 텐데 경찰쪽 얘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게 형식적인 다툼, 절차적인 다툼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방안일 수 있겠다는 판단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경찰의 내란수사 권한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건 윤측에서도 '왜 경찰이 하지 공수처가 하냐' 이런 얘기들을 한단 말이에요. 근데 검찰 또한 수사권 논란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럼 합수본 아니면 합동수사 형태가 아니면 이제 경찰로 넘기는 것 아니겠는가? 뭐 이 정도 생각이 드는데, 이건 제 생각입니다. '합수본으로 가는 것도 고려하자'는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Good_life-u4m16 күн бұрын
국기에 대한 경례 하면서 두근 거렸단 인간이 ㅋ 나라를 사회주의를 만든다고? 아 애초에 머릿속 롤 모델 국가가 북한,중국였지
@김근혜-t5k16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의원님들 !
@손창구-l8p16 күн бұрын
불이 난는데! 부채질을 하면 더욱 더 불은 퍼! 진다!!
@순이nv16 күн бұрын
국민의힘은 상식의어긋나는짓거리를 수없이 하고있어서
@손창구-l8p16 күн бұрын
감! 나무에 감! 떨어지기~~!? 30일! 넘었다! 누가!? 설명하는 것! 이젠! 지겹다!? T.V! 논객! 앵크! 똑! 같은 말!
@범수김-q9s16 күн бұрын
고발해서. 미리 준비했으면 이런 상황이 왜 생기냐. 같은. 의원이라고. 봐주는. 마음이. 항상. 내재하고. 있으니까
@김명금-x9l16 күн бұрын
박찬대 원내 대표님 맨트 완전 쨩입니다. 내용과 정확한 스피치, 훌륭하세요.
@이수현-d8s1b16 күн бұрын
경호처 절대로 총 못쏩니다. 공수처 다시 재집행. 경호처장 경호차장 무조건 현장 수갑.체포!!!
@changyeongson879716 күн бұрын
저녁 먹으면 작당했네 똥줄 마니 탔네요
@두두두-k3b16 күн бұрын
이재명 주서 만만세
@순이nv16 күн бұрын
최상목은 말로만 경제안정 하지말구 윤수괴를 체포하는데 적극적으로나서라 체포불발 은 최대행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