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개는 문제성들을 지적하고 가르키고 해결하는거라면 이 프로는 또다른 행복과 좋은면을 보여주는 힐링프로네요
@todayworkout971 Жыл бұрын
일전에 아는 여동생이 강아지를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웠다. 그런데 나이가들고..아파 죽을날이 얼마남지 않았었다. 그 동생은 그 죽어가는 아이한테 할수있는 모든걸 다 해주더라 생명유지 장치까지 해주면서... 그런 그 여동생에게 이렇게 한마디 해주었엇다. 동생아 너가 그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떠날때 차가운 기계 안에서 죽게하지마라 그 아이가 아프고 힘들어서 떠나보내기 힘들어서 그렇게 하는것이겠지만 그 아이가 차가운 기계안에서 죽는게 행복할까 아니면 떠날때 너의 품안에서 떠나는게 행복할까..라고 그러고 얼마 있다가 그 동생은 아이를 병원에서 데리고 나왔다. 그리고 동생 품에서 떠났다. 힘들고 아픈 시간이었지만 그 강아지는 죽는 순간에도 행복했을거라 나는 생각한다..
@호야-f4l Жыл бұрын
난 강형욱이 강아지 이름부를때 오 순두~?이 억양 넘 좋아
@bambambam_ Жыл бұрын
해외입양부부분 정말 존경합니다...
@dcabin2350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버지께서 일생을 경찰특공대로 날아다니시다 지금은 연로하셔서 노환으로 하루 하루 고통속에서 살고 계시는데 아버지의 고통을 자식들이 지켜보기가 너무 힘들다고 아버지의 안락사를 결정할 수, 아니 생각도 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레오도 자기의 생을 다할 때까지 끝까지 돌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사님을 보고 아픈 다리를 끌고 훈련사님께 안기러 가는 레오의 모습은 자기 나름의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처럼 총에 맞아 고통받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레오도 고등생명으로 자기의 상황을 인지하고 나름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레오는 마지막엔 사랑하는 훈련사님의 품에서 훈련사님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싶을 것입니다. 끝까지 돌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Minami.Kim89 Жыл бұрын
레오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다 작년 11월 무지개 다리 건넜다고 합니다
@dcabin2350 Жыл бұрын
@@Minami.Kim89 소식 감사합니다. ㅜㅜ
@ssolssollalla Жыл бұрын
주지스님도 집사는 집사셔요ㅋㅋ 강쥐들 얘기하실 때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으시네😊
@송상은-k9h Жыл бұрын
숨이멋는그순간까지 함께하고싶을꺼에요 ..저는안락사는 쫌 안했으면 하는 ..인간입니다~~
@jyk490 Жыл бұрын
경치가 너무좋다
@벨라토리 Жыл бұрын
금풍이 보니까 어렴풋이 디올이 생각이 나네요...
@instantQueen Жыл бұрын
다 너무 기여워 이잉 ㅠㅠ
@ssolssollalla Жыл бұрын
레오처럼 저도 고양이 두마리를 사정상 4년간 친구집에 맡겼었는데 다시 데려온 후 바로 적응하고 같이 잠도 자더라구요..친구에겐 4년동안 한 번도 그렇게 살가운 적이 없었다던데..첫째는 데려온 해 겨울에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둘째는 올해 10살인데 지금 제 옆에서 곤히 자네요😊 개나 고양이나 첫주인은 기억하나 봅니다..특히 아기때 입양한 둘째는 저를 엄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ㅎㅎ 건강하게 몇년만 더 함께 해 주면 좋겠어요.. 저도 냥이가 못 걷는다고 안락사하긴 힘들 것 같아요..그 빚진 마음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어디가 엄청 아파서 삶이 고통 그 자체라면 당연히 보내주겠지만 밥도 잘 먹고 놀고 싶어하고 골골송도 부르고 하면...그런 결정하긴 쉽지 않을 거예요ㅠㅠ 그냥 좀더 같이 살자고 할 듯..
@GingerAle23 Жыл бұрын
직업이 있던 강아지들이 나이가 들면 가정견보다 문제가 훨씬 많이 생긴다고 하고 경주마들도 은퇴할 쯤에 몸에 무리가 많이 온다더라구요? 아이돌들도 춤춘다고 나이 들면 다리가 많이 아프다던데 동물들도 열심히 뛰어다닌 후유증이 나이가 들면서 오나봐요. 경찰견이었을 때 일을 정말 열심히 했나보다... 강형욱 훈련사님 곁에 레오가 돌아왔던 게 엇그제 같은데 작년에 무지개 다리도 건너고.. 괜시리 슬퍼지네요
@구찌Gc Жыл бұрын
8:49 ??? : 아니 그런데 이새끼가 계속 반말을 하네
@mhong5009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생명이 이어져 있는데 아직도 살아있는데 아파도 괴로워도 살고싶다는게 있을텐데 그런 목숨이 붙어있는 생명을 안락사란걸로 죽이는것도 안타까움.. 안락사… 한번 생각하게되는… 또한 쉽게 말못하는.. 안락사 만약 그런상황이 가족이라면…. 그건 살인 근데 동물은?
@Ratel4Moon11 ай бұрын
괴로워도 살고싶다는 건 고통이 그냥저냥 견딜만할 때의 일임. 숨만 쉬어도 고통스러워서 몸부림치고, 몸부림치는 것때문에 더 고통스럽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날이 끝이 없고 나을 가능성도 없는 하루하루가 더 살 가치가 있다고? 함부로 살인 이딴 말 내뱉지 말기를. 본인이나 가족이 그런 상황 하에 있지 않다면. 근데 주로 그런 상황 1도 안 겪어본 사람들이 살인이니 뭐니 쉽게 내뱉더라.
@윤현미-n7i Жыл бұрын
레오가 많이 아프군요 몸도 잘 가누질 못하고 하는데도 목걸이 이젠 벗기면 안되나요 시간이 많이 업는 뜻 합니다 자유롭게 행복을 느끼게 무한사랑을 주세요 좋아하는것 많이 해주시고요~~
@문정훈-o8e Жыл бұрын
절하고 늙은 삽살개하고 잘어울리던게 생각나네. 겁나 큰 개던데 삽살개라던데.
@잘생긴또리 Жыл бұрын
나라에서 지역마다 중성화해주는 수의사를 좀 두면 안되나요? 수의사 밥그릇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승이당-u9j5 күн бұрын
한국은 얼마전까지 개를 식용했었고 개를키우더라도 대충키우다가 분양안되면 개장수에게 팔면됨 이런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방치견이 생겨났고 문화가 바뀌면서 이러한 여분의 개들이 대거 유기견화된것도 사실이지만 이건 일시적인 문화충돌이고 미국의 연구결과로 유기견과 중성화는 아무상관없다는 것이 나왔죠 펫샵에 쉽게 사고(이제많은주들이 펫샵이금지됨) 그 쉽게 산것이 쉽게 버리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이러니까.. 무슨 암 1개 예방한다는 데 생식기를 다걷어내어서 예방한다는 말도안되는 논지의 건강이어쩌고 하는 논문을 만들었죠 그이후의부작용은 말도못하는데 예를들어서 중성화한개가 오래산다니..(그건 그때만해도 미국사회인식상 중성화안한개는 유기견이였고 소수였음 그것을 가져오니 당연히 중성화한개가 오래살았곘죠 .. 그논문이 오류다라고 나왔는데 계속해서 중성화수술을 옹호해야 수의사수입이 지탱되니까(중성화수술과 그후의 부작용치료 수술등에의한 이익이 수의사 수입의 절반이라는 논문이있음) 지금도 자행되죠(이건 일부 미국수의사들의 양심선언이있었지만 대형체인화된 동물병원의 지속적인 홍보와 중성화안할때의 암암리의불이익등등. 그리고 이때까지 인식으로 안고쳐지고있는 상황입니다. 사실한국에서 중성화안할때의 임신문제 발정기관리문제 그때의 소음에 대한 민원문제등등 여러문제가 있어서 중성화가 훨씬 키우기 편한건사실이지만 그건 개보호자의 선택인것이지 남이 그리고 국가가 왈가왈부할문제는 아니죠 최소한 유럽처럼은 (동물학대로인한 처벌)안되는상황이니 보호자 개개인의 선택에 맡길문제입니다. 그리고 중성화를 하던 안하던 그에대한 책임을 끝까지 져야할 문제고요...만물중성화한다면 결국 돈벌이는 대다수의불법개농장 그리고 펫샵 그리고 수의사가 돈을 번다는건 지금 미국에서보여주고있죠..
@lchmarin2002 Жыл бұрын
이게 일부 개신교회 일일까??? 조까라. 내가 18년간 7군데 교회를 다녔는데. 다 똑 같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