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항아리 속엔 인간에게 좋은 것들이 담겨져 있었고, 그걸 여닫는 순간 항아리에 남은 것은 오직 '희망'뿐이었다. 이 해석이 정통인 것 같네요. 인간은 희망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이것은 인간의 본성을 본래 선한 것으로 여기는 성선설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user-gx5lo7nk8p Жыл бұрын
0:57 우리가 봤던 만화책은 저 그림체가 아닌데요ㅡㅡ
@ctngel1990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만화로만 봤던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런 배경이 있었네요.
@유튜브중독-e6d Жыл бұрын
프러메테우스는 제우스에게 보복당할것을 알고서도 인간에게 불을 주었네요.
@bezzangi Жыл бұрын
희망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유보하게 하는 나쁜 거... 라는 말이 있습니다.
@Hathawayyyy10 ай бұрын
그리스 주제 라서 갓오브워 브금들이 들어가있는 센스? 가 보이네요 ㅋㅋㅋ
@user-po8cq1ki7u4 ай бұрын
목소리 뮤지컬이 아니라 간신배같은데ㅋㅋㅋㅋ
@coquillage99 Жыл бұрын
8:11 에서 "프롤로그&에필로그가 그리스 로마신화와 관련된 어원"이라고 뜨는데 교수님께서 8:10 때 수정하셨듯이 "prologue/epilogue"는 "pro-logos/epi-logos"라는 그리스 어원에서 파생된 것이지 신화와 관련된 어원이 아닙니다.
@nakcheongoon Жыл бұрын
패널분들 중간중간에 끼어드는 비중을 좀 적게 했으면 좋겠어요 흐름이 끊키는데 편집 좀 부탁드립니다.
@웅냥-b8b6 ай бұрын
난 좋은데
@최지아-w8s9 күн бұрын
... 바우키스와 필레몬 연리지 이야기는...
@fountain_pen Жыл бұрын
1:00 그 선남선녀 버전은 홍은영 작가님 버전이죠. 0:56 이건 작화가 바뀐 버전..
@Forestarena Жыл бұрын
4:57 재벌집막내아들
@ThEtHe_More_wjdtjdRjt Жыл бұрын
24분쯤 편집이 튑니다
@hangbok07113 ай бұрын
헤라클레스가 활이라니.... 몽둥이가 아니라니.....!!
@ckghgo205111 ай бұрын
어떻게보면 인류는 프로메테우스를 숭배했어야하지 않았을까? 불이 없었다면 인류는 정말 일반 동물들보다 약해 전멸했을테니까요.
@깊은산-n3i Жыл бұрын
미래의 권력자 무리들은 항상 현재 과거의 권력자들을 악마로 표현한다.
@jhkmoon Жыл бұрын
정당성 확보와 이미지 메이킹이겠죠
@joanyoun Жыл бұрын
그냥 서양언어는 거의 그리스어원, 그리스어 문법이 원초적모델이라고 봐야. 사실 로마때 라틴어도 따지고 보면 거의 다 그리스어지. 알파벳부터 그리스알파벳 직선을 곡선으로 굴린 정도 차이인데 (이 얘기 이탈리아 애들이 싫어함)... 영어는 독일어근간이라 해도 가장 최근에 생긴거라 문법적으로 너무 간소화 됐을뿐 마찬가지.
@申師任堂 Жыл бұрын
인류최초 총리 판도라😢😢
@김진영-g3x7g Жыл бұрын
김헌교수님을 통해 프로메테우스의불얘기 들어보니 참 재미있는데요 😁 프로메테우스는 먼저 생각하는 사람인데 에피메테우스는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를 도와줬으니까 동지로 지냈잖아요 사촌사이기도 하니까😁 인간들이 춥고 배고파서 불이 필요하다고 인간들이 프로메테우스에게 얘기를 해서 프로메테우스가 인간들을 먼저 생각해서 헤파이토스의불을 훔쳐다가 인간들에게 불을 조금씩 나눠쓰라고 했는데 인간들이 불로 고기를 구워서 먹고 불로 추위를 떼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자마자 인간들은 당황했었거든요^^? 프로메테우스도 당황하고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를 속이기 위해 인간들을 보고 맛있어보이는고기랑 뼈랑지방을 각자 놓으라해서 준비했는데요 제우스는 미리 알고있어서 일부러 더 맛있어보이는 뼈랑지방을 선택했죠 제우스는 올림포스의자에 앉아서 "이자식 감히 프로메테우스가 날 속여!?"하고 화내가지고 제우스는 전령의신헤르메스를 보내어 헤르메스는 헤파이토스에게 부탁해 헤파이토스가 영원히 끊지않는 쇠사슬로 프로메테우스를 묶은거예요 힘의신과 폭력의신이 프로메테우스를 산에 묶여두고는 제우스도 독수리를 프로메테우스에게 보내 독수리가 프로메테우스의 위를 먹게 했고 제우스는 헤파이토스에게 부탁해 판도라라는 여자인간을 만들어서 헤르메스가 판도라를 에피메테우스에게 선물로 보냈던것이고요 에피메테우스는 프로메테우스의말대로 판도라선물을 받고 거절하더니 에피메테우스는 판도라를 아내로 삼았죠 판도라는 에피메테우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에 항아리를 열더니 항아리에서 각종나와가지고 인간들이 타락하게 되서 제우스는 인간들에게 벌을 내리려고 홍수를 보냈더니 인간들은 익사되서 죽고 살아남은 두남녀는 테미스신전에서 신탁을 듣고 눈을가리고 돌을 던져서 새로운인간들이 생긴거예요 김헌교수님^^ 나는 기독교인데 노아의방주이야기가 떠올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