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님 가정사 생각하면 상순님이랑 결혼한게 정말 사람 하나 살린거라고 생각합니다.. 멋모르는 사람들은 상순님이 복받은거라 생각하겠지만 불안정한 효리씨가 이렇게 오랫동안 결혼생활 유지한건 상순씨의 무던하고 따뜻한 포용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걸 잘 알겠네요. 암스테르담 여행 설명하시면서 흐뭇해하시는 상순님 보니 남자는 남자시구나 싶습니다 자신이 잘 알고 좋아하는 곳을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가 이곳저곳 구경시켜주고 알려주고 그런게 행복이죠!
이효리 가정환경을 보니 왜 이상순씨와 결혼했는지 알거 같음. 최근 나온 엄마와 여행프로 보니까 효리아버지가 성격이 불같고 권위적이고 좀 폭압적인 성격이라 어머니를 많이 타박하고 기죽이고 산거 같은데 (방송에성 안 나왔지만 싸우면서 물건 던진다거나 하는식의 폭력을 행사했을수도 있음) 그래서 효리가 성품이 온화하고 안정적이고 이해심 넓은 남자를 원한거 같음. 최근 엄마와 여행프로를 봤는데 효리어머니얼굴이 맘고생 많이 한 그늘 진 얼굴임. 그런 얼굴은 경제적 고생뿐 아니라 두로 남편때문에 받은 스트레스와 맘고생인 경우가 많음. 인생 좀 살다보니 사람 얼굴만 봐도 이 사람이 맘고생 하고 살았는지 편안하게 기 펴고 살았는지 쫙 느껴짐. 상순씨가 자기아버지랑 너무 달라서 끌렸을수 있음. 예를 들면 난 우리 아빠가 너무 말수없고 대화없는 재미없는 사람이라, 조잘조잘 수다떨고 시기콜콜 오늘 있었던 일 집에와서 쫙 푸는 다정다감한 성격의 남자랑 결혼했음.
@카리브-y5p3 ай бұрын
무던한남편 지혜로운 효리씨 궁합이 딱맞네요
@김영자-v2u3 ай бұрын
멋진 두사람. 참 축복합니다 행복하셔요❤❤❤
@san-ip7fr3 ай бұрын
이승환,지누(롤러)측근땜에 몇번뵈었는데 키크고 착하고 분위기가 멋있었음 속으로 좋아하고 떨려했었는데 그러다 시간지나 친구한테 이효리하고 결혼한단 소식듣고 효리씨 땡잡앗네 햇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