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왜 나이 들수록 더 위험할까? 당신이 모르는 충격적인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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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이지향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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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감기와 독감의 차이 -
안녕하세요 하모니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독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독감 환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7~12세, 13~18세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다행히 방학이라 주춤 해진듯합니다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를까요?
독감과 감기의 구분은
[고열]이 있는지 확인한다면 어렴풋이 구별할 수 있겠는데요.
열이 나는 이유는 사이토카인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 부위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생기고
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뇌의 시상하부로 이동해 기초 체온을 높게 세팅하기 때문입니다.
독감은 고열이 나고, 일반 감기는 고열이 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독감 바이러스는 면역세포가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더 많은 사이토카인을 분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어떤 사람은 고열에 시달리고, 어떤 사람은 고열에 시달리지 않고 금방 낫는데,
그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면역세포가 약하면 바이러스를 한 번에 제압하지 못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계속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면역세포가 튼튼하면
바이러스 감염 후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와락 분비해서 바이러스를 단숨에 처리하기에
열이 나더라도 금방 좋아지고, 독감에서 금방 벗어납니다.
그런데 65세 이상이 되면 면역세포가 약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만성염증으로 인한 기저질환이 있다면 (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 )
만성염증에 대항하느라 면역세포가 많이 지쳐있어서 독감에 걸리기도 쉽고
바이러스를 쉽게 제압하지 못합니다.
감기는 근육통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독감은 대부분 몸이 부서지는 듯한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면역세포가 사이토카인을 만들어서
1) 기초 체온을 올리고
2) 근육에 통증을 일으켜 움직이지 않게 해 에너지를 보존하고
3) 남은 에너지를 모두 면역세포가 끌어다 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즉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싸워서 살아남기 위해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모으는 거죠.
이렇듯 몸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자꾸 증상을 없애주는 해열제, 기침약, 콧물약 등만 복용하면서
에너지의 균형을 찾지 않는다면 나은 것도 아니고 아픈 것도 아닌 상태로 오래갑니다.
너무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쓰고
너무 기침이 심해서 잠을 못 잘 정도면 기침약을 쓸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내 몸의 면역세포가 바이러스와 잘 싸울 수 있도록 힘을 몰아주는 겁니다.
즉 혈액과 체액을 아끼고 면역세포에 힘을 실어주는 겁니다.
하모니 여러분
오늘도 마음은 풀어주고 생각은 바라보며 몸은 보살피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마생몸 정진~!!
#이지향약사 #하모니편지 #독감 #감기 #인플루엔자 #고열 #몸살 #면역

Пікірлер: 2
@범자재-e5x
@범자재-e5x 2 күн бұрын
❤❤❤
@유재욱-x9e
@유재욱-x9e 2 күн бұрын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하세요 ❤ 독감 예방주사도 잊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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