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생때 학교에서 어떤 천문캠프에 신청해서 갔는데 거기서 여유님의 노래를 들었어요. 오래전(2014년?)이라 천문대 이름이나 위치는 전혀 모르겠지만 목재 인테리어의 민박같은 숙소에서 모여앉아 여유님 노래를 들은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그쯔음 유튜브로 인디음악을 접하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여유님을 만나고 멜론에서 팔로우도 해두었지만 아무 소식이 없어서 저는 활동하지 않으시는줄 알았어요 어느날 한대음 노미네이트에서 발견하고 너무 반가웠지뭐에요 ㅎㅎ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