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분명 관심이였고 사랑이였다. 참예뻐서 부러웠다. 조금 더 어른이 되어서 둘만의 연애를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다.
@애플민트-n7u Жыл бұрын
사이해는 네명 중 부유한 미경 캐릭터만 빼면 가정사와 배경으로 인해서 사랑앞에서 떳떳하게 나서지 못하는 청춘들이다. 그래서 너무나 아프게 사랑해야 했고 후회해야 했다. 그런 상수 수영 종현에게 드라마란 장치를 통해 최악의 상황속으로만 몰아넣고 인물간의 감정선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메세지를 던지는듯 하다. 하지만 결국엔 많은 이들이 이해하지 못해서 캐릭터지만 비난받아야 하는게 더 안타까웠다.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지만 배경에 따라 사랑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그게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씁쓸했다. 배우분들 연기와 연출 ost가 참 좋았던 드라마 여운이 오래갈듯
정가람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나온 김수현 느낌이랑 비슷해서 좋았어요~ 빨리 좋은 드라마, 영화에서 뵙으면 좋겠네요^^
@BBABAo3o3 ай бұрын
다시 보니까 왜 이 둘이 더 애틋하냐
@inning_5520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의 감정이 다 이해가 돼요. 이 시대 청춘들은 사랑이 힘들어요. 뜻대로 안돼요. 사실 수영상수도 좋은데.....수영종현 두분이 잘 되길 바랬어요. 제 모습 같아서...
@fjijfijfjijijijjj6 ай бұрын
전 그래서 수영이 좀 더 쉽고 행복한 사랑을 하길 바랐는데... 울컥하네요.ㅎㅎ
@추하다김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사랑이였다 동거하는 순간에도 사랑이였다 난 이 커플 동거하게 되는 과정도 너무애뜻했다 그러나 동거 이후 갑을이 나눠지고 취업이 늦어질수록 서로 지쳐갔던 것 같다 안수영은 부담이 늘어갔고 정종현은 눈치보면서 웃음을 잃은것 같다
@성이름-j8p9h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다 전 썸남이 회사에 있고 자꾸 질척거리는것도 있고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었을거임 비교도 하게되고~
@초코몽쉘-q8l2 ай бұрын
걍 동거해서 실컷 ㅅㅅ한것만으로 저 청경은 의미가 잇줘 누군가 설거지 할텐데ㅋㅋ 공부하면서 성욕 해소도 하고
@상민이-i6o2 ай бұрын
30:52 이 커플의 제일중요한 대사였다고 생각함 수영은 사랑이란 감정없이 연민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처음 사귈때는 청경이 오히려 수영을 위로하면서 시작됐다 그상황에서도 동생이 떠오르며 연민을 느끼긴했지만 오히려 동생을 투영하며 종현을 바라봐서 연민이란 감정에 사랑이 묻혔다 생각함 이 드라마 대사중에서도 사랑은 도적적인걸 못넘지만 동정과 연민은 넘는다고 상수를 더 사랑했고 설렘을 느꼈지만 사랑으로 도덕적인걸 못넘었음 안수영이 종현 포기하고 상수한테 가지 못했던 이유 동정 연민이라는 감정과 사랑으로 종현을 절대 놔줄수 없었기 때문 이미 상황적으로 최악에 다다름에도.. 굳이 마지막에 상수만 넣었어도 될장면에 종현 경례하는 장면도 넣은 이유 안수영이 좋아하는 사람은 상수뿐만 아니라 분명히 종현도 있었기 때문 남자주인공 상수가 사겼던 미경이는 상수가 사랑이란 감정을 느낀적이 없기에 마지막에 등장안시킨거 같은 느낌이 듬 제목이 "사랑"의 이해니깐...
와 정가람씨 사투리 약간 남아잇는 서울말 엄청 잘하네요 왼쪽 오른쪽 마스크도 다르고 곧. 크게 되실듯 🎉
@B3RRYM4N Жыл бұрын
남자가 너무 못났다.. 초반에 공부하느라 연애할시간도없다더니 바로 고백쳐갈기고있고 모의고사 안정권이라도 깝치더니 바로광탈하고 ㅋㅋ 스터디나가서 여자한테 여지주고있고 공부에필사적이지도않고 걍 껍데기만멀쩡하고 실속이없음
@gbk2339 Жыл бұрын
마자여 게다가 ㄹ힘들어지자마자 잠수 진짜 최악
@1piecepolkickboxer Жыл бұрын
실제였음 절대 못 붙는다 점마 ㅇㅈ?ㅋㅋ
@노야진린의바다11 ай бұрын
모의고사 상위권드립 ㅋㅋ
@lofi-study11114 ай бұрын
죽을때까지 시험 애매하게 준비하다 다 떨어지고 살아라
@Totoroo-o9c3 ай бұрын
옷도 잘사입고 머리도 다운펌에 눈썹문신도하는 공시생 ㅋㅋ
@hjlee0804 Жыл бұрын
아련한 인연 돌고돌아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
@user-vg6xi2fo1c3 ай бұрын
정가람 연기 너무 잘해........... 캐릭터가 구려서 그렇지 연기를 너무 잘함 잘생긴건 덤이고
@nooneelselikeyouu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 슬프네
@cindyoh14493 ай бұрын
😂😂😂😂😂
@연희동독수리6 ай бұрын
지금 정주행하고 있는데 공감도 되고 미경이 울땐 저도 따라서 울었네요,
@mangood65467 ай бұрын
원작은 사랑인데 드라마는 연민 + 죽은동생에 대한 그리움 동정
@문재앙-o4mАй бұрын
동생을 보는 연민 이였다는게 저의 생각 이네요
@songsong99999 Жыл бұрын
수영이는 왜 정청경이랑 사귄거지 대체
@user-gz9hn2up2r Жыл бұрын
전 일찍이 떠나보낸 남동생이 정청경이랑 겹쳐보여서 연인으로 사랑한다기보단 누나의 가족같은 사랑으로 만난 걸로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yey4htfi5438 ай бұрын
남동생22요.. 동생이 아빠떄문에 죽은 줄 알았잖아요 그래서 정청경도 놔두면 죽을까봐 붙잡은거같음
@상민이-i6o2 ай бұрын
@@yey4htfi543아니에요 처음에는 정청경이 수영이 위로해주던 상황에서 사귀기 시작함 동생생각하면서 연민했지만 사랑보다 연민이 더 컸을뿐 사랑이였다 생각함..
@jjyyddxx4842Ай бұрын
드라마에 과몰입한 사람으로써 수영과 유연석은 처음부터 서로좋아했었고 계속그랬음 근데 그 중간에 수영이 저렇게쉽게 다른남자와사귀고 심지어 관계도하고 동거까지한건 너무 이해안가고 싫음 근데 또 내 안에 ntr기질이 발동되서 뭔가 자극적임 이드라마는 보다보면 남녀관계에서 생기는 자극적인 감정을 극대화시켜서 후유증을유발시키는거같음 특히 문가영을 정말 최대치로 사랑스럽게 이쁘게 치명적이게 화면에 담으면서 그 배덕감을 더 유도함, 좋은드라마임..하지만 두번우 못보겠음 나같이 여배우가 영점이맞으면 과몰입하는 부류는 심리적으로 힘듬
@아기돼지-c3q Жыл бұрын
기 다 빨림. 🍠 ㅂㄷㅂㄷ
@Time_And_Trace10 ай бұрын
연기 잘해가지고,, 마음만 답답하고 에호..
@얍얍-d1s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상수랑 수연 역할이 나중에 너무 지배적이여서.둘이 안되고 엇갈리는데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져서 지루했었음. 웃긴 요소들도 조금씩 넣었으면 싶었는데.후반부에 너무 무거워졌고.상수랑 미경.정청경 수연이 사귈땐데도 역할이 너무 없었던거 아닌가 싶음.다들 연기력이 너무 좋은데 제대로 못살린느낌
@userbyh_love2 ай бұрын
한 8:23 부터 나오는 노래 뭔가요 🥹🥹..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
@mungkayoung21 күн бұрын
Las - Shadow Love 입니다.... 노래 너무 좋죠
@userbyh_love20 күн бұрын
@@mungkayoung 감사합니다😭😭🤎 바로 플리에 넣었어요,,
@엘리아-c4u8 ай бұрын
속터지는 드라마 결말까지 속터져
@nitro6721Ай бұрын
이게 뭔 사랑이야 본인들 속마음 다 숨기고 같이 동거하는게 사랑인가? 이걸 오만 의미 부여 다해서 해석하는 인간들도 있네
@오해와이해 Жыл бұрын
사랑의 이해~~ 오해와 이해...
@TheKwonjunyoung10 ай бұрын
저 남주에게 만만이의 만만송의 초반부 가사를 들려주고싶다 "아이 그러지마 2 대대꺄!!x3 검바르는데 검재물로 쓰는 새키가 어딨어 ㅠㅠ 이씨.. 아 이런 지옥 같은게 어딨어 이게?!!"
@마녀의눈물-w2j Жыл бұрын
징글징글소리 못나빠진소리만하구 걍 끝내는게낫다 남자가못나빠져구만짜증나
@참외-b4u9 ай бұрын
집 나가라 돈 갚아라 공부해라 청경...
@happygrowth74515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하자면 청경연기 하는분 억활과 인상이 인맞는다. 청경한테 어느정도 쏠림이 가야하는데 오히려 반감이다. 그게 아쉽다.
@sj3865 Жыл бұрын
수영은 요즘 문제된 우울증 갤러리 여자들과 같다..늘 외로워서 남자들이 조금만 관심가지면 이남자 저남자 자고 다니는...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는 만나는게 아니다..
@UoK-qg2ez Жыл бұрын
요거가 딱 정답 엄밀히 말하면 관심을 바라죠 굳이 자고다난다기 보다 남자들이 자기한테 관심가졌으면 하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어요 자존감 낮고 우울한 여자들 특징
@리더-c9t9 ай бұрын
정말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 수영 과 정청경 동거을 하더라도 정청경과 키스까지만 했으면 이렇게까지 가슴이 매어지진않았는데 수영이같은 국민청순여자가 키스까지만 허락했으면 정말정말 바램이었는데 하룻밤을 같이보내고 그이후에도 ㅠ계절이지나도록 동거 ㅠㅠㅠ 남자들은 정말 못보겠어요 차라리 동거을 창수랑했으면 정말 보기좋았고 진심 바랬는데 ㅠㅠ
@오늘도무사히-x5z Жыл бұрын
정청경님에게는 연출진이 사과해야 한다고본다. 배우의 매력을 거의 드러내지 못했다. 조금 더 섬세하게 연출되었어야 했다. 인상이 강하다는 것은 일단은 좋은 점일 것이다. 좋은 작품 만나 좋은 모습으로 언젠가는 갈채를 받는 배우가 되시면 좋고 어려운 상황에서 경찰이 되셨으니 경찰다운 건강한 사랑하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Youtuvu Жыл бұрын
현실과 드라마의 혼동???
@오늘도무사히-x5z Жыл бұрын
@@Youtuvu 설마
@UoK-qg2ez Жыл бұрын
왜냐면 원작에선 수영이가 종현을 사랑하고 상수를 노리개로 여기는 설정인데 그게 드라마에선 상수좋아하는걸로 바꿨으니 종현은 붕뜨는거죠 .. 그냥 상찌질이로 전락.. 더이상 종현을 부각할수가 없죠 누군가가 좋아해줘야 그 캐릭터도 사는건데.. 그냥 극중 미운오리새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