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양면포커... 김경훈 운이 좋았던 것도 맞지만 김경훈 자체가 딜링슈 전략을 잘 썼고 특히 기존의 양면포커와 다르게 양면배팅을 할때 칩 1개씩 배팅하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을때는 칩 10개씩 걸어서 배팅 압박감으로 상대 멘탈도 쉴새없이 흔들어줬음... 그리고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콩이 블러핑 들킨것도 컸고... ㅠ 지니어스 4에서 콩의 최고 명승부가 본인 탈락 데스매치였단게 참 슬프지만... 그런의미에서 지니어스5 해주면 참 좋겠네...
@로알남팬페이지예정2 жыл бұрын
지니어스 5가자요,,,
@김요셉-z3v Жыл бұрын
운이 좋았다는 거로 그치기에는 너무 좋았다. 딜링슈 전략을 쓸 수 있게 된 배경이 순전히 운이었는데, 사실상 첫 배팅에서 게임 끝난거긴 했음. 애초에 이길 자격이 없었는데 운으로 이기게 된 것.
@ik_google3 жыл бұрын
이것도 그렇고 다른 지니어스 포커류 게임들도 동점 났을 때 묻고 가는게 아니라 스플릿하는 방식이었으면 운 요소가 훨씬 줄고 실력의 비중이 늘었을 거임. 김경훈이 전략과 룰 이해, 과감한 베팅으로 이득을 크게 취하긴 했지만 솔직히 초반에 거의 끝난 게임에서 판 갑자기 커지다 김경훈이 먹어서 롤백된게 크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