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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뉴스ᆞPOHANG CITY NEWS
9일,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시는 2034년 완공 예정인 영일만대교의 터널과 다리가 만나는 바다 한가운데 지점에 지름 1.5㎞의 인공섬을 만들 예정이며, 이곳에 천혜의 해양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