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도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 묘하게 위로가 되네요.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나만 나쁜 자식이 아니구나. 남들도 다 부모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구나 하구요. 이 프로를 통해서 웃기도 많이 웃고, 눈물도 많이 흘립니다. 오늘은 정말 위로가 많이 되네요. 정말 내 마음같은 분들이 많구나 생각하니 내 문제가 크게 느껴지지 않게 되네요. 우린 다 사랑 받고 싶어하는 존재인가봐요. 첫번째 사연의 어머니를 보면서 어머니의 그 고생에 저희 엄마가 생각나고, 엄마가 이해가 됐어요. 용기내서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너무 고생하셨어요.
부모는 처음이지만, 자식은 해봤잖아요? 자식조차 처음인 자녀에게 부모가 처음이라며 변명하는것은 자녀에게 매우 비겁한핑계임
@안순이-o4c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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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boutthat-c4k24 күн бұрын
부모도 자식도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멜로디-b6l23 күн бұрын
자식 해봤다고 모든걸 알까요?@@바람봄-m5f
@jisooknoh17552 ай бұрын
봉순님 힘내세요~ 한국의 모든 봉순님 우리 어머니들 사랑합니다~~
@kkumbyeolАй бұрын
엄마의 인생을 존중하고 27 따님은 독립을 하세요. 남친에게 붙어서 한쪽에게 또 고생시킬 생각말고.... 진정으로 자신을 아끼는 건 주체적인 성인이 되는겁니다. 놀고 먹는게 좋은게 아니라 일을 하는게 가치있는 삶.
@신비-x9b4 ай бұрын
준비가 되든 덜되든 독립하는거다.
@eunyounglee9894Ай бұрын
여기 유럽에서는 아이들은 18살 되면 독립해 나가 살아요! 거의 30이 되는 딸이 아직도 집에서 사는 건 정말 부모에게 큰 짐이 됩니다!!
@핸조-k1v3 ай бұрын
자식에대한 존중이 없는 부모 밑에서 자라면 자식인생은 너무 힘들어요....
@teajinlee57002 ай бұрын
봉순씨 잘 살아오셨어요 이제는 행복만 가득할겁니다❤
@일경-l1i2 ай бұрын
그래도 이런 쇼에 나오시는 아버지는 소통의 희망이 있는 분이시네요~
@만향금Ай бұрын
그게 그렇게 답답하면 엄마가 하세요~~~ 허허허허허허... 별 이라고 썼는데 창옥님이 어머니 마음 읽어주시는 것 보고 깜짝 놀라고 생각이 많아졌네요. 엄마... 정말... 엄마 고생 많았고... 이제 좀... 내려놔도 돼요...
@금도끼-n1tАй бұрын
아~~날 낳아준 엄마가 항상 저한테 웃지마라 딱 느그 애비 닮았다하면서 나한테 상처를 줬었는데~난 엄마 한테 고마웠던적도 없었고 엄마가 이 세상에 없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다.
@Jajan346Ай бұрын
십대 따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아버지인 어른도 힘들다고 느낄때 엄마도 없고 아버지는 무섭게하고 평온한 가정에서 아이들 키워도 중학교 여자아이들 키울 때 도를 닦아야하는데 딸 아이 참 힘들었을거예요 딸아이에게 사과하시고 집 나가서 얼마나 힘들었냐고 위로하시고 짝 찾아서 잘 살아줘서 고맙다 안아주세요😂😊
@은정이-c3qАй бұрын
김창옥님 어머니 마음 너무잘아시는듯,! 따님은 독립해서 ㅇㅓ머니 눈에 안띄어야 이해하실듯 합니다 참고로 옛날 어머님들 거의 서럽게 사셔서 지금의 자녀들이 그렇게 살면서 불평하는것도 이해 못해요 남자들 돈 만 잘벌어줘도 그래도, 돈 갖다 주잖아 하시는 우리 친정 어머니도 계세요
@딩굴댕굴-e8pАй бұрын
부부간에 문제가 없으면 봉순어머니는 그냥 지켜보시기만해도 됩니다 어머님 스스로도 이미 알고계시네요
@박나비-q9qАй бұрын
따님 독립하셔요~
@럴수가이-u1w2 ай бұрын
자녀에게 배우자 비난하는 부모들 본이 맘좀 편하고자 자녀들을 감정 쓰레기통 만드는 부모들 결국 그게 돌고돌아서 가정에 폭탄이 된다는걸 알만한 지혜도없고 감정도없고 지식도없고 나는 멀쩡하다고 돌아단니는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아요
@만향금Ай бұрын
16:03 그 마법 부리는 마법사는 얼마나 고달프겠어요......
@필안나2 ай бұрын
딸이 아빠 닮으니 남편에대한 분노가 가시는거죠
@seonheesong4227Ай бұрын
저도 두여식 홀로거두어 온1인입니다. 그 세월이 34~5년될겁니다. 지금은 독거의길걷습니다. 대신 큰딸아이의 잔소리들어요. 물가에 내다논것같다고. 한글날 또 사고쳤으요. 22년 유기한 강아지와 고양이들챙기던 맘였는데요. 작년으로 아가들 별나라여행떠나고 이제 스톱하라고. 손자녀에게 정붙이라해요. 근디 얼마전 너구릴 또 데려오고 한바탕 뒤집어지고 딸이 보호소로 보내고. 끝인가?했는데 또 주민이 복도에서 고양이가운데요. 한 며칠되었답니다. 그소릴듣고 또 오르락 내리락하며 다섯번 오르내리며 그친굴봤는데 아가아가한 아가였어요. 엄마잃은 아가였기에 또 집으로모셔왔네요. 큰아이알면 쓰나미가 지나갈듯은해요. 근디 모릅디다. 엄마혼자 지내며 온기를 얼마나 갈구하는지를. 조그마한 아가가 따슨 온기를 전해주어요. 그걸 딸들이 알까요? 당분가 울집 오지말으라것으요.😊😂
@user-ki6eh9tw1g4 күн бұрын
하아 울엄마랑 저랑 넘 똑같아요ㅠ 같이 살면 안돼요. 저흰 연끊을뻔 하다가 엄마가 멀리 이사가시니까 애틋해지더라구요.
@竒子中川2 ай бұрын
💯💯💯👍
@Owusnn26 күн бұрын
봉순씨 힘내세요 ~~~^^
@이수연-x4jАй бұрын
경상도 토박이라고 욕하고 패지는 않음
@신미라-t9dАй бұрын
대학생 딸도 늦을땐 걱정되고 데리러갑니다
@모든날들나4 ай бұрын
좋은건만 주고 해야함.
@syk69502 ай бұрын
스물일곱이나 먹고 😂 지금 안 하면 나중엔 더 못해요
@강철퇴-o6r8 күн бұрын
장모들의 큰그림
@감사하게-b1lАй бұрын
완젼 울엄마네ㅠ
@야미요미-l8xАй бұрын
나도 아빠닮은딸이라 엄마한테 당하고 살았음
@필안나2 ай бұрын
부녀 꼭 화해해야할까요
@에르네스토체3 ай бұрын
마법처럼 사라락~!사라락~! 니 정신 차려라 엄마란 사람도 정신 차리고. 저 둘은 법륜스님한테 쌍욕을 먹어봐야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저런 여자 잘못만나면 진짜 말그대로 퐁퐁남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