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에 실패하는 이유는?! ㅣ 성공적인 독일 유학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ㅣ [

[@dasdeu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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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elljohanson5912]

독일 공대인데 수학 진짜 미침니다 ㅋㅋㅋㅋ 제가 평일 주말할것 없이 새벽4시에 일어나서 수학하고잇는 모습을 봅니다… 지금은 다행히 전부 1점대로 죄다 통과햇구용… 죽을것같아영

[@Dobbie_und_Berlin]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현지에서 지내보니 정말 단 한 마디도 틀린 게 없어요. 어학은 한국이 제일 잘 가르치기 때문에 지원 조건을 한국에서 다 준비해서 오는 게 좋은 것 같고(+독일인들의 폐쇄적인 성향상 친구 만드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현지 메리트도 적구), 재정적인 것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현지에서 불안감 없이 지내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학비 안들어도 독일 행정 때문에 이렇게 저렇게 나가는 돈도 많고 생활이 익숙하지 않아서 나가는 돈도 꼭 생기고.. 미국 유학보다 돈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좀 더 느린 것 뿐인 것 같습니다.

[@dasdeutsch]

그쵸! 역시 살아본 분이 안다고 도비님의 말씀 완전 공감해요. 현지에서의 불안감.... 이거 생각보다 큰 압박이더라고요. 저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갔던 기억.. 정말 놀랐었어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데 돈이 이렇게 많이 드는 건가, 후라이팬 하나 작은 러그 하나하나가 모여 큰 돈이 되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살 필요가 없는 것도 사버리게 되고... 현실적으로 잘 살 준비가 되어야 그나마 절약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하고요. 글 쓰다보니... 추억이 돋네요 ㅎㅎ by 다미안

[@banana_smoothie]

독독독 학원에서 수업듣고 독일로 건너간지 6년차... 석사 졸업후 이제는 박사를 하고 있네요. 다미안 선생님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도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dasdeutsch]

우와~ 저 다미안은 잘 지냅니다. 언제 한국 방문하시면 놀러오세요~ 커피 한잔 내려드리고 싶습니다!

[@klyleve7099]

ㅎㅅㅎ,, 제가 지원하는 예술과는 c2 라,, 슬프네요,,,

[@dasdeutsch]

C2를 요구하는 곳은 엄청 희소한데... 엄청난 대학입학조건이네요. 웬만해선 오지 말라는 시그널이기도 하네요.

[@klyleve7099]

왁 거절의 시그널이 될 수도 있나보네요 ….. 이악물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솜아이]

연속으로 질문 너무 죄송하지만,,, 1화에서는 문과생이 이과로 지원불가능하다고하셨는데, 4년제대학을 졸업했다면 문과계열 졸업이라도 이공계열 지원이 가능한가요!?!?

[@dasdeutsch]

1화 이야기는 고등학교 문과출신을 예시로 들었던 걸겁니다. 대학의 경우 졸업한 상황이라면 전공을 바꿔 독일 학사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솜아이]

@@dasdeutsch 아, 4년제대학 이공계열을 졸업 후, 독일 이공으로 진학 가능한건가요...?

[@dasdeutsch]

@@다솜아이 4년제 대학 전공상관 없이 졸업했다면, 그래서 다시 독일에서 대학 간다면 이공 역시 가능하다고 알고 있고 이미 많은 분들이 그렇게 가셨습니다~

[@다솜아이]

@@dasdeutsch 아하.. 그런건가요!? 한국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자연과학 교양 수업을 듣지않아도 독일대학 유학이 가능한가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아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