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만 무시한?! 볼트액션의 끝판왕 '마우저소총-Made in Germany' 등장[세계대전 프리퀄⑪] 역전다방 167회│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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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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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66
@하늘등대-p9h
@하늘등대-p9h Күн бұрын
독일의 전쟁뿐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 문화까지 다뤄주시니 너무 좋아요~~ 한 주간 이 프로그램만 기다리게 되네요~~
@신동연-k8x
@신동연-k8x 22 сағат бұрын
저두 수요일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greatpark8699
@greatpark8699 23 сағат бұрын
애청자인 자이스 직원입니다 자이스 언급하신거 보면서 속으로 뿌듯하네요 ㅎㅎ😊
@jsevergreen4334
@jsevergreen4334 Күн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밌다..매주 수요일은 딱 역전다방만 떠오름
@moonlight_heaven-s3g
@moonlight_heaven-s3g 22 сағат бұрын
진짜 비스마르크 시기 넘 궁금한데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책도 없고 이것에 대해 다룬 방송도 그냥 없다시피 해서 정말 갈증을 느꼈었는데 역전다방 덕에 갈증 모조리 다 해소하고 가네요. 이런 귀한 방송 진짜 아무데나 가서 못 봄
@JucyJU-w6k
@JucyJU-w6k Күн бұрын
이때가 세계대전을 이해하기위해서 정치 군사 과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기간이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각 유럽국가의 이미지가 나오던 시기
@davidpark5840
@davidpark5840 Күн бұрын
이세환 기자님 오늘 완성도 상당히 돋보입니다.
@jaymajic9096
@jaymajic9096 Күн бұрын
요즘 1대에 1조원짜리 반도체 euv장비 반사거울도 칼자이스 거울써요. 장비회사는 네덜란드 asml이지만 거울은 칼자이스 전용공장에서 납품 받아여
@이해승-j2y
@이해승-j2y Күн бұрын
이번주 정말 재미 있네요~ 사회적 분위기와 기술적 흐름 모두 어우르는 회차이네요~!!
@wombat7690
@wombat7690 Күн бұрын
넷플에서 서부전선이상없다 영화를 봤었는데요. 독일 젊은이들이 군에 들어가면서 웃는 표정으로 들어가는게 이상하게 보였었는데 역전다방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lamoking647
@lamoking647 Күн бұрын
7년전쟁부터 시작해서 이제 점점 1차세계대전으로 가까워지는걸 보니 똑같이 점점더 소름끼쳐지네요
@user-t1b8q0z
@user-t1b8q0z Күн бұрын
진짜 내가 본 최고의 유튜브 컨텐츠다
@gomdorij3213
@gomdorij3213 Күн бұрын
오늘도 고맙습니다 ^^*
@maatpon
@maatpon Күн бұрын
오랜만에 보는 무기고 너무 좋네요 ㅎㅎㅎ 무연화약 이야기도 그렇고, 이런 이야기를 역전다방이 아니면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런 깊이있는 방송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enjoyyourlive
@enjoyyourlive Күн бұрын
와 독일군국주의와 공학혁명 까지 진짜 오늘은 역대급 에피소드네요.
@ImperatorDDragon
@ImperatorDDragon Күн бұрын
뜬금없는 얘기지만 안병억교수님 진짜 미남이시네요 젊었을때 한 외모 하셨을듯
@kyuwonoh8895
@kyuwonoh8895 Күн бұрын
그쪽도 말 예쁘게 하는것 만큼 인물이 출중할 듯
@jsevergreen4334
@jsevergreen4334 Күн бұрын
ㄹㅇ잘생기심 ㅋㅋㅋㅋㅋ
@ZKXCLNVNWQ
@ZKXCLNVNWQ 10 сағат бұрын
똑똑하신데 잘생기기까지 하신
@고라니파두목
@고라니파두목 Күн бұрын
썸네일에 이세환 기자님 삽화는 준비해오신 에어소프트 KAR98K 소총이 아니라 게베어1898로 해주신 센스가 돋보이네요 😂
@myoungkim1680
@myoungkim1680 Күн бұрын
마우저 소총을 보면서 언제 1차대전을 거쳐 2차대전까지가나 막막해졌네요. 출연진 분들도 저도 건강해야할 듯.
@germani12-z4g
@germani12-z4g Күн бұрын
19세기 초 근대 화학의 3대 아버지 1대 :라부아지에(프랑스) 2대 :베르셀리우스(스웨덴) 3대 : 리비히(독일) 여기서 3대 아버지가 사실상 화학 교육방식의 시스템을 다닦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리비히 이전까지만해도 화학은 도제식 학습방법으로 유명한화학자 밑에 조수 1~3명정도 같이 숙식하면서 가르치는 방식이었다가 리비히가 1830년대 기센대학에서 10명~ 나중에 70명까지 실험실에 전부 때려박고 칼리구를 통해 정량 실험계측에서 이후 분젠버너와 같은 안정된 가열기구 개발까지 즉 표준화된 실험실 건설부터 장비개선까지 근대화학 시스템자체를 구축했다고 평한다 칼리구는 미국화학협회 로고이기도 할정도로 실험 화학의 시작이자 근본이라 칭하며 유럽에서 화학을 배우고싶어하는 인재들에게 무료 교육 장학금까지 줘가면서 유럽에천재들을 빨아들였고 당대에 유명화학자들은 전부 독일에서 배우고간 사람들.. 화학의 시장성을 처음 개척한 보라색 염료개발자 윌리엄 퍼킨도 원소주기율의 멘델레예프도 모두 독일에서 배우고 돌아간자들이다 사실상 19세기에 화학은 독일이 혼자다해먹었다 해도과언이 아니라고 평가한다 질소비료의 상용화에 성공한 카를보슈도 쾰른 공업대학에서 엔지니어로 공부하다가 현업에서 경력을 쌓고 다시 라이프치히 유기화학을 새롭게 공부하여 학위를 받은것을 보면 흙수저가 어떻게 대학에 전공까지 바꿔가며 장학금타먹고 배웠는지 독일의 고등교육 장학금시스템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있게 해주는대목이다 보슈가 공업과 화학을 동시에 배우지못했다면 오늘날 질소비료는 나오지도 못했다고평한다 (프리츠하버의 발견은 오스뮴과 석영관용기때문에 대량생산에 절대적으로 부적합하여 상용화 절대못했다고 오스뮴이라는 촉매제를 산화철로 찾는것도 문제였지만 암모니아를 합성시키던 강철합성관이 수소라는 가장작은 단위의 원소에 엄청난압력을 가하면 특정 금속들을 붕괴시킨다는 현상을 가장처음 파악한것도 보슈가 엔지니어시절에 발견한 노하우였고 합성하는 강철관 내부 코팅기술을 알고있던것도 보슈였다 basf개발팀에 화학만 배운자들은 절대 도달할수없는 영역이며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노하우를 동시에 섭렵한 거의 당시엔 유일한 인간이었다 게다가 베를린 왕립과학원 수장이었던 오스트발트가 처음 질소비료 합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을때 basf에 있던 보슈가 검증팀과학자단 으로 불려갔는데 검증하던 basf과학자들 누구도 독일내에 엄청난 권위를 가진 왕립과학원장의 결과앞에 이의를 제기하지않을때 보슈가 처음으로 암모니아 수율에 대한 지적을하였고 합성관이 열로 붕괴되어 나온 미세한 질소가 합성된거라고 즉 철강관 안에서 나온것이라고 지적하여 오스트발트의 질소비료 특허취소를 하게만든것도 보슈였다 일단 오스트발트의 특허취소가 안되었으면 프리츠하버는 실험시작도 못햇다 일단 보슈자체도 아싸라서 당시 독일 과학계 만연하던 접대문화를 극혐하고 매일 머리도 안감고 꼬질꼬질한 와이셔츠만입고 실험실에서 일하던 사람이라 유일하게 지적질할수있던 사람이었다고 볼수있다
@김세중-v3c
@김세중-v3c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멋지네여. 보슈도 이걸 알고계시는 님도 ㅎㄷㄷ
@germani12-z4g
@germani12-z4g Күн бұрын
@@김세중-v3c 보슈처럼 비스마르크도 상당히 희귀한 인물임 비스마르크 가문이 나폴레옹전쟁때 나폴레옹편에 서서 동부에 독일해방군과 싸웠음 (위치가 라인란트라서) 그래서 동프로이센 본가랑 라인란트쪽 비르마르크 가문이랑 분열되어 서로 말도안하고 지냈다고 불명예 지주 귀족이자 어머니는 자유주유주의자 이며 가문 위로 올라가면 프리드리히 대왕이 어린시절 영국으로 탈출할때 돕다가 죽은 절친 한스 대위 집안임 프리드리히 대왕은 왕이 되고 눈앞에서 사형당한 절친 한스대위가문을 보살폈고 그 전통은 이어져서 이미 비스마르크 외할아버지도 외교부 고위 관료 출신으로 알고있음 비스마르크 일대기를 보면 어머니는 자유주의자이지만 결단력이나 책임감이 약하고 문제에 봉착하면 정면으로 맞이하기보단 합리주의 찾다가 쉽게 생각을 바꾸는 스타일이었다고 즉 문제를 알지만 더나은 해결책을 찾다가 회피하는 당시 자유주의자들 특징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아버지는 이미 점점 몰락해가는 명예를 잃은 지주 융커로써 왕정과 같이 죽어가는 시체같은 모습이었다고함 즉 행동력은 있고 구식인것들을 실행하고며 점점 쇄약해지지만 더나은 방법과 문제를 모르는 보수적인 상태 그사이에서 태어났기에 서로의 접점을 정확하게 간파할만한 유일한 인물 그래서 1848 독일 혁명도 왜 실패했는지 왜 올뮈츠의 굴욕을 당했는지 독일이 시대에 당면하는 문제는 논리적인 말 부드러운 태도나 관용따위로는 해결할수없고 오직 철과피로만 해결가능 즉 합리적인게 안통하면 통할때까지 패서라도 합리적이게 만들면 그게 정의다 라는 고전적 현실주의 전략으로 당시 독일의 한계와 능력 방법 모두 알고있던 캐릭터 독일안에서 이렇게 희귀한 가정이 없음
@피부암통피
@피부암통피 Күн бұрын
@@germani12-z4g 지식에 붕알을 탁치고 갑니다ㄷㄷㄷ
@iamunic
@iamunic Күн бұрын
지금 삼전의 기업문화 혁신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 판단한다
@user-cx7nt3rl6f
@user-cx7nt3rl6f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재미나게보고갑니다
@lovelove-bc8ri
@lovelove-bc8ri 22 сағат бұрын
그러네.. 보불전쟁 이후에 군산학 중심으로 엄청난 경제적 성장세를 이룬 독일이 힘을 과시하려고 보니 이미 영국 프랑스 스페인 같은 국가들이 죄다 식민지를 선점한 상태에다가 각국이 보호무역을 적극 추진하자 결국 경제적 타격이 커지는 독일이 군국주의의 성공사례를 맛본 다음이라 다시 한번 전쟁으로 해결하려 1차 세계대전을 벌인거였네. 이해가 쏙쏙되는 좋은 방송이네요~
@COCOCHANNEL-bt8eg
@COCOCHANNEL-bt8eg Күн бұрын
오늘 이상하게 더 짧은것 같아서 최근 회차들 러닝타임 몇분인지 보고왔네요 비슷들한데 오늘 유독 더 짧게 느껴지네요 😂😢
@maple7868
@maple7868 23 сағат бұрын
보불전쟁 승리 이후 군국주의화된 독일, 러일전쟁 승리 이후 군국주의화된 일본. 전쟁의 승리 결과가 참 아이러니하네요..
@yuryeongghost6888
@yuryeongghost6888 Күн бұрын
와 ...학창시절에 학교매점에서 비스마르크 도넛이랑 딸기우유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 추억의 비스마르크 빵
@Bong82com
@Bong82com Күн бұрын
중딩때 비스마르크 빵 무쟈게 먹었슴다. 안에 연유들고 겉에 초코발라진
@김상윤-h6v
@김상윤-h6v Күн бұрын
이번주 오프닝?대략20분 전까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역전다방 제작진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jiyongkim4513
@jiyongkim4513 Күн бұрын
저당시에 독일이 오스트리아꺼 베꼈다고 독일법정에서 배상하라고 했다니.. 지금의 중국보다 낫네요..;;
@현이-d4d
@현이-d4d Күн бұрын
저당시 오스트리아는 제국이었고 무엇보다 당시 유럽에서 특허 무시했다간 똑같이 다른 유럽국가들로부터 독일 특허도 무시당할수 있습니다. 예전 이세환 기자님과 허준 MC님만의 모신나강 영상에서도 러시아가 벨기에인 레옹 나강의 설계 일부를 도용했다가 레온 나강이 러시아 법원에 소송 걸자 러시아 군부도 레오 나강이 설계한 권총(일명 나강 리볼버)을 제식채용하고 합의금으로 현재 대한민국 화폐로 수십억원 달하는 금액을 주어 소송을 무마한 사례도 있죠. 자국과 비등비등한 나라가 여럿인 유럽에서 제멋대로 날뛰면 고립되어 다굴당하기 쉽상이죠.
@iNakmj
@iNakmj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도 제조업기반의 나라라서 제조업이 굉장히 중요한데, 삼성의 부진과 더불어 작금의 사태가 좋지 않은데 이번 영상에서 국가의 발전에 대하여 우리나라가 배울 점이 많아보이네요
@MoonbomSunny
@MoonbomSunny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연구개발예산 R&D예산이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그러나 현 정부는 R&D예산을 대폭 삭감을 해버렸으니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기술 개발에 부진한 건 당연한 겁니다
@musicmantoto3770
@musicmantoto3770 18 сағат бұрын
소총 하나로 역사를 이렇게 잼나게 설명 하다니 ㅎㅎㅎ
@Gil-Baraki
@Gil-Baraki 17 сағат бұрын
잘봤습니다^^
@피부암통피
@피부암통피 Күн бұрын
샤를형은 무기랑 있어야 가장 돋보여~
@jesung1000
@jesung1000 Күн бұрын
이제 사고뭉치 빌헬름2세와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겠군요
@봄내마린
@봄내마린 Күн бұрын
나치에 저항한 숄 남매의 이름을 딴 거리가 가장 많다는 것은 ,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나치 역사에 대한 반성을 반영하는 거겠죠
@ykei6580
@ykei6580 Күн бұрын
일본까지 이어지는 흐름 좋네요. 저걸 또 한국이 그대로 가져온 건 ㅋㅋㅋㅋㅋㅋㅋ
@fierwalt
@fierwalt Күн бұрын
비스마르크-몰트케가 뿌린 씨앗이 커나간거군요.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JaeM-t2j
@JaeM-t2j Күн бұрын
13:38 19세기 말의 역사라 사진도 있고 진짜 멋진 역사네 우리는 저맘 때 참...
@sang-joonlee7594
@sang-joonlee7594 Күн бұрын
샤를 세환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CJW0929
@CJW0929 Күн бұрын
나나 샤를세환님이랑 허준님이 설명해준 k98 또 시청하겠습니다 ㅋㅋㅋ
@해선불패
@해선불패 Күн бұрын
비스마르크는 정말 탁월한 정치가였구나, 이런분이 계속 있었다면 1차대전도 일어나지 않았을테고 그러면 2차대전도 일어나지 않았지 않을까
@집사콩이네
@집사콩이네 Күн бұрын
빌헬름2세가 비스마르크를 해임하면서 비스마르크의 정책을 따르겠다고 말로만 약속하고 정 반대로 행동했다고 들었어요.
@scz8333
@scz8333 Күн бұрын
비스마르크 + 샤른호스트 + 그나이제나우 + 몰트케 + 티르피츠 역전다방에서 최근 소개되었거나 현재 언급중이며 앞으로 소개될 저 이름들은 특이?한 공통점, 독 군함명. ----------------------------------------------------> 모두 영국 해공군과 교전 중에, 격침되거나 + 자침했거나 + 육상 포대로 전용되는 운명을 겪었습니다. 비스마르크, 영 전함 후드 격침시킨 후 대서양에서 격침. 샤른호스트, 북극해에서 영 전함 듀크 오브 요크와 교전 중 격침. 티르피츠, 노르웨이 피요르드에 숨어지내다 + 영공군 랭커스터 폭격대에 1발 5톤 짜리 톨보이 3발 직격당해 격침 ----------------------------------------> 그나이제나우, 영공군 폭격으로 모항에서 반신불수 된 후, 히틀러 명령으로 함포 떼어내 지상 포대로 변신 ----------------------------------------> 몰트케, 1차대전 패전 후 영국으로 끌려가 스캐퍼 플로우에서 자침 쾨니히스베르크. 베를린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 프로이센의 수도이자, 칸트가 매일 규칙적으로 거닐던 도시이며 + 수학 교과서에 7개 다리 문제로 소개되던 그 도시. -------------------------------------------------------------------> 믿기지 않겠지만 현재는 러시아 본토와 격리되어 포위된 발트해의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 현재는 폐지된 구 독일 국가 1절 가사 및 (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 라는 제목의 애국심 고취하는 내용 노래 가사에 언급된 지명. -------------------------------------------------------------------> ~ 에서 ~ 까지 -------------------------------------------------------------------> 언급된 그 지역은 현재 모두 독일령 아닌 다른 국가 소속. 유능-효율적 독재적 리더십에 지나치게 심취하면 위태롭습니다. 독일은 위대한 프리드리히 대제 ~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 ~ 1차대전 독일 ~ 2차대전 패배까지, 공동체 내부 민주화 달성에 실패. -------------------------------------------------------------------> 극한의 효율로 추격자로선 대단했지만, -------------------------------------------------------------------> 민주적 시스템 부재로 인한 내부 견제 실패로 + 독재 권력자의 오판이 초래한 붕괴로 나아간. 프리드리히 대제와 비스마르크, 직접적 책임은 없지만 -------------------------------------------------------------------> 국가를 병영국가 전체주의 효율에 안주하게 했던 어쩌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간접적 영향력. -------------------------------------------------------------------> 아무리 현명-고상-이상적인 지도라라고 해도, -------------------------------------------------------------------> 민주적 견제 시스템 없이 오직 개인의 탁월한 역량에만 의존해, -------------------------------------------------------------------> 국가를 굴러가게 만들었다면 +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 또는 후계자들 그 누군가 + 반드시 언젠가는 -------------------------------------------------------------------> 국가를 파국으로 몰아 넣을 오판 피할 수 없음은 명백, 단지 시간 문제. 영국은 이미 1215년 마그나 카르타로 왕권 제한 시작. 왕권을 어디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다툼 반복되다 + 1600년대 중반 의회 해산 건수로 국왕 도끼 처형하며 최종 진압. --------------------------------------------------------------------> 영국 왕권의 우아한 선언, ( 군림하지만 통치하지 않는다. ) --------------------------------------------------------------------> 신이 내렸다며 권력 되찾으로 발버둥치다 + 도끼 처형당하며 강제 주입된 우아함과 교양. --------------------------------------------------------------------> 공화정 아닌 왕정 시절 왕권에도 저런 판에, --------------------------------------------------------------------> 하물며 입헌군주정 이후 또는 사실상 공화정 상태에서 그 어떤 누구도 함부로 나댈 수 없는. 그리고 클래식 음악 부분에선 전세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탑 오브 탑, 독일. -------------------------------------------------------------------> 하지만 독일이 위풍당당하던 시절 국가나 애국심 고취 노래 작곡 수준과 특히 가사는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 가사 측면에서 영국 룰브리타니아 및 예루살렘과는 현격한 차이. -------------------------------------------------------------------> 가사 표현 방식에서 직접적-순진함-어설픈 열정-욕망 : 간접적-은유적-무시무시하게-강렬한 욕망 -------------------------------------------------------------------> 선율-작곡 측면에서도 볼세비키-구소련-현러시아 국가에 비할 수 없는 느낌에, -------------------------------------------------------------------> 클래식 음악에서는 사실상 듣보잡 영국-잉글랜드가 오히려 더 클래식한 느낌이 들 정도. 미래 희망 포부에서 독일 국가나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가사는 편견 지우고 바라본다면 철부지 느낌이 들 정도. 나폴레옹 전쟁 이후 통일로 나아갈 때의 열정이 직설적으로 표현되어 + 대놓고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하지만 룰브리타니아-예루살렘은 은유적 표현에 더 높은 열망. 팍스 로마나 + 팍스 브리타니아 + ( 팍스 아메리카나 ? 사실 미국에 의한 평화는 있어 본 적이 없음 ) -------------------------------------------------------------------> 저런 단어 표현은 세상에 존재하기라도 하지만, 알맹이가 있건 없건. -------------------------------------------------------------------> 팍스 게르마니아, 표현은 없는 이유 냉정하게 생각해야. -------------------------------------------------------------------> 독일이 영미에 과학기술에서 뒤진 것은 없었지만 지극 심각한 국가 체제 시스템 문제 있었다고 판단해야. -------------------------------------------------------------------> 독일 참모부는 대단했지만 그 상위 단계 국가의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상부 시스템에서 파탄. ( 팍스 아메리카나, 단어 직역한 미국에 의한 평화는 존재한 적 없음. ) ( 1945년 다른 강대국 모두 초토화된 상태에서 홀로 위풍당당 패권 장악했지만, 그 불과 5년 뒤인 한국전-비기기 + 베트남전-패배성철군-철군후공산화 + 중동-무늬만승리-철군과동시원위치 + 현 우크라이나전쟁 등, 늘 세계는 시끌 ) ( 따라서 그냥 미국이 최강국이라는 의미 수준에 불과한 팍스 아메리카나 ) 또한 냉정하게 전쟁 승률로 판단한다면, 나폴레옹-프랑스 및 막강했던 프로이센-비스마르크-1차2차대전독일 모두는 반타작 내외에 불과. -------------------------------------------------------------------> 프로이센-독일이 최고의 전쟁 기계 이미지를 가졌지만, 데이터로 최고의 전쟁 기계는 압도에 압도에 압도적으로 앵글로색슨. 전투는 독일과 같이 하는 것이 좋지만 + 전쟁은 독일과 같이 해선 안되는 겁니다. 2차대전 독일, 사실상 전세계인 미-영-소를 상대로 투쟁. 하지만 지난 수 백 년 영국은 결코 동시에 전세계를 상대로 단독으로 투쟁하지 않았습니다. 교활-현명한 세력균형 정책 동맹 관계를 활용하며 + 적을 고립시키고 자신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 승리의 열매는 가장 많이 차지하는 쪽으로 나아간. 나폴레옹-프랑스와 막강했던 프로이센-독일. 냉정하게 본다면 하부 전술 차원에선 탁월 그 자체였지만 최상부 국가 전략 차원의 문제로 패권 장악 실패. 그 점을 잊고 저들의 현란한 전술적 성취에만 심취해선 위험.
@scz8333
@scz8333 Күн бұрын
독일, 영국, 소련 청소년 활동 비교 : 2차대전 직전 또는 전쟁 기간 -------> 독일, 소련의 전체주의 특성 특히 4번 영상 ( 1940년 즉 2차대전 초 영국 고전하던 때 ) 자유로운 분위기와 2번 영상 나치의 청소년 길거리 패싸움 훈련 극적인 대비. 1. German Youth Display (1940) : 독일 청소년들의 집단 체조, 1940년 독일이 전쟁 초 한참 잘 나갈 때. kzbin.info/www/bejne/nWjYZn6kn5qIoJY 2. Young Nazis - Fight In Street (1938) : 독일 소년들의 길거리 행진과 투쟁심 기르기 ----------> 길거리에서 패싸움 훈련 국가의 타락이 저 정도에 이른 겁니다. 투쟁심 고취시킨다면서 길거리에서 2집단 청소년들 패싸움 훈련. 나치독일은 세계대전에서 승리할 자격도, 세계패권을 장악해 지구촌을 이끌 자격도 안된 것. kzbin.info/www/bejne/qX3bdpR3j5Z9aK8 3. German Youth Festival (1938) :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전국적 행사. 각 절도 확실. kzbin.info/www/bejne/aaLFm6Svqd6Ze5I 4. Sunshine Girls (1940) : 영국 해변가에서 체조와 무용, 특히 구경하는 학생들 자유롭게 널브러진 모습. kzbin.info/www/bejne/fXqQdJqerK2qmdE 5. Health And Beauty Display At Wembley (1939) : 웸블리 구장 영국 청소년 집단체조, 독일 보다 자유롭고 널널. kzbin.info/www/bejne/j566iqurob6Ef5Y 6. GIRLS' GRAMMAR SCHOOL SPORTS 1938 : 여학교 체육 대회, 그냥 보통의 체육대회 kzbin.info/www/bejne/sGnKZZ-mbLiifa8 7. Soviet Sports Parade Aka Cultural Parade In Red Square (1930-1939) : 독일 보다 심함. 전투, 탱크. 비행기 상징화 kzbin.info/www/bejne/aaPSl5eBmtJ8gJY 국가 정부가 청소년들을 국가 정책에 맞추어 사육하는 시스템, 전체주의는 인류에 대한 위협입니다. 나치독일이나 소련은 전형적인 전체주의 체제였죠. 그런 국가는 세계를 이끌 위치에 올라가선 안되겠죠. 그런 저질 국가들이 세계 패권을 차지하려 할 때, 전세계는 본능적으로 저항하고 반드시 저들을 패배시킬 것. 혹이나 운이 좋아 패권을 장악하더라도, 오래 가지 못하고 전세계적 봉기에 급속히 몰락하게 될 것. 만쉬타인, 구데리안, 롬멜... 모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군인들 분명. 독일에게는 불행하게도, 저렇게 뛰어난 인재들이 극한의 전체주의 국가 및 최고 지도자의 장기말 역활 밖에 못했다는 것. 롬멜의 경우 히틀러 경호대장도 역임했습니다. 즉 전쟁 터지기 전과 독일이 승승장구할 때, 독일 전체주의의 위험성, 히틀러의 잠재 위협을 몰랐을 것. 그렇지만 롬멜은 전쟁 과정에서 독일의 전쟁 범죄 및 히틀러의 오판으로 독일 국민이 위태로워졌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했고 그 과정에서 히틀러에게 독살되었죠. 전체주의에선 전쟁은 국가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볼 것. 하지만 최고 사령관 군인 신분임에도 전쟁 희생자들 생각하며 회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는 성향도 있는. 4,500년 인류 역사상 최다 승리 횟수 장군 랭킹 2위. 나폴레옹 바로 뒤 2위 기록한 웰링턴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말에 맞게 조금 의역하면 ---------------------------------------------------------------------------> " 가장 비참한 전쟁은 패배한 전쟁, 그 다음 비참한 전쟁은 승리한 전쟁. " 나폴레옹 전쟁 기간 영국 지상군 최고 사령관 입에서, 영국이나 자신의 워털루의 위대한 승리나 영광이 아닌 저런 표현이. 역사상 최고의 장군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웰링턴은, ----------------------------------------------------------------------------> ' 이전에도, 지금도, ( 앞으로? )어느 때나, 나폴레옹! ' 워털루 승리는 자신의 개인 역량 아닌 영국-프랑스 국가 역량에 의한 것임을 알았기에, 겸손하게 나폴레옹을 ( 패배에도 불구하고 ) 가장 위대한 장군이라고 했을 것. 전쟁은 커녕 병역도 미필인 무적의 이빨 전사들은 웰링턴의 저 발언 마음에 새겨야. 탁월한 영웅 누군가가 미래로 국가를 이끌어야 된다는 사고 방식은 + 필연적으로 전체주의 위협을 자초합니다. ----------------------------------------------------------------------------> 지난 수 백 년 기준, 탁월한 영웅들을 앞세운 세력들은 합리적 민주주의 시스템 갖춘 세력과의 패권 경쟁에서 모두 패배.
@scz8333
@scz8333 Күн бұрын
현재는 폐지된 구 독일 국가 1절, 보기 드문 호전성 전투적 특성이 노골적으로 표현되죠. 역시 현재는 사라진 공산혁명의 산물인 볼세비키-공산소련 시절의 같은 선율, 다른 가사 노래들엔 개인 우상화 바로 느껴지고. 1. 독일 국가 kzbin.info/www/bejne/jYCWf4uuZdBsY6c 2. 룰브리타니아 kzbin.info/www/bejne/i3zJiYmjact3rZo 3. 룰브리타니아 해군 버전 kzbin.info/www/bejne/eIXYlXppm5Kkick 4. 영국 국가 kzbin.info/www/bejne/jp6adI2sq9h2bJY 5. 볼세비키-소비에트-현러시아 국가 kzbin.info/www/bejne/iZu5dIeHqLp3f80 참고로 볼세비키-소비에트-현러시아 국가는 모두 동일 선율의 가사만 바뀐 국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로 여러번 선정된 국가-노래. 소련 붕괴 전 가사는 공산혁명, 공산당, 레닌, 스탈린에 대한 찬양. 룰브리타니아, 1997년 홍콩 반환식 tv 중계를 보면서 처음 접했었죠. 나중에 가사를 알고 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의 6.25 노래 가사와 너무나 달랐기에. 내부 주적질에 환장한 정신 넋 빠진 한반도에서 벗어나야 하는 겁니다. 한국전 남북의 6.25노래 유형, 동족 사이 피 맺힌 원한 투쟁가 법과 대의를 어긴다면 방치하지 않겠다는 매우 공손 하지만 무시무시한 협박. ------------------------------------------------------> 1600년대 의회 해산 건수로, 국왕을 반역죄로 도끼로 목 잘라 처형한 공동체의 국가는 겉으론 공손. ------------------------------------------------------> 독일은 넘치는 자신감 주체 못함이 바로 보이고 + 볼세비키-소련은 당과 지도자 숭배 성격 ------------------------------------------------------> 1740년대 출현한 룰브리타니아, 가사는 정말 무서운 겁니다. 공화정 아닌 왕정 시대 버전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좌우익 등장은 인류 역사로 본다면 아주 아주 최근의 일. 우리가 만든 것도 아닌 + 외제 수입품 이데올로기에 극단적 집착하는, 민족 자폭 적대적 투쟁은 어리석은 겁니다. 우리 신채호 선생의 역사관, 아와 비아의 투쟁 = 영국 토인비의 역사관, 도전과 응전 >>>>>>>>>>>>>>>>>> 남북의 극단적 좌우익 사생결단 투쟁관 -------------------------------------------------------> 아직 인류는 아와 비아의 투쟁 예외 없으며, -------------------------------------------------------> 모든 도전은 비아로부터 아를 향해 오며 + 그 도전에 대한 응전을 아가 하는 것. -------------------------------------------------------> 아와 비아의 투쟁 및 도전과 응전, 단순히 인간의 역사에만 적용되는 것 아닌 바이러스와 그에 대한 인간의 대응도 내포.
@scz8333
@scz8333 Күн бұрын
아더왕 신화 : 앵글로색슨 용병을 불러들인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 신화로 거듭나다. 로마 철수 후 로마화 문명화한 켈트가 스코틀랜드 웨일즈에서 로마에 투쟁했던 켈트 막기 위해 앵글로색슨 용병 고용. 수 백년이 흐르며 결국 용병들이 고용주 켈트 지배층 내쫒고 잉글랜드 왕국 건설. 이후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증오와 투쟁. 영국 정확히는 연합왕국 UK는 단일민족 국가가 아닙니다. 원수나 다름 없는 증오가 가득찬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연합체. 현재 한반도 남북의 적대감, 대한민국 내부 동서 지역분열 등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피의 복수혈전 반복되던. 하지만 연합왕국 성립 이후, 그들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세계제국으로 팽창했고 미합중국 건국의 초석을 놓았죠. 1707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평화적 합병으로 연합왕국, 이 후 내부 분열 극복하고 세계제국으로 팽창. 중미 식민지 개척에 국운을 걸고 전국민이 투자했다 파산한 스코틀랜드 의회는 잉글랜드와의 평화적 합병을 승인하고 연합왕국이 수립됩니다. 그 이전 까진 같은 국왕 다른 나라였던 동군이국이었는데 진정한 한 나라로. 여기선 그 내용은 생략하고, 로마제국 말기로 거슬러 올라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 시작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리튼 제도에 오래 전 이주해 살던 켈트족. 줄리어스 시저의 잉글랜드 남부 상륙 시작으로 로마에 점령. 로마화 문명화한 다수 켈트인들이 로마제국 백성으로 번영을 누릴 때, 로마의 군사력에 산악 오지였던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바다건너 아일랜드로 쫒긴 켈트인들 로마에 저항. (유명한 미 드라마 왕좌의 게임, 7왕국은 고대 앵글로색슨 7왕국, 스타크 가문이 지키는 북쪽의 얼음장벽은 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건설한 장벽.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웨스트로드 땅덩어리는 아일랜드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붙인 다음 남북을 뒤집은 형태. 즉 왕좌의 게임은 통채로 고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에 기반한 작품입니다. 켈트인들은 얼음장벽 너머의 종족들. 하지만 결국 나중엔 장벽 너머에서 나타난 공동의 적 상대로 함께 싸우게 되죠. 영국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켈트와 앵글로색슨의 원한 증오 시작해보죠. 제정로마 후기 로마가 위태로워지자, 로마 본토 수호를 위해 브리튼의 로마군이 철군하면서, 이미 로마화한 켈트인들은 로마에 저항했던 야만적 켈트인들은 두려워했고, 그들을 막기 위해 현 독일 북서부와 덴마크 지역의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하기 시작. 수 백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굴러들어온 용병 앵글로색슨이 박힌 돌 문명화한 켈트인들을 내쫒고 잉글랜드 수립. 같은 민족인데 단합하지 못한 켈트인들, 앵글로색슨에 패해 웨일즈, 스코틀랜드로 쫒겨났습니다. 그 원한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 후회가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래서 태어난 것이 아더왕 신화입니다. 현실에선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해서 패배했지만, 신화 속에선 승리하죠. 아더왕의 적은 앵글로색슨 침략자. 그 앵글로색슨이 바이킹의 일족 노르만에 정복당해 오늘날의 영국 왕조 수립. 덴마크 스칸디나비아에 기원을 둔 바이킹들이 유럽 각지로 퍼저나가면서 일부 세력이 프랑스 노르망디 점령. 군사력이 너무 막강해 물리칠 수 없었던 프랑스 국왕은 노르만 공이라는 작위 내리고 땅을 영지로 하사하며 달램. 잉글랜드 왕족들과 친척인 노르만 공이, 잉글랜드 국왕 승계 문제로 전쟁. 1066년 노르만 정복으로 앵글로색슨 왕조가 붕괴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노르만 왕조가 성립. 노르만디 지역엔 앵글로색슨에 추방된 수 많은 켈트인들이 있었고 그들이 노르만과 함께 잉글랜드 정복군에 가담. 노르만 정복 이후 아더왕 신화가 영국과 유럽에 널리 퍼짐. 선주민 켈트, 켈트를 정복한 앵글로색슨, 그 앵글로색슨을 정복한 극소수 노르만 바이킹, 노르만 바이킹에 협력해 앵글로색슨에 복수한 노르망디의 켈트 유민들. 그들이 뒤섞여 현 영국. 분열해서 좋을 것 없습니다. 민족의 원수 주적이 같은 민족인 것은 어리석죠.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했던 로마화한 켈트인들의 주적은, 같은 민족인 켈트였습니다. 현명한 외세는 어리석게 내부 분열하는 틈을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분열한 켈트인들은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와 반성이 신화로 재창조된 것이 아더왕 전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아더왕 신화는 켈트를 넘어 모든 브리튼 거주민 및 브리튼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간 모든 이의 신화. 용병으로 굴러들어왔던 앵글로색슨과 그 앵글로색슨과 아주 가까운 친척이었던 노르만 바이킹의 고대로부터의 관습들이 국왕이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는 것에 좀 더 저항하게 만들었고, 결국 잉글랜드 왕국 내부로부터, 느리지만 점진적인 왕권제한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고 1215년 마그나카르타 대헌장으로 성과가 시작. 하지만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증오에 바탕한 투쟁은 오랜 기간 지속되었죠. 잉글랜드는 결코 스코틀랜드를 무력으로 굴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의회 스스로 평화적 합병을 결정. 그 관련 내용은 여기선 생략합니다. 일단 연합왕국 구성 이후엔, 그들은 내부의 증오가 대규모 유혈사태로 번지는 것을 철저히 회피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 한국전쟁과 같은 내부 역량을 갉아먹는 대규모 유혈 분쟁을 피하면서 대외 팽창.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미약했던 민주주의 싹이 연합왕국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대서양 동서 양편에서 입헌군주정과 공화정으로. 미국 건국은 붕괴했던 고대 로마 공화정의 약 2000년 후 부활입니다. 미국 건국에는 수 많은 켈트의 후손들이 가담했고, 앵글로색슨은 미 건국의 아버지 대다수였죠. 비록 켈트의 나라는 사라진지 오래지만, 앵글로색슨과 함께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는 제2의 조국으로 미국을 건국하였고 많은 미국 대통령도 배출했죠. 사실 함께 섞여 산지 오래라 유전적 분류는 무의미하고, 스스로 누구의 후손이라 여기는지 문화적 차이가 더 중요. 2차대전 때 미 장군 패튼이 몽고메리에 감정적 대립을 보인 겉으로 말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 그가 스코틀랜드 후예. 스코틀랜드는 작지만 정말 대단한 지역입니다. 현재 인구 고작 500만 정도인데, 영국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1/3, 영국군 막강한 부대들 배출. 영국은 독일 보다 과학분야 노벨상 수 더 많고,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로는 미국의 2배 이상인데 영국에서 압도적. 아담스미스와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 연합왕국 내부에서 어마어마한 공헌을 했죠. 영국이 만든 세계표준의 거의 다는 스코틀랜드의 결정적 역활 때문. 스코틀랜드 단독으로는 결코 그런 일들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잉글랜드 역시 마찬가지일테고. 원수나 다름 없는 이민족들이 뭉쳐서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함께 대영제국을 건설하고 또한 영국에서 파생된 미합중국을 건국해서 세계패권을 승계하며 유지한 역사. 영국은 오늘날 지구촌 자체를 기본 포맷, 세계 표준 확립.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산업혁명 3. 뉴턴 이후 자연과학 혁명 4. 명확한 룰 체계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현 최강국 미국 건국 기초 물리학과 공학의 가장 밑바닥 핵심 단위명만 봐도 확인되는. 힘의 단위 뉴턴N + 일과 에너지 단위 쥴J + 일률 와트W + 절대온도 켈빈K, 가장 밑바닥은 영국인 이름 딴. 그 유명한 아인쉬타인도 아직 핵심 기본 단위명 채택이 없을 정도로, 미신과 암흑이 판치던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연과학의 문 통과. 앞으로 수 백 년 자연과학의 새로운 성과가 누적되고 +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자연과학들이 개척되어야, 더 근본적인 새로운 단위들로 교체될 것. 내부 주적질 환장한 공동체들은 저런 시도를 해볼 여력 없기에 기본 자격도 안되는 겁니다. 민주주의 가볍게 보지 말기를. 그 어떤 효율적-유능-탁월한 개발독재도 선민주-후경제개발 세력과의 패권 경쟁에서 패했습니다. 민주주의는 가장 강력한 힘의 원천이며 + 또한 창조력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수 백 년 최고의 교양과 최강의 주먹은 가장 먼저 내부 민주화를 달성한 세력. 철천지 원수 연합체 켈트-앵글로색슨의 세계 패권 쟁취와 비교한다면 지극 한심한 지구촌 최고 순도 한반도 내부 자폭 주적질 겸허히 반성해야.
@jaeyunji728
@jaeyunji728 Күн бұрын
한 발 장전하고 한 발 쏘는 구조의 볼트액션 소총 들고 기관총&철조망으로 돌격하라면 자살 마렵네요 ㅠㅠ 훗날 나오는 반자동 소총이 얼마나 큰 혁명인지를 알 수 있네요.
@gibson144029
@gibson144029 Күн бұрын
고딩때 쉬는시간에 매점에서 불벅이랑 비스마르크빵 많이사먹었는데 ㅋㅋㅋㅋ
@jinhongkim24
@jinhongkim24 Күн бұрын
광학에서 아베수로 부르는 게 저기서 유래된 것이군요.
@품품-q4s
@품품-q4s Күн бұрын
이야!!!!!!!!!!!!!!!!!!!!!!!!!!!!!!!!
@봄내마린
@봄내마린 Күн бұрын
가장 혁신적인 소총 중 하나인 AUG를 만든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는 수백년 동안 총기를 만들었던 대장간이었죠... M1988이 얘네걸 베꼈네여 😂
@JJong815
@JJong815 Күн бұрын
썸네일ㅋ 존나잘어울리네ㅋㅋ
@shinhj72
@shinhj72 Күн бұрын
비스마르크는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나?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그 분이 만든 제도나 영향력이 전세계에 미치고 있네요.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잘 봤습니다.
@Rider-lo9vt
@Rider-lo9vt Күн бұрын
비스마르크를 빠는 건 좀... 느그 비스마르크가 유럽과 세계에 가져온 재앙 진짜 모르는거임?
@robertsam8667
@robertsam8667 Күн бұрын
​그럼 나폴레옹은 왜 빰? 전 유럽을 전쟁터로 만들었는데?
@홍크-n9o
@홍크-n9o Күн бұрын
@@robertsam8667 byung shin 임?
@Jjomjjom
@Jjomjjom Күн бұрын
현대 독일에서 정말 2차 대전 이야기 조심해야 합니다ㅋㅋㅋ자기 할아버지대에도 자발적으로 참전하거나 당적이 좋지않았던(?) 가족들이 많다보니 특수한 경우 빼곤 터부시되는 대화주제입니다. 가족 내에서도 자식들한테 비밀로 하거나 그런 일이 엄청 많아요.
@djcjfisjsq
@djcjfisjsq Күн бұрын
07:57 사회복지제도 12:31 비스마르크 인기 14:13 몰트케 인기 17:07 군국화 20:50 독일육군 표준화 24:29 무연화약 28:10 개베어 1888 33:06 스트리퍼 클립 34:37 마우저 소총 37:32 산학협동 41:24 메이드 인 독일
@동의보감구수략
@동의보감구수략 Күн бұрын
시간 순삭이네 ㄷㄷㄷ
@five_official_kr
@five_official_kr Күн бұрын
22:33 독단전행의 예가 무타구치의 노구교사건, 한인골전투로 보면 될까요?
@Minerva_13
@Minerva_13 Күн бұрын
세계대전 프리퀄이란 제목이 왜이렇게 가슴뛰누 ㅋㅋㅋ
@이경찬-r7o
@이경찬-r7o Күн бұрын
이때는 그랬는데 지금 독일은
@_desaix9174
@_desaix9174 10 сағат бұрын
독일의 자라나는 국력은 기존 패권국인 영국을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투키디데스의함정으로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빌헬름2세 ㅋㅋㅋ
@rightbloodyelbow
@rightbloodyelbow 19 сағат бұрын
소 몰트케는 진짜 이름값 못했네 우리나라는 이순신이랑 이름 똑같은 부하장수도 있었는데 준수했음
@뚱고양이
@뚱고양이 Күн бұрын
아니 아무리 좋아해도... 그 많은 외국어 지명, 건물, 학교이름 사람이름을 다 알 수 있을까 싶다.
@다이어트는내일부-q4v
@다이어트는내일부-q4v Күн бұрын
고참이 PX에서 총사오레서 저거 사가지고 감
@닥터푸우-y4b
@닥터푸우-y4b Күн бұрын
오 뭘좀 아는 신병인가
@sang-joonlee7594
@sang-joonlee7594 Күн бұрын
저는 80년대 군번이라서 PX에서 M1을 구매할 수 밖에 없었는데 M-16은 신병한테 안 판다고 해서리 ㅋㅋㅋ 님께서는 도대체 몇년도에 입대하신 겁니까? ㅋㅋㅋㅋ 덕분에 한바탕 뿜었습니다 ㅎㅎㅎ
@야붕이-y6x
@야붕이-y6x Күн бұрын
프리드리히 시절에는 총 깎아서 갔는데 많이 좋아졌네
@LF-mz5if
@LF-mz5if Күн бұрын
px 총은 약해서 밖에서 파는 총 사갔지 휴가 때 청계천 상가 가서 사왔는데 쏴보니까 돠돠돠되 잘 나가더라 ㅎ
@dohyeongkim1802
@dohyeongkim1802 Күн бұрын
저기... 다음달 입대 하는데 총 PX에서파는거 맞죠?
@양치후오렌지주스한잔
@양치후오렌지주스한잔 20 сағат бұрын
비스마르크 도넛... 아루지 도넛? 어어어?
@닥터푸우-y4b
@닥터푸우-y4b Күн бұрын
이제 빌헬름2세의 우당탕탕 유럽모험기가 시작 되겟구만
@송철호-n7n
@송철호-n7n Күн бұрын
독일의 전쟁광 포인트가 +3 되었습니다
@김명일-i6b
@김명일-i6b Күн бұрын
44:46 조명 빛그림자는 ㅋㅋㅋㅋㅋ 지금에서야 눈치챘네
@ohbruno5
@ohbruno5 Күн бұрын
체코의 총기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Inceptor_key
@Inceptor_key Күн бұрын
통일에 대한 절실함은 있었지 정작 통일된 독일에 대한 충분한 비젼이 없었다는 것이 현대사의 최대 비극이다.
@iamunic
@iamunic Күн бұрын
군사 외교 정치 융합형 인재 비스마르크 구데타 존문가처럼 보이던 비스마르크를 삼고사퇴반려해온 황제의 안목은 탁월했다 위기를 타개하는 방법은 융합형 인재발굴 그러고 보면 몰트케도 군사 토목 철도 융합형 현장답사 여행블로거도 포함?
@_i1146
@_i1146 Күн бұрын
군국주의 국가들 특징이 본국에서 전쟁을 안했군요... 일본도 청일 러일전쟁, 1차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경제가 안 좋으면 전쟁으로 해결 한다는 전쟁만능주의가 팽배해졌다고 하는데.... 독일제국도 .....
@bmsl5206
@bmsl5206 Күн бұрын
방송 초창기에는 4인의 밸런스가 좋았는데 요즘은 채박사님 심중령님 위주로만 진행되는 거 같아 좀 아쉬워요 ~~~
@이한샘-n9j
@이한샘-n9j Күн бұрын
에어소프트건 으로 허가된 총이래 ㅋㅋㅋㅋㅋㅋ 하긴 에어소프트건 으로 음료수 캔 쐈는데 경찰에 신고 하는 세상이니
@1865Soft_Cone
@1865Soft_Cone Күн бұрын
이제보니 허준씨 살이 많이 빠지셨군요???
@Iooxocc
@Iooxocc Күн бұрын
요즘은 총의 발전이 정체된거같음 60년대랑 성능차이가 별로 없는듯
@요루소라_YORUSORA_夜空
@요루소라_YORUSORA_夜空 Күн бұрын
이미 사람 죽이고 하는데엔 여러모로 쓸만한 상태에서 정체되었으니
@현이-d4d
@현이-d4d Күн бұрын
대신 정밀유도무기나 드론 활용같은 수단들이 극도로 발전하고 있죠. 예전엔 보병이 총쏴서 처리해야 했던 목표물도 지금은 포격유도하거나 드론으로 자폭공격해버리니....
@kyuwonoh8895
@kyuwonoh8895 Күн бұрын
벨에포크 시절이 어떻게 표현될까요?
@박슬기-b7w
@박슬기-b7w Күн бұрын
21:30 우리도 악습이 막장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반성하고 노력해야 겠네요. 이미 인구소멸로 막장에 들어선 것같기는 하지만요 ㅠㅠ
@iamunic
@iamunic Күн бұрын
독단전행 대 읍참마속 양날의 검
@iamunic
@iamunic Күн бұрын
유니버설 빅토리아 다방
@yoosteve1885
@yoosteve1885 Күн бұрын
거지같은 1886 Lebel 따위나 들고 다닌 프랑스군을 두번이나 짓밟을 권리가 있었던 독일군의 Kar98 마우저 👍
@iamunic
@iamunic Күн бұрын
일본처럼 과거부정이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극단적으로 회피하는(잊으려는) 습관은 네오나치들의 비밀 아지트가 된다고 본다
@들잡동사니
@들잡동사니 22 минут бұрын
던킨 도넛에서 파는 비스마르크랑 다르네요.
@adfr1237
@adfr1237 Күн бұрын
다음주는 팔병신인가
@Ru-qk2bq
@Ru-qk2bq Сағат бұрын
비스마르크 과도 있긴 하지만 요즘 독일에서는 저평가 당하더만
@이재환-y7i
@이재환-y7i Күн бұрын
39:15
@assaam1640
@assaam1640 Күн бұрын
(독일 비스마르크 총리와 러시아 5부 한국의 토지개혁과 초등학교의무교육) 일제시대 홋카이도 탄광에 가서 일한 할아버지에게 1980년대에 ‘박정희대통령 친일파인가? 현재 민주화운동에 힘을 쓰고 있는 카톨릭교회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그 시대에 친일파가 아닌 사람이 있냐? 일본군 장교가 될수도 있다’고 했고 카톨릭에 대해서는 격한 감정에 흥분을 하여 ‘카톨릭같이 친는 종교나 신자들은 보지도 못했다. 이게 종교냐? 당시 조선 사람들은 카톨릭을 매우 좋아하지 않았고 경멸했고 이를 갈았다’고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기점으로 카톨릭은 매국노 종교에서 민주화를 위한 종교로 변신을 했습니다. 대부분 일제시대의 경험이 없는 1960년대생 학생운동권이 문제입니다. 할아버지에게 ‘일본인 지도자들은 그들 일본국민들에게는 어떻게 합니까?’물어니 ‘일본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국민들에게 매우 잘하며 일이 잘못되면 책임을 지고 사퇴하거나 최악의 경우 할복자살을 한다. 일본이 외국으로 나아가 다른 나라의 자원이나 영토를 빼앗는 것은 애국인데 한국인의 같은 국민들의 등을 쳐먹는다.’고 했습니다. 제가 학교에 다닐때는 반일교육이나 TV방송, 영화에 잔인한 일본을 욕하는 내용이 많았는데 할아버지는 일본인을 별로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일본인의 좋은 점을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동네에 인민군들이 들어왔는데 일손이 바쁜 농민들의 일은 도와주지지 않고 분배를 위해 쌀 고추 옥수수 작물앞에서 수확량을 계산하고 있는 것을 보니 공산주의도 틀렸다.’는 말도 해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한국전쟁(1950.6.25∼1953.7.27)에 일어나기 전에 토지개혁이 완료되어 농민들이 자기 땅을 가지게 되어 공산주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토지개혁으로 지주들이 채권을 받았는데 한국전쟁으로 인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너무나 올라 채권이 똥값이 되었고 우리군의 많은 지주들은 거의 망했다고 했습니다. 일부 교육을 잘 받아 선견지명이 있는 지주들의 자식들은 채권을 꽝(할인)하여 현금을 확보하고 항구도시 부산으로 가서 상공업으로 성공한 사람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육이 중요하니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에 초등학교 의무교육이 실행되어 아버지와 동네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미군들이 폭격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홋카이도 탄광에 갔다온 할아버지와 동네 청년들이 산에 동굴을 여러개 팠는데 어릴적에 친구들과 같이 가서 논것이 생각이 나지만 세월이 지나니 그 동굴은 무너졌습니다. 이승만(1875∼1965)대통령과 맥아더(1880∼1964)장군의 최대의 업적은 토지개혁과 초등학교 의무교육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한국산업화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한국전쟁(?)으로 노비제도도 없어지고 개인 땅이 생기고 초등학교에 다니니 이때 일반 한국인들 사이에 ‘민족’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을 거치고 박정희대통령 때에 공동체의 민족이라는 개념이 확립되고 조국근대화(산업화)와 자주국방의 시대의 사명(국가과제)이 됩니다. 우리도 잘 살수있고 이제는 약소국이 아니라 그래도 중진국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한말이나 일제 강점기, 해방이후 좌파들의 ‘민족’이라는 개념은 상류층이나 지식인들의 지적사치 언어였습니다. ‘(좌파 거짓말과 선전선동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은 거짓이며 노비의 자손(조선시대 최대 60%)이나 배우지 못하고 땅이 없는 사람들에게 역사나 민족이라는 단어는 자기부정이나 정신분열증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1960년대 출생 산업화 시작한 후 아주 이상한 좌파 주사파의 ‘민족 해방’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태어난 시기도 좋아 혜택은 다 받았고 1970년대 출생은 IMF(1997) 벼락을 맞습니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혈통도 중요하지만 비슷한 가치관과 최소한의 공동체에 애국심은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승만대통령(1875∼1965.7.19)을 좋아하지 는 않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이승만대통령 자신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교육에 대한 투자였습니다. 1950년에 없는 예산으로 초등학교 의무교육(6년)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 유럽 독일 등에 대규모 이공계 국비유학생을 파견합니다. 당시에 국비유학생은 한국의 평판을 고려하여 능력있는 최고의 엘리트를 파견합니다. 그래서 초기 미국과 유럽의 교수들은 한국학생들의 능력과 열의를 보고 놀라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애국심(?)이 있었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산업화에 중심이 됩니다. 나중에 1980년대 개인적으로 가는 유학생들은 질이 떨어져서 외국인 교수들이 실망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 이것이 4.19혁명(? 1960.4.19)로 연결이 됩니다. 부정선거는 대통령선거가 아니라 실권이 거의 없는 부통령선거(1960.3.15.)였습니다. 고령이고 건강도 좋지 않은 이승만대통령은 언제든지 사망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이기붕(1897∼1960.4.28.), 장면(카톨릭 1899∼1966) 부통령 선거열기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결국 부정선거로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자 차마 자신이 키운 학생들에게 손을 댈수가 없어서 스스로 물려난(1960.4.26)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고 1980년에 중산층이 어느 정도 형성되자 대학정원을 늘려달라는 민원이 빗발치자 대학생 정원을 엄청나게 늘렸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민정당 노태우대표의 6.29선언(1987)으로 연결이 됩니다. 당시 사회분위기는 오랜 세월 동안 엄청난 투자를 하여 키운 대학생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두고 사회원로들이 엄청난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6.29선언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역사인데 한국교육에서 이른 역사를 배우지 못합니다. 이승만대통령의 한계는 조선 태종 이방원(1367∼1422)의 장남 양녕대군(1394∼1462)의 첩의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이승만 자신은 물론 개화한 지식인지만 조선과 주자성리학을 완전히 정리할 수 없는 장애물로 작용합니다. 대신 친자식이 없었어 양자는 있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친자식과 조카(?)가 아닌 먼 친척의 양자는 하늘과 땅입니다. 당시 한국 가족의 범위는 같이 생활하는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 아들(자신) 같은 또래의 4촌까지입니다. 한국의 주자성리학의 영향으로 총론 ‘선과 악’ ‘대의명분’은 있어도 각론인 방법과 과정, 특히 피와 땀을 요구하는 힘든 기간을 교육에서 배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경제가 붕괴되어 중산층이 줄어들면 인기주의나 공짜를 좋아하는 포플리즘이 등장하고 이후 국가재정의 붕괴와 인플레이션으로 파시즘이 등장합니다. 박근혜(1952∼)대통령 탄핵(2016년 12월 3일 국회 과반석)당시 민주당 안민석(1963∼ 경남 의령군태생 경기도 오산시)의원이 박정희대통령 비자금이 최순실관리도 스위스은행에 300조원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로 대중선전선동이나 거짓말을 했습니다. 개 돼지(?)들은 이것을 듣고 환호했습니다. 이것이 이 나라 국민수준(?)입니다.
@쿤란-s3l
@쿤란-s3l Күн бұрын
독일이 나치를 기억하지 않으려는건 단순하게 전쟁을 일으켯기 때문이 아니죠 전쟁은 국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안되는 것이기에 당시 독일 국민들도 전쟁에 대해 반대한것은 아니니까요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일본과 다르게 나치가 저지른 만행을 독일 국민들에게 알렸기에 현재까지도 반성하는 자세로 살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user_humans_are_omoshiroi
@user_humans_are_omoshiroi Күн бұрын
님이 말한 도이치연방의 결과를 도출하는 데에 원인은 전후 도이치연방의 동쪽으론 2차대전 사상자 1톱 쏘비엣연방이 탱크러쉬 위한 기갑사단 양성에 핵무기로는 모잘라 핵무기를 기반으로 소수무기까지 개발하고 있지, 서쪽으론 핵무장 성공하여 아직까진 대영제국은 대영제국임을 보여주는 홍차국과 그에 질세라 독립적으로 핵무장 성공한 명불허전의 불란서공화국은 폭격기 에 싣을 시간도 아까웠는지 동쪽전용 핵대포 만들고 앉아 틈만 나면 회초리들고 매타작 줄 작정들하고 있으니 똥꼬쑈오를 하지를 않을 수가 없었겠죠.. 일본녀석들은 무슨 운이 그리 좋은지 서쪽으론 그럴 준비 할 여력이 없는 나라들에 심지어 동쪽의 미국에선 술장사집 아들내미가 대통령되고는 동북아 관리 힘들고 돈이 줄줄세는데.. 그냥 일본왕국 다시 제국시켜서 관리할까나? 이런 접근도 있다보니 일본왕국은 쑈를 할 필요가 없었던것이고 ㅋㅋㅋㅋㅋ😂
@남자탁용삼
@남자탁용삼 2 күн бұрын
KAR-98 원조 마우저 소총 😂
@jamiek8870
@jamiek8870 Күн бұрын
아는 것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를 하다보면 단점이 자꾸 예제나 디테일을 건너 뛴다는 것 같아요.왜냐하면 이미 그들 사이에는 다 알고 있는 거라 거시적으로만 얘기해도 대화가 되거든요. 하지만 저같은 일반인은 예제가 없으면 이해 하기가 쉽지 않아요. 예를 들자면 19세기 말에 독일 군제를 전세계 열강들이 도입 하기 바빴다는데 그러면 독일의 군제가 그 전에 뛰어 났다고 평가 되었던 프랑스 군제랑 뭐가 달랐는지 조금만 더 설명 해주시면 좋을 뻔 했네요. 그냥 독일 군제가 대세가 되어서 일본, 프랑스같은 국가들도 도입했다고만 반복해서 대화가 이어져가니 수박겉핡기 식으로 배우는 것 같네요.
@썰렁황제
@썰렁황제 Күн бұрын
그건 이미 보오전쟁 이전에 설명했죠.
@jamiek8870
@jamiek8870 Күн бұрын
@@썰렁황제 설명까지는 아니고 살짝 언급만 있었죠.
@나는개인이오-s5z
@나는개인이오-s5z Күн бұрын
박정희 랑 비슷하네
@LD-fr2wz
@LD-fr2wz Күн бұрын
3빠
@깟땜잇
@깟땜잇 Күн бұрын
재미는있는데 발음 정말 못 듣겠다
@sfk1031
@sfk1031 Күн бұрын
독일이 과학대국이라는 초딩은 뭘까? 아직도 그딴 헛소리할까? 디지털방송도 낙후된 나라가 독일인데 독일만세 외치는 초딩은 뭐냐
@tesrajames5945
@tesrajames5945 Күн бұрын
독일이 과학대국이죠 기초산업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은 모두 미국이지만
@한병철-u2n
@한병철-u2n Күн бұрын
이젠 그만 보불 이란 말 ,당신들 만의 리그,모두가 전문가가 아닙니다 .
@wa.661
@wa.661 Күн бұрын
네?
@xpdu4888
@xpdu4888 Күн бұрын
한글 일제시대에 배우심??
@송철호-n7n
@송철호-n7n Күн бұрын
이분은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usnova1
@usnova1 Күн бұрын
뭔 소리를 하는 건지...
@tntman3
@tntman3 Күн бұрын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은 좀 너무 기니까 보불전쟁이라고 편의상 하는건데 뭘 그리 불편해 하는지.. 그리고 보로서랑 불란서라고 이전 영상에서도 설명해 줬다는거 좀 배울 생각을 하셈 무식한 태도를 견지하려고 하니까 그 모양인거다
@younghuh3642
@younghuh3642 Күн бұрын
19세기 말 독일 은 후진국 에서 최고 선진국 으로 들어갈 당시 우리나라 는 공자왈 맹자왈 에 노비 나 부리고 길 에다 똥 이나 싸는,한마디로 말해 아주 후진국 중 에 후진국 이었으니 당연히 일본 에게 맥히지,,지금 우리나라 를 보면 당시 독일 이 최고 선진국 으로 발 돗은것 처럼 한 발짝씩 앞으로 오다가 지금 의 우리 대한민국 이된게 정말 자랑스럽내요.
@tesrajames5945
@tesrajames5945 Күн бұрын
독일하고 우리나라는 비슷한 역사인듯
@scz8333
@scz8333 15 сағат бұрын
( @younghuh3642 15시간 전 19세기 말 독일 은 후진국 에서 최고 선진국 으로 들어갈 당시 우리나라 는 공자왈 맹자왈 에 노비 나 부리고 길 에다 똥 이나 싸는,한마디로 말해 아주 후진국 중 에 후진국 이었으니 당연히 일본 에게 맥히지,,지금 우리나라 를 보면 당시 독일 이 최고 선진국 으로 발 돗은것 처럼 한 발짝씩 앞으로 오다가 지금 의 우리 대한민국 이된게 정말 자랑스럽내요. ) -------------------------------------------------------> 오해 또는 편견에서 벗어날 필요. -------------------------------------------------------> 바흐, 괴테, 베토벤 등이 활약했던 공동체 국가가 후진국??? -------------------------------------------------------> 바흐, 1600년대 태어난 음악의 아버지 + 괴테-베토벤, 1700년대 태어난 대문호 및 악성. -------------------------------------------------------> 전세계 어느 나라가 저런 인재들 배출하면서 + 후진국 대접받을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보길. ------------------------------------------------------->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 제국 출현 전에도 이미 그들은 문화적-경제적으로 결코 뒤지지 않은 상태 + 독일어 사용자는 엄청났지만 ------------------------------------------------------->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지 않아 그 강력한 힘이 외부에 투사되지 않은 정도. 후진국이라고 판단할 수 없음. -------------------------------------------------------> 또한 2차대전 후 라인강의 기적? 기적이 아닙니다. 그냥 원래 자리 찾아간 것. 2차대전 후 라인강의 기적, 정말 기적인가?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은 정말 통일 전 약소국에서 강대국이 되었나? NO! 다른 조건들이 비슷할 경우, 국력은 최종적으로 영토 자원 인구, 특히 인구가 결정. 독일제국은 서부 유럽 최대 인구! 독립 당시 미국 인구 250만, 영국 1000만, 프랑스 3000만 그러나 현재 미국 약 3억 5천만, 서부 유럽 전체 합한 인구와 맞먹을 정도로 팽창, 당연히 미국은 서유럽 전체와 대등한 gdp. 비스마르크 이전, 러시아 제외한 유럽 최대 영토 및 최대 인구 국가는 프랑스 프랑스가 유럽에서 오랜 기간 강력했던 이유는 프랑스의 영토와 인구가 유럽 최대였기 때문. 그러나 비스마르크의 통일 독일제국이 성립되자, 독일의 영토와 인구가 프랑스를 앞지르면서 독일이 압도하게 됨. 비스마르크의 통일 이전 독일 지역은 과연 유럽에서 낙후된 곳? 정치적으로 통일된 국가 상태가 아니라 국민총생산 개념이 적용되지 않았을 뿐, 독일 지역은 유럽 평균 이상. 이미 바흐, 괴테, 베토벤 등이 활약했던 공동체가 당시 유럽 평균과 비교해 낙후된 지역이라고 볼 근거 없음. 나폴레옹 몰락 후, 독일 지역은 서부 유럽 내에서 산업혁명이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된 곳. 따라서 통일 이전에도 이미 1인당 생산 능력이나 수준에서는 프랑스를 뛰어 넘은 상태였고 유럽의 상위권. 비스마르크의 통일 독일제국이 성립함으로서, 하나의 국가로서 강력한 힘을 투사할 수 있게 된 것. 즉 비스마르크 이전의 낙후된 약소했던 독일 지역이 통일 독일제국 이후 강력한 국가로 탈바꿈한 것이 아님. 통일로 강력함이 표출될 계기를 만들고, 그 강력함을 본격적으로 느끼게 된 것. 물론 강력함의 가속도 더해지고. 통일 독일제국은 조그만 영국 보다 영토, 자원, 인구 특히 인구에서 꽤 우세. 따라서 산업화가 성공한 이후엔 물리적 조건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영국을 추월할 수 있었으나, 마찬가지 이유로 통일 독일제국을 압도하는 영토와 인구를 가진 미국에게는 경제 규모에서 압도당해버린 것. 2차대전 후 라인강의 기적, 정말 기적인가? 독일이 2차대전에서 패했다고 그들이 보유한 기술과 능력이 사라지지 않음. 패전으로 철저히 파괴된 산업시설과 기반들이, 전후 신기술로 새로 건설되는 찬스를 가졌기에 급속히 부흥. 반면 전승국인 영국은 상대적으로 덜 파괴된 산업시설들을 모두 뭉개고 새로 건설할 수 없었기에 경쟁력의 추가 하락. 오늘날 현재 독일, 여전히 서유럽 최대 인구 따라서 다른 제반 조건들 큰 차이 나지 않는다면 독일은 유럽의 최대 경제는 당연한 것. 정말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어거지로 찾는다면, 100년 전쟁 기간 중 잉글랜드 프랑스 인구의 1/5 수준에서 과장하면 거의 99년 승리하다 마지막에 패배당한 것. 그 적은 인구, 영토, 자원으로 100년 전쟁 군사적으로 프랑스를 압도했던 것이 기적이라면 기적에 해당할 것. 나폴레옹 전쟁 시기, 연합왕국으로서 영국 인구는 프랑스의 1/3 저런 조건에서 나폴레옹 프랑스를 전세계로부터 봉쇄 고립시켜 패배로 몰아 넣은. (연합왕국=잉+웨+스코틀랜드+아일랜드) 비스마르크의 통일 독일제국은 엄청났지만 마땅히 누릴만한? 정도의 국력을 행사한 수준에 지나지 않음. 물론 압도적인 영토와 인구를 가진 러시아는 결코 넘볼 수 없는 강력한 단위 인구당 경쟁력. 하지만 통일 독일제국이 인류 역사상 넘볼 수 없는 막강한 1인당 경쟁력으로 세계를 석권한 수준에는 도달한 적 없음. 그 점은 현재의 미국도 마찬가지. 현 미국은 영국의 5배 인구, 영국의 50배 영토의 잠재력으로 현재의 패권을 유지 중 미국 역시 과거 영국과 비교한다면, 물리적 규모 잠재 능력을 실제로 바꾸는 측면에선 별로 내세울만 것 없음. 물론 중국은 인구에 비한다면 아무 것도 아닌 측면. 라인강의 기적이 기적이 아니라, 정말 기적들은 한 줌도 안되는 고대 아테네가 유럽 문명의 근간을 만든 것. 그 다음 기적을 구태여 찾는다면, 한 줌 정도 되는 영국이 오늘날 현대 세계를 기본 포맷한 것.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산업혁명 3. 뉴턴 이후 자연과학혁명 4..명확한 룰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어쩌면 영국 최대의 성과일 수 있는) 미국 건국의 기초 물리학과 공학의 가장 밑바닥 기본 단위 이름만 봐도 바로 확인. 힘의 단위 뉴턴N, 일과 에너지의 단위 쥴J, 일률의 단위 와트W, 절대온도 켈빈K. 아직 아인쉬타인 조차 단위명 없음.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역학 소립자 물리학의 수 많은 용어 정의들은 뉴턴 당시의 운동량, 에너지 등의 용어를 살짝 확장한 정도. 앞으로 수 백년 자연과학의 성과가 누적되고 +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분야가 개척되어야, 더 근본적인 개념들로 대체될 것. 오늘날 세계의 바탕, 기본 포맷에서 통일 독일제국이 특별히 한 일 없으며 + 미국 자체도 영국에서 파생. 독일의 우수한 기술과 성취들은 포맷 이후의 자잘한 개선 수준. 그 개선에서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미국에 압도당함. 1차, 2차대전 독일의 믿기지 않는 전쟁 수행 능력, 그리고 v-2 로켓, 타이거 전차, 제트기...등의 놀라운 과학기술 등으로 넘을 수 없는 벽이 바로 세계 표준 장악. 영토 측면에서 어마어마했던 몽골과 영국의 결정적 차이. 세계 표준 장악 여부. 몽골은 막강한 군사력의 밀물로 몰려 왔다 썰물로 빠져나간. 영국은 지극히 낮은 군사력 의존도, 상상을 초월한 소프트 파워 표준 장악을 통해 패권을 장악했던 겁니다. 저러한 세계표준은 수백년 단위에서 여차하면 1,000년의 세월의 필요한 지극히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의 이 표준을 대체할 새로운 표준이 과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출현할지 가늠도 되지 않을 정도로. 영국과 미국의 차이는 패권 잃을 때 명확히 드러날 것. 영국은 적대 세력의 패권 장악 저지 + 같은 언어-문화-가치관을 가진 미국을 파생시키며 + 평화적으로 같은 세력 내부에서 패권 이전. 미국이 영국과 같은 형태로 패권을 잃을 가능성 명백히 0. 영국은 지구라는 행성에 + 영어를 사용하는 + 미래 초강대국의 여백 따위를 남기지 않았기에, 미국에겐 불가능한 과업.
@scz8333
@scz8333 14 сағат бұрын
독일어 사용 인구는 중서부 유럽 최대. 비스마르크 이후 통일 독일의 강력함의 가장 큰 원인은 유럽 최대 인구. 2차대전 때 비록 독일이 미국-소련(러시아) 상대로는 왜소했지만 + 영국-프랑스 상대로는 덩치에서 우월. 1939년 인구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1939년 유럽의 독일어권 총합은 약 8670만, 중서부유럽 최대 인구. 1차대전 패전으로 독일이 상실한 지역 거주하던 독일어 인구를 제외한 1939년 순수 독일 영토 내의 독일 인구는 약 6930만 -------------------------------------------> 당시 독일 본토 아닌, 오스트리아 약 660만 + 주테텐랜드 약 326만 + 보헤미아-모라비아 약 738만 영국 ( 본토 ) - 4776만 ( 캐나다 - 1126만 + 호주 - 697만 + 뉴질랜드 - 167만 = 영본토+캐호뉴 총합 약 6766만 < 독일 본토 인구 6930만 ) 프랑스 ( 본토 ) 약 4200만 이태리 ( 본토 ) 약 4340만 미국 ( 필리핀 약 1600만 제외 ) - 약 1억3천2백만 소련 약 1억7천1백만 ( 러시아만 약 1억800만, 우크라이나 3240만 등 ), 일본 ( 본토 ) 7190만 미국-소련 제외하면 독일은 최대 인구. 특히 본토 인구만 비교할 경우 영국과 프랑스를 압도하는 인구. 연합왕국 영국 =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웨일즈 + 북아일랜드, 다 합해서 1939년 4800만 정도. 1차대전 무렵 독일이 영국을 경제력에서 추월한 가장 결정적 요인은 영국을 압도했던 인구.
@scz8333
@scz8333 14 сағат бұрын
비스마르크 + 샤른호스트 + 그나이제나우 + 몰트케 + 티르피츠 역전다방에서 최근 소개되었거나 현재 언급중이며 앞으로 소개될 저 이름들은 특이?한 공통점, 독 군함명. ----------------------------------------------------> 모두 영국 해공군과 교전 중에, 격침되거나 + 자침했거나 + 육상 포대로 전용되는 운명을 겪었습니다. 비스마르크, 영 전함 후드 격침시킨 후 대서양에서 격침. 샤른호스트, 북극해에서 영 전함 듀크 오브 요크와 교전 중 격침. 티르피츠, 노르웨이 피요르드에 숨어지내다 + 영공군 랭커스터 폭격대에 1발 5톤 짜리 톨보이 3발 직격당해 격침 ----------------------------------------> 그나이제나우, 영공군 폭격으로 모항에서 반신불수 된 후, 히틀러 명령으로 함포 떼어내 지상 포대로 변신 ----------------------------------------> 몰트케, 1차대전 패전 후 영국으로 끌려가 스캐퍼 플로우에서 자침 쾨니히스베르크. 베를린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 프로이센의 수도이자, 칸트가 매일 규칙적으로 거닐던 도시이며 + 수학 교과서에 7개 다리 문제로 소개되던 그 도시. -------------------------------------------------------------------> 믿기지 않겠지만 현재는 러시아 본토와 격리되어 포위된 발트해의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 현재는 폐지된 구 독일 국가 1절 가사 및 (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 라는 제목의 애국심 고취하는 내용 노래 가사에 언급된 지명. -------------------------------------------------------------------> ~ 에서 ~ 까지 -------------------------------------------------------------------> 언급된 그 지역은 현재 모두 독일령 아닌 다른 국가 소속. 유능-효율적 독재적 리더십에 지나치게 심취하면 위태롭습니다. 독일은 위대한 프리드리히 대제 ~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 ~ 1차대전 독일 ~ 2차대전 패배까지, 공동체 내부 민주화 달성에 실패. -------------------------------------------------------------------> 극한의 효율로 추격자로선 대단했지만, -------------------------------------------------------------------> 민주적 시스템 부재로 인한 내부 견제 실패로 + 독재 권력자의 오판이 초래한 붕괴로 나아간. 프리드리히 대제와 비스마르크, 직접적 책임은 없지만 -------------------------------------------------------------------> 국가를 병영국가 전체주의 효율에 안주하게 했던 어쩌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간접적 영향력. -------------------------------------------------------------------> 아무리 현명-고상-이상적인 지도라라고 해도, -------------------------------------------------------------------> 민주적 견제 시스템 없이 오직 개인의 탁월한 역량에만 의존해, -------------------------------------------------------------------> 국가를 굴러가게 만들었다면 +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 또는 후계자들 그 누군가 + 반드시 언젠가는 -------------------------------------------------------------------> 국가를 파국으로 몰아 넣을 오판 피할 수 없음은 명백, 단지 시간 문제. 영국은 이미 1215년 마그나 카르타로 왕권 제한 시작. 왕권을 어디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다툼 반복되다 + 1600년대 중반 의회 해산 건수로 국왕 도끼 처형하며 최종 진압. --------------------------------------------------------------------> 영국 왕권의 우아한 선언, ( 군림하지만 통치하지 않는다. ) --------------------------------------------------------------------> 신이 내렸다며 권력 되찾으로 발버둥치다 + 도끼 처형당하며 강제 주입된 우아함과 교양. --------------------------------------------------------------------> 공화정 아닌 왕정 시절 왕권에도 저런 판에, --------------------------------------------------------------------> 하물며 입헌군주정 이후 또는 사실상 공화정 상태에서 그 어떤 누구도 함부로 나댈 수 없는. 그리고 클래식 음악 부분에선 전세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탑 오브 탑, 독일. -------------------------------------------------------------------> 하지만 독일이 위풍당당하던 시절 국가나 애국심 고취 노래 작곡 수준과 특히 가사는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 가사 측면에서 영국 룰브리타니아 및 예루살렘과는 현격한 차이. -------------------------------------------------------------------> 가사 표현 방식에서 직접적-순진함-어설픈 열정-욕망 : 간접적-은유적-무시무시하게-강렬한 욕망 -------------------------------------------------------------------> 선율-작곡 측면에서도 볼세비키-구소련-현러시아 국가에 비할 수 없는 느낌에, -------------------------------------------------------------------> 클래식 음악에서는 사실상 듣보잡 영국-잉글랜드가 오히려 더 클래식한 느낌이 들 정도. 미래 희망 포부에서 독일 국가나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가사는 편견 지우고 바라본다면 철부지 느낌이 들 정도. 나폴레옹 전쟁 이후 통일로 나아갈 때의 열정이 직설적으로 표현되어 + 대놓고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하지만 룰브리타니아-예루살렘은 은유적 표현에 더 높은 열망. 팍스 로마나 + 팍스 브리타니아 + ( 팍스 아메리카나 ? 사실 미국에 의한 평화는 있어 본 적이 없음 ) -------------------------------------------------------------------> 저런 단어 표현은 세상에 존재하기라도 하지만, 알맹이가 있건 없건. -------------------------------------------------------------------> 팍스 게르마니아, 표현은 없는 이유 냉정하게 생각해야. -------------------------------------------------------------------> 독일이 영미에 과학기술에서 뒤진 것은 없었지만 지극 심각한 국가 체제 시스템 문제 있었다고 판단해야. -------------------------------------------------------------------> 독일 참모부는 대단했지만 그 상위 단계 국가의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상부 시스템에서 파탄. ( 팍스 아메리카나, 단어 직역한 미국에 의한 평화는 존재한 적 없음. ) ( 1945년 다른 강대국 모두 초토화된 상태에서 홀로 위풍당당 패권 장악했지만, 그 불과 5년 뒤인 한국전-비기기 + 베트남전-패배성철군-철군후공산화 + 중동-무늬만승리-철군과동시원위치 + 현 우크라이나전쟁 등, 늘 세계는 시끌 ) ( 따라서 그냥 미국이 최강국이라는 의미 수준에 불과한 팍스 아메리카나 ) 또한 냉정하게 전쟁 승률로 판단한다면, 나폴레옹-프랑스 및 막강했던 프로이센-비스마르크-1차2차대전독일 모두는 반타작 내외에 불과. -------------------------------------------------------------------> 프로이센-독일이 최고의 전쟁 기계 이미지를 가졌지만, 데이터로 최고의 전쟁 기계는 압도에 압도에 압도적으로 앵글로색슨. 전투는 독일과 같이 하는 것이 좋지만 + 전쟁은 독일과 같이 해선 안되는 겁니다. 2차대전 독일, 사실상 전세계인 미-영-소를 상대로 투쟁. 하지만 지난 수 백 년 영국은 결코 동시에 전세계를 상대로 단독으로 투쟁하지 않았습니다. 교활-현명한 세력균형 정책 동맹 관계를 활용하며 + 적을 고립시키고 자신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 승리의 열매는 가장 많이 차지하는 쪽으로 나아간. 나폴레옹-프랑스와 막강했던 프로이센-독일. 냉정하게 본다면 하부 전술 차원에선 탁월 그 자체였지만 최상부 국가 전략 차원의 문제로 패권 장악 실패. 그 점을 잊고 저들의 현란한 전술적 성취에만 심취해선 위험.
@scz8333
@scz8333 14 сағат бұрын
독일, 영국, 소련 청소년 활동 비교 : 2차대전 직전 또는 전쟁 기간 -------> 독일, 소련의 전체주의 특성 특히 4번 영상 ( 1940년 즉 2차대전 초 영국 고전하던 때 ) 자유로운 분위기와 2번 영상 나치의 청소년 길거리 패싸움 훈련 극적인 대비. 1. German Youth Display (1940) : 독일 청소년들의 집단 체조, 1940년 독일이 전쟁 초 한참 잘 나갈 때. kzbin.info/www/bejne/nWjYZn6kn5qIoJY 2. Young Nazis - Fight In Street (1938) : 독일 소년들의 길거리 행진과 투쟁심 기르기 ----------> 길거리에서 패싸움 훈련 국가의 타락이 저 정도에 이른 겁니다. 투쟁심 고취시킨다면서 길거리에서 2집단 청소년들 패싸움 훈련. 나치독일은 세계대전에서 승리할 자격도, 세계패권을 장악해 지구촌을 이끌 자격도 안된 것. kzbin.info/www/bejne/qX3bdpR3j5Z9aK8 3. German Youth Festival (1938) :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전국적 행사. 각 절도 확실. kzbin.info/www/bejne/aaLFm6Svqd6Ze5I 4. Sunshine Girls (1940) : 영국 해변가에서 체조와 무용, 특히 구경하는 학생들 자유롭게 널브러진 모습. kzbin.info/www/bejne/fXqQdJqerK2qmdE 5. Health And Beauty Display At Wembley (1939) : 웸블리 구장 영국 청소년 집단체조, 독일 보다 자유롭고 널널. kzbin.info/www/bejne/j566iqurob6Ef5Y 6. GIRLS' GRAMMAR SCHOOL SPORTS 1938 : 여학교 체육 대회, 그냥 보통의 체육대회 kzbin.info/www/bejne/sGnKZZ-mbLiifa8 7. Soviet Sports Parade Aka Cultural Parade In Red Square (1930-1939) : 독일 보다 심함. 전투, 탱크. 비행기 상징화 kzbin.info/www/bejne/aaPSl5eBmtJ8gJY 국가 정부가 청소년들을 국가 정책에 맞추어 사육하는 시스템, 전체주의는 인류에 대한 위협입니다. 나치독일이나 소련은 전형적인 전체주의 체제였죠. 그런 국가는 세계를 이끌 위치에 올라가선 안되겠죠. 그런 저질 국가들이 세계 패권을 차지하려 할 때, 전세계는 본능적으로 저항하고 반드시 저들을 패배시킬 것. 혹이나 운이 좋아 패권을 장악하더라도, 오래 가지 못하고 전세계적 봉기에 급속히 몰락하게 될 것. 만쉬타인, 구데리안, 롬멜... 모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군인들 분명. 독일에게는 불행하게도, 저렇게 뛰어난 인재들이 극한의 전체주의 국가 및 최고 지도자의 장기말 역활 밖에 못했다는 것. 롬멜의 경우 히틀러 경호대장도 역임했습니다. 즉 전쟁 터지기 전과 독일이 승승장구할 때, 독일 전체주의의 위험성, 히틀러의 잠재 위협을 몰랐을 것. 그렇지만 롬멜은 전쟁 과정에서 독일의 전쟁 범죄 및 히틀러의 오판으로 독일 국민이 위태로워졌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했고 그 과정에서 히틀러에게 독살되었죠. 전체주의에선 전쟁은 국가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볼 것. 하지만 최고 사령관 군인 신분임에도 전쟁 희생자들 생각하며 회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는 성향도 있는. 4,500년 인류 역사상 최다 승리 횟수 장군 랭킹 2위. 나폴레옹 바로 뒤 2위 기록한 웰링턴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말에 맞게 조금 의역하면 ---------------------------------------------------------------------------> " 가장 비참한 전쟁은 패배한 전쟁, 그 다음 비참한 전쟁은 승리한 전쟁. " 나폴레옹 전쟁 기간 영국 지상군 최고 사령관 입에서, 영국이나 자신의 워털루의 위대한 승리나 영광이 아닌 저런 표현이. 역사상 최고의 장군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웰링턴은, ----------------------------------------------------------------------------> ' 이전에도, 지금도, ( 앞으로? )어느 때나, 나폴레옹! ' 워털루 승리는 자신의 개인 역량 아닌 영국-프랑스 국가 역량에 의한 것임을 알았기에, 겸손하게 나폴레옹을 ( 패배에도 불구하고 ) 가장 위대한 장군이라고 했을 것. 전쟁은 커녕 병역도 미필인 무적의 이빨 전사들은 웰링턴의 저 발언 마음에 새겨야. 탁월한 영웅 누군가가 미래로 국가를 이끌어야 된다는 사고 방식은 + 필연적으로 전체주의 위협을 자초합니다. ----------------------------------------------------------------------------> 지난 수 백 년 기준, 탁월한 영웅들을 앞세운 세력들은 합리적 민주주의 시스템 갖춘 세력과의 패권 경쟁에서 모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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