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자동대패 DW-735 아름다운 매력 속으로 / 리뷰

[디월트 자동대패 DW-735 파트 별 제품 소개]
0:03 인사
1:06 1.제품 부속품과 사양
4:44 2.자동대패와 수압대패
5:45 3.자동대패의 안전한 사용법
7:24 4.자동대패의 내부 구조
11:20 5.각 부위 설명
14:38 6.기계의 시연
16:04 끝으로
#자동대패 #디월트 #리뷰 #Review #공구 #목공 #DW735 #수압대패 #위시스

[@kosam6537]

날이 이상하게 너무 빨리 무디어집니다. 혹시 어느 부분이 휘어져 날에 닿는가 싶기도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아도 그럴것같지는 않구요 혹시 짐작이 가시나요? 무거운 공구라서(de735) as에 들고 가기도 힘드네요

[@dinost]

자동대패는 1면 자동대패 라는 용어에서 1면이 빠진채 불리고 있습니다. 2면 자동대패나 3면 자동대패도 있습니다. 좌우 측면의 직각 가공까지 겸하거나 일정한 폭으로 만들어 주는 몰더를 대신하는 기능입니다. 포터블 장비에서는 없습니다. 기준잡힌 면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평행하게 작업한다고 하여 자동 대패입니다. 디월트 자동대패가 좋은 이유는 다른 자동대패와 달리 송풍기능 때문입니다. 다른 자동대패에서는 집진기를 연결해 흡입해줘야 하는데 디월트는 송풍으로 밀어주어 집진기가 아닌 마대자루로도 포집이 가능합니다. 더스트슈트는 마대자루 연결을 위한겁니다. 입구가 넓은 마대자루를 작고 둥근 입구에 물리면 버벅이면서 입구를 막는 문제때문에 나온 어댑터입니다. 엉성하게 엮인 마대자루를 사용하면 대패밥은 걸리고 공기는 잘 빠져나가 포집이 잘 됩니다. 수압대패가 안나오는 이유는 수압대패 특성상 정반의 평활도가 중요한데 평활도를 만들어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로 만들어진 정반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정반의 길이만큼이 직선을 잡을수 있는 영역이기에 정반의 길이가 길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정반이 크고 무거워 포터블 장비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동시 충격에 정반의 변형이 오면 돌이키기 어렵다는 부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자동대패가 포터블로 나오는 것은 일정한 두께로 깍을 방법이 자동대패 뿐이기 때문에 작업장에서 뿐만아니라 건축, 인테리어 현장 등에서도 두께를 깍아 얇게 만들어야 할 경우에 잘 쓰입니다. 문틀, 창틀 등을 현장에서 일정하게 깍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 예 입니다. 이것들은 45도로 접합시 두께가 동일하지 않으면 45도에서 만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톱을 이용해 두께를 깍아내기에는 톱의 출력이 상당히 높고 큰 원형톱날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톱날로 잘 잘리는것도 아니고... 송재속도 조절은 이동하면서 대패날에 깍이지 않고 지나간 부분들로 인해서 파도치는 듯 물결을 그리리기 때문에 최종결과물 두께를 잡기 0.5~1mm 이전까지는 빠르게 작업하고 최종단계로 천천히 이송하도록 하여 물결이 최대한 잔잔하게 나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기계대패를 이용해 마무리 한뒤 600번 수준의 사포로 바로 샌딩해보면 물결치는 표면을 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패친 표면을 그대로 마감하지 않고 샌딩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Kynosys]

대단히 전문적인 답변이네요. 영상을 보시는 다른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EOYOONJAE]

더스트슈트는 유머감각보다는 톱밥을 아래쪽으로 떨어지게해서 비산방향을 정해주는 역할입니다. 아마 외부에서 사용을 상정하고 만들어져서 그런듯 합니다. 이상한 숫자는 1/2 인치 3/4인치 1인치 ..... 순으로 되있는걸 법적인문제떄문에 mm 단위로 나타내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아요 하하

[@Kynosys]

더스트슈트가 방향을 정하는것 이군요. 제가 유머라고 말씀드린건 어차피 비산될걸 상정한거 같아 한 얘기입니다. 제가 할수있는 유머였습니다^^ 숫자는 인치의 표기가 맞군요. 인치단위는 분수 자체로도 어려웠는데, 미리 단위로는 아예 엄두가 안나네요. 자세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다른분에게도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SEOYOONJAE]

@@Kynosys 으하하 유머인걸 알고는있었습니다. 뭔가 이런댓글을 원하신거같아서 달았습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user-bo3lz7bj3p]

영상잘보았습니다 카본부러쉬 교체방법좀알려주세요

[@user-tu4zl7xc7b]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Kynosys]

모자라지만, 재밌게 보셨다면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TTAJ]

Like24,.. 영상 잘 봤습니다!! 또 오겠습니다!!

[@Kynosys]

감사합니다.

[@user-ey5tg8vp6k]

완전공감!!!

[@Kynosys]

말씀 감사합니다.!!

[@zipgom]

어느 외국 영상에서 봤는데 더스트슈트??? 아래에 마대자루 같은걸 놓고 모으더라구요 물론 게러지같은 형태의 공방이었구요

[@Kynosys]

그랬군요. 용도가 없지는 않을텐데, 먼지를 신경쓸수 없는 아주 큰 공방이나, 야외작업을 염두에 둔거 같아서이해가 안간다고 했습니다. 집진장비에 연결을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alphonsezerone]

헬리칼 복합기 12인치... JET 대만제 중고 사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데...일단 저는 수압 자동 대패도 없으니 ㅠㅠ 부럽습니다.

[@Kynosys]

제가 수압대패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두께가 정해져있는 합판같은 재료로도 얼마든지 새로운걸 만들어볼수 있습니다. 계속 관심가지고 희망하시면, 원하시는 공간에 원하는 장비들이 꼭 마련되실 겁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FrostwoodForest]

포터블 자동 대패중에서는 저게 최고죠 ㅎㅎ

[@IAMABlGMAN]

걍 바로 구독했어요

[@Kynosys]

리뷰내용이 도움이 되신거 같아, 제가 감사말씀 드립니다. 더 다양한 제품의 정확한 리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user-dv2wh3uv3w]

저는 이전버전 스위치의 기계를 사용하는데 어떤 댓글을 달아드리면 좋을까요?? 딱히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Kynosys]

안전덮개가 있는게 더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업그레이드라고는 했는데, 왜 그런지를 못들었거든요. 말씀 감사합니다.

[@White-Gloves]

궁금한 것이 있는데... 최대 가공폭이 330mm 인데... 예를 들어 330mm 나무를 가공하면 부분적으로 가공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나요? 이런 경우, 가공 안된부분을 다시 밀어 넣으면 괜찮나요?

[@Kynosys]

날의 길이가 330인데 한계치를 가공하시나 봅니다. 제원을 넘어서는 작업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많은 리뷰를 하느라, 이렇게 답변 드릴수 밖에 없는걸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험성도 있고, 제조사 입장이나 AS 관계 등이 있어서요. 감사합니다.

[@jngrxx8030]

디월트 자동대패 높이를 조절하는 핸들이 며칠째 뻑뻑하더 니 이젠 아예 돌아가지가 않네요 뒤쪽에서 보니 기계가 삐딱하게 기울었더라고요 어떻게 수리하면 될까요?

[@Kynosys]

사방 네개의 기둥에 체인이 걸려서 동시에 4곳 모두 움직이는 구조인데요, 경사가 생긴건 체인이 헐거워지면서 따라돌지 못한부분이 생겼다 보입니다. 상부를 분해해 보시면 체인이 보이고, 체인을 팽팽하게 해주는 레버가 있습니다. 만일 헐거우면 체인을 느슨하게 하고 4기둥의 높이를 잘 맞추신다음 레버를 조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AS도 잘 알아 보시구요. 감사합니다.

[@jngrxx8030]

@@Kynosys 감사합니다 레버는 어떻게 생긴건가요?

[@user-ti5ze3oj9z]

저는 수압 대패가 없어서 그냥 자동 대패로 평을 잡을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작동되는 듯 하였으나 어느 날은 고무 롤의 검은색이 목재에 묻어 나오더니 이제는 목재가 밀려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주 아주 느리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진행은 되지 않으면서 목재는 검은색으로 변해갑니다. 제가 너무 무지하게 대패를 다루었나 싶습니다만 무슨 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구입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Kynosys]

디월트 자동대패를 사용하시나요? 부재의 이동을 고무롤러로 하긴하는데, 속도가 느리게 들어간다는건 큰 문제이네요 대패회전속도와 부재진행 속도를 맞추어야 하거든요. 업체에 수리를 가능한 빨리 맡겨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낮거나 높으면 아예 들어가지가 않기 때문에, 사용상의 문제로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oonbw]

우연찮게 보게 되어 답글 남깁니다. 자동대패 정반에 롤러가 부착된 대형장비는 이런 현상이 좀 덜하지만 도긴개긴 거의 비슷합니다. 자동대패에서 이 같은 현상은 AS 대상이 아니라 관리 영역이란 점 이해하면 좋겠군요. 해결 방법입니다. 1. 정반을 닦으세요. 수지 성분이 묻어 엉켜 있다면 에틸알콜이나 미네랄 스피릿을 사용하세요. 2. 정반을 왁스로 코팅해주세요. 왁스는 가구용 왁스보다 자동차 광택제를 사용해 반질반질 윤이 나게 하시구요. 그래야 끼임 없이 부재가 움직입니다. 3. 롤러를 닦으세요. 롤러에 수지가 붙어 이물질이 묻다 보면 이송 마찰력이 떨어지고 곳곳이 울퉁불퉁해집니다. 이를 에틸알콜이나 미네랄 스피릿으로 닦아내세요. 이 모든 작업은 off 상태가 아닌 반드시 전원 코드를 뽑고 하시구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kosam6537]

​@@moonbw저도 또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데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hj9fe1mc7c]

가격은얼마나 가나요

[@YunMyeongCheol]

같은 제품을 사용중인데 혹시 스나이핑 현상을 없애거나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는 분 계신가요?? 만족하며 사용중인데 그 부분만큼은;; ^^

[@Kynosys]

저도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되기는 합니다. 기계 특성상, 만일 앞쪽이 더 깎일려면 뒤쪽이 내려가야 하는데, 정반때문에 내려갈수는 없거든요. 제 생각에는 날물이 대패날에 걸리는 순간에 날물의 회전력으로, 피딩롤러의 힘보다 더 강한 힘으로 부재를 위로 뜨게 만드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뒤쪽에 일어나는 것도 비슷한 현상같구요. 자동대패를 더 오래 사용해오신 분들이 댓글을 좀 달아주셨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mokumoku_]

​@@Kynosys 자동대패안에 부재를 눌러주는 롤러가 날물의 앞쪽과 뒷쪽 두개가 있습니다. 재료가 들어갈때와 빠질때는 롤러 한개로만 재료를 잡게됩니다. 이때 롤러 한개로만 재료를 잡는 힘은 충분하지 않기에 재료의 길이, 무게중심, 그리고 바닥면의 평 상태에 따라서 재료가 떠버립니다. 때문에 끝부분에 더 깍이는 부분이 생깁니다. 완전히 없에기는 힘들지만 몇가지 스나이핑을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1. 정반을 더 길게 만든다: 정반이 길어진만큼 중력으로부터 재료를 지탱해줘서 스나이핑이 줄어듭니다. 2. 재료를 넣을때, 그리고 나올때 재료를 살짝 들어준다: 이것도 재료가 살짝뜨는걸 반대쪽을 지탱함으로써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3. 여러개의 재료를 집어넣어야 한다면 따로따로 끊어서 넣지말고, 기차처럼 붙여넣는다: 두개의 롤러가 계속 재료를 붙잡는 위치에 있도록 하기위함입니다. 4. 스나이핑이 나오는 길이만큼 추가 목재를 덧댄다. 그리고 반드시 선행되야할것은 정반의 평을 맞추고, 재료의 바닥면도 평을 맞춰야합니다.

[@mokumoku_]

@@Kynosys 영어 영상이지만 스나이핑에대해서 이해하기 좋은 영상 몇개 링크올립니다. kzbin.info/www/bejne/rZSyhn53rdeHr5I kzbin.info/www/bejne/fpjMm3mDeruJf7M

[@YunMyeongCheol]

@@mokumoku_ 모쿠모쿠님, 자세한 답변과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동안 모쿠모쿠님 영상으로 목공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한가지만 더 여쭤봅니다. 디월트 자동대패 말고 다른 모든 자동대패 기계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인가요? ^^

[@YunMyeongCheol]

@@Kynosys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이부분이 이해가 안되는게 자동대패 작업을 하다보면 스나이핑 현상이 나타날때가 있고 안나타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크고 무거운 자재는 이론상 나타날수가 없을텐데도 나타납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모르지만 스나이핑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자동대패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