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와 고유어에 대한 구별이 없다고 생각하면 쉬울 듯. '언어(言語)'나 '단어(單語)'는 궁극적으로는 두 개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복합어이지만 하나의 형태소(단형태소)로 구성된 단어로 인식되고, '외국어(外國語)'나 '한국어(韓國語)'에서의 '어(語)'는 '언어'를 의미하는 접사로 인식된다고 보면 됨. 비슷하게 '목적(目的)'이나 '표적(標的)'은 단형태소 어휘로 인식되지만 '사적(私的)'이나 '궁극적(窮極的)' 등은 '적(的)'이라는 접사가 있다고 인식함.
@macsungminson358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뭐가 한자어고 뭐가 고유어인지는 대부분 구별하잖음. 다만 한자를 굳이 의식 안할 뿐이지
@クレール-d2g Жыл бұрын
絶望的な迫真スキン見えた草
@macsungminson3583 Жыл бұрын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젊은 한국인들은 한자어를 말할 때 그냥 한글을 떠올립니다. 한자어라는 건 분명히 알지만 그 한자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라요. '속'이란 건 빠르단 뜻이고 '도'라는 건 수준이란 뜻이고 '민'이란 건 백성이란 뜻이고 '주'라는 건 주인이란 뜻이고 그냥 이렇게 한글로만 생각합니다. 한자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머릿속에 전혀 안 떠올라요. 애초에 대부분 단어의 한자 생김새는 모르고요. 그냥 한자의 소리랑 뜻만 알고 한자의 생김새 자체는 모릅니다. 私を含めてほとんどの若い韓国人は漢字語を話す時、ただハングルを思い浮かべます。 漢字語というのは確かにわかりますが、その漢字がどんな形をしているのかはわかりません。 「속(sok)」とは早いという意味で、「도(do)」というのはレベルという意味で、「민(min)」とは民という意味で、「주(ju)」というのは主人という意味で、ただこのようにハングルだけで考えます。 漢字がどんな形なのかは頭の中に全く思い浮かびません。 そもそも、ほとんどの単語の漢字の見た目は知りません。 ただ漢字の音と意味だけ知っていて、漢字の見た目自体はわかりません。 특히 한 한자가 여러 소리로 읽히는 일본어와 달리 한국 한자는 항상 같은 소리로만 읽히기 때문에, 한자의 외형은 몰라도 그게 한자어라는 건 대부분 사람들이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에서 한자는 반드시 1음절이며 그 자체로 문법적 활용이 불가능한 등등 한국 고유어와 다른 특징이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어떤 게 한자인지는 모든 사람이 알 수밖에 없습니다. 가끔씩 '甚至於'같이 세개의 한자가 합쳐져서 우연히 한국 고유어같은 소리가 나는 결과물들은 한자어가 아닌 걸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 한자어는 한자인 게 바로 티가 납니다. 特に一つの漢字がいろんな音で読まれる日本語と違って、韓国の漢字はいつも同じ音でしか読めませんので、漢字の見た目は知らなくてもそれが漢字語だということはほとんどの人にわかります。 韓国語では漢字は必ず1音節であり、それ自体で文法的活用が不可能ななど、韓国固有語と異なる特徴がすぐに現れるので、どれが漢字なのかは誰もが知るしかありません。 たまに「於至甚」のように3つの漢字が合わさって偶然韓国固有語のような音がする結果物は漢字語ではないと勘違いする人も多いですが、ほとんど漢字語は漢字だというのがすぐ分かります。
@にる-p9s Жыл бұрын
豊田市は豊田市駅付近なら程々に便利ですよ。普通に住みやすい田舎ですね!
@Zakos1-qy5kx Жыл бұрын
英語の字幕もあると嬉しいな
@I_will_be_sleepwalking Жыл бұрын
표음문자를 쓰면서 느끼는 건 발음이 같아서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단어들을 종종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음. 그런데 표의문자는 문자에 뜻이 드러나니 직관적이라는 장점이 있음. 중국에서 음차를 사용해서 표음문자를 나타내는 걸 보면 일본처럼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병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dassdkl1231 Жыл бұрын
"연패"
@I_will_be_sleepwalking Жыл бұрын
@@dassdkl1231 ㄹㅇ. ~10년대까지만 해도 "계속해서 제패했다" 라는 의미였지만 요즘은 대부분 "계속해서 진다"는 의미로 사용하죠.
@A_RetaVII Жыл бұрын
@@I_will_be_sleepwalking連敗와 連覇...
@이스터12 Жыл бұрын
한자 표기가 유용하면 언중들이 나서서 썼을듯... 국한문혼용 경험해보지 않은 세대 중에서 국한문혼용을 사용하는 사람이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든 이유가 있음...
한국어에 대해 일본인 시점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일본어와 비슷한 소리와, 중국어와 비슷한 소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으려나. 아, 이건 중국어와 똑같구나'라든가. 예를 들면, Princess 같은 건 🇨🇳公主 ≒ 🇰🇷공주 🇯🇵 姫とかね。 あと中国語を考えてる時に少しでも韓国語を考えちゃうと中国語に戻れなくなって頭に中国語の漢字が浮かんでるのに、ずっと韓国語の発音しか出てこなくて(゜Д゜)…ってなる。
@king_DesyereTo Жыл бұрын
5:39 義務もこう(⌒,_ゝ⌒)
@pgm_hecate_ii Жыл бұрын
豊田市マジで道路と自動車工場以外何があるか分からん…
@막무-w5k Жыл бұрын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한자와 한글을 혼용해 사용해왔기 때문에 국한문혼용표기를 재도입해도 시간이 좀 지나면 읽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거 같음. 근데 한자를 쓴다 해도 한국어는 일본어와 달리 한자어만 한자로 표기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되던 띄어쓰기를 유지해야 되고 문장이 너무 길어지게 됨. 한글에 비해 한자는 획수가 너무 많고 빽빽해서 쓰기가 힘듦. 전자기기로 글씨를 쓸 때도 한글로 먼저 쓴 다음에 한자로 바꿔야 되기 때문에 불편함. 한글로만 써도 딱히 불편함을 느끼진 않아서 갑자기 국한문혼용표기로 쓰라고 해도 웬만하면 대부분 한글로 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