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네와 PHM TV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주택건축에 있어 패시브건축에 호감이 있는 건축주와 자기 색이 강한 건축가간에 생각의 차이가 존재함을 느껴왔습니다. 어떤 건축가는 주택의 목적은 '단열'만이 아니다라며 패시브건축의 경직성을 비판하는 것도 보았고 유명 건축가의 집은 하자가 많다. 라는 우스개 소리도 들어본적이 있으니까요. 제가 지켜본 한국패시브협회의 지향점은 ''건축의 기본을 지키기위한 현실적 가이드라인의 제시"라고 느껴왔습니다. 문제는 그 '기본'이 한국 건축문화에서 보편화되지 않았고 경험해본 사람도 극 소수라는 것이죠. 하물며 수십억 아파트도 누수가 나고 곰팡이가 피니 집은 다 그런건가보다 했는데 '기본'을 지키면 그렇지 않을수 있다는 것에 생경한 놀람을 경험했으니까요.
@phmtv Жыл бұрын
즐겨 봐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건축가도 중요하지만 시공방법과 시공사도 정말 중요한 듯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시공쪽은 기술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biy4692 Жыл бұрын
정광호님의 안타까운 팩트폭행.
@건설연구회 Жыл бұрын
관심이 많던 분야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ohn Lee님의 댓글에도 언급된 것처럼 패시브 주택이 너무나도 상업적으로 고가의 자재를 팔기위한, 설계비를 더 받고, 건축비를 올리기 위해 왜곡된듯한 느낌이 아마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듯 합니다. 에너지의 절약, 관리의 필요성이 적은 주택.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한국의 환경에 맞는 더 저렴한 건축비의 공법이 절실해 보이네요.
@errorwindows-1 Жыл бұрын
마이크 수음 상태가 좋지 않은데 이런 영상은 자막이라도 입혀야지요. 그래야 조회수가 몇십만이 되고 몇백만이 됩니다.
@Meter_mm Жыл бұрын
정대표님 여기서도 뵙네요 😊😊😊
@어찌살꼬 Жыл бұрын
이런 건강한 주택의 장이 여리는 것을 환영합니다. 정대표님의 예전방식으로 주택을 지을수 없다는 말에 공가이 됩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시공 기술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좋아져야, 자부심도 생기고, 그 분야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은하-f8h10 ай бұрын
정말 오늘 제대로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구아구-e3s10 ай бұрын
뭐랄까.. 건축법의 정립도 중요하고. 정립된 건축법을 시공할수있는 능력을 가진 건축팀도 많아져야할거같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와서 창틀에 신문지 넣고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하면 못해먹는다고 던져버리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나 지방에서는 패시브 설계와 건축팀을 찾기가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힘들죠. 이렇게 되면 건축주가 공부해서 현장서 지내면서 잔소리하고 잔소리하다 인부들 뛰쳐나가거나 대들면 또 사람구하고 싸우고해야하는데 이것도 엄청힘들구요. 아. 그리고 패시브협회 홈페이지의 설명도 직관적으로 쉽게알기에는 사실 좀 어렵게되어있는면도있습니다.ㅠ
@loihn481311 ай бұрын
정광호사장님이 짚어준 시장의 인식만큼 대부분의 건축사의 인식도 그러합니다!!
@중년의일상tv Жыл бұрын
액티브하우스 와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이해하게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시 정정할께요 ㅋ 주택에 대한 이해라고 봐야겠네요 아무튼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jrj288 Жыл бұрын
피코네 정대표님~ 여기서보니 반갑습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이번 촬영 에피소드에도 출연하시니 많이 봐주세요. 이번에는 주택 난방 관련 이야기 해주십니다:)
@nantabak85048 ай бұрын
하자가 없게는 당연한건데 그걸 옵션으로 거론하는것 자체가 한국 건축의 퀄리티가 낮다는 느낌이 드는
@Exynos36 ай бұрын
어느나라든 다 그러고 블라인드 가면 그런 생각 하는 순간 다 욕먹이는데 ㅋㅋ 다 사람이 하는거고 해외도 후분양 집과 건물 하자 사례 꽤 있어요 일본에서 부터 늘고 있는거라... mit 대학 스타타 센터도 문제 많고요
@taesangyu54655 ай бұрын
마티즈 살돈으로 벤츠 달라하면 되나. 우리나라 건축설계비부터 봐라. 하자기준이 뭔데? 물새고 썪고 구조적 문제같은게 아니면 가격내에 실현할 수 있는 스펙을 고지해주고 최선책을 주면 잘 하는거 아님?
@stemo4o95 ай бұрын
28:13 @@Exynos3그렇죠 하자가 있죠 우리나라는 집의토대 기초자체가 부러지는 집도 있거든요 말하고도 어이 없지만요 왜 이런줄 아세요 아파트처럼 틀에 찍은 공장형 양산주택을 최고로 치고 수십억주고도 사주니까요 주택건설시장이 사라지니 결국 이렇게 되는 거지요 일본도 경제 도상시기에 빠르게 급히지은 집 말문이 막힐정도 수준입니다 ... 그러나 일본은 지진을 대비하는 구조연구과 와 굴지의 대형 시공사들이 기술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쌓아올려 기록화한것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데이터요. 지금 우리나라 현장 한번 가보시죠 건축주 등만 돌리면 뒤에서 대충해놓고 도망칩니다 더 골치 아픈건 그걸 떼어내는게 더 힘들고 재시공은 더 힘들고 비용이 더 든다는거요. 가장 문제는 건축주가 양산형 주택이 당연하다 여겨서 집을 짓는데 참여하지않고 요규 사항만 말하는거죠 그러니 속이기도 쉽고 속기도 쉬우 구조입니다. 전자제품사듯이 돈만주면 사고 싶어 한다는 거지요 .... 건축주가 대략이라도 알고 자재도 알고 시공 이유도 알어야 하지만 .... 오직 인테리어만 관심을 가진다는거 집주인은 완공된 겉만 번지르한 집만 생각하는거예요 그러니 업자들도 나중에 벽지바르면 다 문제점이 가려지니 아무렇게나 지어주고 도망갑니다 오는 기술자가 경력이 하루인지 10년인지 오늘 인력시장에서 데리고 온 사람인지 알수도 없고요 나보다 1도 나은점이 없는 사람도 오고요.모르는 그런데 여기서.아주 짜증나는건 저분들처람 전문가도 영아치 시공자들에게 고스란히 당한다는...... 답이 없죠 그냥 자기가 배워서 지어야지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아주 답도 없고 무한 반복되는 총체적 난국이지요 자기만의 집을 짓고 싶다면 본인이 발로 구하고 알어보고 연구하고 해야지 하고싶은것 꿈만꾸면 비새고 물 안나오는 집 당첨입니다
@yangbuk845 ай бұрын
그게 아니라 패시브가 아니라도 하자없는 집을 지을 수 있단 뉘앙스인데요
@정선송약초-q5b7 ай бұрын
그리고 패시브도 중요하지만 건물 내 외장재에서 뿜어져나오는 각종 독소물질에 대한 관리 감독도 너무나도 중요합니다.....저급 자재로 도배한 집에서는 2~3년안에 폐질환 아토피 문제 생긴다고 장담합니다
@이강현-h9i Жыл бұрын
정광호 대표의 말씀이 일견 맞지만, 그런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면 철학이 필요하고 건축과 관련된 철학적 담론을 해야 합니다. 정대표의 결론인 집은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말 자체가 철학이 담긴 말입니다. 대한민국은 오늘만 넘어가면 되고 돈만 벌면 된다는 인식이 가득한 국민성과 잘못된 것을 고치도록 만드는 법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법의 기능장애(약한 처벌, 약소한 손해배상 등)로 계속 망해가고 있습니다. 정대표님의 말씀이 한편으로만 맞다는 말의 의미는 이 나라 사람 모두가 무엇이 문제인지 아는데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곧 철학하기를 싫어한다는 말입니다. 그럴수록 현실의 문제만을 말하며 철학하기를 뒤로 미루면 안 됩니다. 늘 동양이 서양에 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anityche4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정선송약초-q5b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건축 하자 및 감리, 현장 관리 감독 등등 관련 문제 정말 먾습니다 집값 건물값 떨어질까봐 쉬쉬하는것뿐 ......제대로 하자 없는 집을 만드는것부터 시작인거 같습니다
@maximalistPOV Жыл бұрын
영상들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패시브, 액티브 논의가 길었던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하고 있는 바로는 결국 두 기법 모두 주거 에너지 소비 절감을 목표로 하는 것이고(5l, 1.5l 목표기준), 그중 패시브는 들어온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기법이고 액티브는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여 충당하는 기법으로 생각됩니다. 하자의 불발생은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한 필요불가결한 수단이자, 부수적으로 얻어질 수 있는 이점이구요. 이 기준으로 본다면 창호, 단열, 기밀, 열회수교환기 등은 패시브기법이고 태양광, 지열 등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들여오는 방식이 액티브기법일 것입니다. 단순히 얼마나 복잡한 기술을 요하는지 등으로 판단하는것은 조금 불분명해 보입니다. 이렇게 이해하는 것은 어떨까요?
@phmtv Жыл бұрын
이해가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채널 서포트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qpqpqp-kj6bp Жыл бұрын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phmt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heThirdEYE637Shinhan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것은 개념과 명칭이 아닌.. 효율에 있는...
@river_63 Жыл бұрын
패시브고 액티브고 다 좋은데 건축 특히 시공하는 사람들 보면서 왜 노가다라는 말이 있는지 알겠드라구요
@user-yd5cn8cu4s Жыл бұрын
얼마전 퇴직한 선배가 1.5리터가 아니라 0리터 하우스를 지었습니다. 지붕은 온통 태양광이고 옆 임야도 태양광 패널 깔고, 지하실에 차고와 별도로 ESS실을 만들고 화재가 나도 관계없게 설계되었더라구요. 그걸 본 다른 선배는 5리터 하우스를 지었는데 20평 기준 등유 3드럼 440만원... 5리터.. 제곱미터당 1년에 5리터 쓴다네요. 춥게 살아서 겨울엔 형수님 맨날 감기걸려 코 훌쩍대며 병원비 30만원 썼다는데.. 66m² X 5L = 330리터.. 5리터 하우스에서 30리터 덜 썼네요. 5리터는 패시브가 아니라 단열 안한 웃풍이 별로 없는 일반 주택이래요. 웃풍 아에 없는 요즘 일반 주택들은 3~4리터쯤 된다네요. 1년에 220만원을 2000리터 등유비로 쓴 선배는 제주도에서 유치원도 안간 손주 셋 감기걸릴까봐 기름값 무시하고 때웠습니다. 거기에 딸, 아들 내외 4명도 같이 생활하고..(큰딸 둘째와 작은아들 첫째가 거의 같은 날 태어나 둘 다 육아휴직 중) 따뜻한 제주긴 하지만 전부 온수샤워에.. 종종 사돈도 놀러오고..
@cloud_9_94 ай бұрын
잘못알고 계신듯 하네요. 5L×85m2=425L(30평) 425L×1585원=673,625원(1년) 즉, 1년 냉,난방비가 67만원. 그리고 결로,곰팡이,하자가 없고 신선한공기, 먼지없는집등등을 일컬어 패시브하우스(5L)라 하지요.
@johnlee4981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의 패시브 주택에 관한 내용을 보면 너무나도 상업적으로 고가의 자재를 팔기위한 도구로 왜곡된 것 처럼 느껴졌는데, 오랜만에 진솔한 대화를 들읕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건축이라는 분야가 워낙 개별 노하우가 많고 배운 곳이 다양해서 패시브에 대한 견해와 방식, 의견도 매우 다양합니다. 저희는 그중의 전문가 몇 분의 견해를 전하는 것이니 오해 없이 재미있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yjkim23627 ай бұрын
한국 신축 아파트 자체가 패시브임. 한 겨울에 보일러 안 틀어도 실내온도 19도 20도 나옴
@김유연-x5m9 күн бұрын
그건 아파트 구조상 윗집 아래집 옆집 벽체가 붙어있기 때문에 그 집에서 난방이 되면 자연히 끼인 세대는 그 온도가 유지되는거죠 단독주택은 그런 환경이 안되니까 패시브로 짓는거구요.
@infp30548 ай бұрын
재밌네요 ㅎㅎ
@soosoo988211 ай бұрын
그래서 하자없는 관리가 잘 되는 완벽한 집을 지을 수 있는 기술력있는 시공사는 어딘가요? 건축비 20프로 상향은 감내하겠어요
@krauskim76629 ай бұрын
패시브협회 인증 시공사가 있습니다.
@evereq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umu-angel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지식으로 진행자들과 조금 다른 생각이 있어서 남깁니다. 패시브하우스는 건물의 다른 성능(하자,내구성,친환경 등)에 촛점을 둔 이론은 아니고 에너지 소요량이 낮은 에너지 효율에 촛점을 맞춘 이론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액티브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건축물 자체의 단열 성능 등으로 에너지 소요량을 낮추는게 목표이고 이것을 패시브건축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패시브건축의 기본 메뉴얼(독일)에 폐열회수장치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폐열회수장치는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남향배치, 단열성능 등에 기밀성과 폐열회수 정도를 추가하여 패시브하우스의 성능을 성취하는 방식입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말씀해주신대로 에너지 소모량에 초점을 맞춘게 맞습니다. 다만, 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에서는 하자나 내구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주택이 워낙 하자 이슈가 많다보니 그쪽 내용이 부각된 면이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white_bridge5 ай бұрын
패시브 1.5L에 액티브 태양열 6kw 하려고 알아봤는데... 진짜 하자 문제 때문에 그만 뒀습니다 그냥 차라리 잘 관리된 아파트가 낫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국내 건축 수준이... 진짜 아쉽습니다
@ericlim72783 ай бұрын
하자가 그렇게 심한가요?
@JP-gc4dr Жыл бұрын
프랑스는 외단열 위주로 합니다..
@윤완주-o3g10 ай бұрын
기존 건물때문에 그렇게 할수가 없는데..
@yhk012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오늘 영상에서 가장 공감된 부분이 패시브 하우스라는 말이 조금 이상하다는 부분이네요. 결국 학교에서 가르쳐주던 패시브는 누구나 생각해도 당연한 것 아닌가? 싶은 정도의 건축 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면서 액티브까지 합해지면 에너지 절약과 생산이 동시에 이루어져 제로에너지가 되는 정말 꿈의 집처럼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모두의 욕심에 의해 시스템이고 뭐고 하자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건물을 설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고 학교 교과과정상 1년동안 배운 패시브를 실행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한국이 정말 건축이 발전할려면 건축법적인 문제도 있지만 건축주의 건축적 교양도 어느정도 있어서 정말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 욕심도 포기할 의지를 가지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도쿄 한복판에 건축책방이라던가 일반서점만 가더라도 건축 혹은 인테리어 잡지가 메인 공간에 잘 나와있는데 왜 한국은 항상 한 구석탱이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별마당에 갔을 때 건축잡지가 가장 메인 공간에 있어서 한국도 건축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좋았는데 최근에 가보니 결국 한쪽 구석에 몰려있더군요...
@phmtv Жыл бұрын
현장에 적용되면서 용어와 개념이 갈라진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패시브를 하자 없는 집으로 가는 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cloud_9_94 ай бұрын
독일에서의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 절약이 맞습니다. 그런 이유는 나머지 주택들이 패시브하우스와 비슷한 여러성능을 갖고 있으며 건축비도 5%정도 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주택이 사람사는데 문제안되니 에너지세이빙으로 갈수 있는데 우리는 일반주택이 하자,결로,곰팡이가 수두룩하니 패시브란말은 사치겠죠. 그렇기에 한국의 패시브는 우선 하자부터 없애고 다음스텝으로 에너지세이빙을 말하자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hoondo7178Ай бұрын
언더 아머 입으신 분은 누구인가요?
@phmtvАй бұрын
대한민국 패시브 주택 자재 대표이자 패시브 주택 관련 교육하시는 잡자재 정광호 대표입니다.
@abbc-te1qy6 ай бұрын
돈을 더들여서라도 북유럽에서 패시브모듈하우스를 들여오는게낫지 국내에서 만들면 애초에 퀄리티자체가 비교가안됩니다
@와이엠9 ай бұрын
국내 건축환경이 불건전하니 5리터까지 있나본데 1.5아니면 패시브 아니다? 이건 아닌듯. 지금도 이나라의 대부분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5리터 나올까요?
하자만 없어도 땡큐인 시장에서 패시브를 논하기엔 너무 이른게 현실 , 기상조건에 비해 낮은 기준들로 지어져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느낍니다
@swan7926 Жыл бұрын
패시브나 액티브... 뭐라 불러도 현재와같은 건축 방식으로 건축하면, 건축후 발생하는 폐자재를 발생시키는 것은 피할수 없습니다. 그 대안으로 이미 70-80년대부터 대형 3D 프린터로 건축을하면 폐자재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며 실제 집을 짓는 모습까지 공개했음에도 기득권에 부딪혀 이제서야 비로소 신기술인양 3D 프린터로 집을 짓는다고 소개합니다. 전기차도 80년대 미국에서 셀럽들과 대중들에게 차를 제공하고 공개테스트까지 했음에도 오일 경제 카르텔 때문에 페트로달러가 끝나고 중동에서 미군이 철수한 이제서야 상업화되었습니다. 친환경 말씀을 하시는데, 기존에 알고 계신 건축공법을 다 뒤집어 엎지않는한 친횐경이 될까요?
@윤완주-o3g10 ай бұрын
3D 프린팅 건축은 횡력에 대응못합니다. 철근이 없기 때문에 유리섬유 넣어도 일정 진도 이상에는 찢어집니다.
@jamesyu8792 Жыл бұрын
Passive house. 미국시장에서는 별 흥미롭지 않은데 한국에선 큰이슈가 되는줄 모르겠네요. Active, Advanced framing, zero net, solar energy, HRV system... 이 모든 공법을 시공하려면 새로운 자재와 또 더 많은 자재를 생산해야 되는데 공해를 생산하는 시발점이 되는것이 아닐까요. Passive라는 단어로 건축주를 유혹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미국에선 총 건축비의 10%가 더 들어 갑니다. 이걸 계산해서 보면 평균 5만불 정도 됩니다. 비싼 시공과 남쪽방향위치 그리고 insulation r value 유지성, 열효율위해 단조로운 구조(지금은 넘처나는 자재 때문에 화려한 구조를 창출).. passive...참 좋은것 입니다. 항상 연구하고 실험하는 태도가 더 좋은 주택을 만듭니다. 미국주택은 energy code, fire code, safety code, ada code, environmental protection code로 주택을 만듭니다. 계단에 guide railings이 벽에 설치 되지도 않는 영상을 집을 봅니다. 계단에서 문제점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와 있지요. 겉모양만 화려하게 설계도 중요 하지만 안전하고 포근한 집도 매우 중요 합니다. 영상 즐겁게 보았습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미국 사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마케팅적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해서 독일에서 시작된 패시브가 어떤 것인지, 한국에서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그렇다면, 과연 패시브라고 불러도 되는지 등에 대해 대중들이 알면 좋겠다 싶어 진행한 콘텐츠입니다~^^ 예능적인 것도 섞이고 너무 전문적으로 가지 않으려고 어려운 이야기도 빼고 했으니 오해 없이 가볍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the8tontruck11 ай бұрын
최대 산유국과 비교자체가 불가하죠 대륙의 기후도 전혀 다르구요
@윤완주-o3g10 ай бұрын
셰일가스 뽑아내는 산유국 기준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지부터 따져봐야함
@krauskim76629 ай бұрын
미국은 일부 지역 빼고 난방에 엄청 공을 안들여도 되니까요. 건축 측면에서 어찌보면 축복받은 나라인거고 그래서 미국은 절대 건축의 기준이 될수 없다고 봅니다.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여러모로 건축에 애로가 많습니다.
@jamesyu87929 ай бұрын
@@krauskim7662 제가 아는 북미passive와 한국passive house 개념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미국passive house가 많지않는 이유중에 하나는 인건비가 비싸다보니 집값이 비싸 passive는 생각됩니다 못하는 이유 이지요. 잘못된 인식중에 한국의 4계절 기후가 악조건을 갖고 있어서 목조주택은 안좋다고 하는데 한국보다 10배 악조건을 갖고 있는곳이 엄청 많습니다. 숨을 쉬기조차 힘든 더위에 습도 또한 엄청난 곳이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약하지 않습니다. 또한 여름엔 40도를 찍다가 겨울엔 -30도를 찍는 제가 사는곳도 악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을 이겨내고 문제없는 주택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구단체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겁니다. 실험과 연구가 지금도 이루어 지고있지요.
@seyeul-b6p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내진설계가 강화되어 건축비가 더 드는 것 아닌가요? 지나치게 지진에 대한 공포가 강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재의 현지가격이 아니라 같은 자재를 썼을 때 양국의 건축비용.
@phmtv Жыл бұрын
일반 거주용 단독주택에 좀 심하게 적용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저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물을 몰라도 단독주택은 조금 완화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seya904 Жыл бұрын
>9ㅔ
@영배이-t6j4 ай бұрын
건축 분야뿐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뽑내기 위한 심리가 작동되어 세분화라는 명분으로 말장난이 많아요.
@tv-wj7hv8 ай бұрын
요즘은 단열기준도 높아지고 창호의 성능도 좋아졌고 기후도 더워지고 있으니 난방보다 냉방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난방보다 냉방효율을 높이기위해 창호의 갯수를 줄여야하는 고민!! 그래서 전열교환기, 복사냉난방&대류냉난방 등의 적용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인것 같구요.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사용의 비율을 높여야겠지만 기존의 온돌난방에 대해 새로운 고민을 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창호는 이제 전열교환기로 인해 여닫는 환기 용도보다 한옥의 "차경"... 즉,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을 위한 창호의 위치&크기 설계가 건축에서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열교환기는 점점 필수인듯... 버티기 위한 집이 아니라 즐기기 위한 집으로 개념이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 좋네요. 물론 건축비 상승은 두렵지만요.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건축이 아니라는게 점점 서글퍼집니다.
@stom100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3리터만 나와도 ㄱㅅ
@김현순-f8q10 ай бұрын
하자없는집이우선입니다
@challesyani7956 Жыл бұрын
안경쓴 사람은 혼자 다른 얘기 하고 있네요. 전문가 라고 나온듯 한데 안타깝네요
@넘어져쿵했어-m6c Жыл бұрын
세명이나 안경을 쓰고있는데..누군지는 알겠는데 표현이 잘못되신듯
@0.K.J.W.06 ай бұрын
어이없는 소리겠지만 친환경 친환경 말씀하시는대 그럴꺼면 차라리 동굴에 들어가서 불때우고 사는게 진정한 친환경 아닌가? ㅋㅋㅋㅋㅋ 결국은 사람이 사는 집인대 너무 친환경만 말하고 정작 중요한 패시브 엑티브 하우스의 중요한점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거의 말씀이 없으시네... 그냥 하자 부분만 말씀하시고 어떤 부분을 보안해야하는지도 말씀이 없으시넹....
@errorwindows-1 Жыл бұрын
친환경, 자연주의 나불댈거 같으면 집이 뭔 의미가 있냐? 그냥 배때지 부르게 밥 마이 묵고 몸땡이로 버티믄 연료 아끼고 그기 패시브지 ㅋㅋㅋ 사람들이 원하는건 그딴게 아니다. 하자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집을 원하는거다.
@nobuta20118 күн бұрын
양복입은 사람이 배를 산으로 보내네요. 단어가지고 말장난, 쓸데없는 소릴 왜 이리 장황하게 길게도 하는지.
@두꺼비-c3s Жыл бұрын
패시브하우스를 왜곡시겼다. 한국에서~ 그리고, 패시브하우스는 숫자로 정의 되어있다. 준패시브라는 말은 패시브를 왜곡시킨 것이다.
@두꺼비-c3s Жыл бұрын
패시브하우스를 이해 못하는 것같다
@krauskim76629 ай бұрын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나라마다 기후가 다른데 패시브 규정을 같게 할수는 없음 나라마다 실정에 맞게 규정해야 하는데 나라는 해주지 않고 그래서 패시브협회가 나서서 만들고 있는거임 똑똑한채 하는데 기계적 똑똑함은 헛웃음만 짓게 함
@백영호-l7z Жыл бұрын
하루에 1.5L 한달에 1.5L 1년에 1.5L 뭔가요?? 그냥 지들끼리 말만하네. 지들 똑똑하다고 하는 말같아요
@phmtv Жыл бұрын
똑똑한 척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그럴려고 영상 만들지 않습니다:) 영상 만드는 과정에서 편집되어 생략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 담으면 내용이 너무 지루해서 오히려 전달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답변 역시 모든 경우 수와 측정비 등을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져서 간략하게 요약만해서 전달드리면, 1.5L는 연간 연료 사용량을 12로 나누어 산츨되는 평균입니다. 온수로 사용되는 것은 제외고요.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hjp 건축사사무소나 잡자재쪽에 문의해 보시면 보다 정확한 내용을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보만 축약해 이야기를 전달되니, 이런 부분 너그러이 이해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 궁금하신 것 댓글 남겨주시면 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세연-u1w Жыл бұрын
년간 m2당 난방에너지 소비율 즉 30평건축 100m2의 경우 150리터이하의 난방에너지가 소모되는 주택
@stom1004 Жыл бұрын
음 말이 좀 거칠지만. 그건 그래요. 모른는분들 입장에선 잘 아는 자기들끼리 모여서 수다 떠는걸로밖에 안보일거에요. 정보 전달을 위한 영상이라면 더욱 쉬운 단어와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한건 맞죠
@phmtv Жыл бұрын
내용 전달 방법에 대해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20MillionDollers Жыл бұрын
멍청아 저걸 볼려면 패시브 주택이 뭔지부터 찾아보고 댓글달아. 니가 패시브 주택의 정의 조차도 모르면서 이걸 뭐하러 보고 욕을 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