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계절 속에 꼭 비가 오고 다 지난 후에야 우산을 쓰나 셀 수 없이 많은 얼룩들을 세 가며 지울 수는 없나 봐 너 안의 날 내 안의 널 담고 아직 어린 너 안에 난 너 없인 더 아파 너 안의 날 내 안의 널 안고 아직 어린 너 안에 난 너 없인 더 아파 셀 수 없이 많은 얼룩들을 세 가며 지울 수는 없나 봐 너 안의 날 내 안의 널 담고 아직 어린 너 안에 난 너 없인 더 아파 너 안의 날 내 안의 널 안고 아직 어린 너 안에 난 너 없인 더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